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캇 할로웰
1. 소개
YB의 기타리스트이다.허준이 솔로와 멜로디와 같은 리드기타를 담당한다면 스캇은 리듬과 같은 서브기타를 주로 담당한다.그러나 가끔씩 둘의 역할이 바뀌어 스캇이 리드기타를 맡아 멜로디나 솔로를 치기도한다.
2. 상세
- 현재 영국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E6 비자로 생활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용하는 기타는 플라잉 V와 픽업이 3개가 달려있는 노란색 SG 플라잉 V는 한국 기타공방인 짐크리버에서 만든 모델이다.[1] 최근에는 펜더 계열의 기타도 사용하는데 Fender Custom Shop 60s Jazzmaster NOS (Ocean Turquoise)으로 추정된다.
- 2010년 경부터 YB에서 활동하고 있다. YB가 영국에 갔을 때 친해져서 함께 한국에 왔다고 한다. 본래 객원 멤버였지만 나가수에서 종종 보이던 모습[2] 을 보면 천상 정식 멤버다.
- 사실 2002년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당시 월드컵 기간이었고 서울 시청에 갔다가 공연하고 있던 YB를 봤다고 한다.
- 2011년 발매된 싱글 흰수염고래를 기점으로 정식 멤버가 되었다! [3] 쿨해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굉장히 유쾌한 성격인 듯하다. 한국음식도 잘 먹는다. 나가수 대기실에서 뚝배기 김치찌개를 먹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 나는 가수다의 3라운드에서 기타줄이 끊어지는 사고가 났지만, 남에게 피해입히는 것을 극도로 꺼리는 영국인 특성상 중지요청을 하지 못하고 그냥 공연하고 끝난 뒤 윤도현에게 수많은 사과문자를 보냈다고 한다(…) 그래도 그날 1위했으니까 다행이다.. 당시 스캇의 기타줄 끊어진것과 스카 펑크 편곡이라는 말을 뒤섞어버려서 스캇 편곡 또는 스캇 펑크 편곡이라는 괴상한 기사제목이 종종 보였다.(…)
- 전직 미술교사였다. YB 공홈에서 간혹 그림을 볼 수 있는데 꼭 눈을 안 그린다.(...) 윤도현의 딸 윤이정에게 그림을 그려주기도 하는 듯. 윤도현은 "정이가 스캇만 좋아한다."면서 삐지기도 했다.(…) YB 티셔츠도 직접 디자인했다.(관련기사) 태권도 사범의 경력으로 보아 태권도 실력도 상당한 듯.
- YB 멤버 중 노래를 제일 못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