스카이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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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Lynx. 트랜스포머 G1에 등장하는 오토봇의 일원이다. 직위명은 '성간수송전사'.
1. 애니메이션
2. 트랜스포머 유나이트 워리어즈
4. 완구
4.1. 제너레이션1
4.2. 컴바이너 워즈


1. 애니메이션


성우는 아론 킨케이드(영어)/ 토타니 코지(일본)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에서는 신 라이트(영어) / 타하라 아루노(일본)
첫 등장은 시즌 3로, 메트로플렉스의 변형 장치를 전달하는 임무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이후로 주인공 일행의 셔틀 역할을 도맡아 하기 때문에 시즌 2까지만 해도 그 역할을 하던 오메가 슈프림의 등장이 시즌 3에서 거의 없어져 버렸다. 그나마 스카이링스로는 감당이 안 되는 격렬한 전장에는 오메가가 투입되기도 한다.
변신 모드가 상당히 특이한데, 일단 '''로봇 모드가 없다.''' 오직 비스트 모드와 비클 모드만이 있는데[1] 비클 모드에서는 거대한 우주 왕복선과 그 운송차량이다. [2] 비스트모드는 본문의 사진처럼 그리핀과 닮은 괴수의 모습이며 괴조와 스라소니(lynx)의 두 야수 로봇으로 분리할 수도 있다. 작중의 묘사를 보면 새와 스라소니로 분리되었을 시, 둘은 각기 다른 인격을 지녔다기 보단, 인격을 공유하는 것 처럼 보인다. 말을 할 땐 둘 중 하나만 말을 하는데, 합체 형태에서 새 머리로 말을 해서인지 분리 상태에서는 스라소니 머리로 말을 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날카롭게 생긴 야수형 외관과 안 어울리게 부드러운 목소리로 '''영국식 영어'''를 구사한다는 점도 특이한 점.
하지만 이 캐릭터에게 가장 돋보이는 건 바로 성격. 근데 이게 좋은 방향으로 돋보이는 게 아니라, 시즌 2의 파워글라이드는 가볍게 능가하는 '''끝내주는 잘난척''', 그리고 다른 오토봇 동료들을 은근히 깔보는 듯한 건방짐이다. 삐뚤어진 성격이 많은 G1의 오토봇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꼬인 성격 때문에 단박에 시즌 3의 왕재수로 등극. 스타스크림은 보고 있으면 웃기기라도 하지 이놈은 그냥 재수없을 뿐이다.
특히 토네드론 에피소드에서 정점을 찍는데 비스트형 트랜스포머들이 오토봇, 디셉티콘 가리지않고 누군가의 부름을 받아 어딘가로 이동할때 자신을 지휘관이라 칭해 프레데콘과 테러콘의 반발을 샀고 어찌어찌 수습된 뒤 다시 이동할 때 '''"문제가 생겼을 때 '스카이링스라면 어떻게 했을까?' 라고 생각하면 돼."''' 라고 말했다.하지만 정작 문제를 해결한 건 그림록이었다.
다만 일본판에서는 대사가 많이 순화돼서, 좀 까불거리지만 유쾌한 캐릭터 정도로 변했다.
시즌 3 초기 에피소드인 The five faces of darkness에서는 프레데콘의 라이벌로 묘사되지만, 정작 이후로 둘이 라이벌 구도를 펼치는 장면은 별로 없다. 또한 합체전사들을 가볍게 발라버리고 다니는 오메가 슈프림과는 달리 프레다킹에게는 상대가 안 될 정도로 그 큰 덩치에도 불구하고 전투력은 평범한 편이다. 하지만 다른 비스트형 트랜스포머에 비해 지능은 높은 편이라, 밀리는 파워를 머리로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기는 하다.

2. 트랜스포머 유나이트 워리어즈


벡터 시그마에 의해 합체 기능이 부여되어 하운드, 휠잭, 트레일브레이커, 래칫과 합체. 드디어 로봇 모드인 링스 마스터(영문명은 스카이 레인)가 된다. 분리 기능이 삭제된 대신 링스 마스터로 합체했을 때 스라소니 머리가 나타난다. 이후 합체 멤버들과 사이버트론 복구 팀을 구성하여 각지의 복구 작업에 투입된다.

3. 트랜스포머 레전즈


기본 설정은 트랜스포머 유나이트 워리어즈에서 이어진다. 트립티콘에 의해 파괴된 레전즈 세계의 아키하바라를 복구하기 위해 등장.

4. 완구



4.1. 제너레이션1


완구 제작을 타카라가 아닌 토이박스라는 회사에서 했다. 그래서 저작권 문제로 일본에는 방영 당시에 발매되지 못했고[3] 토이박스의 지적재산권을 구매한 토미타카라가 합병한 이후인 2008년이 되어서야 발매되었다. 스라소니에는 전동주행 기믹이 있다.

4.2. 컴바이너 워즈


괴조와 스라소니로 분리하는 기믹은 삭제되었다. 대신 합체전사의 몸통이 되는 기믹이 추가되었는데, 합체한 로봇의 머리가 스라소니를 닮은 맹수의 모습이다. 이를 이용해 비공식적으로 날개달린 스라소니 형태를 만들 수는 있으나 매우 어색하다.

4.3.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


  • 어스라이즈 커맨더급 스카이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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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파이어와 같은 커맨더급 완구로 매우 큰 제품이다. G1 완구와 애니메이션처럼 괴조와 스라소니로 분리가 가능하며, 우주왕복선 발사 기지로도 변신하는 기능도 추가되어 호평일색이다. 스라소니 몸통 내부에는 미니사이즈의 피규어를 한 개 수납 가능하다. 정확히는 수납이 가능하긴 한데 트랜스포머 중에서 가장 작은 피규어 중 하나인 헤드마스터 피규어도 구겨넣어야 간신히 들어갈 수준으로 작다.

[1] 그나마 비슷한 케이스는 실사영화 3편의 드레드중 하나인 해칫.쉐보레 벤이 비클모드인데 로봇모드가 네발짐승과 비슷한 야수형태다.[2] Crawler-Transporter라고 한다. 실제 차량은 스페이스 셔틀 전용 수송 차량답게 엄청나게 거대하다.셔틀 수송차량[3] 원래 트랜스포머 초신 마스터포스가 방영하던 1988년에 발매 계획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