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블레이드(가면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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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의 1호 라이더. 켄자키 카즈마가 BOARD에서 개발한 라이더 시스템 제2호 <블레이드 아머>를 장착해 변신한다.
라우즈 카드로 스페이드(♠) 문장의 카드를 지니고 있으며, 전용 무기 블레이 라우저를 이용한 검술과 격투를 혼합한 근접전이 주특기이다. 주로 "♠6 THUNDER"에서 발생하는 '''번개''' 에너지를 이용한 기술을 사용한다[2] . 초반에는 카드 수가 적어서 개고생을 하지만 후반으로 점점 갈수록 먼치킨화된다.
블레이드라는 이름은 스페이드 마크가 상징하는 "검(blade)"에서 유래된 것이다[3] . 전용 무기도 이름답게 역시 검을 사용한다. 디자인 모티브는 스페이드 마크(♠)와 비틀 언데드(♠A)의 모티브이기도 한 세상에서 가장 큰 장수풍뎅이로 유명한 헤라클레스 왕장수풍뎅이(Dynastes hercules)이다. 기본 칼라는 파랑색(남색, Navy Blue).
헤이세이 가면라이더 시리즈에서 최초로 파란색 계열이 메인 컬러인 주인공 라이더이다. 후에 가면라이더 가이무의 주역 라이더인 가이무도 이 슈츠 색깔을 물려받았다. 또한 팬들 사이에서는 이모티콘으로 '''(0w0)'''라고도 쓴다.
2. 폼
2.1. 블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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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시 블레이드의 기본 형태이다. 슈츠는 <미스릴 아머레더>, 장갑은 <오리할콘 플라니타>로 제작되어 최대 120톤까지의 충격을 견딜 수 있다. 또한, 강화복은 <미스릴 케플러>로 이루어져 있어, 비단보다 가볍고 유연하면서도 강도는 강철 이상이어서 매그넘 탄을 맞아도 흠집 하나 나지 않는다. 눈 부분의 <오간 스코프>는 물체를 500배 확대해 보는 주밍 기능이나 매크로 기능, X선을 이용한 투시 기능 등 여러 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다.
전용 무기는 검형태의 카드 리더, 성검(醒劍)-'''"블레이 라우저(Blay Rouzer)"'''.[4]
평상시엔 블레이드의 왼쪽 허리에 달린 <라우저 홀스터>에 수납되어 있다. 초기 AP수치는 5000AP. 라우즈 카드를 12장(2~K(블랭크 카드 포함))까지 수납 가능한 오픈 트레이가 내장되어 있다. 트레이를 원 형태로 전개하고 카드를 뽑아내서 <슬래쉬 리더>에 라우즈하여, 카드의 효과를 발동시킨다. 또한 검 형태이므로 무기로 사용할 수 있는데, 지구상의 모든 고체 물질을 두동강 낼 수 있을 만큼 예리하다는 설정. 다만 특촬물의 검 형태 무기가 늘 그렇듯 심의의 한계 때문에 괴인의 절단씬이 나오기 어려워 무언가 베어내는 연출은 거의 나오지 않고 둔기에 가깝게 연출된다.
실제 설정과는 별개로, 블레이드가 처음 방영된 2004년으로부터 거의 15년이 흐른 현재 시점에서는 투명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슈트의 머리 부분이 눈에 띄게 황변이 진행되었다. 허리 부분도 아예 보라색으로 변질된 것은 덤. 다만 제작비 문제인지 황변된 머리 부분을 보수하거나 새로 만들지 않고 그냥 기존의 슈트를 그대로 쓰는 상황인 탓에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후술할 잭폼의 헤드가 노란색 기반인지라 팬들 사이에서는 상시 잭폼(…)이라는 농담 아닌 농담이 돌아다닐 지경.
- 변신음
- 필살기
- 라이트닝 슬래시: ♠2+♠6(슬래시+썬더). 전격을 휘감은 블레이 라우저로 상대를 벤다.
- 라이트닝 블래스트: ♠5+♠6(킥+썬더). 전격을 휘감은 오른발로 라이더 킥을 날린다.
- 라이트닝 소닉: ♠5+♠6+♠9(킥+썬더+마하). 라이트닝 블래스트의 강화판. 발동시 마스크 부분이 잠깐 동안 붉은빛을 낸다. 맹렬한 속도로 질주하면서 공중으로 하이점프, 그 후 전격을 휘감은 오른쪽 발로 라이더 킥을 날린다. 응용판으로 질주하면서 적을 들이받아 공중에 띄운 후, 점프하여 라이더 킥을 쓰는 버전도 있다.[5]
- 라이트닝 블래스트: ♠5+♠6(킥+썬더). 전격을 휘감은 오른발로 라이더 킥을 날린다.
- 라이트닝 소닉: ♠5+♠6+♠9(킥+썬더+마하). 라이트닝 블래스트의 강화판. 발동시 마스크 부분이 잠깐 동안 붉은빛을 낸다. 맹렬한 속도로 질주하면서 공중으로 하이점프, 그 후 전격을 휘감은 오른쪽 발로 라이더 킥을 날린다. 응용판으로 질주하면서 적을 들이받아 공중에 띄운 후, 점프하여 라이더 킥을 쓰는 버전도 있다.[5]
2.2. 잭 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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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가 중반부에 얻게 되는 전용 '''라우즈 업소버'''를 이용해 카테고리 J의 힘과 융합한 고성능 기동 형태. "라우즈 업소버"의 〈인서트 리더〉에 「♠Q Absorb Capricorn」를 삽입하면 「ABSORB QUEEN」음성이 나오면서 라우즈 업소버가 기동하고, 그 후 라우즈 업소버에 「♠J Fusion Eagle」를 추가로 라우즈하면 「FUSION JACK」음성이 나오면서 잭 폼으로 강화 변신한다.
신체의 각 부위가 금빛의 아머 〈디어만테 골드〉로 덮이며, 흉부에는 ♠J(=이글 언데드)의 독수리의 문장 <하이그레이드 심볼>이 새겨진다.[6] 펀치력, 킥력 등의 모든 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며, 등에는 〈오리할콘 윙〉이란 날개가 생겨 하늘을 최고 300km/h의 속도로 날 수 있다. 콤보 기술도 AP소비 수치는 그대로지만, 파괴력은 더 증가한다.
기존의 블레이 라우저 역시, 검신이 〈디어만테 엣지〉로 더욱 날카롭게 변형된 '''강화형'''으로 강화 변형된다. 초기 AP도 7400AP로 향상하며, 검신의 예리함·경도도 통상시보다 약 1.5배까지 상승한다.
명색이 주인공 라이더의 강화 형태인데도 불구하고 처음 등장해서 엘리펀트 언데드를 봉인한 후에는 딱히 크게 활약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참 어정쩡한 형태다. 후반에 킹 폼의 강력함이 워낙 눈에 띄기도 하고, 킹 폼이 나오기 전에 스페이드 킹 코카서스비틀 언데드에게 생채기도 못 내고 관광당한 데다가, 결국 스페이드 킹을 봉인한 건 잭 폼도 아니고 '''카드도 없이 싸운 노멀 블레이드'''였기 때문에 잭 폼의 위상은 한없이 추락하고 말았다.[7] 애초에 디자인도 노멀 블레이드와 별반 차이 없고 날개만 추가한지라 평가도 안 좋아서 관련 상품도 거의 없다.
- 변신음
- 필살기
- 라이트닝 슬래시: ♠2+♠6. 고공으로부터 급강하하면서 상대를 절단한다.
- 라이트닝 블래스트: ♠5+♠6. 고공으로부터 급강하하면서 라이더 킥을 날린다.
- 라이트닝 소닉: ♠5+♠6+♠9. 고공으로부터 초 스피드로 급강하하면서 라이더 킥을 날린다.
- 라이트닝 블래스트: ♠5+♠6. 고공으로부터 급강하하면서 라이더 킥을 날린다.
- 라이트닝 소닉: ♠5+♠6+♠9. 고공으로부터 초 스피드로 급강하하면서 라이더 킥을 날린다.
2.3. 킹 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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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즈 업소버를 이용해, 카테고리 K의 힘으로 '''스페이드(♠)의 모든 언데드와 융합'''한 최강중장형태[9] . 라우즈 업소버의 〈인서트 리더〉에 「♠Q Absorb Capricorn」를 삽입하면 「ABSORB QUEEN」음성이 나오면서 라우즈 업소버가 기동하고, 그 후 라우즈 업소버에 「♠K Evolution Caucasus」를 추가로 라우즈해서 「EVOLUTION KING」음성과 함께 킹폼으로 강화변신한다. 보통은 노멀 폼에서 변신하는 경우가 많지만, 잭 폼에서도 변신 가능하다. 잭 폼에서 킹 폼으로 변신하는 모습은 극장판에서 보여줬다. 본편에선 나오지 않았다.
본편에 나오는 라이더들 중에서도 단연 '''최강'''. 나왔다 하면 절대 지는 일이 없다. 아래의 스킬 설명 문단에서도 서술했듯이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쉬를 맞고 단 한번이라도 살아남은 적은 텐노지 히로시 뿐이다.[10]
거기다 37화에서는 그 '''조커를 가지고 놀았다.''' 조커의 공격을 다 막아내고[11] 봉인하기 싫다며 주먹으로 몇 대 때리자 조커가 비명을 지르고, 심지어 바로 전편에서 카미조 무츠키가 봉인해제한 5명의 언데드를 죄다 일격사시켰던 조커의 칼을 '''맨몸으로 맞고도 가만히 서 있었고''' 결국 조커가 마지막으로 사용한 피니쉬 스킬마저도 검으로 가뿐히 막아내고,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쉬를 사용하면 조커가 봉인당할 여지도 있어서 일부러 필살기도 약화시켜서 스트레이트 플러쉬를 사용했는데 조커는 '''한 방에''' 나가 떨어져 기절했다.
38화에서는 최강이 될 수 있다니까 분수도 모르고 달려드는 카미조 무츠키를 주먹만으로 복날 개패듯이 패버렸다.[12] 그리고 그걸 막으려는 카리스, 갸렌까지 아무리 노말폼이라지만 라이더 3명을 상대로 날아다녔다. 물론 갸렌은 그냥 나오자마자 한방에 나가 떨어졌고, 카리스는 말리는 역할이었고, 렌겔은 말리는 카리스까지 건드려서 실질적 3:1은 아니지만 그래도 참 대단한 힘.[13]
방어력도 장난이 아닌데 44화에서는 와일드 카리스의 와일드 사이클론을 팔의 장갑에 흠집만 나는 수준에서 막아낸 뒤[14]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 검만을 이용해 와일드 카리스를 쓰러뜨린다.
후대의 하이퍼 카부토, 엠페러 키바, 오즈 프트티라 콤보, 위자드 인피니티 스타일, 고스트 무겐 다마시 같이 최강에 가까운 힘을 보인 라이더는 있었지만 다들 한 번 이상은 패배한 적이 있다.[15][16] 반면 블레이드 킹 폼은 극장판, TV 본편, vs 디케이드를 통틀어서 '''단 한번도 진 적이 없다.'''
TV 본편에서는 케르베로스에게 밀린 적이 딱 한 번, 그리고 아주 잠깐 있었지만 이 때는 조커의 영향과 텐노지 히로시의 배신 탓에 켄자키의 정신상태가 살짝 헤롱했던 터라 그랬었고, 이후 켄자키가 정신을 차리고 제대로 맞서기 시작하자 유효타를 허용하지 않고 배 이상으로 갚아주었다. 최종전에서 조커와 길항을 보여준 것 외에는 모든 적을 페인트마냥 쳐발라버리며 압도적인 강력함을 과시했다. 그나마 조커와의 최종전도 켄자키가 시간을 끄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에 전력으로 상대한 것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등하거나 오히려 우위였다.''' 한마디로 '''헤이세이 라이더 역사상 무패신화의 정점.'''[17]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서 재등장하여 '''디케이드를 일방적으로 쥐어팬다.''' 디케이드가 작 중에서 운 가미오 제다 이외의 상대에게 고전한 적이 거의 없는데, 디케이드가 그야말로 손도 발도 못 내밀고 얻어맞기만 하다 날아가서 리타이어하는 걸 보면 킹 폼의 강함이 어디까지인지 짐작도 되지 않을 지경.[18][19] 이 때 디케이드는 제대로 공격도 하지 못하고 털렸는데 딱 한번 발차기에 맞았으나 특유의 괴랄한 방어력으로 그냥 씹어버리고 계속 킹 라우저로 공격한 후에 로얄 스트레이트 플래쉬로 날려버리는데 이때 조커의 영향때문인지 카드에 라우즈도 안하고 문양에서 힘을 끌어와 바로 발동시켰다.
다만 단점을 꼽자면 일단 무거운 장갑 때문에 스피드가 느려지는 것, 그리고 킹 폼 상태에서는 체력 소모가 심하다는 것. 스피드가 부족한 거야 뭐 스페이드 9의 능력으로 보완할 수 있지만[20] , 체력은 애초에 특수능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서 켄자키는 킹 폼을 쓰게 되는 후반부에서 지쳐 쓰러지는 장면이 굉장히 많이 나온다. 애초에 체력이 근력처럼 쓰면 쓸 수록 더 강해지는 것도 아닌지라...그래도 킹 폼의 능력과 활약을 생각하면 이 정도 단점은 감수할만한 부분. 다만 이마저도 켄자키가 완전히 조커화한것으로 보이는 디케이드에서는 기본폼 다루듯 했다.
전신의 모든 아머가 <디어만테 골드>로 진화하며, 전신의 각 부위(총 11곳)에 카테고리 2~Q까지의 각 문장·<언데드 크레스트>가 새겨지며, 흉부에는 ♠K(=코카서스비틀 언데드)의 문장·<하이그레이드 심볼>이 새겨진다.[21] 또한, 등에 붙은 <그래비티 제너레이터>를 이용해 아머의 중량을 컨트롤하고 중력을 조작해서 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2~Q까지의 각 문장·<언데드 크레스트>힘에 의해, 카드를 이용하지 않아도 카드의 효과를 발동할수 있다. 즉 스페이드 계열 언데드 13체의 힘을 조종할수 있다는 것이다.
코카서스비틀 언데드의 모티브는 3개의 뿔을 가진 '''코카서스 왕장수풍뎅이(Chalcosoma chiron)'''이기에, 킹폼의 얼굴 디자인 역시 뿔이 3개로 변경되어있다는 점이 재미있는 부분.
사용하는 카드도 보통의 라우즈 카드가 아닌 '''「길드 라우즈 카드」''' 라는 특수 변화한 카드이다. 변신에 사용되는 카테고리A 카드도 쓸수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카드를 사용할 땐, 언데드 문장에서 카드를 소환해 사용한다. 다만 블레이드의 킹 폼은 13체의 언데드들의 힘을 동시에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카드를 사용하지 않고도 문장 내의 언데드의 능력을 어느 정도 발휘할 수가 있다.[22]
전용 무기로는, 킹 폼으로 강화 변신하면 자동적으로 소환되는 대검형 카드 리더인, 중성검(重醒劍) - '''"킹 라우저(King Rouzer)"'''를 사용한다. 블레이 라우저의 3배의 위력을 가지고 있으며, 종래의 라우저와는 달리 자동으로 라우즈 카드를 읽어들이는 고속 라우즈 기능을 탑재했다. 초기 AP는 '''9600AP'''까지 상승했으며, 블레이 라우저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이도류를 구사할 수도 있다.
킹 라우저는 AP가 무한하기에 스킬 남발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이 쪽은 명확한 설정이 없기 때문에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23]
원래 킹 폼은 단순히 스페이드 카테고리 K 언데드의 힘(에볼루션. 진화)만을 빌려, 스페이드 A의 강화형이 되었을 것인데, 켄자키 카즈마가 언데드와의 융합계수가 높은 특이체질이었기에 카테고리 K만이 아니라 스페이드(♠)의 언데드 13체와 전부 융합하는, 좋게 말하면 특이하고 나쁘게 말하면 비정상적인 변신이 되었다.[24] 하지만 13체의 언데드들과 융합했기 때문에 조커의 성질을 띄게 된다.[25] 즉, 켄자키가 계속 킹 폼으로 변신하다보면 최악의 경우 장착자가 언데드와 완전히 융합하면서 끝내는 조커로 변할 수도 있다. 게다가 켄자키가 킹 폼으로 변신할 때마다 진짜 조커도 그 힘을 감지하고 공명하면서 잠들어있던 투쟁 본능이 각성해 조커가 폭주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후 거듭되는 킹 폼 변신으로 인해 끝내 최종화에서 켄자키는 조커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이건 켄자키가 의도하고 저지른 것으로, 그 덕분에 켄자키는 배틀 파이트의 참가 자격을 얻었으며, 이에 따라 봉인되지 않은 언데드가 2명으로 늘어나면서 배틀 파이트가 다시 열린 덕분에 인류 멸망을 막게 된다.
조커가 된 이후에 소설로 미래의 이야기가 나와있지만, 공식적으로 어떻게 되었는지 언급은 없었다. 그런데 디케이드에서 '''조커화했다고 생각되는 켄자키 카즈마'''가 등장함으로써 아무래도 저렇게 살고 있는 것 같다. 그 이후에는 가면전대 고라이더에 본인으로 다시 등장.[26] 세계에 조커 하나만 남았을때 세계가 무너진다는 설정까지 충실히 재현하며, 세계를 붕괴시킨다.(자세한 내용은 스포일러)[27]
와일드 카리스도 그렇긴 하지만 13장의 카드와 융합하는 점, 트라이얼 시리즈와 그 외 적들을 상대로 벌인 무쌍으로 인해 킹 폼이란 이름에 걸맞게 가히 라이더의 왕이라 부를 만한 존재.[28] 첫 등장에서 이 폼으로 변신할 때 흐르는 전용 BGM도 있다. 곡명은 '''최강(最強)!'''. 블레이드의 OST 중에서 이보다 킹 폼에게 어울리는 이름도 없을 것이다. 듣기
여담으로 킹 폼으로 변신하면 필살기 외엔 라우즈 카드를 거의 쓰지 않았는데 아마 이것은 '''그런 거 안 써도 충분히 강해서일 것이다.''' 당장 본편에서도 최상급 언데드들이 그냥 펀치나 킥에 맥을 못췄는데 블레이드가 소지한 2~10의 카드들의 효과는 순서대로 참격 강화, 펀치력 강화, 태클, 킥력 강화, 전격, 신체 경질화, 자력조종, 고속이동, 거기다 '''시간정지 능력'''까지 있다. 킹 폼의 AP가 무한이라는 건 어디까지나 팬들의 추측이지만 설령 무한이 아니라 해도 AP를 충전해 주는 라우즈 카드가 3장이나 있다. 이것들까지 그때그때 썼으면 조커건 케르베로스건 1 vs 다수였어도 무쌍을 펼쳤을지도 모른다.
<각 부위별 언데드 문장>
킹 폼은 의외로 스펙은 헤이세이 라이더 최종 폼들 중에서 가장 낮은 스펙으로 '''기본폼 수준'''밖에 안된다. 하지만 멀리 갈 필요 없이 본작의 라이더들도 스펙을 능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일을 밥먹듯이 했으니 스펙 비교는 의미없다. 이는 아래 내용으로 증명할 수 있다.
- 먼저 펀치력과 킥력은 편치력과 킥력을 강화시켜주는 카테고리 3과 카테고리 5를 쓰고 다니면 오히려 매우 강해진다. 작중 카테고리 3으로 펀치력을 강화한 펀치 한대를 맞은 트라이얼 D는 반대편 건물로 날아가서 건물에 쳐박히고 피를 크게 토해냈다.
- 심지어 카테고리 10으로 쓰는 시간정지는 세계 일부분부터 세계 전체까지 멈출 수 있고 시간 제한도 없으며 멈춘 것은 자기만 건드릴 수 있다. 그리고 시간정지는 킹 폼의 사기 능력들 중 일부일 뿐이다.[31][32]
- 필살기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쉬는 죽지않는 생물도 소멸시키는 사기적인 기술이다. 극장판에서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쉬를 맞은 알비노 조커와 거대사신 포틴이 사망한 것으로 이를 증명할 수 있다.
- 문장으로 몸을 경질화시키는 능력도 존재하며 한방에 언데드를 봉인시키는 조커의 칼이나 조커의 필살기는 물론 와일드 카리스의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쉬같이 언데드를 소멸시킨 필살기 와일드 사이클론도 맨몸으로 버틴 킹 폼이 훨씬 더 단단해진다.
여담으로 킹 폼 슈트 역시 세월의 흐름을 피하지 못한것인지 극장판 가면라이더 지오 Over Quartzer에서 왼손의 라우즈 업소버 부분을 테이프로 대충 고정시켜서 수리한듯한 모습이 확인되었다.
- 변신음
- 필살기
- 스트레이트 플러시 [34] : ♠2+♠3+♠4+♠5+♠6. 5장의 카드의 힘을 킹 라우저와 블레이 라우저, 2개의 검에 실어서 벤다. 그 위력은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쉬'보다 다소 떨어진다. 작중에선 폭주 상태의 조커를 봉인하지 않고 멈추기 위해서 사용되었다.(위력 80톤)
-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시[35][36] : ♠A+♠10+♠J+♠Q+♠K. 5장의 카드의 힘을 킹 라우저에 실어 발동하는 강력한 기술. 발동시 라우즈한 5장의 커다란 카드가 전방에 출연하고, 그것을 통과하면서 그 힘을 킹 라우저에 실어 공격한다. 직접 돌진해서 베는 방식과 검에서 광선을 발사하는 방식 2가지가 있다.[37] 트라이얼 시리즈를 일격으로 완전히 소멸시킬 수 있는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자랑한다. 한번이라도 버틴 것은 켈베로스 언데드 뿐. 나머지 적들은 전부 일격사했다. 극장판에서는 거대사신 포틴까지도 완전히 소멸시켰다. 켈베로스 전 부터, 카드를 라우즈하지 않고(정확히는 라우즈는 했으나 그 이후에) 전신의 언데드 문장을 통해서 발동했었다.[38] (위력 112톤)
- 포 카드: ♦6+♣6+♥6+♠6+♠K. 각각 4명의 라이더가 가지고 있는 카테고리 6의 힘을 킹라우저에 실어서 발동하는 기술.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쉬'처럼 불, 전기, 바람, 얼음의 4속성과 카테고리 K의 힘이 담긴 카드가 적 사이에 나타나고, 그 후 그대로 돌진하면서 그 속성들을 모두 킹 라우저에 실어서 적을 벤다. 4명의 라이더 전원의 협력이 없으면 사용할 수 없는 특별한 기술이다. 작중에선 합성 언데드였던 티탄을 상대했을 때 나온 콤보. 이후 SIC 히어로 사가에서도 등장했다.(위력 96톤)
- 스트레이트: ♦2+♣3+♥4+♠5+♠6. 포 카드처럼 4명의 라이더 전원이 협력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는 킹 폼의 라이더 킥이다. 스트레이트 템페스트 크래시라고도 불린다. 본편 미사용.(위력 42톤)
- 풀 하우스: 설정상 존재.
- 플러시: ♠2+♠3+♠4+♠5+♠7. 완구에 음성이 수록되어있다.
- 쓰리 카드: 똑같은 카테고리 넘버 3장+랜덤 2장. 완구에 음성이 수록되어있다.
- 투 페어: 설정상 존재.
- 원 페어: 똑같은 카테고리 넘버 2장+랜덤 3장. 완구에 음성이 수록되어있다.
- 파이브 카드: 똑같은 넘버의 스페이드 카드 5장. 완구에 음성이 수록되어있다.
-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시[35][36] : ♠A+♠10+♠J+♠Q+♠K. 5장의 카드의 힘을 킹 라우저에 실어 발동하는 강력한 기술. 발동시 라우즈한 5장의 커다란 카드가 전방에 출연하고, 그것을 통과하면서 그 힘을 킹 라우저에 실어 공격한다. 직접 돌진해서 베는 방식과 검에서 광선을 발사하는 방식 2가지가 있다.[37] 트라이얼 시리즈를 일격으로 완전히 소멸시킬 수 있는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자랑한다. 한번이라도 버틴 것은 켈베로스 언데드 뿐. 나머지 적들은 전부 일격사했다. 극장판에서는 거대사신 포틴까지도 완전히 소멸시켰다. 켈베로스 전 부터, 카드를 라우즈하지 않고(정확히는 라우즈는 했으나 그 이후에) 전신의 언데드 문장을 통해서 발동했었다.[38] (위력 112톤)
- 포 카드: ♦6+♣6+♥6+♠6+♠K. 각각 4명의 라이더가 가지고 있는 카테고리 6의 힘을 킹라우저에 실어서 발동하는 기술.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쉬'처럼 불, 전기, 바람, 얼음의 4속성과 카테고리 K의 힘이 담긴 카드가 적 사이에 나타나고, 그 후 그대로 돌진하면서 그 속성들을 모두 킹 라우저에 실어서 적을 벤다. 4명의 라이더 전원의 협력이 없으면 사용할 수 없는 특별한 기술이다. 작중에선 합성 언데드였던 티탄을 상대했을 때 나온 콤보. 이후 SIC 히어로 사가에서도 등장했다.(위력 96톤)
- 스트레이트: ♦2+♣3+♥4+♠5+♠6. 포 카드처럼 4명의 라이더 전원이 협력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는 킹 폼의 라이더 킥이다. 스트레이트 템페스트 크래시라고도 불린다. 본편 미사용.(위력 42톤)
- 풀 하우스: 설정상 존재.
- 플러시: ♠2+♠3+♠4+♠5+♠7. 완구에 음성이 수록되어있다.
- 쓰리 카드: 똑같은 카테고리 넘버 3장+랜덤 2장. 완구에 음성이 수록되어있다.
- 투 페어: 설정상 존재.
- 원 페어: 똑같은 카테고리 넘버 2장+랜덤 3장. 완구에 음성이 수록되어있다.
- 파이브 카드: 똑같은 넘버의 스페이드 카드 5장. 완구에 음성이 수록되어있다.
3. 라우즈 카드
라우즈 카드는, 라이더가 가지고 있는 전용 각성기(라우저)를 통해 사용할 수가 있다. 다만 카드를 라우즈 해 효과를 발동시키기 위해선 "AP(=Attack Point)"란 에너지가 필요하며, 이 "AP"가 바닥났을 경우 카드를 라우즈 해도 효과를 발동시킬 수 없다.
그리고 라우저에 카드를 라우즈했을 시, 라우저에서 '''"카드의 효과명"'''이 음성으로 나온다. 킹 폼의 "킹 라우저"에 카드를 라우즈했을 시엔, 라우저에서 카드의 효과명이 아닌 '''"카드의 카테고리 넘버"'''가 음성으로 나온다. 카드(2~K)는 통상시에 "블레이 라우저"의 오픈 트레이에 수납해둔다.
중반부에 "라우즈 업소버"를 얻게된 후엔, J, Q, K 카드를 라우즈 업소버의 오픈 트레이에 수납해두게 된다. '''"킹폼"'''에서는 전신에 각인되어 있는 언데드 문장에서 카드를 소환해 사용한다.
아래 기술된 언데드들은 가면라이더 블레이드라는 작품을 통틀어 '''전원 언데드 체가 등장한 적'''이 있다는 점이 특징. 전 카테고리를 통틀어 카테고리 전체의 언데드체가 등장한 카테고리는 스페이드가 유일.
카테고리 ♠A - 체인지 비틀(Change Beetle)
블레이드로 변신하는데 필요한 필수 카드.
"블레이 버클"과 조합해 사용하는 것으로 사용자를 블레이드로 변신시킨다.
- AP수치 : AP소비없음
카테고리 ♠2 - 슬래쉬 리자드(Slash Lizard)도마뱀의 선조, '''리자드 언데드'''를 봉인한 카드.
블레이 라우저의 검신을 더욱 날카롭게 강화시켜, 참격 공격 「리자드 슬래쉬」를 발동시킨다.
- AP수치 : FP 400(킹 폼일시 600)
카테고리 ♠3 - 비트 라이온(Beat Lion)사자의 선조, '''라이온 언데드'''를 봉인한 카드.
완력(펀치력)을 강화하여, 펀치 공격 「라이온 비트」를 발동시킨다. 유독 킹 폼일 때 자주 사용한다.
- AP수치 : FP 600(킹 폼일시 800)
카테고리 ♠4 - 태클 보어(Tackle Boar)멧돼지의 선조, '''보어 언데드'''를 봉인한 카드.
돌진력을 강화하여, 돌진 공격 「보어 태클」을 발동시킨다.
다만 본편에서 켄자키가 썼을 때는 단 한 번도 성공시킨 적이 없다. 1화는 배트 언데드가 태클을 몸으로 받아내서 블레이드를 도로 튕겨냈고, 2화는 로커스트 언데드가 피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성공한 유일한 사례는 하이퍼 배틀 비디오에서 트라이얼이 사용했을 때뿐.
- AP수치 : FP 800(킹 폼일시 1000)
카테고리 ♠5 - 킥 로커스트(Kick Locust)메뚜기의 선조, '''로커스트 언데드'''를 봉인한 카드.
각력(킥력)을 강화하여, 날아차기 「로커스트 킥」을 발동시킨다.
- AP수치 : FP 1000(킹 폼일시 1200)
카테고리 ♠6 - 선더 디어(Thunder Deer)말코손바닥사슴의 선조, '''디어 언데드'''를 봉인한 카드.
전기 에너지를 생성해 블레이 라우저에서 전격이 방출되는 「디어 썬더」를 발동시킨다. 전용 바이크인 "블루 스페이더"에 라우즈해서 사용한 사례도 있다.
덧붙이자면 모든 카테고리 6는 속성 카드이다.
- AP수치 : MP 1200(킹 폼일시 1400)
카테고리 ♠7 - 메탈 트릴로바이트(Metal Trillobite)삼엽충의 선조, '''트릴로바이트 언데드'''를 봉인한 카드.
전신을 강철처럼 경질화시켜, 방어력을 강화하는 「트릴로바이트 메탈」을 발동시킨다. 본편에서는 미사용. 하이퍼 DVD에서 블레이드를 카피한 트라이얼 시리즈가 방어용으로 사용했다.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서는 파이즈의 세계로 넘어간 디케이드도 사용했었다.
- AP수치 : MP 1200(킹 폼일시 1600)
카테고리 ♠8 - 마그넷 버팔로(Magnet Buffalo)버팔로의 선조, '''버팔로 언데드'''를 봉인한 카드.
자력를 조종해, 자석처럼 표적을 인력으로 끌어당기거나 반대로 척력으로 밀어버리는 「버팔로 마그넷」을 발동시킨다. 본편에서는 미사용.
- AP수치 : MP 1400(킹 폼일시 1800)
카테고리 ♠9 - 마하 재규어(Mach Jaguar)재규어의 선조, '''재규어 언데드'''를 봉인한 카드.
동작을 가속화시키는, 고속 이동 「재규어 마하」를 발동시킨다. 전용 바이크인 블루 스페이더에 라우즈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서 파이즈의 세계로 넘어간 디케이드가 블레이드로 변신한 후에도 사용했었으며 용인태 드래곤 오르페노크를 농락하면서 털어버렸다![39]
- AP수치 : MP 1600(킹 폼일시 2000)
카테고리 ♠10 - 타임 스캐럽(Time Scarab)쇠똥구리의 선조, '''스캐럽 언데드'''를 봉인한 카드.
임의의 범위내의 시간을 임의의 시간동안 정지시키는 「스캐럽 타임」을 발동시킨다. 본편에서는 미사용.
- AP수치 : MP 1800(킹 폼일시 2200)
카테고리 ♠J - 퓨전 이글(Fusion Eagle)독수리의 선조, '''이글 언데드'''를 봉인한 카드.
라우저의 AP수치를 '''2400AP''' 충전시키는 「이글 퓨전」이 발동된다. 또한, 라우즈 업소버 및 카테고리 Q의 카드와 조합해 사용하는 것으로, 잭 폼으로의 강화가 가능해진다.
덧붙이자면 카테고리 J, Q, K는 AP회복효과가 있다.
- AP수치 : EP +2400
카테고리 ♠Q - 앱소브 카프리콘(Absorb Capricorn)산양의 선조, '''카프리콘 언데드'''를 봉인한 카드.
라우자의 AP수치를 '''2000AP''' 충전시키는 「카프리콘 엡소브」가 발동된다.
또한, 라우즈 업소버를 기동시키는데 사용하며, 라우즈 업소버와 카테고리 J·K의 카드와 조합해 사용하는 것으로 잭 폼·킹 폼으로 강화 변신이 가능해진다.
- AP수치 : EP +2000
카테고리 ♠K - 에볼루션 코카서스(Evolution Caucasus)코카서스왕장수풍뎅이의 선조, '''코카서스비틀 언데드'''를 봉인한 카드.
라우자의 AP수치를 '''4600AP''' 충전시키는 「코카서스 에볼루션」이 발동된다. 또한, 라우즈 업소버 및 카테고리 Q의 카드와 조합해 사용하는 것으로, 킹 폼으로 강화이 가능해진다.
켄자키의 경우 언데드와의 융합 계수가 너무 높기 때문에, 단순한 킹 폼이 아닌 모든 스페이드의 카드와 융합한 특수형태(최강폼)으로 강화된다.
- AP수치 : EP +4600
※이밖에도 완구용 카드다스에선 기존의 라우즈 카드에 속하지 않는 '''「♠K OVERLOAD (오버로드 헤라클레스)」'''<+AP 2000>와 '''「♠K BLOW (데들리 블로우)」'''<AP 2000>와 같은 카드들이 나오기도 했다. 그래도 어디까지나 완구용이니 헤갈리지 마시길...(참고사진 : ♠K OVERLOAD, ♠K BLOW
4. 각 신체 부위
문서 참조.
5. 기타
5.1.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서
블레이드의 세계의 1호 라이더.
대기업 BOARD의 라이더 시스템 중 하나로, 최고 실적을 자랑하는 에이스 사원만이 장착이 가능하다. 장착자는 켄다테 카즈마였지만 하위 랭크로 강등당하면서 자격이 박탈, 이후 카즈마가 강탈했다. 하지만 얼마 안 되어 카리스에게 역으로 강탈당해버린다. 원작에선 주인공 라이더였던 녀석이 렌겔과 갸렌에게 몰매를 맞고 급기야는 카리스에게 발리는 등, 오히려 굴욕만 겪고 있다.
에피소드 9에서 다른 가면라이더처럼 디케이드의 파이널 폼 라이드로 인해 블레이드 블레이드로 변신하는 굴욕을 겪고 변신이 풀릴 때 착지 실패로 엎어졌다.(...) 그러나 변신 과정을 보면 다리를 서로 마주보게 한 후 허리를 세로로 한번 비틀기(!) 때문에 변신 풀린 후 다리 풀려서 엎어질 만 하다.[40]
무비대전 2010에선 다른 라이더들과 같이 디케이드 격정태와 싸우다가 디케이드가 냅다 블레이드 블레이드로 만들어서 류우키를 썰어버린 후 던져지면서 이후 디케이드의 공격에 끔살. 안습이다.
5.1.1. 파이널 폼 라이드: 블레이드 블레이드
[image]
- 변신음
- 필살기
- 디케이드 엣지: 전격을 휘감은 블레이드 블레이드를 휘둘러 공격한다.
디케이드가 블레이드에게 시그널을 보내 등짝을 '''원형으로''' 열어서 변형된 대검이다. 이번엔 '''하반신이 90도 꺾여서''' 칼날이 된다. 필살기는 디케이드 엣지.
13화에서는 가면라이더 디엔드가 써서 언노운들을 쓸어버렸다.
'''등장 빈도는 전 파이널 폼 라이드 중 최고'''라서 본편에서만 등장한게 3번. 그 중 한 번은 신켄저의 세계에서 신켄 레드가 이걸 사용했다. 이것으로 ''' '''
다른 세계관의 적들을 일격에 완전 소멸시켜버리는 것을 보면 약한 무기는 아닌듯 싶다.
거기다 극장판 두 편 모두 다 등짝이 벌려진다. 올라이더에서는 그나마 이번에는 키바와 파이즈(+모모타로스)가 함께 벌려지는지라 외롭지는 않았겠지만 무비대전 2010에서는 완전히 팀킬용 도구가 되었다. 최후도 안습한게 류우키와 같이 디케이드 격정태를 몰아 붙이다가 등짝이 열려서 류우키를 발라버리는데 사용되고 그 후 휙 던져져서 FAR 디멘젼 킥에 살해당한다.
5.2. 가면라이더 지오에서
29화 예고에서 변신 모습과 카리스와 싸우는 장면이 공개되었다. 여담이지만 세월이 지나서인지 슈트의 복부 부분은 색이 보라색으로 교체되어있고 헬멧 페이스 부분의 은색 부분이 눈에 띄게 누렇게 변색되버려서 팬들 사이에서 상시 잭 폼 드립이 나온다. 모르는 사람은 잭 폼 영향을 받았다, 조커의 영향 때문에 그렇다는 등의 가설까지 세우고 있다...[41]
참고로 헤이세이 제네레이션즈 포에버에서 나올 때부터 변색 된 상태였다고 한다. 그리고 이후 최종화에서 소고가 그랜드 지오로 변신하려고 할 때 마저도 CG가 아닌 이 변색된 슈트를 그대로 사용한다.
이후 극장판 over Quarter에선 킹 폼의 라우즈 업소버를 테이프로 감아서 고정한 모습이 나왔다.
[1] 가면전대 고라이더 1~2화 한정.[2] 장수풍뎅이 모티브를 공유하는 가면라이더 스트롱거에 대한 오마쥬로 보인다.[3] 보다 정확히는, 플레잉 카드의 원형이 되었다고 보여지는 마이너 아르카나에서의 '''검(swords)의 수트(suit)'''가 블레이드의 이름과 무기의 모티브다. 스페이드의 경우는 귀족의 권위를 상징하는 마크로서 창을 의미하므로 조금 다르다. 뭐 창이나 칼이나 무력을 집행하는 용도라는 점에서 그게 그거 같기도 하지만.[4] 성스럽다 할 때의 聖자가 아니라 '깰 성' 자이다. 라우저 문서에서 서술했다시피 블레이 라우저를 포함한 작중에 나오는 라우저들의 음성은 사사키 타케시가 맡았다. 단, 라우즈 업소버와 킹 라우저는 타치키 후미히코가 음성을 맡았다.[5] 블레이드 작품부터가 헤이세이 라이더 중 CG가 좋지 못한걸로 유명한데 라이트닝 소닉의 연출은 그 중 독보적으로 CG가 매우 구리다. 전작인 파이즈보다 구린 건 기본이고 쇼와 라이더인 블랙보다 구리다는 평가도 있다(...).[6] 라우즈 업소버에도 독수리 문장의 하이그레이드 심볼이 생긴다.[7] 다만 이 때는 이 전투 이후 킹폼으로의 변신을 위해서라는 이유도 무시 할 수는 없다. 하지만 36화에서 트라이얼 E에게 아무것도 못하고 털린건 트라이얼 E가 켄자키 카즈마의 정보가 있었다 해도 변호가 힘들다.[8] 절묘하게도 지오의 블레이드 편에서 디케이드가 출연하지 않자 이 이미지가 더욱 굳어졌다(...).[9] 이건 켄자키의 융합계수가 너무 높아 발생한 일로 원래의 킹 폼은 카테고리 K 언데드 1체와 융합해야 정상이다. 후술하겠지만 이로 인해 블레이드 킹 폼은 그야말로 독보적인 강함을 자랑한다.[10] 맞고서 '''안 죽었다''' 뿐이다. 맞은 직후에 다시는 변신하지 못하게 된 데다 거의 다 죽어가고 있었던 것을 숨어있던 적이 확인사살로 보내버린 것이기 때문에 패배는 명약관화였다.[11] 이 막았다는 소리는 킹 라우저로 공격을 하나하나 튕겨냈다는 소리가 아니다. 물론 킹 라우저로도 막기야 했지만 역수로 들어 대충 가져다 대는 식으로 막는 둥 마는 둥 했고, 못 막으면 '''그냥 몸으로 때웠다.'''[12] 이때는 체력의 한계가 와서 제 2의 조커가 되어 있었다.[13] 통상 형태론 도저히 막을 수가 없어 하지메가 와일드 카리스가 되었는데 무츠키는 여기에도 덤벼들었다가 한 방에 나가떨어졌다.[14] 와일드 사이클론 역시 킹 폼의 필살기처럼 죽지 않는 생물인 언데드를 소멸시키는 기술이다. 작 중 최강의 화력을 자랑하는 기술 중 하나인데 이를 맞고 타격을 그다지 입지 않았다는 것.[15] 오즈 프트티라 콤보는 흡수당한 앙크를 어떻게 구해내야 할지 몰라 망설이던 폭주 이전 상태여서 힘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 밀렸고, 최종보스와의 결전에선 막강한 힘을 보여줬지만 하필 최종보스가 부활하는 바람에 끝장을 보진 못했다. 하이퍼 카부토나 위자드 인피니티 스타일은 하필이면 적이 시간을 멈춰버리는 능력을 가진 캇시스 웜에다가 퍼펙트 젝터마저도 맨손으로 부숴버리는 괴력을 가진 그릴러스 웜, 절대방어 능력의 근원인 마력을 빨아들여 변신 자체를 풀어버리는 와이즈맨이나 절대방어 능력을 파훼할 수 있는 하멜 케인으로 무장한 그렘린인 등 정확히 자신들의 능력의 하드카운터를 마주쳤다. 고스트 무겐은 아델과 안마이저들의 기습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패배했지만, 이걸 완전히 패배라고 보기는 어려운 게 힘으로 밀려 패배한 것이 아니고 싸우다가 패배한 가면라이더 네크롬을 지키려다 중과부적으로 당한 것이었다. 훗날 다시 만났을 때는 5분 만에 거의 전멸시켰다. 그러나 그런 고스트 무겐도 결국 진 최종 보스인 그레이트 아이저에게는 패배했다.[16] 또한 에그제이드의 무적 게이머도 극장판에선 한번 무릎 꿇었다. 본편은 제외[17] 킹 폼은 최종폼 무패전설 2번째다. 첫 번째인 가면라이더 파이즈의 블래스터 폼은 등장 횟수가 고작 5회에 그나마도 전투씬이 제대로 나온 건 3회밖에 안 되고, 진정한 최강의 강함은 극장판에서 제대로 보여준다. 3번째이자 헤이세이 마지막인 무적 게이머 역시 본편에선 닷디 흉내를 내는 것으로 활약을 마치고 극장판에서 비로소 최종폼의 간지를 뽐낸다.[18] 다만 이 매치의 경우에는 츠카사가 부상도 입었고 해서 컴플리트 폼 등으로 변신도 못했기에 사실상 핸디캡 매치나 다름없어서 디케이드가 전력을 내면 어찌 될 지는 모른다. 디케이드 격정태는 평행세계의 인물이라지만 무려 얼티밋 쿠우가를 상대로 승리하기도 했고.[19] 컴플리트 폼은 최종폼중에서 변신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이다.[20] 게다가 본편에서 킹 폼이 속도가 느려서 고전하는 장면이 '''없다'''. [21] 라우즈 업소버에도 코카서스비틀의 문장의 하이그레이드 심볼이 생긴다. 또한, 킹 폼에서의 라우즈 업소버는 흔히 '''"킹 업소버"'''라고 부른다.[22] 능력 발휘시엔 사용한 언데드의 문장이 빛난다.[23] 카테고리 J,Q,K의 세 카드는 AP를 소모가 아니라 AP를 회복시키기 때문에 AP수치가 1만이 넘는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시도 실제 AP 소비는 별로 크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킹 라우저의 AP가 설정상 정해져 있으니 무한일 수 없다는 의견과, 블레이드의 킹 폼은 원래 예상하던 킹 폼이 아니라 13체의 언데드와의 융합 상태에 가까우므로 그렇지 않은가 하는 의견 등이 제시되고 있다.[24] 그래서 처음 변신할 당시에 히로세 요시토는 이건 킹 폼이 아니라고 부정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한동안 킹 폼이 아니라 '''최강 폼'''이라는 명칭으로 불렸었다. 하지만 얼마 안가 킹 폼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극중에서도 그냥 킹 폼으로 취급하며 명칭이 확정되었다.[25] 실제로 이후 등장하는 카리스의 강화 폼인 와일드 카리스도 킹 폼처럼 13체의 언데드를 조커의 능력으로 동시에 융합해서 변신한 것. 즉, 켄자키가 킹 폼으로 변신하는 방법과 '''같다'''.[26] 흑막이 언데드의 힘을 구현/사용하는 바람에 그 힘을 느끼고 찾아왔다고 한다[27] 단, 이쪽은 생물학적인 생태계가 있는 세계가 아니라, 디지털의 세계이므로, 디지털이 붕괴하는 연출이 나온다.[28] AP 14600에 달하는 와일드 사이클론을 사용하는 와일드 카리스도 강력하지만 카리스는 이 기술을 제외하고 그 어떤 기술도 AP 4000 이상이 없는데 그에 비해 블레이드는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쉬를 제외하고도 스트레이트 플러쉬, 포 카드까지 그야말로 화력의 양이 다르다. 후반부의 켈베로스전 부터 전신에 새겨진 언데드 문장을 사용했는데 그렇다면 상위 클래스 5장만을 사용한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쉬의 화력이 더욱 극대화되는 셈이다.[29] SIC피규어에선, 위팔에 있던 언데드 문장이 등 뒤에 새겨져있다.[30] 드래곤 오르페녹 용인태는 통상상태의 1000배로 움직이는 마하 약 50.71의 가면라이더 파이즈 엑셀 폼과 초고속 전투를 펼쳐서 물리친 적이 있으며 공식적으로 밝혀진 속도는 100m를 0.005초만에 주파한다. 계산해보면 약 마하58이라는 경이적인 수치가 나온다,[31] 이후에 똑같이 시간정지 능력이 있는 캇시스 웜, 슈퍼 타토바 콤보, 가면라이더 크로노스가 등장하지만, 이들도 따지고 보면 킹 폼의 하위호환. 캇시스는 본인만 초가속시켜 물리학적 시간정지가 되는거고, 슈퍼 타토바 콤보가 멈출 수 있는 시간은 단 몇 초 뿐이고, 크로노스는 특수한 다른 수단이 없다면 오직 크로노스 본인만 움직일 수 있으며 버그바이저가 필요한 반면 킹 폼은 누가 시간정지의 영향을 받을지도 마음대로 정할 수 있어 적의 시간만 멈추고 아군의 시간은 그대로 흐르게 하는 것도 가능하며, 도구 또한 필요없다.[32] 단, 시간정지의 효율성에 대해서만 상위호환이라는 얘기지 절대 캇시스 웜과 슈퍼 타토바 콤보나 크로노스가 킹폼에게 딸린다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무적의 킹폼이라 해도 저 셋과 맞붙으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 얘를 들어, 캇시스 웜 같은경우 웜인지라 시간정지 싸움에선 인간 이상의 감각으로 먼저 정지시켜 버릴 수 있다. 다만 에그제이드의 하이퍼 무적이 겐무의 갓 맥시멈을 상대로 이론적으로 승리를 거둘 수 있지만 현실에선 버그스터인 쿠로토 투와는 달리 에무는 인간이란 한계 때문에 체력 고갈로 패배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어디까지나 항체를 가지고 있는 인간인 단 마사무네나 하나야 타이가의 크로노스와 부활 횟수가 3회로 한정되어 있는 캇시스 웜이 조커 언데드로서 불사인 켄자키의 킹폼을 이기는 건 어려워보인다. 시간 정지의 타이밍의 경우도 조커 언데드로서 인외의 존재가 된 켄자키가 캇시스 웜보다 먼저 걸 수 없다고 장담할 수 없다.[33] 디자인 모티브가 블레이드 킹폼 그자체이며 그랜드 지오의 디자인이 첫공개 됐을때 블레이드 킹폼의 디자인이 재조명됐다. 키아이템을 덕지덕지 달고 있는 폼이 나오면 늘 블레이드 킹폼과 비교당한다.[34] 가장 낮은 패이지만 그래도 나오기는 힘든 패이다.[35] 포커에 등장하는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시 맞다.[36] 포커에서도 가장 으뜸으로 치는 패이다.[37] 자세히보면 적을 공격하는 순간, 전방의 카드들이 붉게 변하면서 중앙의 그림이 황금색으로 빛난다.[38] 이때 13장의 카드를 모두 사용했다고 한다면, 와일드 카리스의 "와일드 사이클론" 이상의 파괴력을 지닌 기술을 라우즈 없이 발동한 셈이 된다.[39] 드래곤 오르페녹 용인태의 최고 속력은 마하 58로 파이즈 액셀 폼(마하 약 50.71)보다 빠르며, 실제로 파이즈 본편에서도 이 형태로 액셀 폼을 털었다. 이를 생각하면 가면라이더 카부토에 나오는 클록 업과도 대등하게 싸울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나 실현되진 않았지만 대신 액셀 폼으로 변해 클록 업과 대등하게 싸웠다. 이를 보면 마하로 클록 업과 최소 대등, 혹은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40] 블레이드 이전까지의 라이더들은 원래대로 돌아올 때 안정적으로 착지했다.[41] 사실 가면전대 고라이더에서부터 변색 문제는 존재했다. 그때도 페이스 부분의 일부가 누렇게 변색되어서 우려를 샀었는데 지오에선 아예 페이스 거의 대부분이 누렇게 변색되어서 더 심각해졌다. 그리고 상체 부분의 언더슈트도 남색이 아닌 보라색으로 바뀌어 나온지라 블레이드의 슈트 보존 상태가 상당히 심각하다는 것을 특촬 팬 거의 모두가 인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