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르비아 세루 아퀼레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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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페르델의 약혼녀에서 아내가 된 여성. 문무겸비 외모출충 재력겸비 뒷백완벽한 세상 혼자 사는 아가씨.
2. 가족 관계
카이텔의 고모의 딸로 카이텔과 사촌 관계[6] . 그녀의 삼촌이 아시시의 아버지라 아시시와도 사촌 관계. 이 아가씨 한 명 덕분에 당대 아그리젠트 제국의 주요인물 3대장[7] 이 한 집안으로 묶이게 된다. 참고로 리아는 그녀의 인간관계를 듣고 사기라고 평했다. 아리아드나의 대모이기도 하다. 남편 페르델은 리아의 대부.
3. 외모
연한 분홍색 머리카락과 눈동자를 가졌으며, 리아 다음으로 작중 최고 미녀다. 외모는 소설에서 언급 되기를 시르비아의 어머니인 티니아 공주를 닮은 듯하다. 어머니 티니아 공주는 적은발인데, 머리카락이 아버지 처럼 분홍색인 것을 보아 적은발은 물려받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4. 성격과 작중행적
은근히 만만치 않은 성격으로, 페르델과 사이는 좋지만 남편의 바보스러움에 상당히 가차 없다[8] . 늘 까이면서도 시르비아의 한 마디에 활짝 펴지는 페르델을 보며 외전에선 '사랑하는 낭군님'으로 표현하기까지 하니 부부 금슬은 정말 좋다.
페르델과의 사이에서 쌍둥이인 발토르타와 산세바스티안 외에 두 아들 오데우르와 하카를 낳는다. 그리고 또 임신했다고 언급된다. 또 임신한 것은 아들 데미안으로 아스카가 재상을 해달라고 6번이나 부탁을 했으나 정중히 거절해 페르델이 역시 내 아들이라며 자랑스러워 한다.
페르델의 이중행동이 밝혀지고 재상위에서도 해임되고 상황이 힘들어짐에도 페르델이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행동한 것일 것이라며 그를 위로해주는 참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다.
5. 여담
여담으로 어린 시절 카이텔과의 인연 때문인지 카이텔의 칼날을 피해간 유일한 황족이며 만약에 카이텔 & 리아가 사망한다면(물론 그러진 않겠지만) 당장 황위 계승 서열 1위다. 하지만 적은발이 아니어서 아예 제국이 혼란상태로 치닫을 수도 있다.
초반부와 후반부의 작화가 많이 달라진 웹툰에서도 한결같은 작화와 미모를 자랑하는 미녀이다.
[1] 이탈리아 북부 아퀼레이아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2] [image][3] [image][4] 동시에 아리아드나의 대모이다[5] 작가가 영애대신 영양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6] 즉, 리아와는 5촌 사이[7] 카이텔, 페르델, 아시시[8] 진짜 가차 없다. 팩트 폭격기가 어울리는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