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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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ドニーブラック
Sidney=Black
오토메 게임인 앨리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다이아 나라의 앨리스부터 등장했다. 성우는 토리우미 코스케.
다이아의 성 소속 공략 캐릭터이며 이명은 "검은 토끼(黒ウサギ)". 다이아의 성에 체재할 경우 무조건 시드니 루트를 타며 시작하게 된다.
롭이어 토끼귀이며, 한쪽 눈이 적안이고 다른 쪽 눈이 검은색[1] 인 오드아이. 붉은 눈 쪽에 단안경을 끼고 있다.
참고로 단안경은 폼이 아니고, 실제로 붉은 눈 쪽의 시력이 크게 떨어진다.[2] 하지만 사격 솜씨는 나쁘지 않아서, 크리스타가 "시드니가 쏜 거라면 빗나갈 리는 없다"고 언급. 주무기는 시계를 변화시킨 은색 총.
말투가 애매한데, 재상으로서 행동할 때(일명 재상 모드)에는 존댓말 캐릭터가 되지만 사석에서는 반말을 쓴다.
공개되었을 때 등장인물 중 가장 주목받은 캐릭터. 통상판 표지에서 당당히 앨리스의 옆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관상 중요한 의미인 시계를 소지하고 있다는 점 등도 떡밥으로 꼽혔다. 호칭이나 직책 등도 기존작에서 중요한 인물이던 페터 화이트와 연관이 있는 위치였고.
다이아의 성의 재상을 맡고 있으며, 일에 굉장히 열심이다. 성격상 페터보다는 비발디에 더 가까운 신경질적인 성격. 타인에게 뒤떨어진다거나 필요없게 된다는 것에 민감해서, 그런 느낌을 받으면 발작(…)을 일으킨다.
재상직 외에도 늘상 땡땡이치려 드는 여왕 크리스타 스노우피죤에게 어떻게든 일을 시키는 데에도 시간을 많이 쓴다.
검은색 매니아. 정확히는 흰색과 완전히 반대인 색을 좋아하는 듯. 그 때문에 노란색과 흰색 배합이 메인인 다이아의 성에서 그의 방만은 죄다 시꺼멓다(…). 아예 검은 것 컬렉션을 모으고 있으며 음식도 검은 케이크 등을 좋아할 정도. 이미 강박증 수준.
이 게임의 역할자들 중 앨리스에게 대놓고 적대적인 몇 안 되는 캐릭터. 첫 등장 때 앨리스가 페터에 대해 언급한 것 때문에 그녀를 '''죽이고 싶을 정도로''' 싫어하며 그녀에게 총을 겨누기까지 하고, 이후에도 날카로운 종이로 얼굴을 베어버리거나 하고있다. 공략 중반까지도 앨리스를 싫어한다고 말한다.
앨리스는 시드니 루트에서는 중간부터 그의 일을 돕게 되면서 서류셔틀 신세가 되기도(…).
페터 화이트를 라이벌시하다 못해 굉장히 싫어하고 있다. 오죽하면 앨리스가 무슨 일을 부탁하고 싶을 때 "페터라면 이런 일은 잘 할텐데" 식으로 언급하면 욱해서 껌뻑 넘어간다(…). 다만 크리스타의 말에 따르면 이런 적대관계는 시드니 쪽에서 일방적으로 그러는 것이며, 페터 쪽에선 어떻게도 생각하고 있지 않다.
본인 입으로는 앨리스가 싫다고 하지만 게임 장르가 장르인지라 한번 공략 루트를 타기 시작하면 시드니도 얄짤 없이 앨리스에게 빠지게 된다. 이 때 보여주는 모습은 츤데레로 튕기면서도 은근히 챙겨준다. 그리고 루트 내내 페터와 앨리스의 관계에 신경을 쓴다. 앨리스가 페터에 대해서 자주 언급하기 때문. 죄다 페터가 일방적으로 열혈한 사랑 고백을 한다던가 앵겨 붙어온다던가 그런 얘기를 듣고 앨리스가 페터의 애인이라고 착각하기도 한다. 앨리스는 어떻게 하면 그렇게 해석되냐고 받아치지만.
또한 의외로 베이킹 같은 것도 잘 하는 모양. 루트를 탔을 때 다과에서 나오는 케이트는 시드니가 만든 것. 단 시드니가 크리스타에게 말한걸 봐서는 크리스타에게는 숨기는 모양이다. [3]
시드니의 신경질적인 성격이나 일에 지나칠 정도로 열심인 점 등은 그의 설정에서 기인한 것. 본래 양쪽 눈이 전부 검어야 하는 검은 토끼인데 시드니는 한쪽 눈이 붉은색인 탓에 가족에게 버려졌다. 이 때문에 필요없는 것으로 인식당해 버려지는 것에 민감해진 나머지 일에 몰두하게 되었으며, 자신의 한쪽 눈을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사랑을 받은 적이 없기에 타인이 자신에게 사랑을 주면 믿을 수 없어한다. 정황상 머리로는 받아들여도 지금까지 살아온 세월이나 마음속에선 그럴리가 없다고 거부하는 듯.
페터에 대한 대항의식도 이것과 관련이 있다. 가족에게 버려진 시드니와 달리 페터는 자기 가족을 죽이는 것(!)으로 가족을 버렸다. 그야말로 대척점.
シドニーブラック
Sidney=Black
오토메 게임인 앨리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다이아 나라의 앨리스부터 등장했다. 성우는 토리우미 코스케.
다이아의 성 소속 공략 캐릭터이며 이명은 "검은 토끼(黒ウサギ)". 다이아의 성에 체재할 경우 무조건 시드니 루트를 타며 시작하게 된다.
롭이어 토끼귀이며, 한쪽 눈이 적안이고 다른 쪽 눈이 검은색[1] 인 오드아이. 붉은 눈 쪽에 단안경을 끼고 있다.
참고로 단안경은 폼이 아니고, 실제로 붉은 눈 쪽의 시력이 크게 떨어진다.[2] 하지만 사격 솜씨는 나쁘지 않아서, 크리스타가 "시드니가 쏜 거라면 빗나갈 리는 없다"고 언급. 주무기는 시계를 변화시킨 은색 총.
말투가 애매한데, 재상으로서 행동할 때(일명 재상 모드)에는 존댓말 캐릭터가 되지만 사석에서는 반말을 쓴다.
공개되었을 때 등장인물 중 가장 주목받은 캐릭터. 통상판 표지에서 당당히 앨리스의 옆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관상 중요한 의미인 시계를 소지하고 있다는 점 등도 떡밥으로 꼽혔다. 호칭이나 직책 등도 기존작에서 중요한 인물이던 페터 화이트와 연관이 있는 위치였고.
다이아의 성의 재상을 맡고 있으며, 일에 굉장히 열심이다. 성격상 페터보다는 비발디에 더 가까운 신경질적인 성격. 타인에게 뒤떨어진다거나 필요없게 된다는 것에 민감해서, 그런 느낌을 받으면 발작(…)을 일으킨다.
재상직 외에도 늘상 땡땡이치려 드는 여왕 크리스타 스노우피죤에게 어떻게든 일을 시키는 데에도 시간을 많이 쓴다.
검은색 매니아. 정확히는 흰색과 완전히 반대인 색을 좋아하는 듯. 그 때문에 노란색과 흰색 배합이 메인인 다이아의 성에서 그의 방만은 죄다 시꺼멓다(…). 아예 검은 것 컬렉션을 모으고 있으며 음식도 검은 케이크 등을 좋아할 정도. 이미 강박증 수준.
이 게임의 역할자들 중 앨리스에게 대놓고 적대적인 몇 안 되는 캐릭터. 첫 등장 때 앨리스가 페터에 대해 언급한 것 때문에 그녀를 '''죽이고 싶을 정도로''' 싫어하며 그녀에게 총을 겨누기까지 하고, 이후에도 날카로운 종이로 얼굴을 베어버리거나 하고있다. 공략 중반까지도 앨리스를 싫어한다고 말한다.
앨리스는 시드니 루트에서는 중간부터 그의 일을 돕게 되면서 서류셔틀 신세가 되기도(…).
페터 화이트를 라이벌시하다 못해 굉장히 싫어하고 있다. 오죽하면 앨리스가 무슨 일을 부탁하고 싶을 때 "페터라면 이런 일은 잘 할텐데" 식으로 언급하면 욱해서 껌뻑 넘어간다(…). 다만 크리스타의 말에 따르면 이런 적대관계는 시드니 쪽에서 일방적으로 그러는 것이며, 페터 쪽에선 어떻게도 생각하고 있지 않다.
본인 입으로는 앨리스가 싫다고 하지만 게임 장르가 장르인지라 한번 공략 루트를 타기 시작하면 시드니도 얄짤 없이 앨리스에게 빠지게 된다. 이 때 보여주는 모습은 츤데레로 튕기면서도 은근히 챙겨준다. 그리고 루트 내내 페터와 앨리스의 관계에 신경을 쓴다. 앨리스가 페터에 대해서 자주 언급하기 때문. 죄다 페터가 일방적으로 열혈한 사랑 고백을 한다던가 앵겨 붙어온다던가 그런 얘기를 듣고 앨리스가 페터의 애인이라고 착각하기도 한다. 앨리스는 어떻게 하면 그렇게 해석되냐고 받아치지만.
또한 의외로 베이킹 같은 것도 잘 하는 모양. 루트를 탔을 때 다과에서 나오는 케이트는 시드니가 만든 것. 단 시드니가 크리스타에게 말한걸 봐서는 크리스타에게는 숨기는 모양이다. [3]
[1] 채색상으로는 애매하지만, 언급상 검은 토끼는 원래 눈이 검다고 한다.[2] 게임상에서는 토끼의 특징일 것이라 언급. 흰토끼인 페터 역시 눈은 나쁠 거라고. 눈이 나쁘지 않은 엘리엇 마치 쪽이 특이 케이스.[3] 케이크가 마음에 들었다는 크리스타에게 주방장한테 말해주겠다고 말한다.
시드니의 신경질적인 성격이나 일에 지나칠 정도로 열심인 점 등은 그의 설정에서 기인한 것. 본래 양쪽 눈이 전부 검어야 하는 검은 토끼인데 시드니는 한쪽 눈이 붉은색인 탓에 가족에게 버려졌다. 이 때문에 필요없는 것으로 인식당해 버려지는 것에 민감해진 나머지 일에 몰두하게 되었으며, 자신의 한쪽 눈을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사랑을 받은 적이 없기에 타인이 자신에게 사랑을 주면 믿을 수 없어한다. 정황상 머리로는 받아들여도 지금까지 살아온 세월이나 마음속에선 그럴리가 없다고 거부하는 듯.
페터에 대한 대항의식도 이것과 관련이 있다. 가족에게 버려진 시드니와 달리 페터는 자기 가족을 죽이는 것(!)으로 가족을 버렸다. 그야말로 대척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