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데레우스
1. 개요
주식회사 랑의 2019 창작 초연 뮤지컬.
뮤지컬 <시데레우스>는 갈릴레오가 저술한 <시데레우스 눈치우스>라는 책의 제목에서 따 온 것으로 2017년 6월 아르코-한예종 뮤지컬 창작 아카데미 독회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2017년 충무아트센터 블랙앤블루 시즌4에서 리딩 공연을 올리고 그 후 약 2년 간 개발 과정을 거쳐 탄생한 창작 뮤지컬이다.
2019년 4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초연되었다.
2020년 8월 1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재연이 확정되었다.
2020년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연장공연이 확정되었다. 캐스트는 그대로이며, 덕분에 모든 케플러들의 차기작이 시데레우스가 되었다.
2. 줄거리
'''갈릴레오에게 보낸 케플러의 편지에서 시작된 이야기'''
태양이 지구의 주위를 돌고 있다 믿고 있는 1598년, 수학자이자 이탈리아의 대학교수인 갈릴레오는 독일의 수학자 케플러에게 '우주의 신비'라는 책과 함께 우주에 대한 연구를 제안받는다. 갈릴레오는 단번에 거절하지만 끈질긴 케플러의 설득에 그의 가설이 틀린 것을 증명하기 위한 연구를 하던 중 언급조차 금기시 되던 지동설을 대입한다면 이 황당한 가설이 맞을 수도 있다는 답을 내리게 되는데... 또한 갈릴레오의 딸이었던 수녀 마리아는 그 시대에 이루어진 지동설 연구의 위험과 모두가 사실이라고 믿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 아닐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시대의 혼란을 대변한다.
3. 등장인물
- 갈릴레오
>“시도해 보기 전까진 알 수 없겠지”
>“세상 전부가 외면하는 사실들, 이대로 끝낼 순 없어”
유명한 천문학자이자 수학자. 어느날 케플러라는 낯선 수학자의 편지 한 통으로 위험한 연구를 시작한다.
>“세상 전부가 외면하는 사실들, 이대로 끝낼 순 없어”
유명한 천문학자이자 수학자. 어느날 케플러라는 낯선 수학자의 편지 한 통으로 위험한 연구를 시작한다.
- 케플러
>“언젠가 숨겨졌던 사실들을 찾을 거야”
>“말도 안 되는 일이라도 질문 끝에서 답을 찾듯 상상 끝에서 사실을 찾아”
젊은 수학자. 자신에게 유일한 답장을 준 갈릴레오게에 진실을 알고 싶다며 우주의 연구를 제안한다.
>“말도 안 되는 일이라도 질문 끝에서 답을 찾듯 상상 끝에서 사실을 찾아”
젊은 수학자. 자신에게 유일한 답장을 준 갈릴레오게에 진실을 알고 싶다며 우주의 연구를 제안한다.
- 마리아
>“신의 답은 정해져 있지 않다”
>“저는 아버지가 자기 자리를 지키시길 바래요”
갈릴레오의 딸이자 수녀. 어느날 아버지에게서 온 편지를 받고 평생 연구만 하던 학자인 아버지가 왜 이단으로 몰리는지 의문을 갖기 시작한다.
>“저는 아버지가 자기 자리를 지키시길 바래요”
갈릴레오의 딸이자 수녀. 어느날 아버지에게서 온 편지를 받고 평생 연구만 하던 학자인 아버지가 왜 이단으로 몰리는지 의문을 갖기 시작한다.
4. 넘버
* 2019 실황 OST 기준
- 답장(갈릴레오, 케플러)
- 답은 없을거야(갈릴레오)
- 살아나(케플러)
- 불가능한(갈릴레오, 마리아)
- 내가 몰랐던 이야기(갈릴레오, 케플러, 마리아)
- 별을 기다려(갈릴레오, 케플러)
- 시데레우스 눈치우스(갈릴레오, 케플러)
- 더 가까이(갈릴레오) [1]
- 답장 Rep.(갈릴레오, 케플러)
- 소문(갈릴레오, 케플러, 마리아)
- 얼룩(마리아)
- 돌아갈 수 없어(갈릴레오, 케플러, 마리아)
- 끝의 시작(갈릴레오)
- 시데레우스 눈치우스 Rep.(갈릴레오, 케플러, 마리아)
- 답장(갈릴레오, 케플러)
- 답은 없을거야(갈릴레오)
- 살아나(케플러)
- 기억을 넘어[2] (갈릴레오, 마리아)
- 내가 몰랐던 이야기(갈릴레오, 케플러, 마리아)
- 별을 기다려(갈릴레오, 케플러)
- 시데레우스 눈치우스(갈릴레오, 케플러)
- 더 가까이(갈릴레오)
- 답장 Rep.(갈릴레오, 케플러)
- 소문(갈릴레오, 케플러, 마리아)
- 얼룩(마리아)
- 난 떠나[3] (갈릴레오, 케플러)
- 돌아갈 수 없어(갈릴레오, 케플러, 마리아)
- 끝의 시작(갈릴레오)
- 시데레우스 눈치우스 Rep.(갈릴레오, 케플러, 마리아)
5. 캐스트
[1] 중간에 갈릴레오의 대사인 “아, 약 팔러 온 거 아닙니다.” 에서 따 와 관객들 사이에서 일명 약팔이 송이라고 불린다[2] 2019년의 불가능한에서 바뀐 넘버[3] 2019년에는 대사로만 이루어졌던 부분이 넘버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