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델 브루 비테르보

 


'''페르델 브루 비테르보'''
'''평상시'''
[ 다른사진 ]
'''유년기'''
'''진지한 모습'''

'''프로필'''
<colbgcolor=#BBD6B7><colcolor=#000> '''이름'''
페르델 브루 비테르보
'''가족 관계'''
아내 시르비아 세루 아퀼레이아
아들 발토르타
아들 산세바스티안
아들 오데우르[1]
아들 하카[2]
아들 데미안
'''신분'''
비테르보 후작 영식 → 비테르보 백작
'''직위'''
아그리젠트의 재상[3]
1. 개요
2. 성격
3. 작중행적
4. 평가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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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황제의 외동딸의 숨은 주인공. 아그리젠트의 철혈 재상.

2. 성격


늘 웃는 상인데도 철혈 재상으로 불리는 만큼 일처리가 확실하고 말빨이 세다. 하지만 사적인 자리에선 그딴 거 없이 현실 남고딩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카이텔을 놀리길 아주 좋아해서 늘 놀리다가 거의 일방적으로 처맞기만 한다. 심지어는 카이텔이 사고를 내도 화 잘못 내었다가 처맞기도 했다.

3. 작중행적


당시 군권을 쥐고 있던 비테르보 후작가의 사남으로, 카이텔의 쿠데타 제의를 냉큼 받아먹고 함께 당시의 아그리젠트의 황실을 절멸시킨다. 그 후 재상으로 취임해 망가진 제국을 다시 일으키기 시작. 작중 묘사를 보면 카이텔이 외부로 나돌아다니면서 황권 다질 때 내실은 거의 다 이 사람이 꾸려놨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재상으로서의 몫을 톡톡히 해낸다[4]. 재상으로서의 능력도 능력이지만 아그리젠트 제국을 위해 한 몸을 말 그대로 갈아바치듯이 일했다. 애국심은 주인공 부녀보다도 페르델이 몇갑절로 더 뛰어나다.
작중 시점에서 초반부에 약혼녀 시르비아와 초중반부에 결혼하게 된다. 시르비아 말이라면 껌뻑 죽는 순정남[5]. 발토르타와 산세바스티안 쌍둥이, 오데우르, 하카, 데미안, 총 다섯 아들을 낳고 딸은 한 명도 못 낳는다. 얼마나 딸이 갖고 싶었으면 아들들에게 여장도 시킨다. 물론 카이텔은 페르델에게 넌 평생 딸 가질 수 없을 거라며 놀린다 일례로 아들 있어서 좋다는 페르델에게 우리 딸은 나랑 결혼하자고 했는데? 라고 반박하는 카이텔장면이 있다.
이렇게 초반부에는 단순 얼빠진 해맑이로 보이지만, 중후반부에 접어들게 되면서 페르델의 진면목이 드러나게 된다. 이때 밝혀지는 페르델의 모습은 전형적인 외유내강형에 하라구로 캐릭터. 촐랑대는 겉모습과 다르게 속마음은 작중 누구와도 꿀리지 않을 만큼 진지하고 숙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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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앞선 세대의 아그리젠트 황실을 무너뜨린 쿠데타 주모자이자, 동시에 현 제국의 주적인 6황자 시오른을 돕고 있던 '''반역자'''이기도 하다. 황제로서의 능력은 출충하나 황제라는 위치도 아그리젠트 제국 자체에도 별다른 애정이 없는 카이텔을 스스로 황제의 자리에 앉혀두고 일을 시킬수있는 구실은, 카이텔에게 '''6황자가 살아남아 황제가 될 가능성을 막아야한다'''는 생각을 갖도록 하게끔이었다. 6황자의 생사도 불분명했지만 그때문에 카이텔은 페르델의 의도대로 황제로서 살았다.[9] 이런 페르델의 행동은 예전에 시르비아와 했던 약속 때문이다. '''다음 생에 태어날 우리 아이들에게는 더 좋은 세상을 주기 위해서''' 준비한 큰 그림이었던 것이다. 실제로 카이텔 혼자였으면 제국은 금방 무너졌을 것이다. 리아와 페르델의 자식들이 사지 멀쩡하게 욕 안 먹고 전쟁 안 끌려나가며 산 것은 옆에서 열심히 카이텔을 어르고 달래고 막고 외교를 벌인 페르델의 공이다. 하지만 이 대가로 페르델은 재상위에서 해임된다.
그는 앞선 세대의 아그리젠트 황실을 무너뜨린 쿠데타 주모자이자, 동시에 현 제국의 주적인 6황자 시오른을 돕고 있던 '''반역자'''이기도 하다. 황제로서의 능력은 출충하나 황제라는 위치도 아그리젠트 제국 자체에도 별다른 애정이 없는 카이텔을 스스로 황제의 자리에 앉혀두고 일을 시킬수있는 구실은, 카이텔에게 '''6황자가 살아남아 황제가 될 가능성을 막아야한다'''는 생각을 갖도록 하게끔이었다. 6황자의 생사도 불분명했지만 그때문에 카이텔은 페르델의 의도대로 황제로서 살았다.[6] 이런 페르델의 행동은 예전에 시르비아와 했던 약속 때문이다. '''다음 생에 태어날 우리 아이들에게는 더 좋은 세상을 주기 위해서''' 준비한 큰 그림이었던 것이다. 실제로 카이텔 혼자였으면 제국은 금방 무너졌을 것이다. 리아와 페르델의 자식들이 사지 멀쩡하게 욕 안 먹고 전쟁 안 끌려나가며 산 것은 옆에서 열심히 카이텔을 어르고 달래고 막고 외교를 벌인 페르델의 공이다. 하지만 이 대가로 페르델은 재상위에서 해임된다.}}}

4. 평가


카이텔과 아리아드나는 미숙한 인간을서 함께 성장해간 모습이 강하나, 페르델은 완벽한 아버지상을 보여주는 모습이 두드러진다. 리아의 가정교사 노릇을 하면서 보여준 언행도 그렇고, 장남 발토르타가 아버지에게 검을 겨눴을때도 곱게 키운 기억은 없다면서 냉정하게 현실직시를 시킬 정도.
후반부의 페르델 행동을 보고 많은 독자들은 "그런 이유가 있었구나"라고 할거라고 작가는 생각했겠지만, 현실은 '''아예 딴판'''이었다[7]

5. 기타


  • 돼토[8]의 부인인 토실이를 데려왔다.
[1] [image][2] [image][3] 현재는 해임된 상태[4] 아직 나라 꼴도 안 잡혔는데 카이텔이 계속 전쟁질이나 하고 있는것을 보며, 그 때 정말 카이텔을 죽여버리고 싶었다고 한다.[5] 리아의 이상형은 잘생기고 능력있고 돈 많고 자신만 바라보고 자기 말이 최고라고 하는 남자라는데, 그 이상형에 가장 부합하는 남자가 페르델이다. [6] 6황자 찾겠다고 딴나라 쥐 잡듯 뒤지다보니 리아가 태어나기 전의 6년간은 전쟁광이었다는게 문제.[7] 엄청나게 욕을 먹고 안그래도 황딸 외전 때문에 욕을 더럽게 많이 먹었건만 또 먹었다. [8] 리아의 애완 토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