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이 코타로

 

'''프로필'''
[image]
'''이름'''
白井 虎太郎
(しらい こたろう)
'''성별'''
남성
'''연령'''
23세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첫등장'''
자감의 전사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에피소드 1)
'''배우'''
타케자이 테루노스케
'''한국판 성우'''
전태열[1]
'''이미지 테마'''
Be FREE!
(노래:타케자이 테루노스케)
Shout it out
(노래:히로세 시오리,시라이 코타로,켄자키 카즈마)

'''"있어. 몇 번이나. 셀 수도 없을 정도로. 하지만 백 번 남을 속이는 사람보다, 백 번 남에게 속는 바보 같은 사람이, 나는 더 좋아."''' [2]

'''"무서움을 모르는 인간은 열심히 살 수 없어. 걱정이 없는 인간은 타인을 좋아할 수 없어."''' [3]

1. 소개
2. 극장판에서의 시라이 코타로
3. 후일담에서의 시라이 코타로

[clearfix]

1. 소개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의 등장인물.
1화에서 졸지에 자취방에서 쫒겨난 켄자키 카즈마에게 자기 집을 숙식장소로 제공해 준 좋은 녀석이지만, 사실 처음에 거절하던 켄자키에게 "오늘은 엄청 춥겠는데, 밖에서 자면 동상이겠지?"란 반협박으로 눌러앉혔다.(...) 우유를 엄청 좋아하며 우유 먹는 장면이 가끔 나온다.[4] 원래 직장이 따로 있었지만 가면라이더에 대한 기사를 쓰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었다고 한다. 아마네에게는 삼촌이지만 늘 무시만 당한다.[5] 아이카와 하지메와 달리 똑부러지지 않기 때문이라나 뭐라나.
요리실력은 뛰어나다. 다만 실연&배신당했을 때 만든 스파게티는 맛이 최악이었는지 타치바나 사쿠야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독약 먹은 것 마냥 괴로워했다.(...)
처음에 아이카와 하지메가 언데드라는걸 알자 경악해 그를 적대하려 했지만 그를 금방 이해한다. 하지만 아마네가 계속 하지메를 찾으려 위험에 처하거나, 쓸쓸함으로 인해 생각을 바꾸게 되었지만, 20화에서 자신에게 상급 언데드가 습격한걸 켄자키에게 알린게 하지메라는걸 알자 화해하려 하나 그의 언행에 씁쓸해한다. 25화에서 요시나가 미유키를 도와주었을때 도리어 미유키에게 공격당해서 기절했을때 하지메가 미유키를 봉인하자 분노를 터트렸다.[6] 후에 미카미 료 덕에 그를 동료로 인정하게 된다.
준주역 정도로 나오나 비중이 없고 해설역이나 마찬가지인 신세. 전작 가면라이더 555키쿠치 케타로처럼 오얏상 비슷하면서도 약간 아래인 기믹. 하지만 한편으로는 켄자키 일행의 갈등을 중재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온두루어정도까진 아니지만 은근히 개그 장면이 종종 있다. 3화에서 타고다니던 자동차가 고장나 그의 이름인 백조를 부르자 왜 백조라고 이름을 붙인 이유를 말하자 히로세 시오리에게 "백조(자동차 이름)가 아니라 까마귀 아냐?"라는 소리를 듣거나 7화에서 주운 돌 보고 "만쥬 무셔!" 하는 장면이 그 중 하나. 특히 "만쥬 무셔!"는 온두루어 MAD에서 간간히 사용되고 있다.

2. 극장판에서의 시라이 코타로


가면라이더에 대한 책을 냈는데 대박이 나 유명작가가 되었다. 그래서 엄청난 부자가 되었으며 기고만장해져서인지 켄자키 말로는 '엄청 기분 나쁜 녀석'이 되어 버렸다. 켄자키와 재회했을 때도 늘 먹던 우유가 아닌 와인만 마셨으며, 집도 새로 갈아치웠다. 근데 나중에는 평범하게 살려는 무츠키에게 위의 '엄청 기분 나쁜 녀석'이라는 말을 들려준다(...)
댁과 똑같이 보지마...라고 해도 여전히 예전이 더 즐거웠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부자가 되고 유명해져서 기분이 좋긴 하지만 뭔가 '자기 자신이 아닌 기분'을 지울 수 없는 모양. 마지막에는 우유 마시는 습성(?)이 돌아왔다.

3. 후일담에서의 시라이 코타로


극장판과 비슷하게 가면라이더에 대한 책으로 대박이 난 인기 작가가 되었다. 다만 극장판과는 달리 다행히 인격이 망가지지는 않은 듯. TV에도 자주 나오고 우유 광고도 찍었으며 '우유 왕자'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한다.

[1] 가면라이더 류우키 극장판에서 오쿠보 다이스케 역을 맡았다.(TV판은 이종혁)[2] 2화, 타치바나에게 배신당했다고 충격받은 켄자키가 코타로에게 배신당한 적 있냐고 물었을 때 했던 말.[3] 7화, 공포로 싸움을 망설이는 타치바나에게 했던 말. 이 말을 계기로 타치바나는 납치당한 켄자키를 찾는데 협력하기로 결심한다.[4] 1기 오프닝에서 춤추다가 우유를 들이키며, 냉장고에는 우유병만 한가득 있었다.[5] 하지메에겐 '하지메 오빠(하지메 상)'라고 부르던 아마네가 코타로는 그냥 이름으로 부른다.[6] 다만 미유키 항목에 서술돼있지만 이게 자세하게 묘사되지 않아 많은 사람들에게 어그로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