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 언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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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der undead)
'''"힘을 빌려주마..."'''
'''"멍청한 놈, 난 일부러 봉인된 거다!"'''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에 등장하는 ♣A(클로버 에이스)의 언데드로 거미의 선조인 불사의 생물이다. 성우는 야나다 키요유키/노계현(추정)이며 카테고리 에이스의 언데드들 중에서 유일하게 성우가 있다.
입으로부터 강한 점성의 실을 토해내어 속박하고 소화 효소를 포함한 송곳니로 먹이를 포식한다. 평상시에는 나무 위에 둥지를 쳐 자신과 적합 자질이 있는 사람을 엿보고 있지만, 때로는 금색의 자식 거미를 공중에 뿌려 정보 수집에 열중한다. 손톱에 내장된 와이어를 자유 자재로 조종할 수 있고, 그 정도(정확도, 정밀도)는 라이더들이 사용하는 라우즈 카드도 쉽게 붙잡을 정도이다.[1]
자신과 적합한 자질이 있는 사람들을 찾아 다니다가 블레이드와 갸렌과 몇 번 싸우게 되고 결국 14화에서 갸렌에게 봉인당한다. 갸렌에게 봉인당하여 카드에 들어가지만 완전히 봉인 당하지 않아서 시라이 코타로를 조종하여 렌겔로 변신시키려고 하나 적합률이 낮아(정확히는 켄자키가 코타로를 밀쳐내고 그 자리에 섰다.) 코타로는 렌겔로 변신하지 못하고 그 충격으로 카드와 함께 버클이 어디론가 날아간다.[2]
이후 렌겔의 주 장착자가 된 카미조 무츠키를 지배하여 조종한다.[3] 그로 인해 무츠키는 처음에는 스파이더 언데드의 의지대로 변신하여 카리스와 블레이드와 싸우고, 후에 자신이 한 행동 때문에 방황하게 되지만 뭇키는 닷디의 지도를 받고 겨우 자의로 변신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아직 스파이더 언데드는 무츠키를 유혹하며 그를 조종하려 시도했고, 이를 보다 못한 카테고리 킹 시마 노보루(타란튤라 언데드)가 스스로 봉인되어 스파이더 언데드의 힘을 억누르려 했으나 실패해 완전히 지배를 받게 되어 힘만을 추구하는 인간이 되고 만다.[4] 그 후 무츠키가 자기 뜻대로 힘을 추구하며 언데드를 봉인하고 다니자 조용히 있었으나 본편 42화에서 시마 노보루와 죠 히카루의 간섭으로 인해 무츠키와 융합이 해제되었고, 봉인에서 해제되어 무츠키를 공격하지만 시마 노보루와 융합하여 각성한 무츠키에게 완전히 봉인 당하게 된 뒤 더 이상 장착자인 무츠키를 지배할 수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