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다 치아키

 

DARKER THAN BLACK -흑의 계약자-의 등장인물.
[image]
'계약의 별은 떨어졌다'편(1~2화)의 주연. 26세. 성우토요구치 메구미 / 정혜옥 / 콜린 클링컨비어드
게이트 내의 물리특성에 관한 논문으로 석사를 취득하고 졸업 후 국립 연구소에서 근무했다. 1화 시점에서 2주 간 무단 결근 상태.
사실 루이가 소속되어 있는 프랑스인 에이전트 집단과의 인연으로 판도라 중추에 부정 접속하여 기밀 정보를 유출시킨 뒤 행방불명이었다. 위장을 위해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동시에 하라구치 아야메라는 가명을 사용했다.
거처는 헤이가 중국인 유학생을 연기하기 위해서 들어간 허름한 연립주택의 옆방이었다. 루이가 죽은 사실을 알지 못했으나, 접객중 공안부와 접촉한 이후 루이가 계약자 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동료였던 쟝에게 살해당할 뻔 하나 헤이가 구출한다.

신뢰를 얻은 헤이에게 물건의 위치를 알려주나 그것은 쟝의 함정이었다. 시노다 치아키는 이미 ME를 통해서 기억을 추출당한 후 살해됐고, 2화 시점에서 헤이와 함께한 그녀는 치아키의 기억을 집어넣은 돌이었던 것.
헤이를 꾀어내자마자 인격을 해제당했음에도 이 돌은 몸을 던져 쟝의 공격으로부터 헤이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사망한다. 이는 작중 중요하게 다뤄지는 돌이 단순한 인형이 아니라는 의혹을 최초로 시사한다.
1기 2화에서 시노다 치아키의 회상 장면 중, 그녀의 부모님을 죽였다는 계약자를 자세히 보면 확실하게 파이헤이의 실루엣이다. # 그녀의 부모와 연인 모두의 사망에 헤이가 관여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