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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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호주 공연에서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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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도허티 (Pete Doherty, 좌측) 와 함께 [1]
2001년부터 2011년까지 영국 버밍엄 출신의 뮤지션 마이크 스키너 (Mike Skinner) 가 진행했던 원맨 프로젝트. UK 개러지, 하우스, 힙합, 레게, 스카 등 여러 장르들을 다루었다
2017년 말에 활동을 재개하고 새 곡 몇 개를 공개했다.
특별한 홍보가 없었음에도 그 당시 영국의 대세 음악 스타일이었던 UK 개러지 열풍에 힘입어 18위를 기록하고 성공적인 데뷔를 하였다.
2002년 봄 데뷔 앨범인 Original Pirate Material를 발매하고 영국 언론들에게서 UK 개러지와 힙합의 새로운 대안이자 역량있는 신인으로 대접받으며 수많은 찬사를 받게된다.
2002년 머큐리 시상식 (Mercury Prize) 올해의 앨범 부문에 후보로 올랐고 2003 브릿 어워드 (Brit Awards) 에서는 4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수상은 하지 못하였다.)
영국에서의 성공에 힘입어 2002년 가을 미국에서도 아틀란틱 레코즈 (Atlantic Records) 를 통해 발매되었다. 영국과 달리 상업적으로 성공하진 않았지만 롤링 스톤 (Rolling Stone), 스핀 (Spin), 뉴욕 타임스 (The New York Times), 블렌더 (Blender), USA 투데이 (USA Today), 로스 엔젤레스 타임스 (Los Angeles Times) 등의 매체에서 2002년 최고의 앨범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하였다.
후에 피치포크 미디어에선 2000년대 10년간 최고의 앨범 36위에 선정하기도 하였다. #
지금도 여러 매체에서 명반으로 대접받는 앨범이며 메타크리틱에서 25개의 리뷰 집계 결과 100점 만점에 90점이라는 높은 수치가 나왔다. #
스키너의 영국 발음이 워낙 강하고 가사 내용 자체도 영국적인 정서에 호소하기에 미국에서의 인지도와 평가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이지만, 반대로 영국 개러지씬에서는 거의 바이블과 같은 대접을 받는다.
들어보면 알겠지만 빈말로도 랩을 잘한다고 보긴 어려우며(...) 간단하면서도 명료한 비트와 그야말로 예술적인 가사로 승부했다. 영국 서민층의 소소하고 어찌보면 찌질한 정서를 대변하면서도 다양한 정서와 사회비판까지 녹여낸 가사로 시인이라는 평을 얻기까지 했다.
2003년 ~ 2004년 초까지 런던의 스톡웰 (Stockwell) 에서 새 음악 녹음을 진행하였고 2004년 봄 싱글 Fit But You Know It 을 발매하고 4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하였다.
곧바로 두번째 앨범 A Grand Don't Come for Free를 발매하였고 이 앨범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로버트 디머리 (Robert Dimery) 가 저술한 죽기전에 꼭 들어봐야 할 앨범 1001 (1001 Albums You Must Hear Before You Die) 에 선정되었고 # 피치포크 미디어는 2000년대 최고의 앨범 129위에 선정하였으며 # 메타크리틱에서 리뷰 30개를 집계한 결과 100점 만점에 91점이라는 이전작보다 높은 수치가 나왔다.#
특히 콘셉트 앨범으로서 영국 젊은이들의 삻을 현실적으로 다뤄낸 표현력에 대해서 높게 평가하였다.
싱글 Dry Your Eyes는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하였으며 죽기전에 꼭 들어봐야 할 팝송 1001 (1001 Songs You Must Hear Before You Die) 에 선정되었다.#
2006년 새 싱글 When You Wasn't Famous과 새 앨범 The Hardest Way to Make an Easy Living을 약 열흘 간격차를 두고 발매하였다.
이 앨범은 이전작에서 영국의 평범한 젊은이들의 삶을 그려낸것과 달리 유명인이 된 스트리츠 자신의 삶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또한 이전작과 달리 음악적으로도 UK 개러지 스타일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했다.
사망한 아버지에게 헌정하는 싱글 Never Went To Church 에서는 비틀즈의 Let It Be를 샘플링하였다.
비평가들의 평은 조금 약해져서 메타크리틱에서 36개 리뷰 집계 결과 평균점은 이전작에 비해 낮은 72점이 나왔지만 # 앨범은 UK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였고 모든 싱글이 25위 이내에 진입하였다.
2008년 9월 4집과 동명의 싱글을 발매하였다 (미국에선 10월에 발매)
스트리츠가 직접 긍정적이고 평화로운 분위기의 앨범 (peaceful, positive vibes) 이라고 언급하였고 말 그대로 서정적이고 평온한 느낌의 곡이 많다. 이전작들에서 느껴졌던 UK 개러지 스타일의 느낌은 거의 남아있지 않다.
특이하게 싱글이 아닌 곡들도 뮤비를 꽤 많이 만들었고 앨범 수록곡 11곡 중 8곡이 뮤비가 있다 (뮤비가 없는 곡은 The Sherry End, Alleged Legends, The Strongest Person I Know 3곡뿐)
앨범 발매 직후 BBC Radio 2에서 진행하는 Electric Proms 라는 뮤직 페스티벌에서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이색적인 공연을 하였다.
2011년 1월 Cyberspace and Reds라는 믹스테이프를 어플을 통해 발매하였고 2월에 곧바로 마지막 앨범 Computers and Blues를 발매하였다.
거의 모든 음악을 스스로 만들던 이전 스트리츠 앨범과는 달리 피쳐링진이 꽤 많은 편이며 특히 지금은 해체한 밴드인 뮤직 (The Music) 의 로버트 하비 (Robert Harvey) 가 많이 참여하였다.
스트리츠는 앨범 발매 직후부터 그 해 11월까지 약 50회의 공연을 하며 열정적인 투어를 진행하고 10년간의 커리어를 끝낸다.
이후 마이크 스키너는 로버트 하비와 함께 디오티 (The D.O.T.) 라는 프로잭트를 진행하고 있다.
Original Pirate Material (2002)
A Grand Don't Come for Free (2004)
The Hardest Way to Make an Easy Living (2006)
Everything Is Borrowed (2008)
Cyberspace and Reds (2011)
Computers and Blues (2011)
All Got Our Runnins (2003)
Cyberspace and Reds (2011)
Has It Come to This? (2001)
Let's Push Things Forward (2002)
Weak Become Heroes (2002)
The Irony of It All (2002)
Don't Mug Yourself (2002)
Fit But You Know It (2004)
Dry Your Eyes (2004)
Blinded by the Lights (2004)
Could Well Be In (2004)
When You Wasn't Famous (2006)
Never Went to Church (2006)
Prangin' Out (2006)
The Escapist (2008)
Everything Is Borrowed (2008)
Heaven For the Weather (2008)
Going Through Hell (2011)
OMG (2011)
얼터너티브 록
2011년 10월 호주 공연에서의 사진
[image]
피트 도허티 (Pete Doherty, 좌측) 와 함께 [1]
1. 개요
2001년부터 2011년까지 영국 버밍엄 출신의 뮤지션 마이크 스키너 (Mike Skinner) 가 진행했던 원맨 프로젝트. UK 개러지, 하우스, 힙합, 레게, 스카 등 여러 장르들을 다루었다
2017년 말에 활동을 재개하고 새 곡 몇 개를 공개했다.
2. 역사
2.1. 데뷔와 1집 Original Pirate Material
Then the girl in the cafe taps me on the shoulder
I realize five years went by and I'm older
Memories smoulder, winter's colder
But that same piano loops over and over
The road shines and the rain washes away
The same Chinese takeaway selling shit in a tray
It's dark all round, I walk down, same sights, same sounds
New beats though?
─Weak Become Heroes
2001년 영국 XL 레코딩스 (XL Recordings) 의 자회사인 록드 온 레코즈 (Locked On Records) 에서 싱글 Has It Come to This? 를 발매하였다.'''Original Pirate Material, you're listening to The Streets, lock down your aerial!'''
─Has It Come To This?
특별한 홍보가 없었음에도 그 당시 영국의 대세 음악 스타일이었던 UK 개러지 열풍에 힘입어 18위를 기록하고 성공적인 데뷔를 하였다.
2002년 봄 데뷔 앨범인 Original Pirate Material를 발매하고 영국 언론들에게서 UK 개러지와 힙합의 새로운 대안이자 역량있는 신인으로 대접받으며 수많은 찬사를 받게된다.
2002년 머큐리 시상식 (Mercury Prize) 올해의 앨범 부문에 후보로 올랐고 2003 브릿 어워드 (Brit Awards) 에서는 4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수상은 하지 못하였다.)
영국에서의 성공에 힘입어 2002년 가을 미국에서도 아틀란틱 레코즈 (Atlantic Records) 를 통해 발매되었다. 영국과 달리 상업적으로 성공하진 않았지만 롤링 스톤 (Rolling Stone), 스핀 (Spin), 뉴욕 타임스 (The New York Times), 블렌더 (Blender), USA 투데이 (USA Today), 로스 엔젤레스 타임스 (Los Angeles Times) 등의 매체에서 2002년 최고의 앨범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하였다.
후에 피치포크 미디어에선 2000년대 10년간 최고의 앨범 36위에 선정하기도 하였다. #
지금도 여러 매체에서 명반으로 대접받는 앨범이며 메타크리틱에서 25개의 리뷰 집계 결과 100점 만점에 90점이라는 높은 수치가 나왔다. #
스키너의 영국 발음이 워낙 강하고 가사 내용 자체도 영국적인 정서에 호소하기에 미국에서의 인지도와 평가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이지만, 반대로 영국 개러지씬에서는 거의 바이블과 같은 대접을 받는다.
들어보면 알겠지만 빈말로도 랩을 잘한다고 보긴 어려우며(...) 간단하면서도 명료한 비트와 그야말로 예술적인 가사로 승부했다. 영국 서민층의 소소하고 어찌보면 찌질한 정서를 대변하면서도 다양한 정서와 사회비판까지 녹여낸 가사로 시인이라는 평을 얻기까지 했다.
2.2. 2집 A Grand Don't Come for Free
2003년 ~ 2004년 초까지 런던의 스톡웰 (Stockwell) 에서 새 음악 녹음을 진행하였고 2004년 봄 싱글 Fit But You Know It 을 발매하고 4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하였다.
곧바로 두번째 앨범 A Grand Don't Come for Free를 발매하였고 이 앨범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로버트 디머리 (Robert Dimery) 가 저술한 죽기전에 꼭 들어봐야 할 앨범 1001 (1001 Albums You Must Hear Before You Die) 에 선정되었고 # 피치포크 미디어는 2000년대 최고의 앨범 129위에 선정하였으며 # 메타크리틱에서 리뷰 30개를 집계한 결과 100점 만점에 91점이라는 이전작보다 높은 수치가 나왔다.#
특히 콘셉트 앨범으로서 영국 젊은이들의 삻을 현실적으로 다뤄낸 표현력에 대해서 높게 평가하였다.
싱글 Dry Your Eyes는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하였으며 죽기전에 꼭 들어봐야 할 팝송 1001 (1001 Songs You Must Hear Before You Die) 에 선정되었다.#
2.3. 3집 The Hardest Way to Make an Easy Living
2006년 새 싱글 When You Wasn't Famous과 새 앨범 The Hardest Way to Make an Easy Living을 약 열흘 간격차를 두고 발매하였다.
이 앨범은 이전작에서 영국의 평범한 젊은이들의 삶을 그려낸것과 달리 유명인이 된 스트리츠 자신의 삶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또한 이전작과 달리 음악적으로도 UK 개러지 스타일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했다.
사망한 아버지에게 헌정하는 싱글 Never Went To Church 에서는 비틀즈의 Let It Be를 샘플링하였다.
비평가들의 평은 조금 약해져서 메타크리틱에서 36개 리뷰 집계 결과 평균점은 이전작에 비해 낮은 72점이 나왔지만 # 앨범은 UK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였고 모든 싱글이 25위 이내에 진입하였다.
2.4. 4집 Everything Is Borrowed
2008년 9월 4집과 동명의 싱글을 발매하였다 (미국에선 10월에 발매)
스트리츠가 직접 긍정적이고 평화로운 분위기의 앨범 (peaceful, positive vibes) 이라고 언급하였고 말 그대로 서정적이고 평온한 느낌의 곡이 많다. 이전작들에서 느껴졌던 UK 개러지 스타일의 느낌은 거의 남아있지 않다.
특이하게 싱글이 아닌 곡들도 뮤비를 꽤 많이 만들었고 앨범 수록곡 11곡 중 8곡이 뮤비가 있다 (뮤비가 없는 곡은 The Sherry End, Alleged Legends, The Strongest Person I Know 3곡뿐)
앨범 발매 직후 BBC Radio 2에서 진행하는 Electric Proms 라는 뮤직 페스티벌에서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이색적인 공연을 하였다.
2.5. 5집 Computers and Blues
2011년 1월 Cyberspace and Reds라는 믹스테이프를 어플을 통해 발매하였고 2월에 곧바로 마지막 앨범 Computers and Blues를 발매하였다.
거의 모든 음악을 스스로 만들던 이전 스트리츠 앨범과는 달리 피쳐링진이 꽤 많은 편이며 특히 지금은 해체한 밴드인 뮤직 (The Music) 의 로버트 하비 (Robert Harvey) 가 많이 참여하였다.
스트리츠는 앨범 발매 직후부터 그 해 11월까지 약 50회의 공연을 하며 열정적인 투어를 진행하고 10년간의 커리어를 끝낸다.
이후 마이크 스키너는 로버트 하비와 함께 디오티 (The D.O.T.) 라는 프로잭트를 진행하고 있다.
3. 디스코그래피
3.1. 정규앨범
Original Pirate Material (2002)
A Grand Don't Come for Free (2004)
The Hardest Way to Make an Easy Living (2006)
Everything Is Borrowed (2008)
Cyberspace and Reds (2011)
Computers and Blues (2011)
3.2. EP
All Got Our Runnins (2003)
3.3. 믹스테이프
Cyberspace and Reds (2011)
3.4. 싱글
Has It Come to This? (2001)
Let's Push Things Forward (2002)
Weak Become Heroes (2002)
The Irony of It All (2002)
Don't Mug Yourself (2002)
Fit But You Know It (2004)
Dry Your Eyes (2004)
Blinded by the Lights (2004)
Could Well Be In (2004)
When You Wasn't Famous (2006)
Never Went to Church (2006)
Prangin' Out (2006)
The Escapist (2008)
Everything Is Borrowed (2008)
Heaven For the Weather (2008)
Going Through Hell (2011)
OMG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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