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 히카루
'''최악의 싸움 방법 이로군.'''
'''"빛과 어둠에 끌려다니지 마! 자기 품에 둘 다 껴안고 싸워나가! 자신과의 싸움에... 끝은 없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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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의 언데드.
그녀의 진짜 정체는 카테고리♣ Q인 타이거 언데드. 긍지 높은 여전사로, 책임감 강하고, 성실하고, 정직하고, 다른 언데드들처럼 쓸데없는 살생도 하지 않는다. 정정당당한 싸움을 좋아하고 비겁한 방식을 싫어하며, 극중에선 카드의 장수로 상대를 밀어붙이는 카미조 무츠키(=렌겔)의 전법을 「저질」이라고 비난한 적이 있다.[3][4]격투능력이 높으며 발차기 기술로 무츠키를 압도한 적도 있다.
배틀 파이트의 걸림돌로 볼 수 있는 가면라이더들을 적대시하고 있다. 하지만 렌겔의 장착자인 무츠키에게 흥미를 가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협력하게 된다. 그와 함께 행동하면서 그녀는 인간의 다정함을 알게 된다.
극중에선 켄자키 카즈마에게 조커 각성의 원인이 킹폼에 있다고 지적한 적도 있다.
배틀파이트를 「자신의 종을 번영시키기 위한 성전」이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종족(호랑이)을 지구의 지배생물로 만들기 위해 배틀 파이트에 모든 것을 걸고 있다. 그 때문에 함부로 싸우지 않고 신중하게 동태를 지켜본다. 처음엔 배틀파이트의 승리가 목표였으나, 카나이에게 패하고 현재의 배틀파이트가 인간인 텐노지 히로시에 의해서 조작된 것이란 사실을 알게 되고 정신적으로 커다란 충격을 받아 격렬하게 절망하고 만다.
최후에는 함께 행동하던 무츠키를 습격하지만 이는 무츠키를 카테고리A의 지배에서 풀어주기 위해 일부러 그런 것이다. 결국 치명상을 입고는 무츠키의 카드를 꺼내어 스스로 봉인당한다. 그리고 그녀와 시마 노보루의 힘에 의해 마침내 무츠키는 카테고리A의 지배에서 완전히 풀려나게 되고 그녀와 시마의 조언에 힘입어 카테고리A를 완전히 봉인할 수 있게 된다.
본작에서 등장한 언데드 중 아이카와 하지메를 제외하면 출연 분량이 가장 많다.
2. 타이거 언데드(Tiger Und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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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의 선조인 불사의 생물. 클럽(♣)문장의 카테고리 Q의 상급 언데드. "죠 히카루" 란 여성의 모습으로 화신할 수 있다. 인간의 모습에서도 자동차 문을 뜯어 던지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
높은 격투능력과 강한 의지를 겸비하고 있으며, 블레이드(잭폼)과 갸렌 두 사람을 쓰러트릴 정도의 전투능력도 지녔다. 오른팔에 장비한 금속성의 거대한 갈로리손톱·'''〈아이언 클로〉'''를 휘두르는 백병전이 주특기이며, 민첩한 움직임으로 무수한 적을 순식간에 난도질한다. 암시(暗視)고글의 기능도 겸비한 눈을 가지고있어 야간전투도 가능하다.
최후에는 스스로 렌겔의 카드에 봉인당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