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라이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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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십 로드바이크 '''에스웍스 타막 SL7'''
1. 개요
2. 상세
3. 국내 시장
4. 제품 라인업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


홈페이지
스페셜라이즈드는 미국자전거 브랜드이다.

2. 상세


과거 미국에 치넬리사의 부품을 수입하는 일을 하다가, 타이어 개발을 시작으로 자체 개발 제품을 하나씩 늘려가면서 어느새 구동계 빼고 다 만드는 회사가 된 제조사이다.
스페셜라이즈드의 자전거의 특징은 하나같이 강성에 중점을 둔다는 것이다. 그것도 옛말, 최근 나오는 라인업들은 모든 카테고리를 통틀어 최경량급 무게까지 자랑한다. 모든 프레임들을 비교해볼때 거의 항상 강성면에서는 탑에 들어갈정도로 강성에 대한 투자가 높다. 이는 요즘 나오는 신형 바이크들에서는 말이 바뀌게 되어, 타막도 초경량 올라운드 바이크가 되었고 뉴 벤지의 경우 디스크브레이크 에어로바이크중 최경량 을 자랑하게 되었다. 루베 또한 서스펜션까지 달린 엔듀런스 바이크가 약 7kg 초반대로 상당히 경량이다. 전기 로드바이크인 터보 크리오 SL의 경우 12kg대로 전기자전거 중 최경량. 그러면서도 특유의 강성은 그대로.
R&D 에 투자를 많이 하기로 유명하다. 특히 다운튜브[1]에 에스웍스(S-WORKS)라고 붙는 이 브랜드의 기함급[2] 모델들은 스페셜라이즈드의 설계팀인 S-WORKS라는 부서에서 만든 것.[3] 성능은 굉장히 좋은데[4], 오로지 성능과 디자인 치중형이다보니 가성비는 안드로메다로 보낸지 오래다. 그렇다고 해도 이탈리아의 치넬리피나렐로, 비앙키 보다는 좋은 편이며 플래그십도 브랜드명은 똑같이 들어가는 타사와 다르게 Specialized 대신 S-WORKS 데칼이 들어가기 때문에 자랑하기에 이만한 제품이 없다(...). 최상급 제품들답게 한정판이나 멋진 데칼들도 대부분 S-WORKS 차지. 딱 그 모델만 있는 유니크 색상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예전엔 사이즈가 서양인 기준이라 동양인이나 키가 작은 사람이 타면 아예 못 탈수준의 지오메트리를 보여줬으나 현재는 스페셜라이즈드 글로벌 사이징 차트에 따르면 158부터 49 또는 XS사이즈를 추천하며 실제로 타보면 딱 맞다. 스페셜라이즈드 자전거를 타 보지 않고 지오메트리 숫자로만 보고 생긴 오해(서양인들 기준이 아닌, 전 세계와 전 인종에 대한 연구결과로 만들어진 차트임에도)인데, 요즘 정상적인 스페셜라이즈드 매장에 가면 적절한 사이징을 받을 수 있으며 리툴 매치라는 사이즈 추천 기계도 대부분 도입되어있다. 160내외 할머니,할아버지들도 스페셜라이즈드 XS, S사이즈나 49를 타는 시대다... 우리나라 동호인들의 되도 않은 싯포간지 타령이나 서양 브랜드에 대한 선입견이 만든 오해라 할 수 있겠다.
일부 완성차에 FSA 크랭크를 사용하는 등 그룹셋 장난으로 원가절감을 꾀하고 있다는 점[5]은 단점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17년형인 SL5 까진 디자인적으로 일명 곱등이라고 불리우는 탑튜브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갈린다는 점이 있을 것이다.
18년형 모델인 SL6 부터는 직선형태의 탑튜브와 낮아진 싯스테이, 가벼워진 무게와 높아진 카본등급 등의 변화가 있었다. 평은 상당히 좋은 편. 대신 사이즈 50이하는 정말로 못생겼다는 평이 대다수이다. 최소 52나 54 이상부터 간지가 나온다고...
참고로 메리다가 스페셜라이즈드 바이크의 OEM을 담당하고 있다.

3. 국내 시장


2011년 스페셜라이즈드 본사가 한국시장에 직접 진출하게 되면서 이 이후로 가격이 타 브랜드와 비교해도 별로 꿀리지 않을만큼 낮아졌다. 다만 스페셜라이즈드코리아 진출 이후에 정가가 대폭 하락한 대신, 본사 차원에서 할인에 대한 규제는 굉장히 엄격하게 하고 있다. 5% 할인이 국룰이니 참고할 것.

4. 제품 라인업


로드바이크, MTB, 전기자전거, 유아/어린이용 자전거 라인업이 존재한다.
'''Venge'''(벤지, 카본, 에어로) - 에어로 성능에 치중한 자전거로 플랫탑에 하이림 휠셋을 장착하고 있어서 디자인적으로 선호도가 높다. 2011년도에 맥라렌과 협력개발한 1세대 벤지를 시작으로 수년에 걸쳐 꾸준히 신 버젼을 내놓았고, 사이클링 역사상 최고의 스프린터들인 마크 카벤디쉬와 마셀 키텔이 전성기에 사용하여 월드투어에서 수많은 스테이지 우승을 챙겼다.
그러나 가격이 비싼 편이고 에어로답게 상대적으로 묵직한데다 딱딱하기 때문에 실용성은 조금 떨어진다. 다만 메이저 메이커의[6] 에어로 바이크들중 페달과 파워미터 등을 장착한 상태로 7.5kg 으로 최경량을 자랑한다. 다만 무게가 가벼운 만큼 타사의 제품보다는 에어로 다이나믹 효과가 경미하게 떨어진다[7] 하지만 이것이 정말로 레이스에 도움이 되서인지, 아니면 바이아스 보다 에어로 성능을 올리는 데에 실패하여 그럴 듯한 핑계를 대며 컨셉의 방향을 바꾸어 소비자를 기만하는 것인지는 모르는 일이다. [8]
최근에 타막 SL7이 출시 된 것을 기점으로 앞으로 프레임 셋만 판매하고 결국에는 벤지의 계보가 끝날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다.
'''Tarmac'''(타막, 카본, 올라운드) - 경량 올라운더로 S-Works 완차 기준 6kg대 후반. 올라운더답게 적당한 주행감과 적당한 에어로 성능, 가벼운 무게를 가지며 벤지와 함께 인기가 많다. 20년도에 에어로 다이나믹 효과를 극대화한 신형타막 SL7이 출시되며 플레그쉽 자리를 벤지로부터 이어받았다.
'''Aethos'''(에이토스, 카본) - 초경량 카본 로드자전거. 말 그대로 경량화에만 집중해 5kg대의 무게를, 그것도 디스크 브레이크를 달고 자랑한다.
'''Allez'''(알레, 알루미늄) - 알루미늄 로드 라인업. 입문 라이더들에게 적합한 알레 E5 라인업과 퍼포먼스 라인업인 알레 스프린트로 구분된다. 알레 스프린트는 크리테리움에 초점을 맞춘 모델로, 특유의 DSW(달루시오 스마트 웰드)를 비비쉘에 적용하여 왠만한 카본 프레임 이상의 비틀림 강성을 보이는 것이 특징. 지오메트리 또한 매우 공격적이다. (알레 e5는 보다 편한 지오메트리이다.)[9] [10] 특이하게도 드롭아웃만 바뀐 형태로 트랙버전도 판매하고 있다.
'''Roubaix'''(루베, 카본, 엔듀런스) - 파리-루베 레이스에서 따왔다. 구형까지는 스템 아래에 코일샥이 장착되었으며 성능은 그냥저냥이었고 엔듀런스 바이크 특성상 애매하게 느껴질 수 있어서 인기가 적었으나 신형에서 샥에 댐퍼를 추가함으로써 바텀아웃[11]을 없앴으며 댐핑 강도도 다이얼로 조절 가능한 퓨쳐샥 2.0[12]이 장착되고 기존의 싯포스트 대신 앞뒤로 움직이며 충격을 흡수하는 파베 싯포스트가 채택되고 무게 또한 S-Works 기준 7.3kg대로 상당히 가벼워진데다가 에어로 성능은 타막을 상회하는 먼치킨이 돼서 돌아왔다. 전통강자 벤지 타막이 그동안 꾸준히 팔려왔다면 신형 루베는 인기가 갑자기 폭발하는 수준. 출시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신형인데 Specialized 모델은 재고 구하기도 힘든 마당이며 천만원이 넘어가는 S-Works 모델도 은근히 여러군데에서 보인다. 출시 전 해당 자전거를 타고 피터 사간이 파리-루베 레이스를 우승한 것도 홍보에 한 몫을 했다.
'''Turbo Creo SL'''(터보 크리오 SL, 카본, 전기자전거) - 위에 언급된 루베에 달린 퓨처샥 2.0이 달려있으며 전기자전거이다. 무게는 로드바이크 치고 상당히 무거운 12.2kg이지만 전기자전거 중엔 가장 가벼운 편이다. 배터리 없이 주행이 힘든 전기자전거지만 12kg대의 무게와 상급의 구동계 조합으로 입문급 로드바이크 정도의 성능은 충분히 내준다고 한다. 토크 감지 방식의 PAS를 사용하기 때문에 매우 자연스럽게 힘을 더해준다. 그래블을 표방하는 전기 로드바이크답게 구동계는 시마노 듀라에이스, XTR, XT를 섞어서 쓴다. 최대 지원 출력은 240w.
'''Secteur'''(섹터, 알루미늄) - 루베의 알루미늄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타막과 알레의 관계와 유사.
'''Diverge'''(다이버지, 카본 / 알루미늄, 그래블) - 스페셜라이즈드의 그래블 바이크. 루베와 동일한 퓨쳐샥 시스템과 XC MTB를 연상시키는 매우 프로그레시브한 지오메트리가 특징.
'''Shiv'''(쉬브, 카본, 타임 트라이얼) - 타임트라이얼용 차대로 철인용 모델과 타임트라이얼용 쉬브 TT 모델이 분리되어 있다. 타임트라이얼 차대의 경우 프레임 뒤쪽에 마치 돛처럼 달린 1.5L 물통이 특징.
'''CruX'''(크럭스, 카본 / 알루미늄, 사이클로크로스)
'''Langster'''(랭스터, 알루미늄, 보급형) - 도심용 고정기어[13]바이크. 더 나아가서 2013년에 고정기어 크리테리움 혹은 벨로드롬 전용 랭스터 프로를 출시하였다.
'''EPIC''' (에픽, 카본 / 알루미늄, 크로스컨트리) - XC바이크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모델 중 하나. 풀 서스펜션 버전인 에픽과 하드테일 버전인 에픽 HT가 있다. 에픽의 서스펜션은 라이더의 힘에는 반응하지 않고 노면의 충격에만 자동으로 반응하여 완충 작용을 해주는 브레인 (Brain)서스펜션으로 유명하다. 에픽 HT의 경우 양산 모델 중에서는 가장 가벼운 초경량 프레임으로, 40-50대 MTB 경량 덕후(?)들에게 압도적인 인지도를 자랑한다.
'''Stumpjumper''' (스텀점퍼, 카본 / 알루미늄, 트레일) - 세계 최초의 양산형 산악자전거로 유명한 스텀점퍼이다. 스페셜라이즈드의 역사와 함께 해온 모델이며, 150mm~160mm급 트래블을 가진 산악 자전거 중에서 높은 인지도와 인기를 자랑한다.
'''Enduro''' (엔듀로, 카본, 엔듀로) - 아예 '엔듀로'라는 장르 이름을 모델명으로 박아놨다! 그만큼 이쪽 신에서는 대표적인 모델. 180mm급 트래블을 가지고 있다.
'''Demo''' (데모, 카본 / 알루미늄, 다운힐) - 이쪽도 이쪽 씬에서는 유명하다! UCI 다운힐 월드 챔피언을 몇 번이나 배출한 명 라인업.
'''Turbo Levo''' (터보 리보, 카본 / 알루미늄, 트레일) - 쉽게 말해 스텀점퍼의 전기자전거 버전. 사실상 국내 트레일 바이크 시장은 전기 산악자전거가 3년 전부터 잠식하고 있다. 터보 리보는 국내에 가장 빠르게 선보인 전기 산악 자전거 중 하나이며 특유의 완성도로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보이는 중.
'''Turbo Kenevo''' (터보 케니보, 알루미늄, 엔듀로) - 엔듀로의 전기자전거 버전. 170mm 트래블을 제공하며 터보 리보의 동생격으로 상당한 인기를 누리는 중.
그 외에도 Hotwalk 등의 유아용/어린이용 자전거가 존재한다.
15년도에 막대한 R&D 예산을 투자하여 벤지 바이아스(Venge ViAS)라는 라인업을 출시하였다. 스템 일체형 핸들바, 전용 스페이서, 일체형 브레이크 등등의 기술을 사용하여 동사의 TT 라인업인 Shiv 수준의, 혹은 더 낮은 공기저항을 자랑한다. 그러나 갈매기를 닮은 핸들바가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고 나쁜 정비성과 브레이크 논란[14]으로 인해 생각보다 인기는 없는 편.
게다가 해당 바이크를 스폰 받은 모 프로 선수가 '이 자전거의 브레이크는 형편없다.'라며 사용을 거부하고 시합에 구형 모델을 사용한 사실이 알려짐으로써 기대 이하의 매출고를 보이고 있다.[15] 극단적인 에어로다이나믹을 추구한 결과 외부로 드러나는 케이블이 하나도 없고 인터널 라우팅이 심각하게 괴랄한 관계로 대부분의 샵들은 바이아스 조립 의뢰를 꺼린다. 덕분에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브레이크성능이 악랄하기로 유명하다. 미케닉의 실력에 따라 결과물의 편차가 심한편이라는 얘기도 있긴 하나 구조적인 한계가 있는건 사실. 실제로 프로 팀 미케닉들 또한 일체형 핸들바와 인터널 라우팅을 사용하지 않고 정작 프레임 밖으로 겉선을 빼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17년 신형 바이아스는 상기한 문제점들을 거의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유압디스크가 채택되었다. 물론 림브레이크 버전은 단종되었다. 결국 벤지 바이아스는 혹평과 함께 출시 2년만에 3세대 뉴 벤지에게 자리를 내어주게 된다.
2011년 맥라렌과 협업으로 벤지 및 타막 한정판을 내놓은 적이 있다. 물론 가격은...
완차도 탑을 달리는 수준으로 인기가 높지만 프레임의 평가도 굉장히 좋다. 특유의 강력한 강성과 멋진 디자인, 좋은 탄성과 에어로 성능 등 조립차를 구성할 때도 많이 쓰인다. 특히 S-Works의 경우 로드바이크 완차 가격은 기본 천만원을 넘어갈 정도로 비싸지만 프레임은 300~400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다. 역시 가성비가 뛰어난 자사 브랜드 로발 휠과 조합하면 기함급 자전거를 좋은 가격에 마련할 수 있다.
이 브랜드의 져지나 안장 같은 용품도 자전거만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자전거 외에 콤포넌트와 전조등, 후미등, 의류나 헬멧, 장갑, 클릿 슈즈 등도 만드는 회사이다. 자전거를 스페셜라이즈드를 안 타도 사용하는 사람들이 꽤 많을 정도로 괜찮은 제품을 만들어낸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스페셜라이즈드 파워 안장. 최상급 모델은 S-WORKS가 어딘가에 적혀있다.
2019년 초에 몇몇 모델들의 리콜을 실시하였다. 이 웹사이트를 참고하여 자신의 모델이 리콜 대상인지 확인하도록 하자. X 표시가 있으면 리콜 대상이다. 당연히 2019년 이후 출시되는 신형 모델들은 해당되지 않는다.

5. 기타


여담으로, 독일 브랜드인 캐니언[16]과 함께 매년 전세계 라이더들을 대상으로하는 자전거 브랜드 인기투표에서 항상 1, 2위를 하는 인기브랜드이다. 비싼 자전거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중 하나이기도 하며[17]한국 동호인들 사이에서의 인지도는 부동의 1위 수준.https://granfondo-cycling.com/insights-readers-survey-2018/
2019년 7월 13일부터 방영한 tvN의 호텔 델루나에서 자전거 협찬을 했다. 산체스네 집 앞 마당에 기대어져 있는 이 자전거는 루베 2017년식이다.[19] 드라마에서는 근접샷이 나온적이 없었지만 인스타그램에서 마고신역의 서이숙과 찍은 아이유의 사진에서 모델이 드러났다.(추가로 8,9화 즈음 산체스가 강변에서 운동하며 타던 자전거는 고르고타고의 협찬으로 2019 도마스 케이던스 R21 모델이다.)
메리다는 꾸준히 스페셜라이즈드의 지분을 매입한 사실이 있어 마치 두 브랜드가 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나, 대주주는 창립자인 마이크 신야드 (Mike Sinyard)이며 스페셜라이즈드의 제품을 OEM하는 벤더 중 하나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참고로 스페셜라이즈드는 본사인 캘리포니아 모건힐의 R&D 센터를 지속적으로 대중에 공개하고 있으며 메리다는 독일에 위치한 R&D 센터를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것 부터가 두 브랜드는 각자 노선을 밟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

6. 관련 문서


[1] 에스웍스 에이토스같은 경령화 모델로 다운튜브에 마땅한 자리가 없거나 구형 모델에는 다운튜브가 아닌 탑튜브 같은 경우에 붙는 경우도 있다[2] 함대의 Flagship에서 온 단어로 어떤 기업의 최상급 제품을 의미한다.[3] 정확히 설계팀의 명칭은 MTB 역사가 잘 정리되어있는 MOMBAT의 1991 Specialized Stumpjumper S Works 내용 대로 1991년 스팀점퍼를 만들면서 시작. S-Works라는 말이 Skunk Works로 잘못 알려지면서 양덕들도 헷갈려 하는 듯. 스컹크 웍스는 군수회사인 록히드마틴의 개발 부서 중 하나이다. 물론 이쪽이 더 외계인 고문에 가깝다.좀 된 포럼 참조.[4] 사실 이부분은 무게대비 강성은 몰라도 공기저항 성능은 트랙 자전거를 만들지 않는 이상 회사의 기술 수준을 제대로는 알 수 없는 부분이다[5] 요즘은 FSA 부품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컴포넌트는 대부분 자사 컴포넌트, 크랭크는 프락시스 웍스의 크랭크셋을 사용한다. 프락시스 웍스는 스페셜라이즈드에서 일하던 몇몇 인원들이 나가서 차린 회사로 크랭크를 전문으로 만드는데 강성이 좋은걸로 평이 좋다. 가성비로는 울테그라를 능가한다는듯. 때문에 기함급에 달려나오는 크랭크는 크랭크 암은 에스웍스라도 체인링은 프락시스 웍스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6] 트렉, 피나렐로, 자이언트, 써벨로 등[7] 이는 벤지 신형을 발표할때 오피셜로 한 말이다. 헤드튜브와 다운튜브, 포크의 일체화로 얻는 에어로 효과나, 다운튜브의 에어포일/캄테일 형상으로 얻는 에어로 효과보다 그들의 적용을 줄임으로서 얻는 경량효과가 레이스에 더 효율적이기 때문에 과감하게 지오메트리에서 제외시켰다는 것이 회사의 입장[8] 림브레이크 시절 벤지 바이아스가 당시 비정상적으로 무거웠던 무게였던 것을 감안하면 만약 비슷한 에어로 성능으로 만들었다면 비슷하거나 더 무거울 지도 모른다.[9] 19시즌 투어 다운언더에서 피터사간이 타고나와 스테이지 2위 기록하는등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10] 다만 한국 동호회의 카본 숭배사상 때문에 그 성능이 묻히는 경우가 허다한데 인스타그램을 좀만 뒤져보면 알루미늄 덕후들이 알레를 가지고 6kg초반대를 기록하는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즉 알레로 구성에 조금만 신경쓰면 왼만한 카본프레임은 쉽게 이길 수 있다.[11] 샥이 끝까지 들어가서 부딪히는 현상[12] S-Works, 프로 모델 한정[13] 일명 픽시.[14] 인터널 라우팅으로 브레이크 선이 상당히 꺾이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브레이크와 케이블을 써도 효율이 크게 떨어진다는 주장.[15] 사실 매출고는 디자인이나 갈매기바나 브레이크 성능보다는 무게의 탓이 크다, 벤지 바이아스의 경우 극단적 에어로를 위해서 꽤나 끔찍한 무게를 자랑한다...[16] 한국에서는 스페셜라이즈드, 트렉, 자이언트 등에 인지도가 살짝 떨어지는 감이 있지만 대단히 높은 가성비와 좋은 대회 성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끄는 자전거 브랜드이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동호인들은 왠만하면 안다.[17] 더 비싼 자전거가 존재하는 브랜드도 많지만 스페셜라이즈드 또한 중급의 모델들도 수백만원을 호가하고 기함급인 S-WORKS는 데칼을 따로 써서 알아보기 쉬운데다가 완차가 기본 천만원을 넘어간다. 여기에 높은 인지도가 더해졌으니...[18] S-WORKS가 동호인들 사이에서 최상급 기함으로 유명하긴 하지만 브랜드명이 Specialized지 S-Works는 아니니...[19] 브랜드 홍보차원이기 때문에 S-WORKS가 아닌 Specialized 모델이다.[18] 가격은 출시가 기준 약 9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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