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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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2. 출연 작품
2.1. 뮤지컬
2.2. 연극
3. 여담
- 2006년 아이돌 S.N.A로 먼저 데뷔했으며, 당시에는 민성이라는 예명을 사용했다. 이후 뮤지컬을 하면서 본명을 사용하다가 2017년 벤허를 앞두고 현재의 박민성이라는 예명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원래는 박민성이 본명이었다가 박성환으로 개명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박민성으로 살아온 세월이 길어 그 이름에 애착이 있고, 새로운 마음으로의 출발을 위해 예명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 2010년부터 2011년 중반까지 약 1년 반 동안 성악중창단 '유엔젤보이스' 에서 활동 후 뮤지컬 복귀작이 피맛골연가였는데, 뮤지컬배우로써의 긴 공백기를 지나고 오랜만의 복귀였기 때문인지 상대적으로 횟수가 적었던 얼터 공연이었음에도 애착을 가지고 있는 편이다.
- 본인의 프랑켄슈타인 막공 무대인사에서 편지를 낭독했다. 앙리와 괴물에게 쓴 편지였는데, 전문을 읽어보면 배역에 대한 애정이 드러난다. # 듣고 있던 어린 빅터 역의 배우가 울어서 다른 배우들이 달래주었다고 한다. 상대 역이었던 류정한이 본인의 막공 무인에서 이 편지를 언급했다.[1]
- 여명의 눈동자에서 아들 박이든과 함께 공연했다. 팟캐스트 잇뮤지컬에서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2]
- 뮤지컬 벤허에서 나 메셀라 넘버를 잘 부르는 배우로 손꼽힌다. 이 넘버를 부르는 박민성의 발성을 분석하는 유튜브 영상이 따로 있을 정도.[3]
- SNS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 커튼콜데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이유는 다들 카메라를 들고 찍느라 평소처럼 환호를 해주지 않아 객석 반응을 알 수 없어서라고.
- 퇴근길에서 덕들의 회전 독려를 많이 하는 편이다
- 필모 과몰입(?)을 하는 경우가 꽤 많다. 덕후들이나 기자가 필모 캐릭터에 대해 질문을 하면 꼭 '제가' 라는 단어 등으로 캐릭터와 자신을 동일시해 말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특히나 '벤허' 의 메셀라의 경우, 유다 벤허가 나쁜놈이라는 발언까지하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 '메셀라 죄없어 협회'의 회장 자리를 주자는 반응을 불러 일으키기도 하였다. 하지만 필모 중 '데스트랩' 의 시드니의 경우, 캐릭터가 캐릭터이다보니(...) '저는 아니고 시드니가~' 라며 캐릭터와 본인을 분리시켰다.
- 시데레우스 재연 때 연습실 LIVE 영상에서 계약조건에 띠용이가 있었다며 농담을 할 정도로 띠용이에 진심이다. 이후 공연 도중 망가졌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단체방에 해당 배우를 질타(?)하는 메세지를 보냈다고 한다.
[1] 극이 힘들어서 삼연 출연을 망설였었는데, 성앙의 편지를 듣고 누군가에게는 이 극에 출연하는게 절실하고 간절했다는 생각이 들어 많이 반성했고, 앞으로는 모든 배역에 감사하며 임하겠다는 이야기를 했다.[2] 똑같이 아빠와 아들 역을 맡았는데, 성대치는 이든대운이와 함께하는 회차의 특정 씬에서 개새끼를 두 번 외쳤다고...[3] 나 메셀라 커튼콜에서 2분 정도의 노래를 숨을 끊지 않고 한 큐에 다 부른다. 이에 대해서는 더뮤지컬 7월호 인터뷰에서 이 영상을 본 지인들에게 연락이 많이 왔다며, 자신도 확인해보았는데 극찬해주셨다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