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가네 아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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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銀アト子(しろがねアトこ)'''
기어와라! 냐루코 양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타오카 아즈사. 원작 12권 특장판에 포함된 드라마 CD 및 OVA F에서는 야마모토 노조미. 때문에 드라마 CD 초반부에 마히로가 '예전엔 좀 더 펭귄같은 목소리[1] 아니었어?'라고 묻자 사신 일동이 전원 마히로더러 아토코에게 사과하라고 화낸다.
3권에서 잠시 다키마쿠라(안는 베개) 관련으로 언급된 아틀락 나챠 성인. 세일러복이 잘 어울리는 흑발의 기모노 미녀라고 냐루코가 언급한다. 그리고 섬유 관련의 우주 제일의 기성복 메이커의 사장딸.
기어오는! 냐루애니 리멤버 마이 러브(크래프트 선생)에서 등장. 야마토 나데시코같은 외모와는 달리 은근히 성적인 쪽으로 말장난이 심해서 쿠우코 이상으로 에로한 발언을 표정 하나 안 바꾸고 하는지라 평상시에 동일한 발언을 자주 하는 쿠우코 당사자가 도리어 부끄러워 할 정도. 일단 첫 등장때 냐루코의 중요 미션때문에 왔다고 하는데…….
이 외에도 6권에서 냐루코가 사용하는 여러 흉기(…)들을 제공하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쪽 업계에서도 알아주는 곳이고 냐루코에게 넘겨주는건 일종의 테스트 역할. 10권에서 더 자세한 상황이 밝혀졌는데 보내주는 모든 물건은 핸드메이드제. 기성부품으로 조립한것도 아니고 부품 하나하나를 직접 만들어서 조립한다고 한다.
또 거미사신(...)답게 거미줄로 지정 대상의 움직임을 조종할 수 있고, 금방 해독되고 독성도 잠드는 정도지만 독을 사용 가능.
우주 CQC로 거미줄로 상대를 묶어버린 후 다리를 거미다리로 변화시킨후 한곳으로 모아서 찔러차는 기술도 보유.
쿠우코를 동생 취급하는 것 같지만 냐루코와 고교 동창이므로 나이는 같다.
그리고 원작에서는 10권에서 첫 등장. 플래쉬쪽과는 성격 묘사가 조금 달라졌다.[2] 표면상으로는 완벽한 아가씨지만 묘하게 냐루코와 딱딱 죽이 잘맞는 모습을 보여줘서 마히로는 그 녀석에 그 친구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여기서 플래쉬 애니에선 나오지 않은게 몇가지 밝혀지는데 일단 풀네임이 공개되었고 중증의 네토리 매니아.(...) 본인이 말하길 자신은 다른 사람의 연인밖에 사랑할 수 없다고 한다. 최종 목적은 바로 궁극의 사랑을 이룩하는 것인데, 그게 바로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로부터 그녀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뺏는 것이라면서, 소중한 친구인 냐루코의 소중한 사람을 빼앗으면서 느낄 죄책감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흥분이 된다나(...)[3]
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그녀가 생각하는 궁극의 사랑은 이게 끝이 아니었다.
그녀의 궁극의 사랑 파이널은 그녀가 야사카 마히로를 빼앗아오면[4] 냐루코는 다시 마히로를 빼앗아 올 것이며 이를 다시 아토코가 뺏아오고... 즉 이런 일을 영원히 지속하는 것이 바로 그녀가 말하는 궁극의 사랑 파이널. 원래 아토코는 네토리 매니아이므로 상대방한테서 남자를 뺏으면 그 시점에서 남의 애인이 아니게 되어 바로 사랑이 식어버리지만[5] 이렇게 되면 사랑이 영원히 지속되기 때문에 아토코에게 있어서는 그야말로 최적의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보는 독자 입장에서는 생각만 해도 정신이 멍해지겠지만...
게다가 마히로에게 한 말의 내용으로 보면, 마히로만은 설령 이미 빼앗아 버린 결과 남의 애인이 아니게 되었다 해도 계속 사랑할 자신이 있는, 겨우 만난 운명의 상대라고 하는 걸 봐선 이 아가씨도 마히로에게 마음이 있는 듯.
이 외에도 나이 이야기가 나오면 겉으로는 태도 변화가 없지만 냐루코&쿠우코 보다 더 무시무시한 반응을 보인다. 그 야사카 마히로가 '''지뢰 밟았다'''란 생각을 할 정도.
그리고 무 대륙은 사실 아토코의 어머니가 만든 어트랙션의 자폭으로 파멸했다고 한다.
W버전 11화에서 그녀가 준 초콜렛 박스로 인한 에피소드가 발생했다.
OVA F에서는 이미지 일러스트에서 나온 것으로 봐서는 등장할듯 했고, 등장이 확인되었다. 성우는 드라마 CD와 같은 야마모토 노조미. 이번 편의 흑막이다..

[1] 펭귄 무스메 하트의 주인공, 난쿄쿠 사쿠라의 성우가 카타오카 아즈사였다.[2] 대표적인게 시모네타 드립을 안한다. 말하는것도 상당히 조신하게 하지만 냐루코의 친구란걸 잊지말자...[3] 얼마나 충격적이었는지 '''그''' 냐루코가 "변태! 변태! 변태!"라고 소리질러댈 정도였다. [4] 결혼식장에서 바로 둘이 손잡고 버스 타고 도망치자고 한다. 영화 '졸업'의 패러디.[5] 야사카 마히로도 지적했었고, 본인도 이미 우주 고등학생 시절 몇 번 그런 경험이 있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