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테일러

 


[image]
<color=#373a3c> '''번리 FC No. 3 '''
'''찰스 제임스 "찰리" 테일러
(Charles James "Charlie" Taylor)
'''
<color=#373a3c> '''생년월일'''
1993년 9월 18일
<color=#373a3c> '''국적'''
[image] 잉글랜드
<color=#373a3c> '''출신지'''
요크
<color=#373a3c> '''신체 조건'''
176cm, 70kg
<color=#373a3c> '''포지션'''
레프트백
<color=#373a3c> '''주로 쓰는 발'''
왼발
<color=#373a3c> '''등 번호'''
번리 FC - 3번
<color=#373a3c> '''유소년 클럽'''
리즈 유나이티드 FC ( ~2011)
<color=#373a3c> '''소속 클럽'''
'''리즈 유나이티드 FC (2011~2017)'''
브래드포드 시티 AFC (2012, 임대)
요크 시티 FC (2012, 임대)
인버네스 캘리도니언 시슬 FC (2013, 임대)
플릿우드 타운 FC (2013~2014, 임대)
'''번리 FC (2017~ )'''
<color=#373a3c> '''국가대표'''
잉글랜드 U-19 2경기
1. 개요
2. 클럽 경력
2.1. 초창기
2.2.1. 프로 데뷔 후 임대 생활
2.2.2. 리즈 유나이티드로 임대 복귀
2.2.2.1. 2014-15시즌
2.2.2.2. 2015-16시즌
2.2.2.3. 2016-17시즌
2.3.1. 번리 FC/2017-18시즌
2.3.2. 번리 FC/2018-19시즌
2.3.3. 번리 FC/2019-20시즌
2.3.4. 번리 FC/2020-21시즌
3. 플레이 스타일
4. 수상 경력
5. 국가대표 경력
6. 같이 보기


1. 개요


잉글랜드 국적의 번리 FC 소속 레프트백이다.

2. 클럽 경력



2.1. 초창기


북요크셔의 요크에서 태어난 테일러는 중등학교인 태드캐스터 그래머 스쿨을 다니면서 리즈 유나이티드의 주니어 팀에서 뛰었다. 2010년 여름, 학교를 졸업한 그는 리즈와 유소년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아카데미에서 그는 첫시즌부터 리즈 U-18팀의 주전으로 활약했고 2010-11시즌 후반기에는 리저브팀으로 승격을 해 9경기를 출장하였다. 아카데미 팀에서 뉴캐슬 U-18을 상대로 골을 넣었는데, 이 골이 2011년 4월 LFE 2010-11시즌 아카데미 & 유스 얼라이언스 골로 선정이 되었다. LFE의 회장이 이 골을 보면서 엄청난 슈팅이라고 평가한 것은 덤.
유소년계약 첫시즌에 뛰어난 활약을 보인 테일러는 2011년 5월 3년짜리 프로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보통 첫 프로계약은 2년 이하의 단기계약이 많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 당시 리즈가 테일러를 얼마나 높게 평가하는지를 볼 수 있는 대목이다.

2.2. 리즈 유나이티드



2.2.1. 프로 데뷔 후 임대 생활


2011년 8월 9일, 테일러는 만 17세의 나이에 지역 라이벌 브래드포드 시티와의 리그 컵 경기에서 하프타임 때 교체출장하면서 프로 데뷔를 하였다. 9월 10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는 애이디 화이트와 교체되어 출장하면서, 챔피언쉽 데뷔를 하게 된다. 테일러는 이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던 로스 매코막에게 어시스트를 하였고, 팀은 3대2로 승리하였다. 좋은 활약에도 불구하고, 화이트가 복귀하면서 다음 경기인 브리스톨 시티와의 경기에는 출장하지 못하게 되었다. 2011년 9월 2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리그컵 로즈 더비의 엔트리에 들어갔지만, 출전은 하지 못하였다.
이 시절의 좋은 활약으로, 그는 리모게스 토너먼트 대비 잉글랜드 U-19 대표팀에 발탁될 수 있었다.
테일러는 2012년 1월, 브래드포드 시티로 경험을 위해 1개월의 단기 임대를 가게 되었지만, 브래드포드가 임대 연장을 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팀 소속으로 단 4경기만을 출장하게 되었다.
2012년 8월에는 EFL 리그 2로 새롭게 승격한 고향팀 요크 시티 FC로 1개월짜리 단기 임대를 갔으며, 입단 후 2일만에 옥스포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데뷔하였으며, 팀은 3대1로 승리하였다. 당시 요크 시티의 주전이었던 자말 파이필드에 밀려 백업요원으로 지냈지만, 9월 28일 요크는 그의 임대를 한달 더 연장하였다. 요크 소속으로 5경기에 출장하였으며, 10월 26일에 리즈로 복귀하였다.
2012-13시즌 겨울 이적시장에는 당시 SPL 소속이었던 인버네스 CT로 임대를 가게 된다.

2.2.1.1. 플릿우드 타운 FC 임대 생활

2013년 10월 18일, 당시 플릿우드의 감독 그레이엄 알렉산더[1]는 찰리 테일러를 1개월짜리 단기 임대로 영입했다. 오자마자 사우스엔드와의 경기에서 데뷔했으며, 팀은 2대0으로 패배했다. 1개월동안 인상적인 모습을 남겨주면서, 2014년 1월까지 임대 기간이 연장되었다. 당시 그레이엄 알렉산더 감독은 테일러가 경기력에 대해 극찬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그를 남겨서 매우 기쁘다는 인터뷰를 하였다. 12월 17일에는 임대기간을 시즌 종료시까지 연장하였다.
테일러가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플릿우드는 EFL 리그 2에서 4위를 차지하며 승격 플레이오프 자격을 얻었다. 공교롭게도, 플레이오프 준결승 상대는 이전에 임대로 몸담았던 요크 시티였고, 5월 10일 그는 인터뷰에서 이전 소속팀에 있던 사람들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해보이겠다고 말하였다. 5월 13일, 새로운 리즈의 소유주인 마시모 첼리노가 찰리 테일러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하며, 그의 계약 만료에 맞춰 3년 계약을 제시한다는 보고가 들렸다. 버튼 알비온과의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 진출을 도운 이후, 5월 20일에 그는 리즈 유나이티드와 3년 계약을 체결하였다. 2017년 여름까지 그를 남길 수 있다.
테일러는 5월 26일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선발출장하였고, 팀은 1대0으로 승리하면서 EFL 리그 1으로 승격하게 되었다.

2.2.2. 리즈 유나이티드로 임대 복귀



2.2.2.1. 2014-15시즌

8월 1일날 등번호 21번을 받으면서 시즌을 시작하였다. 2014년 8월 12일, 애크링턴 스탠리와의 리그컵 경기에서 임대복귀 후 처음으로 선발출장을 하였다. 8월 30일 볼튼 전에서는 스티븐 워녹을 대신해 교체출장했다.
12월 30일 더비 카운티와의 리그 경기에서 주전인 스티븐 워녹이 부상을 당하면서, 다음 경기인 1월 4일 선덜랜드와의 FA컵 3라운드 경기에 선발출장하였다. 워녹이 더비카운티로 이적한 이후, 테일러는 주전으로 자리잡게 된다.
레프트백으로 출전해 좋은 경기력을 보인 후, 테일러는 닐 레드펀 감독의 새로운 4-2-3-1 포메이션에서 레프트윙으로 출전하게 된다. 기존의 레프트백은 가에나토 베라르디가 출전하였다.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리즈 소속으로 첫 골을 넣었지만, 팀은 4대3으로 패배하였다.
2015년 4월 9일, 주전 선수들이던 찰리 테일러, 루이스 쿡, 알렉스 모왓, 샘 바이럼이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관심을 받자, 닐 레드펀 감독은 리즈의 보드진에게 이 유망주들을 잡아달라고 부탁한다.
4월 25일, 테일러는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요크셔 더비전에서 시즌 2호골을 넣었고, 팀은 2대1로 승리하였다. 5월 2일에는 올해의 유망주 후보군에도 올랐으나, 동료인 루이스 쿡이 수상했다.

2.2.2.2. 2015-16시즌

2015년 9월 19일, 테일러는 MK 돈스와의 2대1로 승리한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자기 진영에서 드리블을 해 왼발로 차 넣은 인상적인 득점이었다.
2016년 4월 19일에는 미르코 안테누치, 리암 브리드컷, 가에타노 베라르디, 루이스 쿡과 함께 올해의 리즈 선수 후보에도 올랐다.
4월 30일, 올해의 선수 시상식에서, 테일러는 팬들이 뽑은 2015-16 올해의 리즈 선수에 선정되었다. 같은 날에 요크셔 이브닝 포스트에서도 테일러를 올해의 선수로 선정하였다.
지속적으로 리버풀 FC, WBA, 스토크 시티와 링크가 뜨고 있다.
6월 15일, 리즈의 소유주인 마시모 첼리노는 그의 에이전트와 계약 연장에 대해 협상했다고 밝혔지만, 난항을 겪었다. 첼리노는 '''내 생각에 그의 에이전트는 샘 바이럼의 에이전트와 같은 놈이다. 테일러는 답을 주지 않는다.'''라고 말하였다.

2.2.2.3. 2016-17시즌

테일러가 지속적으로 프리미어리그 팀들과 링크가 나는 가운데, 리즈는 8월 2일에 그들이 테일러의 이적요청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구단주도 그를 팔지 않겠다고 밝혔다. 8월 22일,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한 이후, 테일러는 '''"나는 리즈와 이번시즌까지 계약이 되어있다. 그들이 나를 팔고 싶지 않는다면, 나는 계약대로 남는다. 이 상황은 그들의 결정에 달려있고, 나를 남기고 싶다면, 나는 그때까지 남을 것이다."[원문]'''라고 말했다.
리즈에서의 테일러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추측에도 불구하고, 일단 테일러는 잔류를 했다. 테일러는 여전히 레프트백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였고, 2016년 크리스마스에 팀의 순위를 플레이오프권인 5위까지 끌어올리는데 대단한 공을 세웠다.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의 경기에서 아킬레스 건 부상을 당하면서, 2016년 12월 29일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장하는 데 실패하였고, 결국 리즈 소속 52경기 연속 선발출장 기록이 끊겼다. 팀은 1대1로 무승부. 부상은 몇달동안 이어졌고, 그 동안 테일러 대신에 나온 가에타노 베라르디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팀에서의 입지가 불안해졌다.
결국 리즈는 플레이오프권 진입에 실패하였다.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당시 감독이던 개리 몽크는 테일러가 리즈 소속으로 경기를 뛰는 것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개리 몽크 감독은 '''"나는 테일러에게 엄청 실망했다. 나는 그가 이번시즌 내내 안좋게 충고를 받았다고 생각한다."'''라 말하면서 2주 주급 정지의 징계를 내렸다.
2017년 5월 17일, 리즈는 테일러에게 2년 계약을 제시하였지만 테일러는 거절하였다.

2.2.3. 리즈 유나이티드 시절 요약


어릴때부터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생활했고 16/17까지 리즈에서 활약하였다. 13/14시즌까지는 부족한 경험을 쌓기 위해 여러 클럽으로 임대를 다녔다. 14/15시즌부터 출전시간을 늘려가며 주전으로 발돋움한 테일러는 15/16시즌부터 리즈에서 계약 연장 제의를 꾸준히 받았으나, 다른 팀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는 것을 본인이 알았기에 계속 거절하였다. 이 과정에서 리즈 팬들의 미움을 많이 받았고, 지금도 테일러를 싫어하는 리즈 팬들이 많다.

2.3. 번리


2017년 7월 6일, '''자유계약'''으로 테일러는 번리에 합류했다. 계약기간은 4년. 당시 테일러는 만 24세 이하의 선수였기 때문에, 번리는 리즈에게 보상금을 지급해야 했다. 요크셔 이브닝 포스트에 따르면 번리는 보상금으로 600만 파운드에서 700만 파운드 사이의 돈을 지급한 것으로 보인다. 번리에서 매류 로우튼과 스티븐 워드에 부상으로 팀이 침체기일때 소방수 역할로 투입되고있다. 현재는 팀의 주축 몇명이 빠진상황이지만 그래도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2.3.1. 번리 FC/2017-18시즌


17/18시즌에는 기존에 주전이었던 스티븐 워드의 백업으로 시작하였다. 하지만, 워드가 부상도 겪고 실책도 많이 보여주면서 시즌 중후반에 주전으로 도약하였다. 리그 11경기, 컵대회 3경기에 출장하였다.

2.3.2. 번리 FC/2018-19시즌


18/19시즌 수비에서 실책이 많았던 스티븐 워드를 완전히 밀어내고 공수 양면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폭발적인 드리블을 바탕으로 한 공격가담능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데뷔 후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전경기 출장을 기록하였다. FA컵 2경기, 유로파리그 예선도 5경기를 출장하였다.

2.3.3. 번리 FC/2019-20시즌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경미한 부상을 당하면서, 에릭 피터스가 개막전에 출전하게 되었는데, 개막전부터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공수 양면에서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면서 현재는 백업으로 밀려있는 상태이다. 힘든 주전경쟁이 예상된다.
에릭 피터스가 시즌 중반으로 갈수록 수비적인 면에서 불안함을 보이면서, 결국 다시 주전자리를 꿰찼다. 팀도 자신이 나왔을때 계속 클린시트를 하면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었다. 그러나,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팬들은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테일러를 그리워하고 있다.
2019년 11월 말에,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5년 재계약을 하였다.
홈에서 맨유와의 경기에서 실수를 하면서 팀의 선제 실점에 기여했을 때를 제외하면 정말 굳건하게 수비를 잘해주고 있다.
리즈를 떠나 번리로 와서 전체적인 기량이 성장했다는 평가. 현재 잉글랜드의 기존 주전 레프트백인 대니 로즈와, 루크 쇼, 벤 칠웰도 그닥인 상황에서 브랜든 윌리엄스와 함께 유로 2020 백업 레프트백 멤버로 사람들이 추천을 하기도 한다.
34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제이 로드리게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2.3.4. 번리 FC/2020-21시즌


14라운드 울버햄튼전에서 좋은 크로스로 반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3. 플레이 스타일


수비력도 준수하고, 태클 능력도 나쁘진 않다. 속도도 어느정도 있는 선수. 사이드라인에 붙어서 폭발적인 드리블을 즐겨하는 선수이다. 코너플래그 근처에서 골대쪽으로 접고 들어오는 플레이도 자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크로스 실력도 나쁘지는 않다. 전체적으로 모든 부문에서 준수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다른 번리의 선수들과는 달리 태클을 그렇게 많이 하지는 않는다.

4. 수상 경력


'''플릿우드 타운 FC 소속'''
EFL 리그 2 승격 플레이오프 우승 - 2014
'''리즈 유나이티드 소속'''
리즈 유나이티드 올해의 선수 - 2015-16

5. 국가대표 경력


2011년 10월, 잉글랜드 U-19 대표팀에 데뷔하였다. 리모게스 토너먼트의 3경기 중, 2경기에 출장하였다. 포르투갈 전에서는 교체출장하였으며, 우크라이나 전에서는 선발출장하였다.

6. 같이 보기



[1] 현재 솔퍼드 시티 FC의 감독이다.[원문] I am contracted until the end of this season, so if they (Leeds) do not want to sell me, then I am under contract. It is up to them and their decision and if they keep me, then I will be until th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