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브로긴

 

1. 소개
2. 프로필
3. 대사
4. 스킬
5. 평가
6. 여담
7. 둘러보기


1. 소개


'''스타브로긴'''
타락한 빅포트 무역의 사장
[image]
'''종류'''
수호형
'''등급'''
A
'''성별'''

'''나이'''
45세
'''신체'''
182cm, B형
'''생일'''
12월 21일
'''별자리'''
사수자리
'''성우'''
안효민(한국), 야마네 마사시(글로벌)

2. 프로필


'''우허허허허~'''

어렸을 때부터 유복했던 집안 사정을 바탕으로 젊은 시절 앙리와 만나 사업을 시작하여 재산을 크게 불렸다. 특유의 추진력으로 상인들 사이에서는 전설적인 인물로 추앙 받고 있지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벌기에 원한도 많이 사고 적도 많다.
젊은 시절 운이 따르긴 했지만 배포가 크고 추진력이 뛰어나 많은 성공을 거뒀다. 특히 섬세하고 계산이 빠른 앙리와는 최고의 조합을 이뤄냈다.
하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교만해지고 새로운 것에 욕심을 내기 시작한 그는 마족 데카네에게서 마족이 되면 영원한 삶을 살 수 있다는 말에 협력을 약속한다.

3. 대사


  • 전투 시작
  • 이동
  • 스킬사용
  • 강화 가능
  • 진화 가능
  • 각성 가능
  • 육성 가능
  • 특성 선택 가능
  • 원정대 출발
  • 원정대 대성공
  • 대기중 반복대사
    • 우허허허허~

4. 스킬


스킬
소모 SP
쿨다운
설명
우하하하하!
2
18초
전방으로 빠르게 돌진하여 물리 공격력의 246% 피해를 입히고 적들을 10초간 도발하여 자신을 공격하게 만든다.
우걱우걱
1
15초
적들의 살점을 물어뜯어 물리 공격력의 120% 피해를 입히고, 생명력의 20%를 회복한다.

[추가 효과]
공격 성공 시 최대 생명력과 크기가 5%씩 증가(최대 40%)
마족의 지배
패시브
스타브로긴은 죽음에 처하면 마족의 힘이 몸을 지배하여 5초간 불사 상태가 된다.

[추가 효과]
스킬 쿨타임 초기화

5. 평가


모든 A급 영웅들이 그렇듯 스킬의 잠재력은 크다. 첫 번째 스킬은 계수는 높지만 본인이 수호형이므로 대미지는 그저 그렇고 적들을 도발하는데 의의가 있어서 모험에서는 괜찮게 사용된다. 두 번째 스킬은 상위 등급의 수호형이었다면 극강의 사기가 됐을 스킬로, 소소한 피해를 입히며 최대 생명력의 20%를 회복하고, 최대 생명력을 5%나 올린다. SP 1이라는 낮은 코스트에 쿨타임도 고작 15초여서 헤카르 수준까진 아니더라도 생존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마족의 지배는 라이언 같은 자체 부활 스킬이다. 라이언이 무적 상태로 자신의 피통을 회복하면서 부활하는 것과는 달리 피통을 회복하진 않지만 스킬 쿨타임이 초기화되고 스킬 중에 생명력을 20%나 회복하는 스킬이 있기에 사실상 피통 20% 회복 후 부활이나 마찬가지다.
문제는 A급이라서 기본 스탯이 구리고, 아군 보호가 약하다는 것. 첫 번째 스킬은 분명 계수가 높지만 수호형인데다가 A급이기에 공격력이 상당히 낮아서 큰 대미지를 입힐 수 없다. 따라서 사실상 돌진+10초 도발 스킬인데 이렇게 쓰기엔 SP 2의 높은 코스트 스킬이기에 좀 아깝다.[1] 두 번째 스킬은 자신의 최대 생명력을 바탕으로 쓰는 것이기에 기본 스탯이 딸리는 A급으로서는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 물론 정성껏 6각성을 해주고 강력한 레이드 장비를 입혀준다면 최대 6만에 가까운 체력을 얻어 좀비와 같은 생명력을 자랑하지만 이거 하나만 바라보고 쓰기엔 성능이 부족하며, 아군이 물렸을 경우 어쩔 수 없이 피 같은 SP 2를 쓰며 도발해야 아군을 지킬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결국 '''버려진다.''' 수호형의 가장 큰 의의는 '아군의 보호'다. 스타브로긴의 자체 생존력은 헤카르에 버금가지만 결국 아군을 지킬 수단이 심히 부족하고 A급 태생의 스탯 한계도 있기에 쓰기 어렵다. 차라리 상위 등급의 다른 수호형을 사용하자.

6. 여담


  • 원래는 평범한 덩치 큰 아저씨였지만 데카네와의 계약으로 마족의 몸을 얻어 흉측한 모습으로 변했다. 엘레나가 생각나는 설정. 물론 한때 카미키가 얼마나 미쳐 날뛰고 다녔는지 기억해보면[2] 이 놈은 거의 이용만 당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약하다. 스토리에서도 그냥 도망치려고 마족으로 만든것으로 나온다.
  • 앙리와 같이 사업을 키웠는데 마족이 되는 계약에는 자신만 포함된 것 같다. 앙리를 버렸는지 아니면 앙리가 거부한 건지는 모를 일이다. 다만 스토리에서 마족 어쩌구 얘기를 하는데 앙리를 끼어들지 않게 하려고 한 걸 보면 아무래도 버린거에 가까워보인다.
  • 강력한 스킬셋을 갖춘 영웅들은 대부분 스텟이 강화돼서 준보스급으로 등장, 유저들을 무척 화나게 하는데 스타브로긴은 별로 그런 것이 없다. 수시로 체력을 회복하는 왕임프나 칼같이 스킬을 돌려 몇 번이고 공격을 버텨내는 헤카르와 다르게 죽기 전까지 한두 번밖에 회복하지 않고 기껏 불사 상태로 버티는 와중에도 체력을 회복하지 않아 5초 뒤에 그대로 고꾸라진다. AI의 문제인 듯.
  • 스토리에서는 스토리 1 크릭티아스의 베로이아에서 등장. 앞에 나온 대로 데카네와 계약을 했다가 결국 버려졌다. 그리고 이대로 잊혀지나 싶더니 스토리 6 명계에서 재등장한다. 물론 당연히 망자였고 이상하게도 자신의 이름을 브로긴스타라고 잘못 말한다. 하이드의 말에 의하면 망자는 자신의 기억을 업보의 무게를 재는데 사용되기에 저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하이드의 언급상 생전에 저지른 죄악 때문에 황야에서 노역을 하고 있었지만 거부하고 달아났다가 우연히 그랜드체이스와 맞닥뜨린 듯. 신디의 평가에 의하면 '힘을 얻기 위해선 악마와의 거래도 서슴지 않던 인간'

7. 둘러보기




[1] 이것은 '''게임 내 대부분의 돌격형의 문제이기도 하다.''' 돌격형은 일단은 딜러로 설계되었지만 적에게 근접해서 전투한다는 특성상 아군을 보호하는 역할도 하게되며, 둘 다 만능으로 수행해내서 수호형과 저격형이 버려지지 않도록 전체적인 스탯이 조금 낮게 설정되어있는 편이다. 문제는 이것 때문에 비슷한 계수의 스킬인 경우 저격형의 스킬을 쓰는 것이 훨씬 강력하다. 따라서 돌격형은 '''스킬 자체의 공격 성능이 아니라 스킬에 달려있는 부가적 효과로 먹고살아야 하는데 이 부과 효과가 별로라면 공격력이 아무리 높아도 버려진다.''' 이건 수호형이기는 스타브로긴과 S급의 몰리 박사에게도 있는 문제다.[2] 초창기엔 엘레나가 악역으로 나온다기에 목걸이 여러개 잃어 분노한 유저들이 잘됐다면서 이참에 엘레나 조지려고 했다가 외려 자신들이 조져졌을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