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L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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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의 차상위 축구 리그, 즉 2부 리그로 정식 명칭은 EFL 챔피언십. 스폰서가 '스카이벳'이라는 도박 회사이기 때문에 현재의 명칭은 스카이벳 EFL 챔피언십.
2004~2010년까지는 코카콜라가, 2010~2013년까진 전력 회사 엔파워가 스폰서였기 때문에 코카 콜라 챔피언십 리그 또는 엔파워 챔피언십으로 익숙하지만 2013-2014 시즌부터 스폰서가 현재 스폰서인 스카이벳으로 바뀌었다. 잉글리시 챔피언십 리그 혹은 풋볼 리그 챔피언십 항목으로도 이 문서를 탐색할 수 있다.
2. 소개
본래 풋볼 리그는 잉글랜드 축구의 최상위 4개 리그의 92개 클럽이 참가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축구 리그였다. 1992년 최상위 리그의 22개 팀[2] 이 독립 법인 프리미어십을 창설하며 독립,[3] 현재 풋볼 리그는 잉글랜드 축구의 2~4부에 소속되어 있는 72개 클럽만의 리그를 일컫는다. 즉 '풋볼 리그'만으로 놓고는 최상위 리그이기 때문에 알고 보면 '챔피언십'이란 이름의 선정도 납득이 가는 편. 현행의 챔피언십 리그 역시 1992년 이전까지는 '풋볼 리그 디비전 2'(혹은 세컨드 디비전), 이후 2004년까지는 '풋볼 리그 디비전 1'(혹은 퍼스트 디비전)로 불리우다 2004년 현행의 명칭으로 재탄생했다. 참고로 '풋볼 리그' 그 자체의 하부리그는 프로/준프로 혼합 리그이자 5~6부 리그인 '풋볼 컨퍼런스'[4] 이다. 그리고 2016-17시즌부터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로 변경되었다.
최상위 리그인 프리미어 리그의 다음 등급 리그이기 때문에 승강제가 곧 프리미어 리그의 구성과도 연결된다. 총 24개 클럽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총 46경기씩을 치르며, 프리미어 리그에서 전 시즌 18위~20위에 해당하여 강등되는 팀들은 다음 시즌 여기에 속하게 되며, 같은 시즌 챔피언십 리그에서 1,2위를 기록한 팀과 3~6위가 벌이는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팀까지 총 3팀이 다음 시즌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되게 된다.[5] 이 플레이오프의 결승전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이상 웸블리 경기장에서 열리는데, 천문학적인 돈이 오가는 프리미어 리그의 마지막 티켓이 걸려 있는 만큼 '세계에서 가장 비싼 한 판 승부'로 묘사되기도 한다. 일례로 2016-17 시즌 플레이오프 우승팀으로 사상 최초로 프리미어 리거가 된 허더즈필드 타운 AFC이 거머쥘 금액은 최소 £170m(한화 약 24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2위에서 24위까지의 팀들은 차기 시즌 하부 리그인 'EFL 리그 원'으로 강등된다.
최다 우승팀은 7회 우승의 맨체스터 시티 FC와 레스터 시티 FC다. 챔피언십으로의 개편 이후에는 선덜랜드 AFC와 레딩 FC, 뉴캐슬 유나이티드 FC가 각각 2회 우승씩을 차지하고 있다. 최다 승점 기록은 2005년 레딩이 우승하며 기록한 106점.
3. 특징
24개 구단이 한 시즌에 46경기씩이나 소화하는 고된 일정[6] 과 상대적으로 얇은 각 팀의 선수층으로 인해 대단히 의외성이 많은 리그이다. 12/13 시즌의 경우 전 시즌 프리미어 리거였던 세 팀이 모두 복귀에 실패했으며, 특히 울브스의 경우 2년 연속으로 강등당하고 말았다는 점에서 이 리그의 어려움을 짐작할 수 있다. 2년 연속 강등은 5년 후 선더랜드가 똑같이 당했다.
전반적으로 태클이 거칠고 롱 패스 운영이 주가 되는 등의 영국식 킥 앤 러시 축구가 흥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리그 상위권 팀들의 전술적 숙련도라든지, 개인 전술 등의 측면은 프리미어 리그 하위권 팀에게 별로 밀리지 않는 양상을 보인다. 중하위권의 팀들은 대체로 우리의 통념과 비슷한 축구를 하는 듯. 하지만 이것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정교한 패싱 플레이를 바탕으로 프리미어 리그에서도 돌풍을 일으킨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과 브렌던 로저스 감독의 스완지 시티 AFC가 그 좋은 예시이고, 19/20 시즌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의 지도 아래 극도로 공격적인 토탈 사커를 보여주고 승격한 리즈 유나이티드 FC의 경우도 있다.
2부 리그라고는 하지만 과거의 명문구단과 빅 마켓 팀들도 많이들 뛰고 있으며, 영국인들의 고향팀 사랑은 남다르기 때문에 열기는 프리미어 리그에 결코 뒤처지지 않는다. 2009/10 시즌의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경우 시즌 내내 '''꾸준히 4만 명 이상의 관중'''을 불러들였으며, 입스위치 타운 FC과의 홈경기에서 '''5만 2천 명 이상을 운집시켜 만석'''을 찍기도 했다.[7] 뉴캐슬이 챔피언십으로 돌아온 16-17 시즌에는 아예 '''평균 관중수가 51,111명'''으로 97.5%의 관중점유율을 보였다. 09/10 시즌까지도 강성으로 유명한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와 셰필드 웬즈데이 FC의 '스틸 시티 더비(Steel City Derby)'가 이 리그에서 치러졌고[8] , 11/12 시즌에는 그 유명한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FC와 밀월 FC의 더비도 벌어졌다.[9]
프리미어 리그 중상위권 팀의 추락은 정말 드문 경우이고 대부분 당해 강등 후보들이 예상대로 강등되는 편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는 여기에 쏠리는 관심은 적다. 몇몇 팀들의 경우 아예 '''승강등이 일상화'''된 듯 보이는데 대표적인 팀이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과 버밍엄 시티 FC. 이 팀들은 2000년대에 프리미어 리그에서 강등을 2번 이상씩[10] 이나 당했지만 다음 시즌 챔피언십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3번이나 다시 승격하는 엄청난 끈기를 보여줬다. 선더랜드 AFC도 한때 이런 모습을 보였으나 2007-2008 시즌 이후로는 프리미어 리그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11] 2010년대 중반~후반에 들어서는 EPL의 중상위권 팀들도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안좋은 혼란기가 곂치면서 EPL과 챔피언쉽을 들락거리던 고정 하위권 팀들이 급격하게 몰락하고, 사우스햄튼 FC, 크리스탈 팰리스 FC, 울버햄튼 원더러스, 레스터 시티 FC등의 팀들이 승격해 자리를 잡고 레스터 시티는 두시즌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하는 이변도 일어났다. 최근에는 풀럼, 노리치 시티가 승격 - 강등 - 승격의 방식을 자주 이어나가는 실정. 그리고, 최근에는 번리,브라이튼,리즈 유나이티드,본머스,카디프 시티,스완지 시티,브리스톨 시티,브렌트포드,허더즈필드 타운,밀월,루튼 등의 원래 3-4부리그, 높아봤자 챔피언쉽 중위권에서 하위권이나 강등권 정도 했던 팀들이 팀이 이미 EPL에 있거나 이 EFL 챔피언쉽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승격을 경쟁하는 경우도 생기면서, 다시 EPL의 판도는 뒤바뀔것으로 보인다.
막대한 중계권료 수입을 20개 구단이 비교적 균등하게 가져가는 프리미어 리그와 달리 챔피언십의 경우 중계해 주는 경기도 많지 않고 구단의 중계권료 수입도 없다시피하다. 프리미어 리그의 수익성이 높아질수록 챔피언십과의 경제적 격차가 나날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 따라서 프리미어 리그와의 처우 차이가 하늘과 땅인 만큼, 프리미어 리그는 챔피언십으로 강등된 팀에게 '낙하산 지원금'이라는 명목으로 3년간 일정 금액을 지원하며 강등 팀들의 재활(?)을 돕고 있다. 그래서 자금 사정이 나쁘지 않은 팀들은 이 지원금까지 보태 잡을 만한 선수는 최대한 잡고 챔피언십 최상위급 선수나 1부에서 기회를 잘 얻지 못하는 잉글랜드 연령대 유망주들을 데려오기도 한다. 이런 팀들의 선수 면면을 보면 이게 진짜 2부 리그 팀인가 의심스러울 정도의 스쿼드를 자랑하기도 한다. 돈이 가장 많이 오가는 잉글랜드 축구 리그라서 가능한 일. 선수들도 1부 중상위팀 붙박이급 실력 이상이 아니면 괜히 무리하게 프리미어 리그 잔류를 추진했다가 잘해봐야 저니맨이 되거나 하면서 팀에 정착하지 못하면 되려 커리어에 손해가 될 수 있다 보니 무리하게 상위 리그로 이적하지 않을려는 경우가 늘고 있다.
역으로 투자가 안되거나, 잘 되지 않거나 실패할 경우 수입은 천지차이이기 때문에 프리미어리그만 바라보고 달리던 팀들이 결국 챔피언쉽으로 강등된 이후에 재활에 실패하고 2부 붙박이가 되거나 심하게는 나락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많다. 계속 추락중인 위건 애슬레틱, 블랙번 로버스, 코번트리 시티 FC, 볼튼 원더러스 FC와 챔피언쉽에서의 입지가 위험하다고 평가되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 입스위치 타운 등등.
특히 한때 터무니없이 빈약한 자본으로도 프리미어 리그에 장기 생존하여 생존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질긴 생명력을 보여줬던 위건 애슬레틱은 현재 2부~3부 리그를 왔다갔다 하는 실정이다.
2010/11, 11/12의 두 시즌 모두 연속 승격에 성공하는 팀들이 나왔는데, 노리치 시티는 09/10 시즌 풋볼 리그 1을 우승하고 10/11 시즌에는 챔피언십 2위에 올라 두 시즌 만에 두 계단 위의 리그에서 뛰게 되었다. 전통 명가 사우스햄튼 FC 역시 10/11 리그 원 2위, 11/12 시즌 2위 로 8년 만에 프리미어 리그 승격을 확정, 참으로 기분좋은 콩라인 입성이 아닐 수 없다.
물론 두 시즌 연속으로 강등당하는 팀도 있다. 대표적인 팀이 선더랜드. 그리고 볼튼 원더러스. 선더랜드는 현재 EFL 리그 원까지 추락해있고, 볼튼 원더러스는 EFL 리그 2라는 심해 of 심해까지 깊숙히 추락해 있는 상황이다.
중립 팬들의 관전 포인트는 프리미어 리그 자동 승격권인 2위권 싸움과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6위권 싸움, 그리고 강등권 싸움이다. 특히 리그에 팀이 많아 비슷한 승점을 얻는 팀들이 많은 탓에, 6위권과 강등권은 시즌 최종일까지도 박 터지게 경합하는 경우가 다반사. 2013년의 경우 최종전의 후반 인저리 타임에 8위 레스터 시티가 7위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결승골을 작렬시키면서 극적으로 6위로 올라서면서, 포레스트는 물론 직전까지 6위였던 이청용의 볼튼 원더러스 또한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
4. 한국에서 시청하는 방법
중계를 보기 위해서는 각 구단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ifollow 탭을 찾아가 season pass 또는 match pass를 결제한 뒤 구단 어플리케이션 또는 pc 브라우저에서 볼 수 있다. match pass는 세금 포함 한화 8000원 정도 이며 시즌권은 2019년 8월 5일 현재 110파운드(한화 16만원 정도).
5. 챔피언스 리그?
챔피언스 리그와는 이름이나 의미는 비슷하지만 '''엄연히 다른 리그'''이다. 이때문에 UEFA 챔피언스리그와 얽혀서 두 리그가 우스갯소리로 같이 등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주로 상중위권 팀들이 고전할 경우. 예를 들어 시즌 전 올 시즌 목표는 '챔피언스 리그 진출' 혹은 '챔피언스 리그 우승'이라고 말한 감독 혹은 선수의 팀이 시즌 초반 형편없는 성적을 거두고 있을 경우 언론이나 다른 팀 팬들이 "내년엔 챔피언'''십''' 리그에 진출하겠네 축하해","OOO감독:챔피언'''십''' 우승은 레알 마드리드도 못해본일" 이런 식으로 조롱하는 형태. 대표적으로 슬로우 스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매년 여름 이런 내용의 단골 손님. 토트넘 핫스퍼의 경우 2007-2008 시즌 중반까지도 강등권인 17,18위에 머물며 이 농담이 현실이 될 뻔 했지만 '''막판 힘을 내서''' 11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거의 부진한 강팀들을 대상으로 한 농담이지만 팀들이 곧 페이스를 되찾는 경우가 많기에 말 그대로 농담에 그치는 형태.
다만 2000년대 초반엔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2000/2001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에 들 정도로 강팀이었던 리즈 유나이티드는 2년 후 여기로 강등되었고 한때 3부 리그까지 떨어지며 국내에선 리즈시절이라는 단어까지 생길 정도로 추락하다가 2016/2017 시즌 현재 프리미어리그에 속해 있다. 그들이 다시 프리미어 리그로 복귀하는 데는 무려 16년이 걸렸다.
리즈만큼의 몰락은 아니지만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우도 2000년대 초반에는 UEFA 챔피언스 리그, 2000년대 중반에는 UEFA 유로파 리그의 단골 손님이었으나 2년간 중위권에서만 머물더니 2008/2009 시즌 아무도 생각치 못하게 강등되며 여기에 속했던 아픈 과거도 있다. 2009/2010 시즌 챔피언십 리그에서 이를 악물고 시즌을 준비한 끝에 우승을 차지하고 2010/2011 시즌 프리미어 리그로 올라왔다.
2016년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강등당한 뉴캐슬에 잔류하였고, 역시 강등당한 아스톤 빌라가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을 선임하면서 빅 이어를 들어 본 감독이 두 명이나 챔피언십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과연 감독으로 챔피언스 리그와 챔피언십 리그를 모두 제패하는 초유의 기록이 달성될 것인지? 그리고 16-17 시즌 베니테스의 뉴캐슬이 챔피언십 트로피를 따내면서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6. 해외 선수 불가 규정 여부
프리미어 리그 항목에서도 나오듯이 잉글랜드 축구 실력 저하를 빌미로 비유럽 선수 진출을 까다롭게 제한할 규정이 거듭 나오는 가운데[12] , 아예 챔피언십은 유럽이고 뭐고 영국 4개국과 아일랜드를 뺀 해외 선수는 무조건 진출 불가할 규정도 나오고 있다.이게 이뤄질지 모르겠지만 이뤄진다면 한국인 선수는 피파 랭킹에서도 밀리는 가운데 챔피언십 진출이 더 이상 불가능해진다.
결국 2015-16시즌을 앞두고 김보경이 그렇게 되면서 더 이상 한국선수들의 챔피언십 진출은 어렵게 되었다. 비유럽 나라는 앞으로 피파랭킹 50위 안에 해당하는 나라만 해당하고 예외사항이라면 1500만 파운드 이상 받을 수 있는 선수에 한해서인데 2부리그에서는 어림도 없는 금액. 김보경만 해도 카디프 시티에서 1,2부리그로 여러 해동안 뛰었음에도 피파랭킹 조건이 맞지않아 2부리그 블랙번 로버스 이적이 물거품이 되었다.
7. EFL 챔피언십과 한국
- 굵은 글씨는 현재 챔피언십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
8. 이야깃거리
-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뛸 당시에 설기현과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시절 김두현이 이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었다. 하지만 프리미어 리그로 와서는 설기현은 레딩 초반 시절을 제외하면 부진으로, 김두현은 부상으로 아쉽게 끝났다. 해당 항목 참조.
- 볼턴 원더러스의 강등으로 12/13 시즌부턴 이청용이 활약하게 되는 리그이다. 그리고 볼튼의 승격 실패로 13/14 시즌도 활약하게 되었다(…).그러나 이청용은 14/15시즌 막바지에 크리스털 팰리스로 이적하여 프리미어 리거로 돌아오게 된다.
- QPR의 강등으로 13/14 시즌부터는 박지성이 이 리그에서 뛸 뻔했다(...). 같은 팀의 윤석영도 팀 내에서 보여준 것이 없기 때문에 13/14 시즌 QPR과 챔피언십을 누비게 되었으며, 이후 잠시동안 던캐스터 로버스 FC에 임대되어 뛰기도 했다.
- 상기된 이유와 김보경의 카디프 시티로의 이적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MBC SPORTS+에서 12/13 시즌 때 4억 원을 들여 챔피언십 리그를 중계한 바 있다. 바로 전 시즌까지 프리미어 리그 중계권을 사면 덤으로 줬던 챔피언십 리그의 중계권에 가격을 책정해 팔아제낀 영국 FA의 괘씸함은 둘째 치고라도 자국 리그도 제대로 중계하지 않으면서 영국 2부 리그 중계를 한 점에서 국내 축구 팬들의 분을 샀다. 결국 13/14 시즌 때는 중계가 없는 걸 보니 안 산 모양. 김보경의 카디프 시티는 EPL로 승격했으니 결국 윤석영만 새 됐다...그러나 카디프 시티는 1시즌만에 다시 강등하고 이번에는 퀸즈파크가 승격했으나 여기도 1시즌만에 재강등하고 만다. 다만, 김보경이 마쓰모토 야마가 FC에 자유계약으로 입단하면서 챔피언십 리그에는 윤석영만 남아서 뛰게 되었다. 하지만 QPR은 벌금 여부로 인하여 자칫하면 논리그인 5부리그(내셔널리그)로 강등할 수도 있기에 윤석영도....
- 2014년 1월 31일 박주영이 왓포드 FC와 시즌 말까지의 임대 계약이 이루어져 이 리그에서 뛰게 되었다. 그러나 정말로 공기같이 활약하며 제대로 뛰지도 못하고 사라졌고 한국으로 돌아온다.
- 우승팀 뿐만 아니라, 리그 2위팀과 승격 플레이오프 최종 승리팀도 작은 트로피를 수여받는다.
9. 참가 구단&역대시즌
9.1. 20/21 시즌 참가 팀
9.2. 19/20 시즌 참가 팀
9.3. 18/19 시즌 참가 팀
9.4. 17/18 시즌 참가 팀
9.5. 16/17 시즌 참가 팀
10. 시즌 승강팀
11. 시즌 결산
11.1. 풋볼 리그 챔피언십
11.2. EFL 챔피언십
12. 팀별 우승 횟수
13. 역대 득점왕
14. 관련 문서
15. 둘러보기
[1] 전체 명칭은 English Football League Championship[2] 현재는 20개 팀만 참여[3] 당시 명칭. 현재는 다들 아시다시피 프리미어 리그.[4] 15-16시즌서부터 내셔널리그로 명칭변경(5부인 컨퍼런스 프리미어도 내셔널리그로 명칭이 변경됐다.)[5] 3위-6위, 4위-5위간의 홈 앤드 어웨이 4강전 후 승자간의 단판 결승전[6] 한 구단이 한 시즌에 치르는 경기 수가 EPL보다 8경기나 많다. 한 시즌 46경기 이후 3위 팀부터 6위 팀의 승격 플레이오프가 있기 때문에 EPL보다 정규시즌이 2주 정도 일찍 끝나는 살인적인 일정이다. 그리고 EPL에 속한 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얇은 스쿼드로 FA컵과 리그컵까지 치러야 하기 때문에 축구팬들 사이에서 EPL 강등권 팀의 리그 잔류보다 EPL 승격이 더 어렵다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7] 뉴캐슬과 입스위치의 전설적 감독 바비 롭슨 경이 시즌 시작 직전 타계해, 양 팀의 합의하에 롭슨 경 추모 경기로 펼쳐져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숄라 아메오비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뉴캐슬의 3-0 승리.[8] 17/18 시즌에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리그 원 에서 승격함에 따라 다시한번 이루어지게 되었다.[9] 다행히 사상자는 없었다.[10] 웨스트 브롬위치는 3번을 당했다.[11] 선더랜드 마저도 최근 3년동안 강등권 싸움을 했다. 오히려 WBA가 최근에는 더 안정적인 모습이다. 결국 선더랜드는 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최하위로 강등이 확정되었다.[12] 잉글랜드는 2부 리그인 챔피언십 역시 외국인 선수의 비중이 상당히 높아서 스쿼드의 절반을 외국인 선수로 채울 정도이다. 잉글랜드를 제외하면 그나마 외국인 선수 비중이 높은 독일 2부 리그나 프랑스 2부 리그도 약 1/3정도이고, 재정위기가 심각한 스페인 2부 리그 같은 경우는 보스만 판결이 무효가 되더라도 별 타격이 없을 정도로 외국인 선수의 숫자가 적다.[13] 2007~2008 시즌 중에 2008년 초 6개월간 임대되어 챔피언십에서 반 시즌을 뛰었고, 2008~2009 시즌은 완전 이적되어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었다.[14] 팀이 챔피언십으로 강등된 기간만 포함함. 입단 당시인 2009년부터 3시즌간은 팀이 프리미어리그에 있었다.[15] 2013 ~ 2014 시즌은 팀이 프리미어리그로 승격되어 한 시즌 동안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었다.[16] 2012 ~ 2013 시즌과 2014 ~ 2015 시즌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었다. [17] 시즌 중 긴급 임대로 합류해 4경기를 뛰었다.[18] 위와 같은 긴급 임대로 합류해 시즌 종료까지 계약[19] 월드컵 대표 발탁을 위해 소속팀에서의 출전 시간을 늘리고자 임대 이적하였으나 꼴랑 2경기 출전에 그쳤고, 월드컵 조별 리그도 2경기 출전해 다 말아먹었다.[20] 위건 애슬레틱 FC의 재정 문제(임금 체불)로 인한 승점 12점 삭감 징계 항소가 기각이 되어 반즐리 FC가 21위가 되어 잔류, 위건 애슬래틱이 23위가 되어 강등되었다. [21] 버밍엄 시티는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칙을 지키지 못해서 승점 9이 삭감이 됐다.[22] 재정난으로 승점 10점 삭감이 결정되어 또다시 강등의 아픔을 겪었다. 삭감이 없었다면 잔류 가능한 승점. 최대의 지역 라이벌인 사우샘프턴이 1년 만에 프리미어 리그로 올라온 것을 생각하면 포츠머스 팬들의 슬픔은 더 클 수밖에 없다. 지못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