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브랜드/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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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T
2. 니또 (Nitto)
3. 도발 (DOVAL)
4. 데다 엘레멘티 (Deda elementi)
5. 디 티 스위스 (DT SWISS)
6. 라이트웨이트 (Lightweight)
7. 로발 (Roval)
8. 로터 (Rotor)
9. 롤프 프리마 (Rolf Prima)
10. 레이놀즈 (Reynolds): 미국의 휠셋 제조사
11. 레이놀즈 (Reynolds): 영국의 프레임 제조사
12. 리치 (Ritchey Logic)
13. 마구라(MAGURA)
14. 마이크로쉬프트(microSHIFT)
15. 마빅(MAVIC)
16. 벨로 오렌지 (Velo Orange)
17. 본트래거 (Bontrager)
18. 비전 (Vision)
19. 셀레 산마르코 (Selle SanMarco)
20. 스램 (SRAM)
21. 스테이지스 (STAGES)
22. 시마노 (SHIMANO)
23. 오시메트릭 (Osymetric)
24. 아비아브 (AVIIAV)
25. 엔비 (enve)
26. 이스턴 (Easton)
27. 어윈 (Irwin)
28. 짚 (ZIPP)
29. 캄파놀로 (Campagnolo)
30. 컨트롤테크(controltech)
31. 코호시스(Kohosis)
32. 크리스 킹 (Chris King)
33. 탕게 (Tange)
34. 탐슨(Thomson)
35. 텍트로 (TEKTRO) / TRP
36. 파스포츠 (Far Sports)
37. 파워투맥스 (Power2Max)
38. 폭스 레이싱 샥스 (FOX Racing Shox)
39. 풀 스피드 어헤드 (Full Speed Ahead=FSA)
40. 프로-휠 (Pro-Wheel)
41. 프로파일 디자인 (Profile Design)
42. 피직 (fi'zi:k)
43. 헤드(HED)
44. 휠랩(Wheellap)


1. 3T


홈페이지
이탈리아의 회사. 우리나라에서는 핸들바, 스템, 싯포스트 같은 컴포넌트로 인지도가 높지만 그외 휠셋[1]이나 포크, 바테잎도 만든다. 그리고 에어로바 제작에도 일가견이 있다. TT 스테이지에선 상당히 자주 사용되는 회사. 그란투어 출전팀들도 후원하며 국내 완차의 부품이나 콤포넌트 업그레이드시 많이 사용되는 편이다.
모든 부품마다 PRO, TEAM 그리고 LTD 라인업이 존재한다. 각 라인업마다 디자인적 특색이 존재하므로 얼핏 보면 바로 구분이 가능하다. PRO는 검정색과 흰색, 팀은 스텔스 혹은 흑적 컬러링 LTD는 흑색과 회색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라인업마다 사용되는 재질과 무게도 상이한데, PRO는 제일 낮은 등급이므로 알루미늄으로 제작되고 당연히 무겁다. 중간 단계인 TEAM 라인업은 알루와 카본이 모두 사용된다. 고로 PRO보단 다소 가볍다 (물론 그만큼 비싸진다.) 마지막으로 LTD는 카본으로 떡칠을 한다. 당연히 무게는 제일 가볍고 가격은 하늘을 찌르게 된다. 첨언하자면 프로와 LTD 라인업의 카본 싯 포스트는 도장이 약하기로 유명하다. 한번 삽입하고 빼면 도장이 바사삭 갈린다. 물론 내구도엔 문제가 없으나 비싼 돈 주고 구매한 싯포가 저렇게 된다면 가슴이 아려온다.
로드용 핸들바 중에는 에르고노바와 에어로노바가 유명하다. 에르고노바 핸들바는 탑이 넓둥글어 잡기 편하고 장시간의 라이딩에 유리하다. 에르고노바 TEAM/LTD 구형 버전은 케이블이 외장으로 처리되지만 15년 이후의 신형은 인터널 루팅을 위한 홀이 있으므로 참고할 것. 올라운드를 추구하는 에르고노바와는 달리 에어로노바는 극강의 에어로 다이나믹스를 추구한 드롭바이다. 기존의 원통형 튜브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핸들바들과는 매우 동떨어진 모습을 하고 있다. 멋있는 디자인 때문에 한때 동호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으나, 리치가 기타 핸들바들에 비해 무려 40mm나 긴 기형적인 구조로 인해 소화하기 매우 힘든 아이템이라는 평가가 지배적. 원래 고저차가 큰 코스에서 열리는 TT를 위해 클립 온 에어로바 사용을 염두에 두고 만든 제품이라 그런 것이다. 단지 멋있어 보인다고 에어로노바를 선택하는 우를 범하지는 말자. 그리고 3T는 로드용 핸들바 외에도 TT/철인용 핸들바와 트랙용 바도 잘 만들기로 유명하다. TT/철인용 핸들바 중 가장 대중적인 AURA 라인업은 40만원 내외의 적당한 가격에 준수한 확장성 덕택에 널리 쓰인다. 동사의 Mistral과 Brezza도 유명하나 아우라에 비해 물건을 구하기가 어렵고 비싸다. 트랙용 핸들의 경우는 SPHINX와 SCATTO가 유명하다. 싱글 기어를 타는 사람들에게는 동경의 대상이다.
스템중에 ARXII 는 torx 렌치를 사용하게 되어있는데 이유는 보안성때문이라고 한다.
써벨로의 창업자를 데려와 프레임을 만들어냈다. 이름은 스트라다. 디스크브레이크에 싱글체인링을 달아 에어로의 미래를 추구했다고 하며 프로컨티넨탈 팀인 아쿠아블루 스포츠팀에 스폰을 했지만 선수들의 불만이 커져 결국 스폰을 중단하는 삽질을 한다. 결국 이게 시발점이 되어 아쿠아블루 스포츠팀은 2018시즌을 끝으로 해체된다.
최근에는 사업 분야를 넓혀 크랭크까지 만든다. 에어로 크랭크인데 스파이더의 모양이 사다리꼴이라 독특한 모양을 하고 있다.

2. 니또 (Nitto)


일본 부품 브랜드로 핸들바 스템 랙등을 생산한다.
핸들바는 대부분 은색광이나는 제품으로 일자바 라이저바 드롭바 경륜바도 생산하지만 드롭이 핸들과 90도가 아닌 75도 정도로 기울어진 투어링용 랜도너 바도 생산한다 다만 은색이라고 싸지않다 오히려 짜증나게 비싸다.
스템은 어헤드보단 퀼스템이 유명하며 국내에 더 유명한건 은색의 패니어랙이다 프론트랙 리어랙 전부 생산하며 패니어 전용결속부가 달린 랙도 있다 이것또한 가격이 왠만한 생활자전거값을 한다 외관을 볼 때 중국산같지만 일본브랜여서 그런지 10만원은 기본이요 20만원도 가볍게 넘어간다.
랙마운트나 캔티브레이크홀이 없어도 장착은되나 외관상 미적부분이 떨어진다.

3. 도발 (DOVAL)


그냥 쓰레기다
쓰지말자
누가 준다고 해도 쓰지 말자
두번 쓰지말자

도발 제작자랑 AS관련 하여 분쟁이 많다.
형편없는 AS로 소비자들을 도발하고 있다

여담으로 제작자가 카페를 운영하는데 주위사람들에 의하면 음란한말을 많이한다고한다

4. 데다 엘레멘티 (Deda elementi)


홈페이지[image]
이탈리아의 회사. 타이어는 데다 트레(Deda tre), 프레임은 데다차이 스트라다(Dedacciai strada) 브랜드로 내놓고 있고 본사격인 데다차이는 자전거 프레임용 튜빙 공급이 주력 사업이다. 하지만 완성차는 생산하지 않는다.
데다 엘레멘티 브랜드로는 여러가지 카본 부품을 만드는데 가장 유명한 것은 싯포스트, 핸들바, 스템의 콕핏 구성품. 주로 슈퍼레제라 시리즈를 많이 사용하며, TT용 부품이나 일체형 드롭바 등의 제품도 만들고, 카본 휠도 만든다.
국내에서는 이노이즈와, 산바다스포츠에서도 수입하기 때문에 캐논데일+데다+비젼+브룩스+크랭크 브라더스 조합으로 산바다 세트를 맞출 수도 있다. 이탈리아 메이커 치고는 저렴한 편이라 풀카본 입문으로 많이 선택한다.
잘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데다 엘리먼티에서 제작한 휠셋도 있다.
소비자가 170만원에 허브로 세라믹 베어링을 사용하는 45mm 미들림 휠셋으로 엄청난 가성비를 자랑하지만 아는 사람이 드물다는게 안습...

5. 디 티 스위스 (DT SWISS)


홈페이지[image]
극강의 정비성, 극강의 호환성, 극강의 수명 이 세가지로 본 메이커를 설명할 수 있다. 이름을 들으면 누구나 알만한 허브의 본좌, 샥도 만들고 휠셋도 만드는 브랜드. DT 허브는 전반적으로 무작정 경량화를 추구하기보단 신뢰도와 내구성에 중점을 둔 경향이 강하고, 스포크도 경량화보단 강성과 신뢰도에 초점을 두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스타라쳇 시스템 허브의 수명이 상당히 긴 덕에 제품 교체주기가 너무 기므로 2020년도 들어 새로운 라쳇을 사용하는 버전이 출시되었다.
새로운 버전은 EXP라고 불리며 스타라쳇의 특허가 만료되며 안쪽 라쳇을 스프링을 없애고 드라이브링과 합쳐서 이제 라쳇 t수를 교체하고 싶으면 전용공구가 필요하다....
DT에서 나오는 휠셋/허브는 라쳇소리가 불규칙적으로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것이 큰 특징. 다른 프리휠 허브는 허브바디에 설치된 파울이 라쳇과 부딪히며 소리가 나지만 DT는 스타라쳇이라는 특이한 구조를 가진다.
정비성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도 유명하다. 베어링 압입의 경우를 제외하면 어떠한 전용공구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 프리허브 분리의 경우 육각렌치도 필요 없다. 그냥 잡아 당기면 빠진다. 스타라쳇은 스프링 1쌍과 링 형태의 라쳇 1쌍의 지극히 단순한 구성이라 정비를 할 건덕지가 없다. 초등학교 저학년도 금방 따라할 수 있을 정도. 그만큼 정비 편의성이 뛰어나고 추후 업그레이드가 수월하다. 예를 들어 10단허브를 11단으로 변경할경우 라쳇바디만 쑥 뽑아 바꾸면 끝. 로드나 엠티비에서도 두루 쓰이므로 구동계 제조사들간의 호환성도 문제 없다. 시마노 프리 바디를 사용 중이라면 캄파뇰로나 스램의 XD, XDr 바디로 쉽게 교체 가능하다. 부품 수급도 매우 쉽다. 가히 허브계의 시마노라 불러도 과장이 아니다.
가장 많이 알려진 허브로는 입문급의 DT350, 고급허브의 대명사인 DT240, 이 보다 상위 모델로는 경량과 세라믹 베어링이 특징인 DT180등이 있다. 그 외 OEM이나 개조용 베이스로도 알게모르게 많이 쓰이는데 라잇웨잇의 허브가 이 DT 허브를 마개조한 것이며, 이 이외에도 엔비(ENVE), FFWD(Fast Forward), 자이언트, 스페셜라이즈드(로발), 본트래거(트렉) 등의 많은 회사에서 DT 허브로 완성휠셋을 만들고 있으며, 자이언트같은 경우는 아예 DT ODM으로 보인다.
샥의 재질이 카본으로 경량화가 되어 있다. 이 때문인지 알게모르게 락샥, 폭스샥보다 비싸다. 경량화가 중시된 물건이다 보니 실제로 동호인 레벨에서는 사용하는 사람이 많진 않은 편.
우리나라에서는 엘파마로 잘 알려진 MBS 코퍼레이션에서 수입하고있다.[2]

6. 라이트웨이트 (Lightweight)


홈페이지[image]
말그대로 Lightweight. 초경량 하이프로파일 카본 휠셋을 만들기로 유명한 회사. 특징으로는 스포크까지 카본이며 림과 일체형이다. 그리고 이 회사의 허브는 DT SWISS사의 허브를 개조한것으로 유명하다. 또 회사 이름답게 휠셋이 매우매우 가볍다. 오베마이어의 경우에는 미들림이지만 휠셋이 1kg아래다. 2015년에는 프레임까지 나왔다. 한국에도정식 수입이 되며 라이트웨이트답게 가격과 성능, 감성이 돋보인다.
라이트웨이트 휠셋쯤 되면 웬만해서는 '''프레임에 바퀴를 단게 아니라 바퀴에 자전거를''' 단 꼴이 된다.[3] 최상급 바퀴 한세트가 웬만한 카본 프레임 자전거보다 비싼 명품중의 명품 휠. 2010년 기준 오베마이어(Obermyer)가 900만 대. 그러나 2016년 현재 오베르마이어도 정가 600만원대까지 내려왔다. [4]
물론 라이트웨이트의 휠들엔 장점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카본파이버로 직조된 전용 스포크를 허브 플랜지에 접착하는 방식으로 휠을 빌딩하기 때문에 휠 밸런스가 무너지면 교정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다른 말로 하자면, 밸런스 틀어지면 그냥 버려야 한다는 소리. 제작사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파손이나 수리를 대비한 보험 서비스를 본사 차원에서 제공한다. 보험 가입비는 대략 100만원 선. 파손 시 그냥 새 휠을 준다. 첨언이지만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제작되는 Mavic사의 Carbone Ultimate제품도 유사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휠 수명이 타 제작사의 휠들에 비해 매우 짧으므로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은 이를 명심할 것. 중고 장터를 보면 자잘하게 손상된 라이트웨이트 휠셋들이 상당히 많다.

7. 로발 (Roval)


스페셜라이즈드의 자회사. 홈페이지
스페셜라이즈드 자회사 답게 S-Works 급에는 clx 등급이, 차상급 [5][6]에는 cl등급의 휠이, 요즘에는 알루미늄휠도 생산해서 아에 생활차나 원가절감을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HED의 특허를 라이센스하여 에어로 뚱림 휠셋을 만들었는데 몇년 전만 해도 열변형으로 악명이 높았다.
등급은 CL, CLX 등급으로 나뉘며, 사용하는 림은 같고, CLX는 DT SWISS 240 세라믹 베어링 허브를 달고 있다.
특히 로발 CL은 입문자들에게 엄청나게 팔리는 제품으로 로발 특유의 깔끔한 로고와 디자인, CL40, CL50의 미들림, 하이림 카본 휠셋을 단돈 170만원에 구매할수 있다는 메리트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한다.
상급인 CLX의 경우 윈드터널 테스트 등을 통해 공기역학적으로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다.[7] [8]
CL과 CLX 공통으로 열변형에 꽤나 취약하다는 소리가 꽤 들린다.[9] 하지만, 스페셜라이즈드에서 내놓은 로발 워런티 정책은 꽤나 혜자스러워서 구매 후 2년 내에 열변형이 발생한 림은 무제한으로 림 무상교환을 해준다. 물론 열변형이 생기는 일이 애당초 적어야하겠지만...
또한 라쳇 소리가 작은 편으로 CLX32의 경우 새 휠셋은 라쳇이 거의 들리지도 않는 수준이다.[10]
그나마 디스크 브레이크가 도입되며 해당 이슈는 줄어든 편. 하지만 여전히 림을 가볍게 만들어서인지 디스크 브레이크 휠셋도 림이 터지거나 하는 일도 종종 나오고 있다.
CLX 라인업 휠셋의 경우 가격이 꽤나 고가이지만 조금 더 비싼 다른 유명한 휠셋들에게도 뒤쳐지지 않는 성능을 자랑한다. 디스크 브레이크 휠셋의 경우 쓰루액슬[20]을 사용해서 축이 충격에 강하며 열변형에서도 자유롭다.
최근에 타막 SL7을 발표하며 신제품 CLX rapide 를 함께 선보였다. 1400그램의 현재 디스크 에어로 휠 중에서는 독보적으로 가벼운 무게를 보여주었으나 앞휠의 림이 좋지 않은것으로 확인된 뚱림의 형태[11] 이고, 구조상 스포크에 부담이 큰 디스크임에도 불구하고 24개가 아닌 18개의 스포크를 사용하여 안전성이 다소 의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12]
허브는 디티 스위스 허브에서 공급받기 때문에 플렌지 크기 등 외형은 다르지만 내부 구조는 똑같다.[13]

8. 로터 (Rotor)


홈페이지[image]
Q링이라는 타원형 체인링으로 유명한 스페인 회사. 크랭크와 파워미터, 체인링이 주력이며 타원형이 아닌 체인링도 NoQ링이라는 이름으로 판매중이다. 파워미터의 경우 inPower라는 이름에 걸맞게 크랭크 내장형이며 스핀들 내부에 센서가 위치한다.
크랭크의 경우 소음이 발생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특히 Cervelo의 경우 자사 S시리즈에 로터 사의 3D, 3D+ 크랭크를 사용하여 완차를 구성하곤 했는데 이때문에 서벨로를 산 수많은 사람들이 비비 쪽의 소음을 겪었다. 이는 비비의 문제는 아니고 크랭크 스핀들과 스파이더(체인링을 스핀들에 결합시켜 주는 부품)를 결착하는 락링이 수시로 풀려서 발생하는 것이다. 이는 비슷한 구조를 공유하는 Cannondale사의 Sl시리즈 크랭크에서도 빈발하는 문제이다.
가격 대비 크랭크의 무게가 무거운 편에 속한다. 경량을 위해 로터 제품을 선택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온라인의 실측 자료들을 꼭 확인하고 구매할 것.
근래 로드바이크용 우노(UNO) 구동계를 내놓았다. 유압으로 작동되는 이 구동계는 스램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변속 레버를 이용하여 가볍게 누르거나 깊숙하게 눌러서 변속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프론트 드레일러의 변속이 지나치게 힘들다는 점과 30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으로 인해 대차게 말아먹고야 말았다.
이에 로터는 절치부심하여 무려 13단 UNO 1x 구동계를 만들었다. 그러나 400만원에 달하는 과도한 가격과 무려 리어휠 허브를 교체해야 한다는 점으로 인해 시장에선 또 다시 냉대를 받았다. 두번의 연속된 실패와 2020 코로나 사태로 인해 당분간 구동계 사업은 재개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 외 BB와 체인 등도 만드는데, 로터 BB는 난립하는 BB규격의 홍수속에서 골치아파하는 사용자들의 고통을 해결해주는 특이규격을 제공하는 구세주같은 존재. 가격 대비 구조적인 튼튼함은 떨어진다. 알루미늄 슬리브들 사이는 공업용 플라스틱에 불과하다.
그외 소소하게 체인캐처와 넙버플레이트 홀더같은 악세사리도 생산중이다. 왜 하필 체인캐처냐 하면 타원형 체인링의 경우 원형 체인링을 가정하고 만들어진 앞 드레일러 세팅이 난해한 편이며 이에 따른 체인 이탈도 잦은 편이라 체인캐처가 필수이다.

9. 롤프 프리마 (Rolf Prima)


홈페이지[image]
수입사: 스포메이트
미국의 휠 생산 업체다. 모든 휠이 미국 오리건 주에서 수제작 된다고 한다. 특이한 스포크 패턴과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이 스포크 패턴은 과거 10단 듀라 시절의 쯤의 시마노 휠에서 사용하던 패턴인데 당시 시마노가 앞뒤를 모두 동일한 패턴을 사용했다가 버린 패턴(...)이다. 당시엔 다소 괴작... 다만 롤프 쪽에선 이 패턴을 뒤에만 적용했다. 롤프 휠의 앞쪽 스포크 패턴도 역시 시마노가 사용했던 적이 있고 현재는 이 패턴을 보면 대체로 코리마를 많이 떠올린다.
스포크를 제외하면 대륙이 생각나는 다소 심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편이라 하차감이 썩 좋지는 않지만 성능에서는 비슷한 가격대에서는 최강을 자랑한다. 뭐 미국도 대륙이라면 대륙이긴 하지만...
유튜브를 통해서 제작과정과 상품 테스트를 보여주는데 10미터 쯤 되는 컨테이너 박스에서 휠을 냅다 던진 뒤 그걸 다시 끼고 달려가는 모습에서 묘한 신뢰감과 동시에 멋을 느낄 수 있다.
독특한 스포크 패턴을 쓰는 만큼 허브는 전부 자체적으로 제작한다. 번호가 높을수록 고성능의 허브이며 유형에 따라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다. 회사의 주력이 로드와 TT이다보니 대체로 TdF시리즈가 인지도가 높은 편. TdF5.5를 사용하는 모델들이 고급 모델에 속하고 TdF6은 오로지 EOS 모델에서만 사용 된다.
로드 알루미늄 라인업은 아스핀과 에체론, 비거, 엘런이 있으며 모두 클린쳐 휠이다. 기본적인 생김새는 거의 유사하지만 림의 높이나 허브에서 차이가 난다. 아스핀과 에체론은 저가형 휠이며 엘런 시리즈는 경량의 낮은 림 높이를 가진 클라이밍용 휠, 비거는 32mm 림 높이를 가진 스프린트용 휠이다. 각 모델은 디스크 브레이크용 사양도 존재한다. 디스크 브레이크용은 허브 자체가 달라서 스포크가 몇개 더 늘어나 스포크 패턴이 조금 다르다. 엘런과 비거는 TdF5.5 허브를 사용. 엑살리스라거나 나이트, 밀레 등의 블랙림의 알루미늄 휠이 등장함에 따라 롤프 쪽에서도 스텔스 라인업이 추가되었다.
2016년에는 스페셜 에디션으로 실버 에디션이 추가되었다. 일반 비거나 앨런보다는 조금 무겁지만 클래식 로드에 잘 어울릴 눈부심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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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Vigor α
2017년 Elan α
2017년 Silver Elan α
로드 카본 라인업은 튜블러 라인인 TDF시리즈와 클린처인 Ares 시리즈가 있으며 각 모델의 림 높이에 따라 뒤에 숫자가 추가된다. 가령 42mm의 튜블러 림은 TDF4 SL이런 식. 알루미늄과 마찬가지로 디스크 브레이크용 허브도 있으며 역시 일반 모델과는 스포크 패턴이 다르다.
튜블러는 4와 6이 있으며 일반 모델과 SL은 TdF5.5가 들어가는 고급 사양, 재밌는 것이 TdF4는 SL밖에 없고, TdF6은 일반과 SL이 따로 있다.
클린처는 롤프의 야심작인 EOS3과 Ares시리즈가 있으며 Ares는 3, 4, 6으로 림 높이에 따른 분류가 TDF보다 하나 더 많다. 아레스 시리즈는 튜블리스 작업을 위한 공기 주입구를 따로 팔기도. 클린처는 일반 타입과 저가형인 ES로 나뉘는데, ES는 TdF3.0이 사용 된다. ES 사양과 일반/SL을 구분 하는 법은 붙어있는 데칼을 보거나 스포크의 수를 보면 알 수 있으며 ES쪽이 스포크 갯수가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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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Ares4
2017년 Ares4 ES
EOS3는 롤프의 최상 모델로 클린처만 존재하며 유일하게 자사의 최상위 허브인 TdF6을 사용한다. 제조사 사양을 기준으로 1345g의 경량을 자랑한다. 사실 동일한 클린처인 아레스3나 아레스4와 무게는 큰 차이가 없으며 당연히 튜블러인 TdF4 SL보단 무겁다. 허브도 5.5와 극명한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다.
클린처와 튜블러 모두 80mm 하이림이 존재했으나 영 팔리지 않았던 것인지 2014년 이후 단종.
카본 로드 휠은 최근 유행인 일명 '뚱림'이기 때문에 뚱림을 갖고 싶다면 걱정 없이 아무거나 고르면 된다.
로드 휠을 만들다보나 TT용 디스크휠이나 CX를 위한 휠, 트랙용 휠도 만들고 텐덤용 휠을 만들기도 한다. 턴의 고급 모델에 롤프 프리마의 스포크 패턴이 들어간 미니 벨로용 휠이 사용되는걸 보면 미니 벨로 휠 시장도 노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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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식 Tern Verge X20
MTB용인 랄로스와 알시도 존재. 미국 회사다보니 미국 현지의 유행에 맞춰 최근 핸드메이드 자전거 시장에서 한창 유행하는 그래블 자전거를 위한 휠도 만든다. 미국에서 핸드메이드 바이크 전시회를 주최하기도 한다.
휠 커스텀이 가능한데 허브의 색과 림 데칼의 색을 바꿀 수 있다. 데칼은 따로 판매도 하므로 구입 이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꿀 수 있다. 그리고 본사에서 직접 '''반사 데칼'''을 파는 기행을 보여주기도.
국내 수입사는 스포메이트인데 대부분 수입 물량이 알루 라인인 비거나 앨런이 주이고 카본은 TDF4SL이 가장 많이 들어온다. 클린처 라인인 아레스는 주문하면 두세달 걸려야 받을 수 있으니 참고. 국내에 돌아다니는 롤프 휠은 대부분 TDF4 SL. ES사양의 경우 정식 수입은 안 하는 것으로 보인다.
AS방침이 약간 고약한데 히든 니플이라 그런지 용인에 있는 스포메이트 본사에서만 수리를 받도록 되어있어서 수리를 보낼때마다 택배비를 받는다. 특약점에서 주문을 받아 파는데 스포크 장력 조절이라거나 휠 정렬조차 본사로 보내야 하므로 굉장히 귀찮다.(...)

10. 레이놀즈 (Reynolds): 미국의 휠셋 제조사


홈페이지[image]
카본휠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적당한 가격과[14] 뛰어난 성능으로 많이 쓰인다. 아래 동명의 제조사때문에 픽도들이 크로몰리 튜브도 생산한다고 멋대로 착각하는데, 이 레이놀즈는 카본제조사라 그런거 안만든다. 사건으로는 최상급 휠셋인 레이놀즈 RZR이 2008년도에 700g대의 휠셋을 만들어내던 외계인 고문회사 류 레이싱 (LEW Racing)을 인수하고 2010년에 허브, 스포크까지 풀 카본인 레이놀즈 rzr을 출시하고 라이트웨이트보다 가볍다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으나 측면강성이 매우 떨어져서[15] 결국 스폰받는 선수들과 소비자들 모두에게 버림을 받고 더 튼튼하게 만들었다는 사건이 있었다.

11. 레이놀즈 (Reynolds): 영국의 프레임 제조사


홈페이지
상기 브랜드와 이름이 같다.
크로몰리 (크롬-몰리브덴강) 프레임을 잘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520(냉간 크로몰리)프레임부터, 753(마그네슘강)프레임, 953(스텐리스) 프레임까지 여러 재질의 프레임이 시리즈로 나온다. 마그네슘, 티티늄을 주래로 한 프레임도 만들고 있으며 부위에 따라 두께를 달리하는 버티드 프레임이 장기이다. 국산 브랜드 첼로에서도 2012년에 레이놀즈의 520을 들여와서 일반 용접 버티드 프레임인 누볼라 엑스퍼트, 러그 조립 프레임인 미니 스프린터 누볼라 프로를 내 놓은 적이 있으며 이탈리아나 유럽 여러 회사에서 프레임을 가져다가 쓰고 있다. 최상급 철제 프레임은 음료수캔 정도 두께 부분이 있을 만큼 부분 부분 두께를 다리해 강성을 보강하며 얇고 가볍게 만들어서, 카본 프레임에 필적하는 경량을 자랑한다. 대신 가격은 미칠듯 비싸다.

12. 리치 (Ritchey Log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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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산악 자전거의 역사, 미국 자전거 프레임 빌딩의 거장 중 한 명인 톰 리치가 설립한 회사. 톰 리치는 초창기 산악 자전거의 살아있는 역사이다. 최초의 상업용 산악 자전거를 만들었으며 산악 자전거의 기술 발전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그가 개발한 혁신적인 장치들은 현대의 자전거에도 여전히 사용되고 있으니 그만큼 시대를 앞서나간 사람이었다. 130mm의 산악 자전거 리어 허브와 유니크라운 테이퍼드 포크등이 그의 발명품이며 그 외에도 다 적을 수 없을만큼 많은 발명을 했다.
리치에서는 각종 자전거 관련 부품들만이 아닌 자전거 프레임들도 판매하고 있다. 리치에서 판매하는 프레임들은 로드, 싸이클로크로스 그리고 산악 자전거등이 있다. 그 중에서 특이하게 여행용 자전거인 브레이크-어웨이를 판매하고 있는데, 간단한 분해로 작은 가방에 들어갈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 브레이크-어웨이 시스템도 톰 리치가 직접 개발한 것이다. 리치의 자전거 프레임들은 합리적인 가격에도 성능이 뛰어난 편이라 고품질의 크로몰리 프레임을 찾는 사람들에게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톰 리치는 직접 고객들을 위한 자전거를 만들지는 않고 있고 새로운 프레임을 출시하기 전에 프로토타입만을 직접 만들어서 자신이 타고 다닌다. 이러한 프로토타입들은 NAHBS(북미 핸드메이드 자전거 쇼)에서 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리치의 콤포넌트가 저렴한 파츠로 인식되고 있다. 아무래도 완성차에 포함되어 나오는 낮은 등급의 부품들이 많았고 디자인이 다른 회사들에 비해서 투박한 편이라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유럽산 프레임들과는 조화가 되기 어렵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리치에서도 고급 파츠들이 나오고 있으며 엄연히 월드 투어 레벨에 스폰싱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리치의 토크 키는 프로 미케닉들이 애용하는 공구 중 하나이다.
여담으로, 톰 리치는 많은 돈을 벌었지만 굉장히 소박하게 사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비슷한 선구자들이 기술 개발로 돈을 벌거나 회사를 매각하는 식으로 럭셔리한 삶을 사는 것과 달리 여전히 소박한 집에 살면서 프레임을 만들 수 있는 차고를 하나 가지고 있다.

13. 마구라(MAG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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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사
서스펜션, 브레이크가 주류인 독일회사인데 모터싸이클 파츠 (핸들바나 클러치레버, 브레이크 펌프)나 산업장비 사업도 한다.
국내에서는 MTB유저들을 대상으로 인지도가 알려지기 시작했다, 특히 마구라 쏘어나 멘자 제품군이 가격도 괜찮고 성능도 폭스 못지않아서 한때 인기를 끌기도 했었다. 특징은 독일제답게 매우 튼튼하다. 그리고 신뢰성도 좋은 편이다.
그러나 블리딩 난이도가 매우 높다. 일반적인 자전거포는 고사하고 산악자전거를 만져 본 경력이 많은 소수의 샵에 방문해야 한다. 블리딩 포트의 볼트를 파손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마구라 샥의 특징은 폭스레이싱샥이나 락샥과는 다르게 잔충격은 그냥 "씹는다" 대신 일정 이상의 충격이 가해지면 그때 완충작용을 하는데 레이스 취향인 사람들에게 상당히 어필하는 편이며 트래블도 매우 풍성한 편이다. 13년식 TS6 100모델의 경우 실측 트래블이 120mm면 말 다한거다. 포크 디자인도 아치가 앞뒤로 달린 쌍아치 (혹자는 양 아치라고도 불린다. 그 양아치 말고) 방식으로 뒤틀림을 방지하는 기능과 동시에 강인한 인상을 주게끔 디자인되었다.
또한 소위 말하는 반자동 샥 (마구라 듀린 SL등에 들어가는) 출시도 마구라가 최초이며 전자센서를 달아서 반응하는 eLECT 샥도 마구라가 최초이다.
물론 기존 샥을 eLECT 샥으로 바꿔주는 업그레이드 킷도 있으며 리어샥 라인업도 있으나 완차 외에는 국내에 수입되지 않아서 보기가 힘들다.
가성비 좋고 락샥, 폭스샥에 비해 성능도 괜찮고 무게도 의외로 가벼운 축인데 고질적인 트래블 유격문제가 존재한다. 15년식은 개선되었다고 하는데 글쎄...
브레이크는 마구라 MT시리즈가 국내에 판매되고 있으며 특이하게 TT나 MTB에서 쓰는 유압 림브레이크 제품도 존재한다. TT용은 국내 출시/나머지는 국내 미출시되었다.
TT용 유압 림브레이크는 Cervélo사의 P5에 사용되었으며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다만 전용 브레이크 레버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타임 트라이얼이나 철인 삼종경기에서 인기가 많은 Di2시스템 장착에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해외 포럼들을 살펴 보면 Di2 스위치를 개조하여 마구라 브레이크 레버에 장착을 시도한 사례가 다수 존재하며 실제로 프로 팀 미케닉들도 이러한 방법을 사용한다. 게다가 TT용 유압 림브레이크는 오직 마구라사의 브레이크 레버와만 호환된다. 당연히 로드 바이크에의 사용은 부적절하다. 장착은 가능하나 드롭바 말단에 바엔드 형식으로 장착해야한다.
MT시리즈 브레이크는 MT2, 4, 6, 8이 있으며(시마노로 치면 데오레, SLX, XT, XTR) 숫자가 높을수록 상급에 속하며 MT5,7은 4피스톤인 구스타프 후속작 모델로 출시되었다.
마구라 브레이크의 경우 가성비와 정비 편의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으나 부품들 구하기가 힘들고 시마노 동급제품에 비해 브레이크 성능이 다소 밀린다는 단점이 있다.
참고로 마구라 서스펜션과 브레이크는 비앙키 기함급 MTB 완차 (메탄올 SL이나 메탄올 FS)에 달려서 나오고 있으며 i.dro Drain 팀 스폰도 하고 있다. 국내 수입사는 EXO, 절대로 어느 아이돌이 아니다.

14. 마이크로쉬프트(microSH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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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자전거 구동계회사. 로드,MTB구동계 둘 다 전문적으로 만들어내며 출범한지는 1999년으로 다른 구동계 회사들에 비해 최근에 출범하였다.
현재 8,9,10단 그리고 2015년 11단까지 나와있으며, 8,9단 구동계를 만들어내는 단 세개의 회사중의 하나가 바로 마이크로쉬프트이다.
로드의 쉬프트 레버는 2007년에 처음으로 만들어냈으며, 이 때의 레버들은 하나같이 레버 후드가 전방에서 봤을때 뾰족하게 나와있는게 특징이라면 특징.
현재는 어느정도 위치에는 올라와 있으나 현재 삼파전이라 불리는 스램, 캄파놀로, 시마노에 못 미친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제품의 특징이라고 말할거같으면 일단 시마노의 레버, 앞드레일러, 뒷드레일러와 100퍼센트 호환이 된다. 이는 변속 기술이 어느정도 비슷하기 때문으로 추정되며, 특유의 장난감 같은 마감과 딱딱거리는 변속감이 있다. 모든 구동계 라인이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지나, 로드구동계의 최상급인 아시스(ARSIS)의 경우 외형을 카본으로 덧씌운다.
마이크로쉬프트의 장점이라면 가격대비 무게가 엄청나게 가볍다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기준 아시스 3점'''(마이크로쉬프트는 레버, 앞드, 뒷드밖에 만들지 않는다.)'''이 최저가 36만원인데, 무게는 약 '''650g대'''이고, 최하급인 R8도 무게가 822g으로 같은 급으로 묶여지는 시마노 클라리스보다 약 30g정도가 가볍다.
구동계를 스폰하는 팀들은 월드투어급의 팀들은 전혀 없으며, 컨티넨탈-프로 컨티넨탈 급의 몇몇 팀들을 스폰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성팀도 스폰하는듯.
전체적인 평은 가성비가 좋고 무게도 그가격에 치고는 가벼우나 아직 3사에 비하면 기술력이 부족하고 장난감같은 마감과 특유의 변속감,옆으로 삐져나오는 변속 케이블과 그립감이 아직은 4파전으로 가기에는 갈 길이 멀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마이크로쉬프트의 신기한 점은, 변속감이 '아시스와 나머지들'로 구분이 된다. 한마디로 '아시스가 밑의 구동계들보다 더 부드러운 변속감을 보여준다'가 아니라, 아시스가 밑의 구동계들이랑 다른 변속감을 보여준다'라는 말이다.
2015년 신제품에는 '''내장 케이블'''에 다단변속이 가능한 '''11단'''구동계가 출시 되었다.
이 회사의 MTB구동계는 우리나라에서는 흔치 않다. 최하위 7, 8단 이름도 없는 구동계 등급을 삼천리자전거 유사MTB나 다른 회사 하이브리드 등에 달아놓는 정도밖에 사용된 적이 없다. MTB도 당연히 '''시마노와 100퍼센트 호환'''이 가능하다.

15. 마빅(MAV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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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셋으로 유명한 회사. 로드, MTB 휠셋 모두 만들며 준수한 성능을 가졌지만 마케팅 전략 때문에 국내에서는 좋지 않은 평을 듣고 있다. 그외에도 의류, 신발, 페달 등을 만들기도 한다. 살로몬, 아토믹 스키를 보유한 아머 스포츠그룹의 계열사이다. (Crossmax 등 제품명에 살로몬 스키와 같은 것이 있다.) 첨언하지만 아머스포츠 코리아는 다소 낮은 수준의 AS 정책과 쓸데없는 과잉 홍보로 유명하다. 유명 블로거들에게 선심성으로 그냥 뿌리고 본다. 그런데 정작 제품 문제가 확실한 상황에서는 AS를 거부하는 경향이 있다. 아주 고성능 제품이니 AS따윈 필요 없다는 마빅의 패기
2017년 마빅이 운영하는 팀 마빅 팀장의 결혼식에 여성 팀원들에게 빕과 져지를 입고 참석하게 하여 물의를 빚고 있다. 남성 팀원들은 평상복을 입고 결혼식에 참석하였다. 결혼식장에서도 여자들을 이용한 마케팅 중이냐는 비판이 심심찮게 들리는 상황.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한때는 '''전동 구동 로드바이크 컨트롤 레버'''를 실용화 시킨 회사이기도 하다. 해당 변속기의 이름은 "Mektronic shifting system", 앞 변속기는 전통적인 케이블 방식을 사용하였으나 뒷 변속기는 무려 무선•전동 방식을 사용하였다. 무선 송수신 시스템과 서보모터를 이용하여 시대를 앞서간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사람들에게 익숙치 않은 건트리거 방식의 변속 버튼과 상당히 이질적인 디자인은 엄청난 혹평을 받았다. 게다가 자체 개발한 무선 송수신 방식도 완벽하진 않았는지 전봇대(...)나 송전선 아래를 지나가면 변속기가 먹통이 되는 일도 일어나곤 했다. 그래서 상당히 빠른 속도로 시장에서 사장되었다'(…) 이제는 아는 사람조차 몇 없는, 시대를 너무 앞서나간 괴짜같은 제품.[16]
마빅의 휠셋은 모두 하나같이 '''강성'''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그러나 다소 독특한 규격의 허브를 사용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허브 정비의 경우, 대부분의 기성 허브가 그리스를 사용하지만 마빅만은 전용 오일을 고집한다. 양 대비 다소 고가의 오일을 2000~3000km마다 허브 바디와 라쳇에 도포해줘야 한다. 그리고 매 라인업마다 허브 내부 구조가 상이하고 자잘한 부품들이 많이 들어가므로 오일링을 위해 허브를 분해할 때는 부품 망실을 조심해야한다. 보통 라쳇 스프링과 액슬 와셔를 잘 잃어버린다. 이 외에도 트라콤프링이라는 부품과 흰색 부싱이 자주 망가진다. 마빅 허브를 몇년 쓰다가 DT 스위스의 허브로 넘어가면 천국을 맛볼 수 있다.
로드바이크 휠에서 이 회사의 스테디 셀러로 악시움(구. 악시움 레이스 - 2012년식부터 모델명에서 '레이스'가 빠졌다)이 있다. 마빅휠의 번들화(?)에는 캐년이 지대한 공을 하였다. 캐년은 자사의 완성차의 번들 휠셋에 마빅휠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그리고 캐년 붐이 불면서 캐년 자전거들이 대량으로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캐년 오너들은 마빅휠에 만족하지 못하고 보라 시리즈나 타사의 고급 휠셋을 구매하였다. 결과적으로 '''번들''' 마빅 휠이 중고장터를 휩쓸게 되었다. 가뜩이나 별 인기도 없었는데 공급량마저 늘어나니 가격이 폭락하는 것은 당연지사. 마빅 휠을 구매하고자 하는 위키러는 신품 따윈 구매하지 말고 중고나라나 도싸 장터를 살펴보자. 몇십만원에서 크게는 100만원은 싸게 같은 휠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신품이나 중고나 AS 정책 더러운건 마찬가지다. 희망은 버려라.'''
MTB 휠 중에서는 최상급 XC용 휠인 크로스맥스 SLR이 동호인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한다. 한국 MTB 동호인 사이에선 그냥 'SLR'이라고 하면 다 통한다.[17] 하지만 국내에서 캐년 완차에 딸려온 휠에 대한 a/s 거부나 1000km마다 허브에 오일링 해줘야 되는 부분은 마빅휠 사용을 꺼리게 하는 요소중 하나이다.
근데 어째서인지 튼튼해야 할 픽시 휠셋 엘립스는 스키딩 몇번만 하면 액슬이 맛이 가버린다고... 하지만 순수하게 라이딩만 할거면 상당히 괜찮다는 평이 대다수이다.
현재 마빅의 최상급 로드용 휠은 C.U(Cosmic Ultimate)이다. 15년도 까지는 C.C.U(Cosmic Carbone Ultimate, 일명 찌찌유)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으나 제작사 측에서 '굳이 Carbone을 넣어야 하는가?'라는 의구심이 들어 C를 뺐다고 한다. 라잇웨잇의 휠들과 마찬가지로 전용 카본스포크를 허브 플랜지에 접착하는 방식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한번 제대로 망가지면 수리나 림 교체가 불가능하다.
로드 휠셋 중 R-SYS 시리즈의 경우는 크로스맥스 시리즈와 같은(Maxtal) 일반적인 클린처 타입의 림에 카본 튜빙 형태의 스포크를 조합한 모델도 존재한다.
로우 프로파일림의 특성상 항속력은 떨어지지만 특히나 딱딱한 스포크 구성으로써 힘 전달력이 중요한 업힐용 로드 휠셋으로 어필하는듯. 다만 스포크의 인장강도 조절에 대한 결함때문인지 스포크가 터지는 등 스포크가 파손되는 사례가 몇몇 접수되었고 이후엔 논 드라이브 사이드에만 카본튜빙스포크를 적용하는 등 개선을 시도하 고 있다.
TT/Tri 전용 휠로는 NACA (National Advisory Committee for Aeronautics) 0024, 0011의 에어로 프로파일을 적용한 Cosmic CXR 시리즈가 있다. 여타 휠들과는 다르게 휠 측면, 림과 타이어 사이의 단차에 전용 커버를 장착하여 유체 저항을 최소화 하였다.
하지만 UCI에서 해당 기술 사용을 금지하는 바람에 프로 선수들에게서 외면 받게 되었다. 그런고로 이베이나 기타 해외 쇼핑몰에서 100만원 내외의 가격으로 떨이를 하는 것을 종종 목격할 수 있다. 물론 UCI와 무관한 철인 삼종경기와 기타 동호인 레벨의 시합에선 해당 휠을 사용할 수 있다.
2017년 경에는 튜브리스 타이어와 전용 휠로 구성된 신형 튜브리스 시스템을 개발했는데 평가가 매우 좋다. 펑크 저항성이 뛰어나며 타이어 탈착이 정말 간단하여 종래의 튜브리스나 튜뷸러들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 허나 국내에선 워낙 이런저런 일들로 악명이 높은 회사인지라 선뜻 구매하는 이들이 많지 않은 상황이다.
그 외에도 초경량 슈즈를 만들기도 하고, 카본 클린처의 경우 림이 열변형에 약하니 TGMAX라는 림보강기술 사용한다거나 유행과 반대인 ISOPULSE라는 스포크 패턴을 선보이는등 여러가지 시도를 많이 하는 회사이다. 게다가 수많은 대회에서 중립차량으로 휠셋등을 지원도 한다.
참고로 마빅의 최상급 부품에는 'SSC'라는 것이 붙는 물건들이 있는데, 이들은 월드클래스 프로대회에 사용되는 수준의 부품인데, '''보증 기간이 일반적인 마빅의 제품보다 훨씬 짧거나 혹은 보증이 되지 않는다'''. 마빅 SSC 휠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참고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프로팀 선수들이야 스폰 받는 거니까 SSC거나 어쨌거나 깨먹어도 새걸로 알아서 바꿔주겠지만, 돈 주고 사서 쓰는 동호인들이야 그렇지 않으니까(...)
하이프로파일 림인 cxr은 슬슬 단종수순을 밟는 듯 하며, 이를 잇는 모델로 코메트 프로 카본이 나온다. 기존과 다르게 무광에 6k카본무늬를 사용한 것이 특징.
기존의 마빅 허브는 분해정비하기 힘들며 전용 구리스(혹은 오일) 을 써야 하며 정비 주기도 짧다는 문제가 있었지만 최근에 구조를 바꾸어 정비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구조는 DT 스위스의 스타라쳇 구조와 유사하다.

16. 벨로 오렌지 (Velo 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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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계통의 자전거 프레임/용품을 판매하는 브랜드. 클래식한 외관을 중시하기 때문에 철 지난 퀼 스템 같은 것도 당당히 취급하고, 랜도너 계통의 매니악한 랙, 고전적 브레이크레버나 케이블 등도 판매한다. 국내에서 클래식한 룩의 자전거를 꾸미려고 할 때 한 번쯤 들여다보게 되는 해외 브랜드.
단 완전히 클래식 자전거를 추구하는 것은 아니라 나름대로 현대적인 편의를 적용하는 편이다. 투어링 허브의 경우 도구를 사용해 스프로킷을 분리하지 않고 통채로 베어링부와 스프로킷이 분리가 되어 끊어진 스포크교체가 용이하게 나온다. 머드가드 역시 다양한 현대의 휠셋 규격에 맞춰 판매하고 있다. 자체 제작 프레임들도 클래식한 룩에 더해서 디스크브레이크, 넓은 타이어 클리어런스 등으로 무장하고 있어서 클래식한 느낌의 그래블 바이크, 오프로드 투어링 바이크를 꾸미는 데도 무리가 없다. 퀼 스템 역시 보다 넓은 규격의 핸들바를 수용할 수 있도록 전면부가 분리 합체되는 버전을 판매할 정도(...)
참고로 라이저 바 + 불혼바의 혼종처럼 생긴 '''크레이지 바'''를 판매하는 브랜드도 이곳이다.

17. 본트래거 (Bontrager)




18. 비전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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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에어로바 등의 TT용 부품과 카본 하이림을 제조하는 회사. FSA에게 인수되어 현재는 FSA의 자회사다.
굉장히 빨라보이는 V 데칼로 유명하며 TT나 철인경기에 '''아주 많이 보인다'''. TT선수들이 매우 선호하는 브랜드 중 하나. 그도 그럴게, 태생 자체가 TT용 부품만 전문으로 만들어온 업체이고 수많은 경기에서 검증되었다보니....
국내에는 캐논데일을 수입하는 산바다스포츠가 수입하고 있다. 원래 캐논데일의 휠을 협찬하던 회사였는데 산바다스포츠가 정식 수입을 시작하자 금새 캐논데일-가민으로 팀이 바뀌면서 마빅으로 갈아타게 되었다.
성능 면에서도 좋은 평을 듣는 편이고 데칼 디자인이 꽤 멋져서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카본 휠이다보니 가격이 높다. 국내에서는 정식 수입상이 없었던 기간이 길어 그렇게 유명하진 않다.
카본휠의 최대 걱정거리인 열변형에 대해서 새 휠로 교환해주는 엄청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가격이 꽤 되긴 하지만 그래봤자 휠 가격에 비하면 푼돈이다.
고질적인 허브 유격이 존재한다.
이는 허브의 구조적인 문제인데 허브를 조여주면 구름성이 나빠지고 풀어주면 유격이 발생한다.
이말인즉, 적당하게 조여야 하는건데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부분이다,

19. 셀레 산마르코 (Selle San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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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산마르코라고 불리우는 그 브랜드 맞다. 안장하면 산마르코! 할 정도로 유명한 회사다. 2010년대 들어 모노링크라는 희대의 삽질 규격을 발표한 회사로 유명하다. 여러 회사들이 이 규격을 체택할 것이라고 예상되었으나 실제론 셀레만 독고다이 꼴이 되었다. 기존의 2줄 레일 방식에 비해 큰 장점이 없었기 때문.

20. 스램 (S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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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자전거 컴포넌트 회사. 아펙스, 라이벌, 포스, 레드[18]로 대표되는 로드 컴포넌트와 , ,x-7, x-9, x-o, x-x로 대표되는 MTB 컴포넌트가 있다. 생각보다 이 회사 아래 있는 자전거 관련 회사들이 상당히 많다. 크랭크가 유명한 트루바티브도 이 회사 산하의 브랜드. 국내에서는 HK코퍼레이션이 스램 및 자회사 제품들을 수입판매하고 있다.
현재 상황은 락쇽을 쳐묵하고 아비드를 쳐묵하고... 이부분은 관계가 복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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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정도 쳐묵.
로드 구동계 무게는 시마노/캄파를 비롯한 3사중 가장 가볍다. 애초에 열어봐도 안에 든게 별로 없고, 굉장히 단순하다. 시마노 레버의 미칠듯한 복잡함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없는 수준. 변속 레버 하나로 변속을 하기 때문에 부품 개수에서도 유리하다. 짧게 누르면 고단으로, 길게 누르면 저단으로 변속되는 더블 탭이라는 독특한 변속방식으로 유명하다. 또한 변속 감 역시 부드러운 느낌보단 칼같이 정교한 느낌에 가깝다.
아무래도 레버 하나로 모든 변속을 해결하다 보니 타 메이커보다 내구성이 떨어지는건 사실이다. 그렇지만 아마추어 수준이라면 레버가 떨어져 나간다거나 그러진 않으니 걱정하지 말자.
최신 기술의 적용에 관대한 것이 특징인데, 같은 계통의 제품군이라면 기술은 거의 동일하게 적용되고 부품의 재질만 알루미늄, 카본 식으로 차이가 난다. 즉 저렴한 제품에서도 상위 제품과 흡사한 기술력을 체감할 수 있다는 것. 상위 제품으로 올라갈수록 내구도, 무게에서 이점이 생기니 나름대로 경쟁력이 있는 셈이고, 어차피 자덕질을 시작하면 어떻게든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어지는 것이 보통이니 이런 정책도 나름의 이득이 있는 셈이다. 시마노의 경우 최신 기술은 최상위 제품부터 시작해서 시간을 두고 하위 제품에도 적용되는 것과 대조적.
2009년 MTB구동계의 기존의 3x9구성의 체인링을 2x10으로 새로 구성한 X-O를 출시하면서 이때부터 일부 적용된 바텀브라켓의 구성 역시 BB30이라는 규격으로 명명하면서 출시하게 되었다.
2014년에 스램에서 '''무선'''구동계를 발표했다. 미캐닉들 사이에서 조립이 쉽다는 평이 대다수. # 게다가 전동 구동계 설치가 거의 불가능한 기계식 전용 프레임에도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상당한 기대를 받고 있다. ~
2015년 이름이 SRAM Wireless eTap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유럽권에서 이미 구매한 사람이 있다고 한다. 풀 이너-풀 아우터 변속에 2.9초정도밖에 안걸리는 전동 구동계치고도 상당히 빠른 변속 속도가 특징이다.
독특하게도 스램 특유의 변속 방식인 더블 탭이 아니라 좌우로 레버를 조작해 변속한다고 한다. 오른쪽 레버 - 다운 쉬프팅 / 왼쪽 레버 - 업 쉬프팅 / 양쪽 레버 동시 클릭 - 프론트 드레일러 쉬프팅 이런식으로. 다소 복잡해 보이지만 해당 제품을 사용해 본 모 리뷰어의 의견에 따르자면 상당히 직관적이고 적응이 쉽다고 한다. 무게 또한 경쟁사인 시마노의 Dura-Ace 9070에 비해 약간 가벼운 것으로 알려져 경량덕후들도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다만 검은색 일변도의 밋밋한 디자인과 배터리를 좌/우 레버, 앞/뒤 드레일러 마다 장착해야 한다는 점은 비판을 받고 있다. 레버는 CR2032 배터리를 사용하며 2년간 사용 가능, 앞-뒷 드레일러는 대략 1000km 사용 가능하다.
무선 송수신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해킹의 우려가 있었으나 스램에서 128비트 암호화를 사용한 새로운 규격, 에어리아 (AIREA)를 채택함으로서 해당 문제는 일단락 되었다.
전체적으로 시장 지분이 압도적인 시마노에 비해 2위의 콩라인인 느낌이지만, '''앞쪽 체인링을 싱글화하는 전략'''으로 매니아들의 인기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특히 MTB 계열에서는 싱글체인링에 뒤쪽 스프라켓을 극대화시킨 1x11, 1x12 구성으로 각광받고 있는 중. 시마노 역시 이론상 싱글14단까지는 계획에 있고 한 박자 늦게 12단 스프라켓을 발매하긴 했지만 현재 시장에서 분위기를 잡고 있는 것은 스램이다. 특히 1x12 '이글' 시리즈는 그룹셋이 50만원, 30만원대인 GX이글, NX이글 등을 발매하며 중저가형 자전거 시장도 공략하려는 분위기. 상기된 것처럼 스램은 핵심 기술 자체는 하위 제품에도 동일하게 적용하므로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있는 하위 제품들의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 그리고 하위 제품이 아니라도 상위 제품도 인기가 많은데 뭐니뭐니 해도 무선 변속의 압도적인 장점 덕분이다. 이미 스램이 주류가 되어가는 분위기의 MTB뿐만 아니라 각 메이커 로드 완차에도 최상위의 RED eTap AXS 구성을 한 완차는 빠지지 않고 소개가 되는 수준으로 시마노 일변도였던 과거에 비하면 위상이 급격히 오른게 사실이다. 시마노가 로드에서는 오랫동안 11단에 머물렀고 여러가지 악재가 겹쳐 신제품 출시가 늦춰지고 있기 때문인다. 거기다가 무선 구동계의 장점을 살려서 온갖 자전거에 앞다퉈 달리고 있는데 대표적인게 TT차와 하이엔드 그래블 라인업일것이다.
18시즌이 끝나갈 무렵 레드 이탭 12단 신형 구동계가 포착되었다. 크랭크도 기존의 5암에서 4암으로 바뀌었으며 이에 따라 쿼크 파워미터도 그 모습이 바뀌었다. 정식 명칭은 eTap AXS. 또 2019년 봄에는 레드에 이어 포스도 eTap AXS가 발매되었다.

21. 스테이지스 (STAGES)


홈페이지
수입사
미국의 파워미터 제조사. 논드라이브 사이드 크랭크 암에 센서를 설치하여 왼쪽 페달링의 파워만 측정한 뒤 X2를 하는 방식으로 상당히 싼 가격과 교체 용이성으로 파워미터계에 큰 반향을 불러왔다.
파워미터라고 하면 기백만원은 넘어가는 동호인에게 넘사벽의 영역이었는데 스테이지스의 파워미터 출시 이후로 타 파워미터 제조사들도 경쟁력을 잃지않기 위해 가격 인하를 하였다.
물론 파워미터에 대해 알아보면 단점이 확실하지만 100만원 이하에서 구매할 수 있다는 메리트는 상당히 크다.
센서만을 생산하며 구동계 제조사의 크랭크 암에 설치하여 판매하는 방식이므로 아직까지는 시마노, FSA, 캐논데일 크랭크 정도이며 앞으로 카본 크랭크 암이나 캄파놀로의 크랭크 암도 지원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웰튠에서 수입하였으나 최근 자회사인 ARX(All Ride Experience)를 통해 유통, A/S 한다.
불량률이 조금 높은 편이기는 하나[19] 나름 개념있는 A/S로 국내에서는 불만을 상쇄하는중.

22. 시마노 (SHIMANO)




23. 오시메트릭 (Osymetric)


홈페이지
타원형 체인링으로 유명한 프랑스 회사. Q링이 그냥 커피라면 오시메트릭은 TOP. Q링으로 유명한 로터사의 체인링보다 곡률이 더 심하다. 실제로 보면 괴랄한 체인링 모양에 놀라고, 사용하게 되면 괴랄한 앞드레일러 세팅에서 한번 더 놀란다. 단 시마노 기계식 정도는 세팅이 그리 어렵지 않다. Di2의 경우, 마치 '타원링을 위해 개발된 변속기'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호환성이 뛰어나다. 그러나 문제는 스램 기계식. Yaw 시스템 때문에 지옥을 맛보게 될 것이다. 다행히 서울에 이 세팅을 기가막히게 잘 잡는 정비사들이 극소수 존재한다. 그러나 지방에 거주하면서 오시메트릭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스램은 피하는 편이 좋다. 크리스 프룸이 사용하는 체인링으로 유명하다. 시마노의 신형 듀라에이스 크랭크 암에는 장착할 수 없다. 크랭크 암이 두꺼워져서 체인링과 간섭을 일으킨다. 오시메트릭 측에서 새로운 금형으로 4암 체인링을 제작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일본에 거주 중인 미국인 유투버가 드레멜로 타원 체인링을 가공하여 9100 크랭크 암에 장착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참고한다면 기존의 오시메트릭도 재활용이 가능하리라 본다.

24. 아비아브 (AVIIAV)


홈페이지[image]
한국의 카본 용품 제조 전문 브랜드.[20]
2006년에 한국 최초로 카본 림을 국내생산, 판매한 회사이다. 대한민국 성남시에서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인천에 본사가 있다. 카본 휠을 메인으로, 카본 로드바이크[21], 싯포스트, 핸들바 등을 제조한다. 경량의 림과 깔끔한 디자인, 다른 휠 제조사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사후지원[22][23] 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24]. 2013년도 부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UCI인증을 획득한 브랜드이다[25]. 깔끔한 디자인 때문인지 대륙산 카본 휠에 아비아브 로고만 붙여서 파는 짝퉁도 있다고 한다. 2006년 1세대 ALDO 모델로 시작하여 2018년 현재 5세대 모델이 출시되었다. 현재의 제품명은 AERO-X이다.
회사규모에 비해서 연구개발은 꽤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16년에 AEROV 모델을 출시하면서 개발과정을 정리한 내용https://docs.wixstatic.com/ugd/1d55ba_1be96eaf08a244e18276c10d2fc99f76.pdf을 보면 꽤나 공들여 림형상과 휠을 제작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케팅이나 다른 홍보가 부족한 면이 있지만, 오히려 제품 개발에 대해서는 꽤 많은 비용과 노력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9년도에 트렉용 펜타포크[26]와 디스크휠을 출시하였고, 로드용 디스크 브레이크 휠도 출시하였다.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조선 엔비...

25. 엔비 (enve)


홈페이지[image]
미국의 자전거 부품 회사. 최근 마빅의 모회사인 아머스포츠에 인수됐다.
주로 카본휠과 카본 컴포넌트를 만드는 회사. 컴포넌트에 박힌 enve라는 문구가 굉장히 멋있는데 카본 위에 검은색 유광으로 박아놓다보니 잘 보이진 않는다(...) 더 재밌는건 어차피 바 테이프로 감아버릴 위치에도 상표를 박아놨다. 다행인 점은 휠의 데칼은 주문할 때 색을 고를 수 있고, 다양한 종류의 데칼을 직접 판다.
MTB와 로드 부품을 모두 만들고 써벨로, 예티, 캐논데일 등의 북미의 자전거 회사들은 고급 모델에 이곳의 부품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27] 커스텀 빌딩이나 고급화를 강조하는 소규모 브랜드의 자전거들에는 거진 이 회사의 컴포넌트가 달려있다. MTB에서도 유명한데 믿을 만한 카본 컴포넌트들뿐만 아니라 카본 다운휠 휠셋을 만들고 실제로 메이져 대회에서 생각보다 많은 선수들이 사용하고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악명 높은 마빅에게 인수되면서 미래가 밝지만은 않다...
플렌지까지 카본인 풀카본 허브도 만드는데 2세대 부터는 아머스포츠에 먹힌 영향인지 구조는 마빅의 ID 360 허브를 사용했다. [28]
로드용 휠셋으로는 엔비 클래식과 이의 개량형인 엔비 SES 라인업이 있다. 엔비 클래식은 말 그대로 고전적인 림 프로파일을 보여준다. 이 외에도 잦은 열변형이 특징이다. 정작 이를 개량한 엔비 SES모델도 열변형이 잦다. 열변형 문제는 SES 16년식부터 Textured Brake Track을 도입하면서 해결. 이전 클래식의 경우 무려 40kg대의 여성이 사용해도 열변형이 발생하는 기염을 토했다. 열변형이 심각한 축에 속하지만 다행히 본사와 수입사에서도 이를 잘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AS는 상당히 훌륭하다는 평이 전반적이다. 무려 5년간 열변형 워런티를 제공한다. 열변형이 발생하면 본사에서 새 림을 보내준다! 심지어 구형 클래식 림을 쓰던 사용자에겐 단종을 이유로 신형 ses을 보내주기도 했다. 그러나 엔비가 아머 스포츠에 인수되는 바람에 한국의 엔비 수입사는 더이상 엔비를 취급하지 않게 되었다. 때문에 향후 AS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 지는 미지수 (상단의 마빅 항목을 참조할 것. 아머스포츠 코리아의 개막장 위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클래식을 개량한 SES 라인업은 최근의 대세인 뚱뚱한 림 형상[29]을 채택하였다. 핸들링 퍼포먼스의 향상을 위해 프론트와 리어휠의 높이와 림 폭이 모두 다르게 설계되었다. 예를 들자면 SES 6.7 모델의 경우 프론트 휠은 높이가 60mm지만 리어휠은 70mm이다. 프론트 휠의 폭이 좀 더 넓다. 은은하게 반짝거리며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이는 UD 마감으로 인해 인기는 꾸준한 편이라 상당히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팔리는 베스트 셀러이다. 본사에서는 대개 림만을 판매하는데 이를 가져다가 주문제작 방식으로 완성 휠을 빌딩해주는 업체들이 다수 존재한다. 미국의 Wheelbuilders사가 그 예.
굉장히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호감을 끌지만 역시 카본 전문 회사답게 가격이 좀 있는 편이다.[30] 그래도 모든 제품이 라인업별로 단일 모델이라 가격은 전부 같다. 하이엔드라는 기준으로 보면 저렴한 편일지도...? 반대로 말 하면 저가 라인업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하와이 코나 아이언맨 월드챔피언쉽에서 드디어 디스크휠을 공개했다. 무게는 1200g으로 꽤 묵직한 편.

26. 이스턴 (Easton)


홈페이지
미국의 콤포넌트와 휠셋...뿐만 아니라 카본으로 만들수 있는건 별의별 것을 다 만들던 기묘한 제조사. 야구용품이나 그외에도 수많은 스포츠 용품을 만드는 회사로 유명하다. 양궁, 야구, 소프트볼, 아이스하키 스케이트, 자전거 부품 등.
미국스럽달까, 제품들의 내구성이 정말 믿음직스럽다. 하지만 휠은 열변형 이슈가 참 많았고 허브 또한 신형으로 바뀌기 전엔 유격 문제로 말이 많았다. 카본 스템, 핸들바는 참 튼튼하다.
카본 아웃솔을 사용하는 하이엔드 클릿슈즈 중에 이스턴에서 카본 아웃솔을 제조하는곳이 꽤 있다.
2012년까지 BMC 레이싱팀 스폰서로 인지도가 꽤 높았으나, 스폰서쉽 종료[31], 수입사 증발과 2011년 이전 휠셋의 허브 유격등의 문제로 최근엔 국내에서 보기 힘든 브랜드.

27. 어윈 (Irwin)


대만의 휠셋 전문 브랜드로 40만원대 휠셋에 세라믹 베어링이 탑재되어 있으며 미친 라쳇소리를 자랑하는[32] IA22, IA30이 가성비로 유명세를 타면서 동호인들에게 인지도를 높혔다. 알루미늄 라인인 IA 시리즈와 카본 라인인 ICW로 나뉘며 수입은 벨로직이 담당하고 있다. 참고로 수입사인 벨로직에서는 2017년부터 매년 초 시즌 대비 무상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른 수입사들이 여러가지 병크를 터뜨리며 소비자들에게 욕을 먹을 때 뛰어난 AS 대처로 동호인들에게 칭찬받는 드문 수입사다.

28. 짚 (ZIPP)


홈페이지[image]
Speed Weaponry. 이쪽도 명품 하이프로파일 카본림 휠로 유명. 와류 형성을 최소화 시킨다는 골프공 같은 표면의 딤플 이 매력포인트. 많은 로드레이서들과 철인 선수들이 찾는 스테디 셀러이자 명품. 그래서 많은 이들이 오늘도 내 짚마련을 꿈꾼다. 특히 벤지와 세트로 엮여 벤짚이라 불리기도. 그리고 철인 삼종경기 선수들을 겨냥하여 카본 클린쳐를 적극적으로 생산하는 회사로도 유명하다. 덕분에 808과 디스크 모델은 철인 삼종 선수들의 준 필수템 수준으로 등극했다. 브레이크 트랙에 특수한 공법을 적용하여 열변형이 지극히 적다는 것도 나름 장점이다. 다만 타사의 휠들에 비해 조금 무겁다는 평도 많다. 최근 V8 버전의 프론트 허브의 문제가 발견되어 전면적인 리콜을 실시하였다. 구형 허브의 경우 주기적으로 유격 조정을 해 줘야하는 단점이 있으나 16년도 77/177 v3 버전 부터는 유격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휠 말고도 바테이프나 핸들바, 타이어 같은 짚 서비스코스라고 불리우는 컴포넌트들도 만드는데, 타이어나 큐알에서까지 에어로를 고집하는 에어로덕후의 위엄을 자랑한다. 다만 스템은 독자규격이라 전용 스템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 즉 예산이 올라가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2015년 12월 현재 가격이 매우 많이 내려가서 600만원 가까이 하던 짚404 파이어크레스트가 중고로 휠셋이 170정도, 새걸로도 300이하에도 팔린다.
1988년 미국 인디에나에서 모터스포츠 공학자인 Leigh Sargent에 의해 창립되었다. 2007년 스램이 인수하였다.

29. 캄파놀로 (Campagnolo)




30. 컨트롤테크(controltech)


미국 소재 컴포넌트 전문 브랜드.
유명하지 않는 것 치고는 꽤나 역사가 길다. 1989년 창립이다.
한국에서는 티티 쪽 브랜드 혹은 메리다 파츠 외주 업체 정도로 알려져 있다.
티타늄,카본,알루미늄 기타 많은 소재로 제품을 만든다. 이쪽도 여느 회사들과 마찬가지로 상당한 에어로 덕후인데, 괴랄하게 생긴 에어로 드롭바라던가 엔비나 3T처럼 포크도 생산하는 등 에어로 다이나믹에 관심이 많은듯. 뿐만 아니라 티타늄에도 관심이 많은지 티타늄과 카본을 섞은 드롭바라던가 하는 실험적인 모델들이 상당히 많이 나와 있다 물론, 고급 제품 말고 메리다에 납품하는 수준의 몇만 원 이하 저렴한 알루미늄 드롭바 같은 것도 많이 만든다.
프레임 빼고 다 만드는 브랜드다. 보통 이 정도 역사의 브랜드면 프레임 제작 시도를 해볼만 한데도 안 하는거 보면 이상하기도 하다.

31. 코호시스(Kohosis)


한국의 부품 전문 브랜드. 2000년대 초반부터 헤드셋을 자체 설계 및 제작하여 동호회에 판매하면서 인지도를 키웠다. 현재는 다양한 경량 파츠를 생산 판매 하고있다.
홈페이지

32. 크리스 킹 (Chris King)


홈페이지[image]
수입사
미국의 자전거 부품 제조 업체. 자전거 관련 부품 중에서도 헤드셋과 허브에 집중하고 있다. 4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오래된 회사이다. 회사의 이름은 설립자이면서 회사의 오너인 크리스 킹의 이름에서 유래. 한국에서는 산악 자전거 휠의 허브로 유명하다. 국내 로드 자전거 시장에서는 대중적이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엔비의 휠을 조립할때나 커스텀 자전거를 만들면서 포인트를 주기 위해서 많이 쓰이고 있다. 헤드셋 분야에서는 거의 독보적인 존재라서 완성차 회사를 제외한 많은 자전거들이 크리스킹의 헤드셋을 사용하고 있다. 허브는 벌이 우는 독특한 라쳇 소리가 특징이다. 허브는 단단한 내구성과 아름다운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나 완전 분해를 위해서는 전용 공구를 써야 하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씨엘로(Cielo)라는 커스텀 자전거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원래 크리스 킹이 자전거 업계에 뛰어들 당시에는 커스텀 자전거를 먼저 만들고 있었다. 하지만 부품 제조에 집중하면서 프레임 제작을 그만두었다가 최근에 다시 프레임을 만들고 있다. 클래식한 프레임만 아니라 레이스용 자전거도 제작하고 있다. 전량 미국내 생산이지만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특이하게 오너인 크리스 킹은 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서 구르메 센추리라는 식도락 여행 상품도 제공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크리스 킹이 인기가 많아서인지 일본 이벤트도 열고 있다. 허브나 헤드셋 부품의 일부를 가공하여 커피 템퍼 같은 커피 관련 도구를 제작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자덕이자 커피덕후라면 한번 구매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33. 탕게 (Tange)


일본에서 오래된 브랜드 시작은 포크제작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경륜프레임과 크로몰리프레임 빌딩용 러그 크랭크와 비비를 생산한다.
일본브랜드 답지않게 비비가 인터넷에서 상당히 싸게 팔린다.

34. 탐슨(Thomson)


홈페이지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컴포넌츠 전문 브랜드.
반짝거리는 브러쉬드 아노다이징 컴포넌트가 특징이다. 예전에는 MTB쪽에서 애용받는 파츠였으나 요즘에는 픽시쪽이 주인듯하다.
다른 스템과 달리 동글동글한것이 특징인 X2스템이 대표적인 제품.
다른 알루미늄 컴포넌트에 비해 가볍지만 가격이 꽤나 높은편으로 다른 회사의 파츠보다 4~5만원 가량 비싸다.
카본으로 된 파츠가 거의 없고 알루미늄이 주를 이루며 드롭바 같은경우는 다른 파츠보다 디테일이 구리기 때문에 구색맞추기용으로 제작된감이 없지않아 있다.
주 생산 파츠는 스템,싯포스트,핸들바,탑캡,싯클램프, 를 제작 생산한다.

35. 텍트로 (TEKTRO) / TRP


홈페이지
수입사
대만브레이크 제조사. 저가형부터 고가 부품까지 다양한 부품을 생산한다. 완성차에 달려서 많이 나오는 편이다. 성능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
고가형 라인은 TRP(Tektro Racing Product) 라는 브랜드로 나온다. 자이언트 프로펠의 에어로 림브레이크가 TRP 제품.

36. 파스포츠 (Far Sports)


홈페이지
중국의 푸젠성 샤먼시의 카본 휠 및 카본 부품 제조사. 국내 수입사는 코메트 바이씨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가성비로 알려지며 커진 회사. 과거에는 림만 만들어 휠셋을 제작하여 판매 하였으나 현재는 카본 스포크도 만들고, 핸들바 등 부품도 제조한다. 완제품 휠도 선보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커스텀[33] 휠셋도 주문 가능하다. 완제품 휠셋도 보통은 허브나 스포크를 고를 수 있다. 가성비로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지만 실제 사용자들은 파스포츠 데칼을 제거하거나 무데칼로 주문하여 타사 데칼을 붙이는 안습한 처지에 있다. 대신 림 파손시 워런티에 신경을 써주고 있어서 도싸에서 추앙받지만 타데칼 붙이고 짭휠 취급받기 일수.[34] 자체 브랜드 휠로 방투, 페더, 카제 등을 선보이고 있으나 이마저도 파스포츠 데칼을 붙이는 경우는 드문편.

37. 파워투맥스 (Power2Max)


홈페이지
독일파워미터 제조사. 네오플라이에서 공식 수입 하였으나 현재는 하지 않는걸로 보인다. 주로 스파이더형 파워미터를 제작하며,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나고 호환성이 좋아 해외에서는 많은 인기를 얻는 제품이나 국내에서는 구하기가 힘들다는게 흠.

38. 폭스 레이싱 샥스 (FOX Racing Shox)


홈페이지[image]
샥에 락을 걸어놔도 라이딩중에 어느정도의 하중이 가해지면 작동을 하는 '지니어스 샥' 기능으로 대표되는 폭스샥(속칭 여우샥)을 만드는 브랜드다. 이 분야가 다 그렇지만 샥 하나 가격이 참 더럽게 비싸긴 해도 어지간한 하이엔드급 MTB자전거에는 이 브랜드 샥 아니면 락샥을 쓰니 지나가다가 앞 샥으로 폭스샥을 달았다면 가격이 좀 비싸다고 생각해보면 될것이다.
폭스샥은 크게 3가지 트림으로 분류가 되는데, 팩토리 샥, 퍼포먼스 샥, 그리고 에볼루션이 있다. 팩토리샥은 폭스샥의 상징인 카시마 코팅이 되어있어 금장이 간지난다. 팩토리는 폭스에서 자랑하는 하이엔드급 플래그쉽이다. 퍼포먼스는 중급 정도의 자전거들에 달려 나온다. 실제로 폭스샥을 타본 사람들에 의하면 팩토리와 퍼포먼스는 성능면에선 그닥 차이가 없다고한다. 에볼루션은 보급형으로, 싼 가격에 나름 쓸만한 샥이다.
스텐션을 원하는 직경으로 구할 수 있다. 락샥은 모델마다 스텐션 직경이 정해져있는 반면, 폭스는 32mm XC, 34mm 트레일, 36mm 올마운틴, 그리고 40mm 다운힐이 있다.
최근 폭스의 탈라스에는 트레블 가변 기능이 있어, 올마운틴 자전거들의 접근이 더 쉬워졌다.
국내에서는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가 수입하고 있었으나 2016년 5월 1일 이후로 스포츠온55에서 수입 및 판매를 하고 있다. 미국태생의 브랜드[35]인데 한국에서만큼은 정말 독보적이다 싶을정도로 많이 팔린다. 어떤 말까지 있냐면 샥이 살짝 고장나서 수입상에 보냈는데 새거를 주더라... 이런 말까지 나와있는 브랜드. 2011년 모델 이전까지는 샥에 FOX와 함께 상징과도 같은 풍성한 여우꼬리가 달려 있었는데 어째 2011년 모델부터는 그 풍성한 여우꼬리가 더이상 풍성하지 않게 돼버렸다. 물론 여우꼬리가 완전히 없어진건 아니고, 아직도 2017년 신형 헤리테지 데칼엔 여우꼬리가 달려있다.

39. 풀 스피드 어헤드 (Full Speed Ahead=FSA)




40. 프로-휠 (Pro-Wheel)


홈페이지
대만바텀 브라켓크랭크셋 제조사

41. 프로파일 디자인 (Profile Design)


홈페이지[image]
에어로바, 에어로물통, 에어로콕핏, 바엔드 브레이크 등 각종 TT용 컴포넌트와 카본 하이림을 제조하는 전통있는회사. 무려 90년대부터 스템-핸들바 일체형 "카본" 에어로 바를 제작해 오던 회사다.
정말 구동계와 프레임 빼곤 다 만든다. 바테잎같은 자잘한 소모품도 만든다(...) 다만 미국회사 아니랄까봐 디자인이 심심하고 흑백 위주라는 평도 존재한다.
비젼과 마찬가지로 TT나 철인경기에 '''아주 아주 아주 아주 많이 보인다'''. 철인 3종경기 선수들이 매우 선호하는 브랜드 중 하나.
역시나 태생 자체가 TT/철인용 부품만 전문으로 만들어온 업체이고 수많은 경기에서 검증되었다보니, 개인 사용자는 물론이고 완성차업체에서도 프로파일 디자인 에어로바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코나 같은 유수의 철인 3종 대회에 참여한 인원들의 태반이 프로파일 디자인 에어로바를 사용하는 실정이니 할 말은 다 한 셈. 짚사의 휠셋과 함께 철인판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결론은 믿고 쓰는 프로파일 디자인.

42. 피직 (fi'zi:k)


홈페이지[image]
주로 안장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회사. 브랜드 로고의 타이포그래피가 간지난다. 수많은 선수들이 애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그만큼 신뢰도가 높고 디자인도 멋지다. 가격만 빼고. 주로 나가는 모델은 아리오네(Arione). 후술하겠지만 이게 많이 나가는건 좀 문제가 있다. 이 회사의 바테입 또한 안장만큼이나 선수들에게 사랑받는다. 그밖에 싯포스트와 블링크 라는 후미용 라이트를 생산하는데, 후미용 라이트는 피직 안장 뒷쪽에 클립형태로 장착 가능한 전용 설계다.
이 회사의 컴포넌트와 안장은 특이하게 사용자의 유연성에 따라 불, 카멜레온, 스네이크로 나뉘어서 제작되어있다. 불이 가장 뻣뻣하고 스네이크가 가장 유연한 사용자에 맞게 제작한것이다. 그런데 분명 유연성에 따라 구분해놨음에도 대다수는 일단 날렵하고 멋지게 생겼다는 이유로 아리오네를 지른다. 사용자들 의견을 들어보면 비싸긴해도 피직은 피직이라 편하고 좋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는 무슨, 그냥 비싸니까 플라시보 효과로 좋게 느껴지는걸지도. 자전거 커뮤니티 일부를 제외하면 아리오네를 꺼리는 라이더들이 많다. 제아무리 유연한 사람도 그만큼 불편함이 강하다. 정말로 아리오네가 맞는다면 모든 안장이 잘 맞는 편이라 축복받은 엉덩이로 불린다. 피직 안장을 사려면 일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본인의 유연성을 확인하고 적절한 안장을 찾도록 하자.
이외에 로드안장은 일반형(로드)와 버서스라는 채널형 전립선안장(vs는 채널깊이 1cm, vsx는 채널깊이 2cm) 그리고 커브라는 쿠션이 없는대신 안장상판의 유연함을 조절할 수 있는 라인업으로 나눠진다. 물론 MTB와 TT용 안장 라인업도 있다.
이러한 사용자 맞춤 시스템의 일환으로 드랍바도 세 가지 유형으로 나온다. 스네이크는 드랍 부분을 잡기 적합한 형태, 불은 안정적인 장거리에 적합한 형태라는 설명.... 이긴 한데 거르고 카멜레온을 선택하는 경우가 매우 많아보인다. 안장에 비하면 드랍바의 경우는 유연성보다는 라이딩 습관이나 취향을 더 탄다. 스템은 아예 단일 제품이며 싯포스트는 등급에 따른 분류만 있다.
그리고 피직에서 로드용 클릿슈즈가 나왔다. 최상급 모델은 피직 제품답게 열성형이니 카본파이버니 캥거루 가죽에 은색 자수이니 뭐니 해서 깔끔한 디자인과 쓸만한 성능에 피직답지 못하게 가격이 친절하다. 비싸보일 수도 있긴 한데 모든 모델의 가격대가 시디나 시마노 정도를 제외하면 다른 브랜드보다 저렴한 편이다. 전 모델 이태리 핸드메이드 였지만 2015년 초부터 중국에서 생산되는 품목들은 문구를 빼고 마데인차이나 가 찍혀나온다.
로드 투어 팀에는 자이언트-라보뱅크, 캐논데일-리퀴가스, HTC-하이로드, 팀 가민-서벨로, BMC 레이싱 등이 있으며 MTB 팀에는 코라텍, 캐논데일 팩토리, 자이언트-라보뱅크, 맥시스-록키마운틴 등 수많은 팀에 스폰서를 해주고 있다. 세는게 힘들정도.
국내 수입사는 세파스인데, 환율 무시하고 좀 많이 비싸게 파는 편으로 유럽에서 직구하는 편이 훨씬 싸게 먹힌다.
여담으로, 2018년 지로 드 이탈리아에서 크리스 프룸이 초반 TT 스테이지에서의 낙차로 인한 휴유증으로 팀 스카이를 스폰하는 피직의 안장을 사용하지 않고 로고를 가린[36] 스페셜라이즈드의 파워안장을 사용하다가 포착되었다. 이유는 낙차로 인한 고통 때문에(...)
그로인해 팀 스카이의 스폰서인 피직은 대굴욕을 당하기도...

43. 헤드(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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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 효과를 위한 뚱림 특허를 가지고 ZIPP과 에어로 휠셋 특허를 양분...했던 회사. 다만 Zipp 만큼 시장을 많이 가지고 가지 못했다. 스페셜라이즈드 로발과 캐논데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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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 효과를 위한 뚱림 특허를 가지고 ZIPP과 에어로 휠셋 특허를 양분...했던 회사. 다만 Zipp 만큼 시장을 많이 가지고 가지 못했다. 스페셜라이즈드 로발과 캐논데일 할로우그램 노트 휠셋에 해당 특허를 라이센싱 해줄 만큼 꽤 괜찮은 회사지만 브레이크 트랙의 열변형 문제가 생기기도 했고, 국내 수입사가 일도 안하는지 국내에선 많이 보이지 않게 되었다.

44. 휠랩(Wheellap)


서울대 기계공학 박사 천소산씨가 직접 개발해 운영하는 휠 전문 브랜드이다.[37] 써본 사람들 평은 좋지만 쓰는 사람이 아직 많지 않다.
[1] 트리곤에서 악셀레로를 번들로 주었다.[2] 그래서 상위 엘파마 바이크 번들휠로 DT휠이 제공된다.[3] 그러나 16년 현재에는 얘기가 좀 달라졌다. 라이트웨이트의 입문급인 스탠다드를 산다면 웬만한 기함급프레임보다 훨씬 싸며 감성브랜드의 준 기함급 프레임보다도 낮은 가격이다. 거기다 오베마이어 마저도 룩 795, 타임 스카이론 악티브, 비앙키 스페셜리사마등 감성 브랜드 기함급프레임보다 싸다.[4] 동호인이 타는 카본 하이프로파일림 중 매우 드문 편이긴 하지만, 인증사진이 올라오면 거의 성지수준이 되기 때문인 듯. 그나마 자주 볼 수 있는 카본 하이프로파일림은 보라 울트라 시리즈나 짚 쪽이다.[5] 벤지,타막,쉬브,크레오,루베 등 모든 주력 로드바이크에서 최상급 라인업만 s works로 네이밍이 통일되지, 그 다음 차상급 부터는 모델명이 다 따로따로다(...)[6] 예를 들면 벤지 시리즈는 엘리트->프로->프로/바이아스->s works 로 이어지는 반면, 타막 시리즈는 스포츠->엑스퍼트->프로->sworks 순이다[7] 예를 들어, 신형인 CLX32 휠셋은 경량 로우림인데도 불구하고 미들림 영역에 속하는 구형 CLX40보다 에어로 성능이 좋다고 한다.[8] 하지만 자사 윈드터널 테스트 결과는 얼마든지 스스로 유리하게 해석하여 발표 할 수 있기 때문에 무작정 신뢰해서는 안된다. 일례로 꼬리가 둥그런 에어포일 형상을 한 '뚱림'이 공기 역학적으로 우월하다고 주장한 짚이 있는데, 극단적인 측풍이 아닌 이상 타원형 꼬리를 가진 에어포일 형상보다 공기저항이 더 크고 장점보다 단점이 많다는 것이 밝혀진 적이 있다.[9] 스페셜라이즈드의 최상급 모델들은 죄다 디스크를 달고 나오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지만 하급이나 구형 모델들은...[10] 물론 이는 전혀 나쁜게 아니다. 라쳇 소리는 허브의 구조에 따라 달라지며 엄연히 휠이 구동력이 소리로 손실되면서 나기 때문에 오히려 작은 게 로드에서는 효율적이다. 그리고 정 맘에 안 들면 허브를 호환되는 다른 제품으로 바꿀 수도 있다.[11] 림을 가볍게 만들어서인지 클린쳐만 지원하는데 프론트 외경이 35mm로 엄청난 뚱림...이다.[12] 휠랩에서 로발 상대로 태클을 걸었다!!![13] 림은 HED 라이센스, 허브와 스포크는 디티 스위스... [14] 물론 상급라인은 매우 비싸고 그렇게 싼 편도 아니다. 어디까지나 동급의 휠들보다 상대적으로 싸다는 것이다.[15] 라이트웨이트의 자료를 보면 측면강성이 최상급 오베르마이어에 비해 절반도 안되는 수준이었다고 한다[16] 마빅의 흑역사 매우 간단히 소개되어 있는 걸로 봐서는 지들도 흑역사 취급하는 듯. 리뷰는 다음 참조.MEKTRONIC AND THE ELECTRONIC REVOLUTION 생김새는 조금 사이버틱하게 생겨먹었다. 생김새는 요기 참조.Velo Base Mavic Mektronic [17] 이걸 왜 굳이 언급하냐 하면, SLR이란 것은 마빅의 휠셋 '등급'일 뿐이다. 예를 들어 XC용으로는 크로스맥스 SLR이 있고, 로드용 로우프로파일 휠로는 R-SYS SLR이나 시리움 SLR, 로드용 하이프로파일 휠로는 코스믹 카본 SLR이 있는 식이다. 하지만 한국에선 SLR 등급 휠셋 중 크로스맥스 SLR이 압도적인 인지도를 가져서...[18] 아펙스 등급의 그룹셋 등장 이전까지 사실상 시마노 소라/티아그라 등급에 대응하는 저가형 제품군이 없었기에 대체로 가격대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었다.[19] 보통 주행중 신호 끊김 이슈가 많다.[20] 정확한 회사명은 알비인터네셔널이다.[21] 예전에는 판매했지만 현재는 단종된 듯 하다.[22] 워런티 기간(1년) 이내라면 왠만한 것들은 2차 구매자까지도(!!) 무상으로 처리해준다.열변형도 무조건 무상처리라고 한다.[23] 인터넷에 어떤 2차 구매자가 앞 뒷휠 스포크를 끊어먹고 림에 크랙이 나서 수리를 보냈는데 다른 회사라면 유상처리였을 건을 공임비만 내고 수리받았는데 무상기간인데 왜 돈을 받냐는 식으로 글을 썼다가 글쓴이는 까이고 A/S처리가 칭찬을 받는 사건도 있었다.[24] 현재는 단종되었다 [25] UCI인증이 없는 카본 휠을 MCT나 UCI 공인 대회에 사용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26] 일명:오발이 [27] 예를 들면 캐논데일의 경우 최상급인 Black inc 라인업에 엔비 컴포넌트들을 떡칠한다.[28] 이전 1세대 카본허브는 디티 스위스의 180허브 구조를 채택.[29] 영국의 공기역학의 대가인 사이먼 스마트와 협업으로 만들어 스마트 엔비 시스템이라 SES.[30] 그래서 중국산 파스포츠나 엘리트 등의 휠셋을 사서 데칼만 엔비를 붙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특이한 반사광을 보이는 마감과 인터널 니플, 심지어 허브를 보면 바로 티가 난다.[31] 콤포넌트는 3t, 휠셋은 시마노로 갈아탔다.[32] 정비하는 미캐닉 왈 바로옆에서 들으면 귀에서 케첩이 나온다고...[33] 주로 디티스위스 허브와 사핌 CX-Ray 스포크 빌딩.[34] 도싸에서 씽크라이더 와 함께 추천을 많이 받는 이유를 알 수 없는 것 중 하나.[35] 항목과는 다른 내용이지만, 미국 의류브랜드인 폭스 레이싱이 있다. 그리고 국내 의류브렌드인 폭스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다만 상표등록을 동일하게 했을 뿐. 실제 소송까지 갔는데, 울나라 법정이여서 그런지 울나라편 들어줬음. 얘네들 바로 철수. 해서 실제 폭스레이싱에서 나오는 의류는 통판을 통해서만...한국 폭스레이싱 홈페이지. 오리지널 폭스 레이싱은 요기 부품류 로고를 자세히 봐 봅시다. 그나저나 왠지 리눅스가 생각나는군(...)[36] 실제 선수들이 많이 하는 방법중 하나인데, 일반적으로 팀 자전거는 스폰서가 주는 부품들로 세팅이 되는게 일반적이지만 몇몇 선수들은 가끔씩 스폰받는 부품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부품을 사용하고 싶어하는경우가 있는데, 당연히 스폰서쪽에는 자기네 제품 홍보하라고 주는건데 안쓰고 다른걸 사용하면 그 제품이 더 낫다는 식의 홍보가 되니(...) 스폰서쪽에서는 불쾌해할수밖에 없다. 그래서 타사 홍보효과라도 막자고 절연테이프같은걸로 로고를 가려서 쓰는경우가 왕왕있다. [37] 홈페이지나 특허청에 찾아봐도 특허가 없다... 블로그 내용을 보면 중국에서 골라서 주문한 괜찮은 림과 계산에 의한 스포크 및 허브 빌딩해서 파는 수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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