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광은

 

1955년 3월 20일 출생.
대한민국의 교육인, 시민단체 현재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전홈스쿨링지원센터 달팽이학교 교장이다.
공주사범대학(현 공주대학교) 지리교육과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국민윤리를 전공하였다.
대학생 시절인 1973년~1976년 이인상록학원에서 야학교사, 교장으로 봉사했다. 이후 1979년부터 2011년까지 광천중학교, 대전광역시 신탄중앙중학교, 중리중학교, 전민중학교, 문지중학교, 대전동화중학교 등에서 교직을 역임했다.
전교조 대전지부장, 새로운 학교 대전네트워크 공동대표, 계절학교 교장, 교실속 딜레마·스토리텔링 프레지·거꾸로교실연구회 설립·운영 컨설턴트로 참교육 실천과 교육민주화에 앞장섰다.
1989년 출범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창립멤버이다. 전교조 대전지부장을 역임하던 2003년 노무현 정부 당시 교육정책으로 시행하던 교육행정통합정보시스템 NEIS 반대 투쟁을 주도하여 업무방해 및 집회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기소되어 벌금 100만원, 2004년에는 노무현 대통령 국회 탄핵반대에 나서 "탄핵무효, 부패정치 청산, 진보적 개혁정치 촉구 선언, 부패정치 청산은 역사적 명령이다"의 주장을 담은 교육시국선언을 주도하였다. 이 일로 당시 야당인 한나라당에 의해 고발되어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국가공무원법 위반으로 기소, 동년 벌금 80만원으로 집행 선고되었다.
2017년~2018년 대전광역시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대전광역시 진보교육감 후보로 출마, 2018년 4월 13일 대전 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에 낙선하여, 성광진 후보와의 단일화에 따라 성광진 대전 진보교육감 후보 캠프의 공동선거대책본부장 자리를 맡았다.
저서로는 30여년간 교육인으로써, 학교 현장의 최일선에서 경험하고 체험한 자전적 전기 "나는 어떻게 교사로 성장했는가" 2017년 출간되었다.
아울러 현재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현재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전홈스쿨링지원센터 달팽이학교장, 학의뜰작은도서관 운영위원, 마을공동체 나비·서로봄·참여연대·녹색연합·시민아카데미·풀뿌리사람들·우금치·한살림·참교육학부모회·겨레하나·6.15실천위·민중의힘·평통사·통일의병·더청춘·청춘학교 회원, 충남대병원 호스피스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인기 웹툰작가이자 2017년~2018년 인기작 당신의 하우스 헬퍼의 저자 승정연 작가의 아버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