Σύριγξ/Syrinx.
아르테미스를 섬기던 님프다.
판의 구애를 받았으나, 아르테미스를 섬기며
순결을 중시했던 시링크스는 그를 싫어해 피해 도망다니면서 살았다. 그러나 결국 붙잡힐 것 같자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갈대로 변해 버렸고, 판은 그 갈대를 잘라 최초의
팬플룻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 신화 때문에 팬플룻을 시링크스라고 부르기도 하며, 주사기를 뜻하는 영어 단어 'Syringe'도 시링크스에서 따왔다.
2. 예술에서
- 클로드 드뷔시의 작품 '독주 플루트를 위한 시링크스'와 칼 닐센의 교향시 '판과 시링크스'는 이 이야기에서 모티프를 얻어 작곡된 것이다.
3. 여기서 이름을 딴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