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워드
1. 개요
아일랜드 국적의 입스위치 타운 FC 소속 레프트백이다.
2. 클럽 경력
아일랜드 리그의 축구 클럽인 홈팜과 포트머녹에서 유소년 시절을 보냈다. 성인이 되어서 2003년부터 아일랜드 프리미어 디비전에 속한 클럽인 보헤미안 FC에서는 공격수로 활약하면서 2007년까지 93경기에서 26골을 기록하면서 괜찮은 활약을 하였다.
2.1. 울버햄튼
2007년 1월에 2년반의 계약으로 그 당시 EFL 챔피언십에 있었던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와 계약하게된다. 리그 중반에 영입이 되어서 출장이 많지는 않았지만 측면 수비수로 나오면서 초반 6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면서 2월의 챔피언십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계속해서 주전으로 꾸준히 출장하면서 08-09시즌에는 팀이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하는데 일조하기도 한다. 11-12시즌에 팀이 프리미어 리그에서 강등당한 시기에도 여전히 측면 수비수로 중용받았으면서, 3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12-13시즌에도 챔피언십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다가 당시 같은 챔피언십에 속한 팀인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에서 1년간 임대로 뛰게 된다. 13-14시즌 브라이튼에서 측면 주전 수비수로 거의 전 경기에 출장해서 4골 4도움의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2.2. 번리 FC
이런 준수한 활약 덕분에 14-15시즌에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한 번리 FC로 2014년 8월 15일에 200만 유로(26억원)의 이적료에 3년 계약으로 다시 한 시즌만에 프리미어 리그로 입성하게된다. 시즌 내내 벤 미에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경기 출장이 많지 않았다. 번리가 다시 15-16시즌에 챔피언십으로 강등이 되고나서 측면 경쟁자인 벤 미가 센터백으로 출장이 많아지면서, 워드에게 기회가 생기기 시작했다. 주전으로 출장하면서 1골 4어시의 활약을 하게되고, 팀이 다시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하는데 공헌을 한다. 이후 17-18시즌까지 두시즌 연속 주전으로 계속 출장하였다. 특히 17-18시즌에는 1골 1어시로 팀이 리그 7위를 하는데 기여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고질적인 무릎부상과, 노쇠화로 인해서 기량 저하가 보이기 시작한다.
18-19시즌에는 리그 초반 3경기 연속 선발 출장하였지만, 2,3라운드 경기에서 팀이 3,4골의 대량 실점하는데 워드가 빌미를 제공하게되는 실수를 여러번 하게 되고, 션 다이치감독은 그에게 더이상 기회를 주지 않게 된다. 엎친데 덮치격으로 큰 무릎 부상으로 2018년 9월달에 수술을 받게되면서 장기간 전력에서 빠지게 되었다. 2019년 4월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그의 자리는 이미 젊은 선수들이 주전으로 자리잡고 있었다. 리그가 끝날때까지 벤치나 명단 제외를 당하면서 없는 선수 취급을 받게된다. 레프트백 주전 자리는 찰리 테일러가 꾸준히 기용 되면서 팀이 강등되는것을 막고 좋은 평가를 받게된다. 결국 번리는 워드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하였고 워드는 현지시간 6월 26일 스토크시티와 계약했다.
2.3. 스토크 시티
18-19시즌부터 2부리그로 강등된 스토크시티가 19-20 시즌을 위해 선수를 대거 영입하면서 1년 계약으로 워드를 데려가게 되었다. 스토크 시티에서는 총 17경기를 뛰며, 주전으로 뛰지는 못했다.
2.4. 입스위치 타운
결국, 자유계약신분이 된 워드는 입스위치 타운과 1년계약을 체결하였다.
3. 같이 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