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탬핑 크러시

 

유희왕의 마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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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스탬핑 크러시'''
일어판 명칭
'''スタンピング・クラッシュ'''
영어판 명칭
'''Stamping Destruction'''
일반 마법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의 드래곤족 몬스터가 존재할 때만 발동할 수 있다. 필드 위의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파괴하여, 그 컨트롤러에게 500포인트 데미지를 준다.
거룡의 도약과 함께 마함제거수단이 빈약한 드래곤족의 큰 힘이 되어주는 카드. 이쪽은 하급 드래곤족이 있어도 발동이 가능하기에 쓰기가 쉽다. 500라이프를 갉아먹는 효과도 소소하긴 하지만 아예 없는 것보단 낫고 후반에 라이프가 적을 때는 아프다.
과거에는 싸이크론이 제한인 등 마함 제거 카드들이 많지 않아 그럭저럭 괜찮은 카드였지만, 싸이크론도 무제한이고 이 카드 이외에도 나이트 샷 같은 갤럭시 싸이크론 등 경쟁자들이 많아 잘 쓰이지는 않는다. 어쨌거나 앞 / 뒷면, 자신 / 상대 필드를 가리지 않고 파괴할 수 있는 덕에, 듀얼링크스에서는 쓰기 편하다고 생각하는 유저들이 채용한다.
 
원작 사용자는 레베카 홉킨스. 레온 윌슨과의 듀얼에서 사용하여, 레온의 과자의 집을 밟아버렸다. 다만 이상한 것이... 드래곤족이 있을 때만 발동 가능하다는 점과 일러스트만 보면, 드래곤족 몬스터가 직접 마/함을 짓밟는 강렬한 연출이 나올 법도 한데, 마법카드에서 갈색 드래곤 발이 튀어나와 짓밟는 괴랄한 연출로 표현된다(...)
일러스트에 있는 것은 타이란트 드래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