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뮤지컬 배우)
1. 소개
대한민국의 배우.
2008 쓰릴미 즈음까지 주로 사용된 별명은 돌프[3] 였으나 현재는 '''용용시'''[4] 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
2. 출연작품[5]
2.1. 뮤지컬
2.2. 연극
2.3. 영화
2.4. 콘서트 및 페스티벌
3. 작품 상세 소개
상술한 필모그라피 세부적인 내용 소개
3.1. 2017년
3.2. 2018년
3.2.1. 오디너리데이즈
정말로 오랜만에 대학로 소극장으로 돌아왔다. 최근 세 작품이 모두 대극장 작품이었고, 그 이전에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와 쓰릴미에 참여했지만 극장이 모두 대학로에 위치하지 않은 백암아트홀이었다. 오디너리데이즈는 송스루 극으로 30대 여성인 클레어, 30대 남성인 제이슨, 20대 여성인 뎁, 20대 남성인 워렌 네 명이 등장하는데 이중 제이슨 역을 맡았다. 극 중 과거 등 개인적인 서사가 클레어> 뎁 >= 워렌 > 제이슨 느낌으로 분배되어 있어, 캐릭터 자체만 놓고 보면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좋은 곡들을 다수 부르고 있고 극 전반에서 분량도 네 주인공이 고르게 가져가고 있어 팬 입장에서 분량상 아쉬움은 다소 적었다. 제이슨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면 극은 뉴욕이 배경이지만 뉴욕 출신이 아닌 것으로 보이며, 동생이 있고, 오프닝에서 설계 도면으로 보이는 짐을 옮기는 장면이 나와서 직업이 건축기사 등으로 짐작된다.
3.2.2.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9월 6일 캐스팅이 발표되었다. 총 회차는 110회 중 37회. 2월 말로 예정된 콘서트 3회차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40회차로 볼 수도 있을듯. 이번 시즌에 새로 참여한 송원근 토마스와 한 무대에 서게 되면서 올해도 모든 토마스 배우들과 연기한 앨빈이라는 수식어를 유지했다. 리딩 ~ 3연을 제외한 모든 시즌 참여. 여담이지만 9월 6일 캐스팅을 발표하면서 함께 공개한 프로필이 1617에 급조했다는 평을 받은 프로필보다는 호평이 많았다. 올해는 의상에 좀 변화가 있을 것인가 했는데 큰 변화는 없었다. 프로필 사진으로 볼 때 올해 앨빈들의 시그니처 컬러는 핑크인건지 하얀 바지와 셔츠에 핑크 서스펜더를 매고 있었음. 첫공을 강필석 배우와 함께 올랐고 본공 막공은 2월 16일 조성윤 배우와 함께 오를 예정이다. [8] 리딩부터 참여한 앨빈임에도 불구하고 4연까지 캐슷 중 가장 막내 앨빈이었는데, 올해 함께 합류한 정원영 배우가 3달 차이로 앨빈 중 가장 막내가 되면서 초연 2010년부터 8년만에 드디어 앨빈 막내 탈출! 본인 피셜 새롭게 레슨을 받게 되면서 창법의 변화가 조금 있었고 팬들은 그의 앨빈이 조금 더 감정에 솔직해졌다고 평가하는 중. 올해 들어 유독 1617솜 보다도 눈물이 확연히 많아졌고, 마지막 부분에서 톰에게는 보여주지 않지만 아쉬움이 잔뜩 남은 표정을 하고 있다. 그래도 천사는 천사..
4. 여담
- 야구팬이라는 사실이 널리 알려져 있어, 팬들의 농담 소재가 되는 일이 빈번하다. 가령 쓰릴미 극 중 등장하는 뉴스 소식인 "야구팬들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인데요.." 부분이 심상치 않게 들린다는 등. 2017년 쓰릴미 당시 송원근, 이창용 일명 런용 페어는 낮공연과 밤공연의 노선이 다른 경우가 많았는데 이 경우도, 엘지가 져서 그렇다는 등 야구 관련 농담이 다수 언급되었다.
-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의 앨빈은 자칭 타칭 이창용의 인생캐라고 불리는데, 리딩부터 참여해 초연과 재연, 2016년 4연에 모두 이름을 올렸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모든 톰과 함께 무대에 오른 유일한 앨빈이 되었다. 2018년 11월에 시작하는 5연에도 역시 앨빈으로 무대에 오르게 되었으며, 송원근 토마스와 스케줄이 발표되었기 때문에 모든 톰[11] 과 무대에 오른 유일한 앨빈으로 다시 남게 되었다.
- 연기한 캐릭터를 부를 때는 주로 이름의 끝 글자인 용 + 역할 이름으로 부른다.[12] 예외적인 경우는 돌프라는 별명으로 더 많이 불렸던 2008년 쓰릴미[13] 전후와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의 앨빈 역을 할 때이다.[14]
- 현재는 SNS로 인스타그램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끔 인스타 라이브를 해주는 경우도 있다. 한 번에 여러 역할을 동시에 연기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아서, 공연 사이나 새로운 공연을 하기 전까지 텀이 생기면 여행을 가는 경우가 많고 여행지 사진이나 음식 사진들을 종종 올려준다. 사족으로 쉬는 동안엔 수염을 기르는 타입인 듯. 며칠 간 공연을 쉬는 사이에도 수염을 기르고 있는 사진이 많다. 2019년 현재 기준으로는 인스타 라이브가 줄어서 팬들을 아쉽게 하는 부분이다.
- 뒤늦게 입덕한 팬이라면 OST가 생각보다 많이 남아있는 편이므로, 이를 구매해보려고 노력해도 좋을 것 같다.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초연과 2018년, 쓰릴미 10주년, 트레이스 유 초연, 재연 등.
[1] 묵주반지를 끼고 있는 사진도 있다.[2] PLAY DB 자료를 기반으로 함.[3] 이블데드에서 맡았던 역할인 루돌프에서 비롯되었다.[4] 이름의 끝글자에서 비롯됨.[5] PLAY DB 자료를 기반으로 함.[6] 메인 배우가 무대에 설 상황이 되지 못할 때 대신 공연하는 배우. 당시 라이토의 메인 배우는 홍광호였는데, 홍광호가 막공까지 모두 무사히 수행해내 이창용의 라이토가 무대에 서지는 못했다. 홍광호가 막공 무대인사에서 약간의 농담조로 이창용에게 미안하다고 하기도.[7] 총 4회 공연 중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맨 오브 라만차> 등의 오디컴퍼니 라인업으로 구성된 뮤지컬 갈라콘서트 This Is The Moment(12/25 밤공)에만 참여했다.[8]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매년 총막공을 연장자 페어에게 주는 편이다.. 석류, 석고, 석고, 고윱, 요꽃.[9] LG 트윈스의 팬이다.[10] 2016년에 알타 보이즈 이후에 차기작 소식이 없자 인생캐인 앨빈을 해달라는 애타는 팬의 글에서 나온 문구. 출처: 사이트. 여담으로 이창용은 결국 이후 앨빈 역으로 돌아왔다.[11] 리딩 박은태, 초연 류정한과 신성록, 재연 카이, 재연부터 4연까지의 고영빈(링크된 비트박서가 아니라 동명이인인 73년생 뮤지컬배우), 재연부터 합류한 조성윤, 3연부터 합류한 강필석, 4연 김다현, 5연 송원근.[12] 예를들어, 용넷(쓰릴미), 용우빈(트레이스 유), 용기슈(시라노), 용자홍(신과 함께)[13] 2008년 쓰릴미 당시에는 돌프넷이라고 불렸으며, 김무열 리차드와 페어명도 무돌이라고 불렀다. 이후 2017년 쓰릴미에서는 용넷으로 불림으로서 별명이 '용'으로 굳어진 것이 확실해졌다.[14] 창용 + 앨빈 = 창앨.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에서 페어명도 류창, 창조, 창고 등으로 주로 불린다. 스옵마에서 이창용의 페어명에 '창'이 안 들어간 것은 송원근과의 페어인 '런용'이 유일한데, 쓰릴미 때의 페어명이 그대로 쓰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