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바운드/보스
1. 개요
보스는 기존보다 강력하고 각자만의 패턴을 가진 대형 몬스터로,미션의 마지막에 등장한며,보스의 격파로서 미션이 완수된다.
보스는 일반 몬스터와달리 상상을 초월하는 공격력을 자랑하니 좋은 방어구와 많은 치료제, 음식이나 스팀팩, 약물같은 버프 아이템들을 충분히 들고가는 것이 좋다 .
주 미션 뿐만아니라 드레드윙이나 쇼크후퍼등 서브 미션에서 등장하는 보스도 있다.
2. 주 미션 보스
2.1. 에르키우스의 공포(Erchius Horror)
인간 미션 에르키우스 채굴 시설(Erchius Mining Facility) 마지막에 등장하는 커다란 분홍색 크리스탈형의 몬스터. 통상적인 공격 수단들은 먹히지 않고 몹주변을 돌면서 4개의 래버를 내려 작동시키는 특수 채광 레이져 드릴로 공격해야만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3번 공격하면 잡을 수 있다. 모습을 잘 관찰해보면 다수의 사람들의 보스의 몸체 안에 갇혀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보스를 쓰러트리면 광부 한 명이 해방되어 감사를 표한다[1] .
별 의미는 없지만 총 체력은 5400. 10% 확률로 에르키우스 눈 특수무기를 드롭한다.
달연변이(Moontant)를 소환하거나 주변으로 레이저를 쏘는 공격을 하는데 레이저의 패턴이 공격을 받을때마다 바뀐다. 맞으면 꽤 아프므로 성급하게 깰 생각 버리고 레이저 움직이는 대로 이동해 피하거나 방패나 두손검으로 적절히 막으면서 레버를 내리자. 암만 높은 티어 방어구라도 직격당하면 순삭이다. 낙하대미지를 받지않도록 신중하게 공략할 것. 두 플랫폼씩 내려가는게 좋다.
정식버전인 1.0부터는 레이저의 공격력이 대폭 약화되어서 철 방어구 세트만 갖춰도 별로 아프지 않을 정도가 되었다. 붕대로 치료만 잘 하면서 대충대충 맞아주며 돌아도 괜찮을 정도로 난이도가 대폭 낮아졌다. 또한 의도된 것인지는 몰라도, 레이저 공격에 데미지가 들어간다. 시간낭비지만 레이저로 한참 지져서 쓰러트릴 수도 있다. 이 경우에도 퀘스트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 추천무기: 무기가 아예 통하지 않으므로 무관하다.
2.2. 익소둠(Ixodoom)
플로란 미션 사냥의식의 동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보스 몬스터. 매년 새로운 익소둠을 어디선가 구해오는 듯 하다. 플로란 NPC 누루와 같이 싸운다. 이 보스는 일부 패턴을 제외하고는 땅으로 내려오질 않으니 차라리 사격무기를 쓰는 것이 편하다.
총 체력은 1500. 10% 확률로 익소둠 발톱 무기를 드롭한다.
데미지를 3%로 줄여받는 껍질이 있는데 일정 데미지 이상을 받으면 껍질이 깨지고 재생될때까지 잠깐동안 데미지를 100%로 받는다 이때 폭탄을 던져주면 데미지가 쏠쏠하게 들어간다. 공격패턴은 작은 거미 소환, 산성 침 뱉기, 내려찍기가 있다.
가끔 익소둠이 벽에 붙어 있는 채로 체력을 0으로 만들어 버리면 중앙에 다가가서 죽어야 하는 보스 특성상 벽에 끼어 죽지 않는 버그가 있다.
- 추천무기: 벽을 기어다니는 보스이므로, 보스 본체 대상으로는 근접 무기는 좋지 않다. 보스의 덩치가 커서 명중률이 낮은 무기도 크게 상관 없다.
- 보스 본체(원거리 무기): 아무 원거리 무기
- 익소링 처치용: 장검, 관통탄 기능이 있는 저격소총, 폭탄
2.3. 아스라 녹스 (Asra Nox)
하이로틀 미션 파고다 대도서관(The Grand Pagoda Library)에 등장하는 인간형 보스. 하이로틀 파고다 대도서관을 습격한 광신도 집단의 수장으로. 도트로는 잘 보이진 않아도'''여자다'''. 게임 내에서 유일한 인간형 보스이다.
녹스는 여러 패턴을 전개하며 공격해오는데, 패턴 전개 중에는 무적이라 공격이 먹히지 않는다.
- 책장 위와 지상에서 앞으로 돌진하며 검으로 벤다. 점프로 가볍게 피할 수 있다.
- 모프볼 패턴: 공중에서 모프볼로 변한 뒤 플레이어를 향해 돌진한다. 움직임이 변칙적이므로 피하기 어렵다. 테크 중 스프린트나 모프볼을 이용하면 녹스가 자기 뒷꽁무늬에만 공격하게 되니 꽤나 피하기 쉽다. 이 패턴이 끝나면 녹스가 지쳐서 잠깐 정지하는데 이 때 무적 판정이 풀려 공격할 수 있다.
- 쿠나이 블래스트: 공중에서 지상으로 쿠나이 모양의 탄막을 흩뿌린다. 탄막은 땅에 부딪혀도 사라지지 않고 박혀있다가 2차로 폭발한다. 녹스가 바라보는 방향부터 뿌리므로 뒤에 있으면 맞지 않는다.
- 지상에서 앞으로 레이저를 발사한다. 보스전 방에 발판 역할을 하는 책장이 있으므로 책장 위로 올라가면 맞지 않는다.
총 체력은 1125. 10% 확률로 자신이 사용하는 솔루스 카타나를 드롭한다.
최종보스전 직전에 한 번 더 나타나는데, 패턴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니 직전에 쉽게 깼다면 무리 없이 공략할 수 있다.
- 추천무기: 평상시 무적인 대신 공격 가능 타이밍에 프리딜을 넣을 수 있으니, 짧은 순간 폭딜을 가할 수 있는 무기가 좋다.
- 순간 폭딜형 무기: 폭탄, 돌격소총, 주먹 무기(건틀릿, 클로, 전기 장갑 등)
- 추천테크 : ★스피어
2.4. 클루엑스의 화신 (Kluex Ava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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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안 미션 위대한 군주의 신전(The Great Sovereign Temple)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 클루엑스 신전 깊숙한 곳에 있다.
페이즈가 2개가 있다.
- 1페이즈 - 바닥에 고정되어있다.
- 빨간색의 탄환을 소환한다. 해당 탄환은 클루엑스 지팡이의 공격과 같은 형태이며 소환되고 잠시 후 발사된다. 탄환은 발사되기 직전까지 플레이어의 위치를 계속 겨냥한다.
- 불특정 위치의 바닥에서 얼음기둥을 솟아올린다. 얼음기둥이 나오기 전 바닥에 냉기가 서리는 이펙트가 있으므로 보고 피하면 된다. 일단 피격당하면 냉기로 인해 둔화되므로 여러 번 피격당하게 되어 체력 소모가 심해지는 패턴.
- 발판을 2개 솟아올리고 바닥에 용암을 깐다. 발판을 올려주므로 그 위로 올라가서 원거리 무기로 공격하면 된다.
- 2페이즈 - 공중에서 날아다닌다.
- 빠른 속도로 날아다니며 빨간색의 탄환을 소환한다. 소환 위치는 보스의 움직임에 따라 달려있으므로 운이 중요한 패턴.
- 가운데로 날아와 정지한 뒤 바닥에서 얼음기둥을 솟아올린다. 1페이즈보다 얼음기둥을 까는 바닥이 많아진다.
- 바닥에 내려앉아 자신의 위치로 바람을 일으켜 플레이어를 빨아들인다. 중간중간 좌우로 바닥을 기어가는 에너지 파동도 발사한다. 바람 자체는 뒤로 걷기만 해도 끌려가지 않을 정도이지만 점프를 하게 되면 순식간에 가운데로 빨려들어가며 좌우로 발사하는 에너지 파동이 점프를 유발한다. 대시 테크를 이용하면 바람에 끌려가지 않으므로 이를 이용하면 된다.
- 발판을 4개 솟아올리고 바닥에 용암을 깐다. 이후 클루엑스의 화신이 위치를 이동하여 용암을 쏟아부어 랜덤한 발판을 부순다. 한 번에 한 발판 씩 부수며 마지막에 발판을 한개 남기므로 보스의 움직임을 보고 발판을 옮기면서 공격하면 된다. 참고로 클루엑스의 화신이 쏟아붇는 용암에도 피해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
- 추천무기: 공격 대상으로서 큰 특징이 없는 보스이니, 평소에 자주 쓰는 무기를 사용하면 된다. 단, 2페이즈부터는 날아다니므로 주먹 무기 등 초근접 무기는 제외된다.
-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무기
- 방패(붉은 탄환 방어용)
- 추천장비 : 그래플링 후크, 로프 등 (클루엑스의 화신은 대부분의 공격이 바닥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그래플링 후크가 있다면 붉은 탄환을 소환하는 패턴을 제외한 모든 패턴을 무시할 수 있다.)
- 추천기술 : 더블점프 , 멀티점프
2.5. 빅 에이프 (Big 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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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펙스 미션 미니크녹 요새(Miniknog Stronghold)에 등장하는 보스몹. 에이펙스 종족의 독재자 빅 에이프의 홀로그램 형상이다. 실체가 없는 홀로그램이기 때문에, 원숭이 얼굴에는 공격 및 피격 판정이 없고, 주위의 홀로그램 투사기들을 공격해 파괴해야 한다.
보스룸에 있는 두개의 큰 스크린이 다음 공격이 어떤 것일지를 알려준다. 모티브는 이름에서부터 보다시피 빅 브라더.
홀로그램을 투사하는 4개의 투사기들이 주변을 회전하고 있으며, 이 투사기가 약점이다. 투사기들을 공격해서 하나씩 파괴할 때마다 홀로그램이 점점 망가지기 시작하고[2] , 전부 파괴하면 홀로그램이 에러가 나며 사라진다.
스크린에 뜨는 그림과 그에 대응되는 패턴은 다음과 같다.
- 바나나를 쥔 주먹: 주변의 프로젝터에서 주먹처럼 생긴 에너지장을 발사한다. 발사 위치가 고정되어 있으며 패턴도 매번 동일하므로 유심히 외워둔다면 피하기 쉽다.
- 감시하는 눈 모양: 눈에서 검 모양의 투사체를 발사한다. 범위는 빅 에이프 홀로그램 바로 아래이며 그렇게 넓지 않기 때문에 여유롭게 피할 수 있다.
- 흑백 빅 에이프 얼굴: 홀로그램 투사기를 빠르게 회전시키며 아레나의 아랫부분을 크게 한 번 휩쓴다. 로프 또는 그래플링 후크로 손쉽게 회피할 수 있는 패턴. 테크나 버프가 있다면 점프로 넘어갈 수도 있고 회전 사이클에 맞춰서 지나가며 피하는 방법도 있다.
- 로켓을 든 우주인 에이펙스: 홀로그램 투사기에서 유도 미사일을 발사한다. 폭발 범위만 조심하면 대쉬랑 점프 몇 번으로 간단히 피할 수 있다.
- 붉은 깃발 바탕과 에이펙스 군인: 빅 에이프 홀로그램에서 탄환을 다수 발사한다. 탄막을 형성하기 때문에 피하기 어려워 회복약 한두 개를 잡아먹게 하는 패턴. 정확히 서술하자면 탄환을 4개씩 뿌리는 패턴과 난사하는 패턴이 있는데 4개씩 뿌리는 패턴은 바로 밑에 있으면 맞지 않고, 난사하는 패턴은 모프볼로 변하면 피하기 쉬워진다. 바로 밑에서 자리를 잘 잡는다면 적은 피해로 버틸 수 있는 패턴이다.
또한 프로브가 파괴되면 전개 중이던 패턴을 무조건 스킵한다. 피하기 어려운 패턴이 나왔을 때 맞아가며 버티기보단 피가 얼마 안 남은 프로브를 향해 회심의 일격을 날려 패턴을 스킵하는 것도 방법이다.(유도미사일 패턴은 스킵없이 탄막과 같이 나온다.)
- 추천무기 : 명중률이 높은, 단일 대상 집중 타격형 원거리 무기
- 저격소총, 돌격소총, 탄막 소환 지팡이 등
- 추천 테크 : ★스파이크 스피어[3]
2.6. 해골룡 (Bone 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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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치 미션 바론의 성채(The Baron's Keep)에서 광신도 레이드에 수장 녹스가 타고 나타난다. 베타 때 나왔던 드래곤 왕과 외관이 거의 비슷하다.
해골룡의 타격 판정은 몸통.
패턴은 날아다니면서 입에서 불덩이를 뱉는 것밖에 없지만, 부하 광신도들이 여전히 계속 밀려오는 것은 물론 '''세이브 포인트가 없기 때문에''' 보스전부터 시작할 수가 없어 난이도가 높은 편.
총 체력은 2100이다. 10% 확률로 용두포를 드롭. 보스를 잡고 얻는 코덱스[4] 를 보면 이 용은 진짜 뼈로 된 드래곤이 아니라 뼈 처럼 생긴 물질로 도금된 강철 로봇이라는 걸 알 수 있다.
- 추천무기 : ★듀라스틸 장검 또는 ★테슬라 스테프, 호쿠사이드 또는 바이올륨 장검, 빈티지 저격소총 또는 연사가 가능한 총기류 + 에너지 존이 가능한 스테프
2.7. 파멸 (The Ru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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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미션 파멸(The Ruin)에서 쓰러뜨려야 되는 스타바운드 세계관 최종보스. 미션을 수행하게 되면 워프하게 되는 '''행성 전체가 보스 자체다.''' 플레이어와 싸우는 것은 보스의 심장이다.
우선 파멸을 만나기 위해서는 행성 아래로 땅굴을 파야 한다. 그러나 행성 전체에 파멸의 부하 몬스터들이 일반적인 행성의 몬스터가 소환되는 양과는 비교도 할 수 없게 많이 나와서 전투에도 신경을 써야 하며 지상과 지하 곳곳에 독액 웅덩이가 있어 체력이 부족해진다. 해독제를 지참하면 좋다. 땅굴을 어느 정도 파고 들어가면 SAIL이 거대한 공동이 감지된다며 추락에 주의하라고 하는데 진짜로 아무 것도 없는 낭떠러지가 나타난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추락사하고 다시 땅굴을 파고 내려가야 하므로 2단점프나 대시 테크를 이용해 낙하 데미지를 무효화해야 한다. 마침 해당 행성의 블럭들 중 젤리 블럭은 모래처럼 쏟아져내리는 성질을 갖고 있으므로, 젤리 블럭을 동공쪽으로 쏟아내린 다음 그 위에 올라타면 훌륭한 일회용 엘리베이터가 되어준다. 무사히 아래로 내려가서 한 쪽으로 전진하다 보면 파멸의 심장이 있는 보스룸을 마주할 수 있고 파멸과 본격적 전투를 펼치기 이전에 아스라 녹스와의 1차전이 시작된다. 패턴은 하이로틀 미션에 나왔던 아스라 녹스와 똑같으나 주인공의 장비는 훨씬 좋아진 상태이므로 어렵지 않게 격퇴할 수 있다.
파멸의 패턴은 아래와 같다.
- 부하 몬스터 소환 : 그로테스크하게 생긴 신체 기관에서 부하들을 뿜어내는데, 꽤 빠른 속도로 소환한다. 장비를 잘 갖췄다면 칼 한 방에 다 썰리는 수준이기 때문에 큰 위협은 되지 않는다. 단, 자폭 몬스터는 상당히 아프니 접근하지 말아야한다.
- 양 쪽에서 촉수 소환 : 무엇인가 올라오는 듯한 이펙트가 생성된 뒤, 촉수가 소환된다. 맞으면 데미지를 입으면서 강제로 안쪽으로 넉백된다. 아래의 안구 빔 패턴 및 부하 소환 패턴과 겹쳐지면 긴 거리를 이동하도록 강요받으니 주의해야 한다.
- 중앙에서 안구 빔 시전 : 눈에서부터 부채꼴 모양으로 맵 중앙의 2/3이나 되는 구역을 타격한다. 시전하기 전에 타격 범위가 빤히 보이는 대신, 최상의 장비를 맞췄어도 노출되면 3초만에 죽을 정도로 시간 당 피해가 어마어마하다. 타격 범위가 보이는 순간 재빨리 피해야 한다. 추가적으로, 소환된 몬스터들에게도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주변이 깔끔하게 청소된다.
- 다른 바이옴의 몬스터 소환 : 온갖 바이옴에 서식하는 유니크 몬스터들을 소환한다. 가끔 체력이나 데미지가 높은 유니크 몬스터들을 소환해 공략을 어렵게 만든다. 이 몬스터들은 파멸이 소환[5] 하는 부하 몬스터와 달리 스텟이 튼튼해 빨리 처리하는 편이 좋다.
총 체력은 21000이다.
- 추천무기
- 보스 본체 공략용(고정된 공중 대상, 폭딜형): 이지솔트 활(우클릭), 저격소총, 바이올륨 장검 또는 듀라스틸 장검
- 부하 몬스터 처치용: 화염방사기, 샷건, 장검 등 다중 대상 타격 무기
3. 보조 미션 보스
3.1. 드레드 윙(Dread 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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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미션 드레드윙(Dreadwing)에 등장하는 보스. 아웃포스트 지하에 있는 펭귄 술집의 주인 펭귄의 의뢰로 처치하게 된다. 미션을 시작하고 우측으로 이동하다보면 나온다.
총 체력은 1125.
펭귄 소총병, 펭귄 폭탄병, 펭귄 탱크를 소환하며 체력이 많이 깎이면 소형펭귄 UFO도 소환한다.
이 미션을 클리어한 다음부터 술집에서 펭귄 용병들을 고용할 수 있다.
추천무기 : 원거리 무기류
알파버전에서는 알파 섹터의 보스였다. Distress Beacon으로 소환 할 수 있었으며, 관련 퀘스트도 "First Contact" 그러니까 첫 교신 이여서 이걸로 다른 NPC를 만나는구나! 라고 생각한 유저들이 아이템을 사용하자 거대한 우주선이 나타나 그대로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 플레이어를 죽이는 것을 보고 벙쪘던 적이 많았다. 최신 버전도 그렇지만 체력이 낮아지면 우주선으로 깔아뭉개는 공격을 사용했는데, 플레이어 옆에 흙 같은 것으로 기둥을 두 개 세워놓으면 내려오다 막히는 바람에 해당 패턴이 아무런 피해를 입힐 수 없었다. 최신 버전은 이벤트 맵에 아무것도 할 수 없으므로 소용 없는 방법이지만.
3.2. 쇼크후퍼 MK 1호(Shockhopper Mk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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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기 가동 실험소(Weapon Testing Site)에 등장하는 보스몹. 아웃포스트 지하의 펭귄 무기상의 의뢰로 처치하게 된다. 공격패턴은 유도미사일, 돌진, 화염방사기, 오버로드가 있다. 이 중 오버로드라는, 작은 전기구를 탄막슈팅게임 마냥 발사하는 패턴은 생각보다 피하기 어려우나, 가시박힌 공 테크를 이용해 벽에 붙은채로 회피하면 생각보다 쉽게 피할 수 있다.
총 체력은 2250.
미사일은 파괴가 가능하며 돌진시에는 잠시 멈추기때문에 점프로 피해주면된다.
화염방사기의 경우 체력이 어느정도 줄면 쓰는데 갑자기 사용하므로 거리를 두고 싸우는게 현명하다.
이 미션 클리어 후부터 아웃포스트 지하 왼쪽의 특별 무기 상점을 이용할 수 있다.
아주 드문 확률로 트로피를 얻을수 있다
추천무기 : 원거리 무기류
3.3. 스완송(Swansong)
1.4 Bounty Hunter 업데이트로 추가된, 평화유지군 스토리라인의 최종 보스. 스토리 마지막 무대인 오카서스 기함 단탈리온의 보스룸에 등장한다.
아스라 녹스의 전용 메크로, 단탈리온에 있는 공학 연구실 문헌을 통해 고대인들의 기술력을 참고해 만들어진 메크임을 알 수 있다. 이름의 유래는 최후의 걸작이라는 뜻의 스완송이다.
스타바운드 공식 위키에 따르면 보조 미션 보스이긴 하나, 이름답게 공략 난이도가 매우 높으며, 유저들 사이에서는 스타바운드의 진 최종보스로 꼽히곤 한다. 보스전 음악 또한 파멸 보스전 음악을 리믹스한 것.
다른 보스들과 달리 메크를 타고 싸울 수 있다. 메크를 타고 싸우는 것도 어려운데, 치트 없이 맨몸으로 덤벼서 이기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이 때문에 메크에 탑승한 채로 보스룸에 진입하는 것이 좋다.
패턴은 아래와 같은데, 하나 같이 피하기가 매우 어렵다. 크게 무중력 패턴과 중력 패턴으로 나뉘며, 총 두 개의 페이즈가 있다.
- 무중력 패턴: 보스룸이 무중력 상태가 되어, 공중에 떠다닐 수 있게 된다.
- 미사일 난사: 매우 많은 수의 미사일을 발사한다. 아무 것도 없을 때에는 피하기 제일 쉬운 패턴이지만, 대신 총합 피해량은 다 맞을 경우 최상급 메크여도 반파될 정도로 매우 높다. 아래에 나올 구체 장판 패턴과 합쳐지면 피하기 상당히 난감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 솔루스 카타나 돌진: 솔루스 카타나를 들고 돌진한다. 유도 기능은 없지만, 플레이어의 현재 속도와 가속도를 고려해서 나중 위치를 예측해 돌진한다. 피하기 어려우니, 현란한 기동으로 회피해야 한다. 벽에 충돌하면 약한 장판을 남기는데, 메크 체력에 비해 이 장판의 데미지는 무시할 만큼 약하니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 솔루스 카타나 베기: 플레이어와 가까이 있을 때, 솔루스 카타나를 휘둘러 플레이어의 메크를 벤다. 역시 데미지가 상당하니 주의해야 한다.
- 광선 공격: 플레이어의 나중 위치를 예측해 광선을 발사한다. 속도와 가속도를 바탕으로 플레이어의 위치를 예측하므로, 역시 현란한 회피기동이 필요하다.
- 중력 패턴: 보스룸에 중력이 작용하는 상태가 된다. 플레이어와 플레이어의 메크는 바닥에서 걸어다니게 된다.
- 구체 소환: 다수의 구체를 소환한다. 이 구체는 중력 패턴일 때에는 땅바닥에 가라앉아 아무런 피해도 입히지 않지만, 무중력 패턴일 때에는 떠올라서 거미줄을 연상시키는 장판 패턴을 형성해 공략을 어렵게 만든다. 이 구체들을 적절히 파괴해서 보스룸이 장판 패턴으로 도배되는 것을 막아야 하는데, 구체들의 체력이 은근히 높아 공략을 어렵게 만드는 주범 중 하나이다. 파괴 시 일정 확률로 메크 에너지 회복 아이템이 나온다.
- 탄환 공격: 붉은 광선이 나온 뒤, 단순한 탄환을 여러 발 발사한다. 비교적 피하기 쉬운 패턴.
4. 기타
4.1. 고대의 수호자(Ancient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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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버전 업데이트로 추가된 미션인 고대 납골당 (Ancient Vault)의 보스 몬스터. 하단에 표시되는 이름은 고대 그리스어로 된 이름. 입장할 때마다 색상과 형태가 다르며 패턴도 조금씩 다르다. 또한 색상에 따른 속성 내성과 공격 속성을 보유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모든 상태 이상에 면역이며 대부분 보호막을 두른 채로 나와서 피해를 받지 않는 상태이다.
특정 행동으로 보호막을 부수면 잠시동안 행동 불능 상태가 되고 가운데로 갈때까지 공격이 가능하다. 보호막을 부술 수 있는 방법은 각각 다르다.
- 고대의 수호자가 송곳에 닿게 해야 한다. 송곳은 두 가지 유형이 있으며 단지 작은 삼각형 두 개가 바닥에 있는 경우와 송곳이 보이지 않지만 대신 스위치가 있어 스위치를 눌렀을 때 긴 송곳이 튀어나오는 경우이다. 전자의 경우 고대의 수호자가 위에서 빠르게 내려찍는 패턴을 갖는데 고대의 수호자를 송곳으로 유도하면 된다. 후자의 경우 고대의 수호자가 각 송곳이 있는 위치를 지나려할 때 빠르게 스위치를 눌러야 한다.
- 수호자가 중간마다 광선으로 이어져있는 두 물체를 소환한다. 하나는 고정되어 있고 다른 하나는 플레이어를 따라 이동한다. 플레이어를 따라오는 물체를 고정되어있는 물체로 움직이게 하면 둘이 결합하고 레이저 한 발을 발사하는데 이 레이저를 수호자에게 맞추면 된다. 이 패턴이 제일 까다롭고 이 패턴의 수호자를 만난다면 익숙해지기 전까진 회복템을 많이 쓰게 될 것이므로 넉넉히 챙겨두자. 그래도 체력은 제일 낮은지 공격력이 가장 높은 무기를 갖추고 오면 빠르게 깰 수가 있다.
- 송곳이 튀어나오는 곳이 없고 광선으로 연결되어있지 않은 4개의 물체를 소환하는 경우, 가장 마지막 물체를 부수면 그 자리에서 구체가 생기고 잠시 후에 플레이어를 조준해서 광탄이 한 발 발사된다. 이것을 수호자가 있는 방향으로 유도시켜서 맞춰야 한다.
- 보호막이 없는 수호자는 언제나 피해를 받는 대신 순수하게 HP가 매우 높은 경우이다. 보호막이 없으니 계속해서 때리면 되지만 체력도 높고 그 과정에서 고대의 수호자가 계속해서 공격을 해오므로 체력 관리가 중요하다. 이런 보호막이 없는 수호자 중에서도 연결되어 있는 피조물을 소환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체력이 무식할 정도로 매우 많은 경우에 한하며 이들을 결합하면 보라색 버프존이 생기며 이 버프존의 영향을 받으면 수호자에게 많은 피해를 줄 수가 있다.
- 광선 공격 : 조금 긴 광선을 쏘고 그 광선이 천천히 따라오는 패턴과 매우 길고 벽에 닿으면 여러차례 반사되는 패턴 등이 있다. 둘 모두 쏘기 전까지 캐릭터를 조준하기에 반사 빔 패턴일 경우 위치를 잘 잡아야 한다. 그 외에도, 캐릭터를 조준하지 않고 밑으로 광선을 쏘는 상태로 점프하며 맵을 뛰어다니거나, 발판이 전혀 없는 아레나에서 플레이어의 머리 정도 높이에 수평으로 쏜 후 광선을 밑으로 내리거나, 바닥으로 광선을 쏘면 잠시 후에 바닥 전체가 광선으로 채워지는 패턴도 있다. 수평으로 내리는 레이저는 로프나 후크로 천장에 붙거나, 볼로 변하거나 자세를 낮추는 방법[6] 으로 피할 수 있다. 바닥을 채우는 패턴의 경우는 바닥이 채워지기 전에 점프해서 발판 위로 올라가야 한다.
- 탄 공격 : 한 발씩 빠르게 연사하는 패턴과 다수의 탄을 느린 속도로 넓게 쏘는 패턴, 한 번 쏘는 대신 매우 넓은 범위에 탄을 뿌리는 패턴, 부채꼴로 퍼지는 형태로 순차적으로 쏘는 패턴 등이 있다.
- 직접 공격 : 맵 한 쪽에서 다른 쪽으로 돌진하는 패턴과 플레이어를 따라오다가 무기를 휘두르는 패턴, 플레이어를 향해 돌진하는 패턴, 계속 쫓아오면서 차지한 후 공격하는 패턴등이 있다. 보통 이 때가 공격 찬스를 만들 수 있는 기회.
- 특수 패턴 : 생명력이 낮아진 경우에 주로 사용하며 스위치 근처에 손을 1~2개 배치해서 스위치 누르는 것을 방해하고 그 손에서 다수의 탄을 쏘는 패턴, 벽에 닿으면 튕기는 큰 구체 여러개를 세로 방향으로 쏴서 움직임을 제한하는 패턴 등이 있다.
현재는 모습이 바뀌었고 보호막이 없다.
5. 삭제된보스
우주가 섹터별로 나뉘어져있던 알파 시절에 존재했거나 그당시 등장예정이였던 보스들로 현재는 아예 삭제되거나 다른 보스로 대처되었다.
이때 당시에는 테라리아처럼 직접 소환 오브젝트를 제작해 만든 다음 소환하는 방식이였는데 이사실을 모르고 사용했다가 대비도 안돼서 순삭 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5.1. 페이탈 서킷(Fatal circ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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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섹터의 보스. Inactive Robot 를 배치해 사용하면 소환됐으며 근접전 위주의 패턴을 가졌다.
이후 이 보스의 데이터[7] 는 쇼크후퍼 MK 1호 가 가져가서 소환 오브젝트의 데이터가 아직 남아있던 시절 배치해서 사용해보면 쇼크후퍼가 뒤어나왔었다.
5.2. 젤리 (Jelly b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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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섹터의 보스였다. 현 게임내에서는 완전히 삭제된 보스이기도 하다.
5.3. 촉수유성(tentacom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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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트레일러 말미에 등장했던 보스로 게임에서는 데이터로만 남았다가 삭제되었다. 이후 소행성 속 촉수괴물의 컨셉은 메인퀘스트 최종보스인 "파멸"이 가지고 간것으로 보인다.
[1] 인간 서적 "에르키우스 공포"의 내용 중 공포체가 근접하는 광부들을 흡수하여 돌연변이로 만들었다는 만들었다는 언급이 있고, 보스가 문턴트를 자신의 몸에서 뱉어내는 패턴이 있는데 소환할때마다 안에 있던 사람들이 한명씩 없어지는 것을 볼 수 있으며 5마리를 소환하면 그 이후로 소환하지 않고 한명만 계속 갇혀있는 것으로 볼 때 전부 문턴트로 감염되었고 한명만 살아남아 플레이어에게 구출된 것으로 보인다.[2] 처음에는 거의 실물처럼 완벽한 영상을 보여주나, 투사기 하나가 파괴되면 영상의 적/청이 약간 맞지 않게 되며, 두 개가 파괴되면 색상이 사라지고(패턴 사용 시 TV 조정 화면처럼 원색적인 줄무늬 색상만 보인다.), 세 개가 파괴되면 완전히 에러 덩어리 영상(패턴 사용 시 폴리곤)만 남고 소리까지 기괴하게 들린다.[3] 벽에 붙으면 탄막 패턴을 하나도 안맞고 피할 수 있다.[4] 해골룡을 구매하라는 내용의 광고지이다.[5] 이때 파멸의 눈부분에 해당 바이옴의 배경이 보인다[6] 보호막이 없는 수호자나 보라색 피조물을 상대로는 다른 두 방법과 달리 무기를 쓸 수 있는 이 방법이 제일 효과적이다[7] 데이터 명칭이 로봇 보스였는데 이걸 쇼크후퍼 한테 그대로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