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곡중학교

 



1. 개요
2. 상징
3. 학교 현역
4. 학교 시설
5. 여담
6. 사건사고
7. 관련 문서


1. 개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소재한 중학교이며 전교생 1000명 이상의 대규모 학교였던 곳.[1][2]


2. 상징


  • 교훈: 誠實 (성실)
  • 교목: 감나무[3]
  • 교화: 장미[4]
  • 교조: 까치
  • 교색: 파란색

3. 학교 현역


  • 1994년 3월 1일: 초대 교장 한우명 취임
  • 1994년 3월 2일: 제1회 입학식(15학급 787명)
  • 1997년 2월 14일: 제1회 졸업식(15학급 823명)
  • 2016년 2월 12일: 제20회 졸업식(16학급 586명, 연 15,322명)
  • 2016년 3월 2일: 제23회 입학식(11학급 354명)
  • 2016년 9월 1일: 제9대 교장 안영권 취임
  • 2018년 2월 12일: 제22회 졸업식(11학급)

4. 학교 시설


900명 이상을 수용하는 대규모 학교 치고는, 학교 규모가 크지 않은 편이다. 주위에 아파트가 많아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1994년에 개교한 이래로, 보수과정이 미흡했던 모양으로 안산 관내에서 오래 근무하신 모 선생님이 너무 낡은 학교 시설을 보고 멘붕에 빠지셨다는 후문이 있다. 현재는 교내 페인트칠, 급식실과 체육관 신설, 사물함 교체 등으로 조금이나마 시설이 개선된 편.
학교의 구조는 'ㄱ'자 형태이며, 신관과 본관으로 나뉘어지지만 내부에서 보았을 때 크게 구분되지는 않는다.
1층 - 본관 : 감나무 1, 2반/교장실/보건실/행정실/Wee 클래스/도서실/ 안무연습실
신관 : 급식실 (식사가 만들어지는 곳이다.)
2층 - 본관 : 1학년 1~3반/1학년부 교무실/교수학습분석실/제1교무실/과학실/진로교실
신관 : 급식실(최근 공사가 끝나 2019년 2학기부터 학생 식당으로 사용중이다 이름은 기쁨맛실. )
3층 - 본관 : 1학년 4~10반/2학년 1~3반/컴퓨터실 1/1학년부 교무실
신관 : 진로상담부(교육정보부)교무실/진로 교실/탁구장
4층 - 본관 : 2학년 5~10반/3학년 1~3반/과학실/가정실/수리과학부 교무실/2학년부 교무실
신관 : 컴퓨터실 2/ 학부모실
5층 - 본관 : 3학년 4~10반/3학년부 교무실/검도실/미술실 1,2
신관 : 음악실1,2
(화장실은 층마다 남, 여 본관 한 곳, 신관 한 곳으로 나눠있다)

체육관: 2019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2020년 5월에 완공되었다. 체육관의 이름은 Star hall ~미래별들~이며, 기쁨맛실이라는 급식실 이름을 지은 교장선생님의 네이밍 센스가 발휘된 것으로 보인다. 체육관 폰트가 HY엽서체라 심미적 관점에서 보면 매우 구리다(...)

5. 여담


2016년에 전 교장선생님이 이적하고 새 교장선생님이 왔는데 그 교장선생님은 취임식부터 '예수님'과 '천국' 과 같은 단어를 수 차례 거론했을 정도로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며 그 학생의 담임선생님은 체험학습 신청 결재 과정이 쉬워졌다고 좋아했다고 한다.[5] 교장선생님은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출신이라고 한다. 전에는 수원의 한 중학교 교감선생님을 맡은적도 있었다. 추가로 2018년 방학식에는 사람은 하늘을 담는 것이라며 약 10분 가량의 훈화 말씀을 한적도 있다.
도서실에는 해리 포터 타라 덩컨 시리즈 등 판타지소설이 있는데 판타지소설 타라 덩컨 시리즈는 1시리즈당 상하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권부터 8권까지 있으면서도 2권 빼고는 전부 상권밖에 없다. 그 외 위저드 베이커리 등이 있으며 수학도둑이 제일 인기 많은데 그것도 42권까지밖에 없다. 도서 서가배치가 2016년 9월부터 변경되었다. 전에 학교 국어선생님이 하시던 도서관 업무를 전담 사서선생님이 새로 오셔서 변경되었다고. [6] 전국 학교 도서관이 DLS(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시스템으로 변경되면서 전국에 있는 모든 학교 도서관이 DLS를 사용하도록 변경되었다. DLS에서 점심시간에 서버 폭주를 막기 위해 점심시간에만 검색이 안되게 해놨다는 얘기도 있다고 카더라.[7] 지금은 2016년 어느 졸업생이 만들어준 검색 프로그램을 사용해 원활한 검색이 가능하다.
과거에는 반 열쇠를 2층 교무실에 둬서 5층에 교실이 있는 학생은 열쇠 가지고 올때 죽어났다.
이젠 각 층 교무실에 열쇠가 있어 힘들일 필요가 없다.
2016년에 기존 프로젝터를 없에고 각 교실에 TV를 설치하였다.[8] 2017년 기준으로 일부 교실 제외하고 TV로 교체했다.
구관과 본관 화장실이 있는데 2018년 이전에는 구관 화장실이 푸세식 이라는 것과 위생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본관 화장실의 이용 빈도수가 많았는데, 2018년 1학기 중반 즈음에 공사가 완료되어 지금은 본관 화장실이 더 깔끔하다. 그러나 교직원 전용 화장실이 딸린 화장실은 통로가 좁아 세면대에 학생이 많으면 화장실에 들어가지 못하는 참사가 벌어지기도 한다.
2015년도 가을에는 학교 운동장에 무려 고라니가 출현했다! 학교옆의 산에서 내려온 고라니가 운동장을 뛰어 다니고 있었던 것. 다행인건 신속하게 구급차가 학교에 와서 고라니를 몰고 산으로 잘 데려갔다. 고라니가 지나갔던 운동장 자리에는 발자국이 고스란히 남아있었다고 한다.
항가울산이[9] 학교 바로 옆에 붙어 있는 관계로, 고라니 출몰은 연례 행사이다. (....)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았던 2020년 봄, 아기 고라니가 수 차례 내려와 교직원들에게 목격된 바 있다.
2015년도 학생회에서 공약사항으로 격년이었던 학교 행사를 매년으로 바꾸었다. 또한 공연형이었던 감골제가 부스체험형과 공연형의 혼합으로 변경되었다. 오전에는 각 부스체험[10] 을 하며 오후에는 희망학생들이 참여하는 공연을 보게 된다. 친구들이 열심히 준비한 공연이니 지루하더라도 열심히 봐주도록 하자. 연마다 축제의 테마가 정해지며 2019년 축제의 테마는 ‘복고’였다.
2018년엔 감골제와 체육대회가 연이어 있는 참사가 발생했다고 하더라.
2018년 이전 격주 금요일마다 감나무반 (특수학급) 에서 머핀, 쿠키, 마늘빵, 삶은달걀 등을 개당 500원에 판매했다. 별도로 선생님한테 쿠폰을 받아 사먹을수도 있다. 쿠폰으로는 팝콘 구매도 가능했다.
2018년부로 폐지되었다.
동아리활동이 매우 활성화 되어있다. 학교에서 현재 활동중인 동아리만 30개가 넘는다. 꽤 잘나가는 동아리들도 있다. 댄스 동아리인 예그리나, 밴드 동아리인 감미콘이 대표적이다.
과거 시기미상 sbs 세상에 이런일이 에서 시곡중학교가 학생수가 많다며 "콩나물시루"에 비유에 나온적이 있었다.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도 실내화 관련문제로 학교 내부가 촬영 돼 나온적이 있다.

6. 사건사고



  • 2014년도 신관 화장실 공사로 인해 석면으로 문제가 된 적이 있다. 무려 SBS 8 뉴스에 시곡중학교가 나왔다. 화장실 공사를 하는데 천장을 뜯어 내는 과정이 있었다. 그 과정에서 보호막을 설치하지 않아 기준치의 4배에 달하는 백색석면 4%가 검출됐다! 관련 기사[11]
  • 2014년도에 위에 설명한 화장실 공사로 인해 위탁급식을 하게 되었는데 위탁급식 중 학생들이 복통을 호소하는 일이 있어서 3일동안 급식을 빵으로 대처한 일이 있었다. 관련 기사

7. 관련 문서



[1] 신도시 쪽으로 인구가 몰리기도 하였고, 이호중, 석호중이 신설되면서 현재는 900명대로 줄어든 상태이다.[2] 2012년 2월에 졸업한 96년생은 750명이 넘었고 무려 20반까지 있었다![3] 사동 일대가 감나무가 많아 감골이라고 불린 대에서 유래한다. 시곡이라는 이름도 감 시, 골짜기 곡에서 따왔다. [4] 학교 울타리를 자세히 보면 장미 덩쿨이 우거져 있다.[5] 과거 교장선생님이 직접 결재했던 체험학습을 현 교장선생님이 보고 왜 이걸 자신이 직접 해야 하느냐고 상당히 놀랐다고 카더라.[6] 중복되는 책이 너무 많아서 몇 백권 이상 빠졌다고 한다. 배치는 학교 도서관에 맞게 변경되었다.[7] 이 이유로 점심시간에 도서실 DLS 이용시 검색이 안된다.[8] 과거에는 1학년만 설치했었다가 2학기에 접어들면서 2학년 교실에도 설치를 했다.[9] 지도상에는 뜨지 않지만 시곡중 옆의 야산은 항가울산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스포츠클럽이나 자유학기 체육시간에 선생님들의 지도 하에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하다.[10] 가장 인기가 많은 부스는방탈출이나 귀신의집이다. 독특한 체험이나 먹을 것을 받아갈 수 있는 부스가 인기가 많다. 반면 노래방 부스, 영화 관람부스는 한산한 편이다.[11] 이 때 학교의 교직원 회의에서 이 사실을 덮으려던 내용이 한 학생에 의해 녹취록과 함께 고발되었지만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아 그대로 잊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