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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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유마 글, 아사키 마사시쿠니미츠의 정치이후에 그린 만화. 20세의 나이지만 워낙 동안이라 중학생으로 보이는 소년계 형사 시바타 타케토라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전 15권으로 완결
주인공인 시바타 타케토라가 여러 청소년 범죄를 해결하는 내용 위주로 짜여져있다. 특징이라면 주인공이 워낙 동안이라 고등학교중학교, 소년원 등에 학생으로 잠입하는 내용이 있다는 것.
아이들의 이야기인지라, 사회문제도 사회문제지만, 가정붕괴나 가정내 강간 등 가정문제를 다루는 내용이 상당히 많다. 초중반에는 그래도 해피엔딩으로 끝나지만 후반부에는 사이코메트러 에지 시절처럼 내용이 굉장히 하드해져서 어떤 사건에서 개심했던 아이가 다음 사건에서 숨은 흑막으로 나온다던가, 또는 기껏 갱생한 아이가 다음 에피소드에서 살해당한다던가 한다.
여담으로 사이코메트러 에지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듯 그쪽의 등장인물 "후쿠시마 미츠루"가 카메오로 등장하며 후에 미츠루가 주인공으로 나온 스핀오브작 뚱쌤에서는 시바토라의 등장인물이었던 "무라 히로미"가 등장한다. 사실 작품 스타일 자체도 서로 비슷비슷하다. 사이코메트러와 시바토라는 초자연적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능력을 이용해 범죄를 해결한다는 기본 플롯이 동일하며, 뚱쌤도 초자연적 현상(빙의)이 등장하면서 시바토라처럼 비행 청소년들을 갱생한다는 내용이 유사하다.
일본 드라마로 만들어진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