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노오마치역
1. 개요
2면 3선의 플랫폼을 가지는 지상역. 1번선은 역사에 접해 있으며, 3번선과 4번선이 섬식 승강장을 공유하고 있다. 2번선은 플랫폼과 접하지 않은 단순 유치선이다.
JR 동일본의 직영역이며, 이 역에서 호소역부터 야나바스키 장 마에역까지 관리하고 있다. 역사 내부에는 미도리의 창구[1] , 자동 발매기, 지정석 발매기, 자동 개찰기[2] 가 있다. 또한 구내에 편의점을 두고 있으며, 한때 뷰 프라자도 놓여 있었다.
역사는 2010년 리모델링을 통해 지붕의 형상 등을 변경하여 산악 도시를 이미지화하였다. 또한 실제로 나가노 현산 삼나무를 벽에 이용하고 있다.
현재는 아니지만, 토요방적 오마치공장과 쇼와전공 오마치공장쪽으로 통하는 전용선이 존재하였다.
1956년에 시작된 간사이 전력의 4번째 쿠로베 댐을 건설할 때 약 60만 톤의 자재 수송이 필요하며, 기존 노선으로는 이 수요에 대응할 수 없어서 전용선이 설치되어 있다. 이 전용선은 키타오마치역까지 본선에 병주하고 이후 도로로 연결된다. 또한 동신전기[3] 가 다카 세가와 수계에 발전소를 건설할 적에 역전에서 건설 자재를 운반하는 화물 궤도를 운행하고 있었다 .
역 주변은 개업 전후에는 원래의 구시가지에서 코코노카마치(九日町)나 카미나카마치(上中町), 시노나카마치(下中町)가 상업 중심지로서 번영했다. 역의 개설에 따라 시모나카마치에서 당역까지의 도로가 건설되어 니시나마치(仁科町)에도 음식점이 늘어선 상가가 형성되어 있다. 소금의 길 박물관, 오마치 산악 박물관, 국도 147 호, 오마치 우체국, 오마치 세무서, 나가노은행 오마치 지점, 호쿠토 오마치 버섯센터, 쇼와전공 오마치 사업소, 프레스포 오마치 쇼핑센터, 델리시아 오마치점, 야마다전기 테크랜드 오마치 점이 있다.
하루 승차인원은 133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