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콜포녹(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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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랜스포머 G1 세계관의 디셉티콘 소속의 헤드마스터. 대부분 디셉티콘의 리더의 자리를 차지한 경우가 있으며, 포트리스 맥시머스의 라이벌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
2. 상세
2.1. 마블 코믹스
2.2.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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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자락의 본체, 오른쪽은 슈트를 착용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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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락과 합체한 스콜포녹의 로봇모드
자락의 성우는 스탠 존스(Stan Jones) / 호우키 카츠히사.
스콜포녹의 성우는 스티븐 키너(Stephen Keener) / 이토 에이지.
스콜포녹은 네뷸로스 행성을 지배하는 '하이브'라는 조직의 리더인 로드 자락의 기체이다. 로드 자락이 슈트를 입고 헤드온함으로서 완성된다.
로드 자락은 디셉티콘과 연합전선을 구축하여 오토봇을 공격하였으나, 포트리스 맥시머스에게 발린다. 이후 플라즈마 에너지에 의해 갈바트론과 함께 우주를 떠돌게 된다.
참고로 시즌 4 마지막에 갈바트론 曰 '''거대한 쇼핑센터'''
여기서 스콜포녹은 사이버트론과 관계 없는 순수한 네뷸론제 로봇이지만 어째서인지 디셉티콘 마크가 있다. 갈바트론과 기술제휴를 하면서 디셉티콘 마크를 달았을 가능성도 있다.
2.3. 일본 G1 세계
2.3.1. 트랜스포머 더 헤드마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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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포녹 형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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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자락 전갈 형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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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자락으로 헤드온한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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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화에서 제대로 모습을 드러내기 전까지는 이렇게 실루엣에 눈만 번쩍이는 모습으로 나왔다.
트랜스포머 더 헤드마스터즈의 등장 기체. 성우는 긴가 반조.
일본판 헤드마스터즈에서는 갈바트론의 수하로 등장하였다.
본래는 포트리스 밑에 있는 마스터성의 전사였다. 그러나 연구성과를 악용하는 바람에 추방되었고, 포트리스에게 복수하기 위해 갈바트론 밑으로 들어갔다.
초반부에 갈바트론이 잠시 리타이어 했을 때에 대제 대행을 하였으며 갈바트론이 복귀한 이후 다시 그의 밑으로 들어간다. 이후 스콜포녹의 함정에 빠진 갈바트론이 헤드마스터들에게 당해 빙하에 갇혀 사망하자[3] '''공포대제'''라는 이름으로 디셉티콘의 대제 자리에 올라 '''진 최종보스화''' 하였으나 헤드마스터들과 최종 결전을 치르고 패배해 트랜스텍터(메가자락)은 파괴되고 스콜포녹은 디셉티콘들을 이끌고 도망친다.[4]
전용의 방패인 '''자락 실드'''가 언급되는 작품은 헤드마스터즈뿐이지만 마스터 소드와는 달리 G1 애니메이션이나 미국판 코믹스에서도 모두 자락 실드를 장착한 형태로 등장한다.
일본에서는 처음 헤드마스터 형태를 스콜포녹이라 칭하며 전갈형 트랜스텍터와 헤드온한 상태를 자락의 강화형이라는 뜻에서 '메가자락' 이라고 칭한다. 이후에는 '''"내 이름은 더 이상 스콜포녹이 아니다. 메가자락이다!"''' 라고 선언하면서 헤드온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메가자락으로 통칭된다.
사실상 2인자격인 위치까지 올라서고 본인이 정점에 서기 위한 야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스타스크림과 비슷하나 그 방법은 전혀 다르다.
항상 앞에서 대놓고 메가트론을 쓰러뜨리고 본인이 리더가 되겠다고 떠들어대며 야심을 숨기지 않는 스타스크림과 달리 메가자락은 갈바트론 앞에서 철저히 자신의 야심을 숨기고 확실한 기회가 오기 전까지는 완벽하게 충성을 연기했다. 그리고 스타스크림은 비록 반역에 성공하는듯 했지만 이내 실패하여 결국 본인이 사망하게 되고, 메가자락은 끝내 정점 자리에 오르는데 성공했다는 차이점이 있다.
2.4. IDW 코믹스
3. 완구
3.1. 제너레이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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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헤드마스터 제품인 스콜포녹. 기지, 전갈, 로봇 모드로 변신할 수 있고 크기 또한 상당히 크다. 포트리스 맥시머스 완구보다 많이 작지만(포트리스 맥시머스 완구가 너무 큰 점도 있지만) 다른 트랜스포머 완구들과 비교해보면 현재 시점에서도 상당히 큰 편이다. 패스트트랙이라는 서포트메카도 부속되어 있다.
헤드마스터는 타 헤드마스터 캐릭터 완구와 동일한 규격이나, 위에 투구를 씌우기 때문에 큰 몸체에도 크게 어색하지 않다. 물론 다른 헤드마스터를 장착하는 것도 가능.
완구 박스아트나 설명서 사진에서는 어깨의 캐논포가 아래로 향하게 되어 있으나 등장 매체에서는 미국에서 만든 G1 시즌 4에서도, 일본에서 만든 헤드마스터즈에서도, 그리고 코믹스에서도 모두 캐논포가 위로 향하게 있는 것으로 그려진다.
3.2.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
- 어스라이즈 타이탄급 스콜포녹
전갈모드의 짧은 꼬리만 제외하면 호평일색이다.
주로 구판 완구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리파인하던 여태까지의 선례와 달리, 북미판 애니메이션 디자인에 기초해있다. 그러면서도 헤드온하는 자락의 조형은 구판 완구 및 헤드마스터즈의 디자인을 따르고 있다. 조형 자체는 호평이지만 눈의 바이저가 불투명 파츠이고 내부의 눈 조형을 세심하게 해두었으면서도 정작 바이저는 이마에 고정되어있는 파츠라 쓰고 벗는 연출이 불가능한 게 단점. 일부에서는 타카라에서 헤드마스터즈처럼 리파인해주기를 기대하기도 했으나, 결국 북미판과 동일하게 출시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포트리스 맥시머스와 똑같은 더블 헤드 온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완구의 크기 역시 포트리스 맥시머스보다 아주 약간 작지만 사실상 동일 클래스로 봐줄 만한 정도로[5] 드디어 크기가 비슷해졌다.
다만 포대가 2개밖에 들어있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가 많다.
구판과 달리 패스트트랙은 별매로 나왔지만, 대신 패스트트랙을 창 형태로 변형시켜서 무기로 쥐어줄 수 있다. 블랙자락의 타일런트 스피어를 연상케 하며, 이를 통해 블랙자락으로 리툴을 기대해볼 수 있을 듯 하다.
4. 기타
- 미국판 애니메이션에선 고글을 쓴 얼굴을 하고 있지만, 일본판에서는(헤드마스터즈) 평범한 눈이 달렸고 시퍼런 얼굴에 앞에는 유리막같은걸 씌워놔서 얼굴이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다. 완구의 디자인은 일본판, 미국판 둘 다 헤드마스터즈의 디자인과 같다.
- 황금용자 골드란 초반부에서 스콜포녹을 바탕으로 한 적기체인 자조리건이 등장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완구는 나오지 않았다.
- 일본판에서 스콜포녹은 머리 부분에 합체하는 헤드마스터 이름이 되고, 기체 이름이 메가자락으로 바뀌는 괴사태가 벌어졌다.
- 스콜포녹의 디자인은 그 유명한 오오카와라 쿠니오가 디자인했다고 한다. 스타 세이버, 크로스헤어즈, 하드헤드와 더불어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는 드문 큰선생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