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메트러 에지
サイコメトラーEIJI / Psychomet'''r'''er[1] EIJI
일본의 만화. 안도 유마 글, 아사키 마사시 그림. 저 두 작가의 이름이 국내에서 알려진 계기가 되는 일본 만화로, 이 조합은 이후 쿠니미츠의 정치, 시바토라로 이어지게 된다. 참고로 '사이코메트러'라는 단어는 실존하지 않으며, '사이코메트리스트'가 맞는 표현이다. 이는 작가들도 알고 있었지만 사이코메트러 쪽이 어감이 더 좋았기 때문에 그대로 갔다고 한다.
국내에는 과거에는 '미스테리 극장 에지'라는 제목으로 발매됐다가, 후에 '사이코메트러 에지' 애장판으로 재발매되었다. 전편 '미스터리 극장 에지'는 2016년 레진코믹스에서 웹툰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이코메트리의 능력을 가진 고교생 아스마 에지가 여형사 시마 료코와 엮이면서 펼쳐지는 스릴러 추리물. 이후 국내에서는 처음 정식판은 상당부분 삭제 및 편집,수정이 있었으며 번역도 꽤 아리송하게 번역했다.[2]
그러다가 무삭제에 무편집, 무수정 완전판으로 12권으로 완결되었다. 초기 정식판을 보면 에미를 노리는 안경 스토커가 자신의 정액을 잼병에 넣어 하얀 잼이라며 선물하려고 하다가 에지에게 걸려 두들겨 처맞고 묶여서 이 정액잼(...)을 억지로 쳐먹는다던지, 에지네 집으로 몰래 들어와 에미의 세일러복을 입었다가 에지에게 걸려 된통 작살나는 에피소드들은 아예 싣지 않았다. 완전판에서야 비로소 나온다. 또한 에지 얼굴에 누군가가 남성 고추를 적나라하게 그린 탓에 사람들이 기겁하고 피하는 에피소드는 초기 정식판에서 그냥 사람을 대충 그리고 작게 미스터 고추라고 웃기게 수정했었다. 여담이지만 완전판의 최종권에는 후일담격 외전 하나가 실려있는데, 쿠니미츠의 정치 이후의 그림체라 완전히 동글동글해진 에지 일행이 나와서 이질감이 상당히 심하다(...).
전체적으로 사건 파트와 일상 파트가 번갈아가며 나오는데, 일상 파트에서는 작가 특유의 개그 센스가 유감없이 발휘되는 편. 이러한 개그센스는 이후 작품에서 더더욱 발전한다.
사건 파트는 좀 하드한데, 등장하는 대부분의 범죄자들이 사이코패스에다가 그 범행이 잔인하기 그지 없고, 그야말로 무차별하게 죽이기 때문에 일상파트와의 괴리감이 조금 심하다. 그 덕에 한국에서 정식판으로 나올 당시 상당부분을 삭제하거나 수정하는 편집을 거쳤음에도 '폭력적인 일본만화'를 다룬 보도에서 다루어진 바가 있다.[3]
특징이라면 사건이 벌어지는 과정에서 1~2컷 정도 할애하는 지나가던 사람이 범인인 경우가 상당히 많다는 것. 게다가 훈훈했던 일상파트의 등장인물들을 끌여들여 막장으로 몰아가는 경우도 많다. 일상적인 개그 에피소드에서 에지 일행과 달달한 러브코미디를 보여주던 여자아이가 갑자기 다음 사건 파트에서는 윤간을 당한 후 자살한다던가,[4] 혹은 일상 파트에서 정답게 웃던 고향 친구가 나중에 사건 파트에서 테러리스트로 돌변하여 에지와 대립하는 부분은 충공깽.
즉, 안심하고 훈훈한 개그파트를 봤다간 그 다음 에피소드에서 쇼크를 받는다. 덤으로 에지의 친구들 누군가와 사귀는 것은 김전일과 여행지에서 만나는수준의 저승행 티켓 예매... 에지 친구 중 누군가와 연애 플래그가 성립되고 '''1권 분량을 무사히 넘어가는 여자가 없다.''' 기본 끔살, 운이 아주 좋으면 납치.
이런 특징들이 겹쳐 주인공 에지네 학교는 후도 고등학교를 뛰어넘는[5] 인간 복마전이다... [6]
2012년 3월 기준으로 후속작인 사이코메트러가 연재중이며 단행본은 현지에서 2016년 1월 현재 15권까지 나왔고 국내에선 학산을 통해 역시 15권까지 정발되었다. 전작도 간간히 19금 딱지가 붙은 권이 있었지만(일반판), 사이코 메트러의 경우 1권부터 19금으로 쭉 발매되고 있다. 전작이 소년지(소년 매거진)에 연재된 반면 후속작은 청년지(영 매거진)에 연재중이기 때문에 노출과 잔혹성이 한층 심해진 탓. 다만 2015년 후반부부터 작가 사정 탓인지 무기한 휴재에 들어간 상황이다.
실사판 드라마도 제작되었는데, 1997년와 1999년에 닛폰 TV에서 방영되었다. 주인공인 아스마 에지 역에는 TOKIO의 맴버 마츠오카 마사히로. 1기와 2기는 같은 세계관이 아닌 패러럴 세계관이라서, 일부 등장인물의 배역이 다르다. 대표적으로 여주인공인 시마 료코의 1기와 2기의 배역이 다르다. 1기는 오오츠카 네네가 연기하였고, 2기는 쿠도 시즈카가 연기하였다.
추리물 장르긴 하지만, 정작 추리 담당인 료코는 커녕 사이코메트리 담당인 에지조차 진범의 정체를 밝혀낸 적이 별로 없다. 이 만화는 탐정이 범인을 직접 진범을 들쳐내는게 아니라 최후반부에 진범이 주인공이나 주변인물을 직접 공격하면서 스스로 정체를 드러내는게 패턴이다. 그러다보니 에지, 료코가 범인의 예상치 못한 정체에 당황하는 연출이 자주 나오며, 사건 말미에 주인공은 구르는건 일상 다반사다.
2부에서 범인들의 그 후를 그린 에피소드가 한컷 나왔는데, 죄다 짧은 형량만 살고 사회로 나온 모양이다. 특히 살인 쉐프는 재출연이라는 업계 통틀어 드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아무래도 작가가 한국 이상으로 말랑말랑한 일본의 솜방망이 처벌을 꼬집고 싶었던 모양. 다만 범인들 중에 당장 교수형이 집행되도 이상하지 않은 살인범이 사회로 나온건 좀 이해가 안간다는 말도 있다. 특히 앞서 설명한 살인 쉐프의 경우가 대표적.
'테러리스트의 만가'라는 에피소드에서는 일본의 소년법을 신랄하게 까버린다. 여학생을 윤간한 고교생 5명이 소년법 덕에 감옥은 커녕 보호관찰이라는 이름 뿐인 형벌만 받고 나오자, 피해자 여학생이 지하철에 뛰어들어 자살하는 사건 이후 여학생의 가족이 직접 사적제재에 나서고[25] 주인공들이 이를 추적하는 내용으로 소년법이 미성년 강력범죄자들을 형사처벌에서 보호해주는 웃픈 상황을 아주 신랄하게 까버린다.
에지와 토오루의 우정과 싸움을 미화시켜 작가가 일진 미화논란이 있다. 현실은 그렇게 두 사람처럼 의적질하는 양아치들은 가뭄에 콩나듯 없다시피한데 말이다. 에지와 토오루 절친이자 여러번 살인자의혹으로 억울한 누명을 받은 쇼키치도 과거의 언급을 보면 한 모범생이 재수없다면서 개목걸이를 채워 끌고 다니는 행동으로 원한을 사서 함정에 빠진 사건도 나온다.[26] 그걸 보고 8년 전 일로 뭐가 그리 독하냐고 하는 대사가 있는 것을 보면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는 듯하다.
사실 이 만화뿐만 아니라 양아치를 미화, 포장하는 만화는 국산이든 일본산이든 간에 수도 없이 많다. 또한 여기서는 또한 주인공의 가족이나 주인공의 조력자인 어른들을 빼면 나머지 성인들은 악인으로 나오거나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온다. 이 작품도 소년 만화들의 단골 클리셰를 벗어나진 못한다.
굳이 작가들을 변호하자면 에지와 토오루가 약한 애들을 괴롭히는 것을 싫어해도 에지와 토오루가 이끄는 일진조직인 "리그" 소속 조직원들 일부가 에지와 토오루 이름을 팔아서 약자들 상대로 금품을 갈취하거나 심하면 여자들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르고 다니다가 걸리는 사건을 보여주는 등 비록 에지와 토오루가 깨끗하다고 해서 그 주변 일진 조직원들이 깨끗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등 마냥 일진조직들을 미화 시키지는 않는다. 실제로 외전 격인 시바토라에서도 주인공 시바타가 자신의 절친인 후즈키 코지로를 따르던 일진조직원들이 한 여학생을 성폭행한 것을 알고 후즈키 코지로 부하들을 반쯤 죽여놓은 사건에서도 시바타가 후즈키에게 일진 조직 리더인 후즈키 본인이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일진조직원들 모두가 좋은 사람들은 아니며 오히려 일진조직같은 폭력조직이 존재함으로써 피해보는 사람은 항상 있다고 일갈한다.
추가로 상남2인조, GTO(반항하지마)와 그림체나 컷 구성 자체가 매우 흡사하다. 거기다 주인공 격인 에지는 상남2인조의 오니즈카와, 마찬가지로 토오루는 류지와 외모(금발염색머리와 검은색 장발)까지 비슷... 사이코메트러 에지를 읽고 GTO를 읽는다면 같은 작가라고 착각할 정도.[27]
1. 개요
일본의 만화. 안도 유마 글, 아사키 마사시 그림. 저 두 작가의 이름이 국내에서 알려진 계기가 되는 일본 만화로, 이 조합은 이후 쿠니미츠의 정치, 시바토라로 이어지게 된다. 참고로 '사이코메트러'라는 단어는 실존하지 않으며, '사이코메트리스트'가 맞는 표현이다. 이는 작가들도 알고 있었지만 사이코메트러 쪽이 어감이 더 좋았기 때문에 그대로 갔다고 한다.
국내에는 과거에는 '미스테리 극장 에지'라는 제목으로 발매됐다가, 후에 '사이코메트러 에지' 애장판으로 재발매되었다. 전편 '미스터리 극장 에지'는 2016년 레진코믹스에서 웹툰 서비스를 시작했다.
2. 상세
사이코메트리의 능력을 가진 고교생 아스마 에지가 여형사 시마 료코와 엮이면서 펼쳐지는 스릴러 추리물. 이후 국내에서는 처음 정식판은 상당부분 삭제 및 편집,수정이 있었으며 번역도 꽤 아리송하게 번역했다.[2]
그러다가 무삭제에 무편집, 무수정 완전판으로 12권으로 완결되었다. 초기 정식판을 보면 에미를 노리는 안경 스토커가 자신의 정액을 잼병에 넣어 하얀 잼이라며 선물하려고 하다가 에지에게 걸려 두들겨 처맞고 묶여서 이 정액잼(...)을 억지로 쳐먹는다던지, 에지네 집으로 몰래 들어와 에미의 세일러복을 입었다가 에지에게 걸려 된통 작살나는 에피소드들은 아예 싣지 않았다. 완전판에서야 비로소 나온다. 또한 에지 얼굴에 누군가가 남성 고추를 적나라하게 그린 탓에 사람들이 기겁하고 피하는 에피소드는 초기 정식판에서 그냥 사람을 대충 그리고 작게 미스터 고추라고 웃기게 수정했었다. 여담이지만 완전판의 최종권에는 후일담격 외전 하나가 실려있는데, 쿠니미츠의 정치 이후의 그림체라 완전히 동글동글해진 에지 일행이 나와서 이질감이 상당히 심하다(...).
전체적으로 사건 파트와 일상 파트가 번갈아가며 나오는데, 일상 파트에서는 작가 특유의 개그 센스가 유감없이 발휘되는 편. 이러한 개그센스는 이후 작품에서 더더욱 발전한다.
사건 파트는 좀 하드한데, 등장하는 대부분의 범죄자들이 사이코패스에다가 그 범행이 잔인하기 그지 없고, 그야말로 무차별하게 죽이기 때문에 일상파트와의 괴리감이 조금 심하다. 그 덕에 한국에서 정식판으로 나올 당시 상당부분을 삭제하거나 수정하는 편집을 거쳤음에도 '폭력적인 일본만화'를 다룬 보도에서 다루어진 바가 있다.[3]
특징이라면 사건이 벌어지는 과정에서 1~2컷 정도 할애하는 지나가던 사람이 범인인 경우가 상당히 많다는 것. 게다가 훈훈했던 일상파트의 등장인물들을 끌여들여 막장으로 몰아가는 경우도 많다. 일상적인 개그 에피소드에서 에지 일행과 달달한 러브코미디를 보여주던 여자아이가 갑자기 다음 사건 파트에서는 윤간을 당한 후 자살한다던가,[4] 혹은 일상 파트에서 정답게 웃던 고향 친구가 나중에 사건 파트에서 테러리스트로 돌변하여 에지와 대립하는 부분은 충공깽.
즉, 안심하고 훈훈한 개그파트를 봤다간 그 다음 에피소드에서 쇼크를 받는다. 덤으로 에지의 친구들 누군가와 사귀는 것은 김전일과 여행지에서 만나는수준의 저승행 티켓 예매... 에지 친구 중 누군가와 연애 플래그가 성립되고 '''1권 분량을 무사히 넘어가는 여자가 없다.''' 기본 끔살, 운이 아주 좋으면 납치.
이런 특징들이 겹쳐 주인공 에지네 학교는 후도 고등학교를 뛰어넘는[5] 인간 복마전이다... [6]
2012년 3월 기준으로 후속작인 사이코메트러가 연재중이며 단행본은 현지에서 2016년 1월 현재 15권까지 나왔고 국내에선 학산을 통해 역시 15권까지 정발되었다. 전작도 간간히 19금 딱지가 붙은 권이 있었지만(일반판), 사이코 메트러의 경우 1권부터 19금으로 쭉 발매되고 있다. 전작이 소년지(소년 매거진)에 연재된 반면 후속작은 청년지(영 매거진)에 연재중이기 때문에 노출과 잔혹성이 한층 심해진 탓. 다만 2015년 후반부부터 작가 사정 탓인지 무기한 휴재에 들어간 상황이다.
실사판 드라마도 제작되었는데, 1997년와 1999년에 닛폰 TV에서 방영되었다. 주인공인 아스마 에지 역에는 TOKIO의 맴버 마츠오카 마사히로. 1기와 2기는 같은 세계관이 아닌 패러럴 세계관이라서, 일부 등장인물의 배역이 다르다. 대표적으로 여주인공인 시마 료코의 1기와 2기의 배역이 다르다. 1기는 오오츠카 네네가 연기하였고, 2기는 쿠도 시즈카가 연기하였다.
3. 등장인물
- 아스마 에지(明日真映児)
- 시마 료코(志摩亮子)
본작의 여주인공으로 캐리어 출신의 엘리트 여형사지만, 높으신 분들의 의견에 반론을 제기한다는 점과 여자라는 점에서 은근히(?) 갈굼을 받고 있다. 대학에서는 심리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사건 수사시에는 프로파일링을 종종 사용한다. 우연히 에지의 여동생이 휘말린 사건에서 에지와 얽히면서 에지에게 사이코메트리 능력이 있는 것을 알아차리고, 사건 수사에 비밀리에 활용하고 있다.[7] 프로파일링+사이코메트리의 조합으로 범인을 많이 추려내고 있었지만 극이 진행될 수록 프로파일링은 묻히는 분위기. 섹시한 분위기의 미인인데다 늘 미니스커트에 하이힐 등 다소 형사 답지않은 느낌. 극중 단골 색기담당으로 단순히 색기 뿐 아니라, 누님스러움으로 에지와 벌이는 얕은 밀당이나 썸 같은 느낌에 뭇 남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본작에서는 만 25세.
전편 마무리에서는 경감으로 진급했다. 동기들에 비하면 빠른 편은 아니라고... 속편에서는 시대에 맞춰 아이패드를 들고 다니며 자료 검색에 종종 활용. PS1 게임판의 성우는 미츠이시 코토노
전편 마무리에서는 경감으로 진급했다. 동기들에 비하면 빠른 편은 아니라고... 속편에서는 시대에 맞춰 아이패드를 들고 다니며 자료 검색에 종종 활용. PS1 게임판의 성우는 미츠이시 코토노
- 카사이 유스케(葛西裕介)
초기 정발판 이름은 갈서(葛西). 핵심 조연 캐릭터로, 에지와는 초등학생 때부터 베스트 프렌드이다. 5학년 때 전학온 에지는 한창 인간불신에 빠져 있었으나 유스케만은 그에게 편견없이 먼저 다가갔으며, 에지가 나중에 닭 살해범으로 누명을 썼을 때는 그의 결백을 믿고 누명을 벗는 것을 도와주었다. 이것을 인연으로 에지와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양아치인 에지와는 대비되는 안경 모범생 캐릭터로 에지의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알고 있는 몇 안되는 사람 중 하나. 시마는 에지와 유스케의 교우 관계가 서로의 이면을 비추는 관계로 추측하고 있다. 몇몇 취향도 비슷해서인지 에지와는 록밴드를 결성해서 활동하기도 했다.[8] 성깔있고, 막말하는 에지와 다른 멤버들의 관계를 중재하는 역할을 맡는 듯 하다.[9]
에지와의 우정이 굉장히 돈독해서 학교 선생들이 그에게 '에지같은 양아치랑 어울리지 말라'고 잔소리를 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맞받아칠 정도. 다만 에지에게 원한을 품은 다른 깡패들에게 화풀이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물론 그 깡패들은 얼마 안 가 에지에게 몇 배로 복수당한다.(...) 심지어 처음 두들겨맞았을 땐 에지에게 섭섭한 감정을 보이기도 했으나[10] , 바로 직 후 되려 불량배들에게 "에지가 이유없이 사람을 때릴 싸람이 아니다. 에지 잘못이 아닌데 늬들이 착각하고 있는 거 아니냐"라며 따지러 가기까지 했을 정도로 에지와의 우정에 관해선 상당히 강심장이 된다.[11]
모범생 이미지라고 쑥맥이거나 고자 캐릭터는 아니고, 야한 것을 보면 정신줄을 놓는 등 그냥 그 나이대의 소년들이 하는 평범한(?) 소년이다. 성격도 활발해서 교우관계도 매우 좋은 편. 에미를 짝사랑하고 있지만 정작 에미는 일편단심 에지 뿐(...). 어느 에피소드에서는 에미의 친구에게 낚여서 본의 아니게 토오루와 멜로 영화를 나란히 앉아서 감상하는 비극을 겪었다.[12]
속편에서는 도쿄대 재학 중이며 에미의 과외선생을 해주고 있다고한다. 비중은 거의 소멸되었다.
양아치인 에지와는 대비되는 안경 모범생 캐릭터로 에지의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알고 있는 몇 안되는 사람 중 하나. 시마는 에지와 유스케의 교우 관계가 서로의 이면을 비추는 관계로 추측하고 있다. 몇몇 취향도 비슷해서인지 에지와는 록밴드를 결성해서 활동하기도 했다.[8] 성깔있고, 막말하는 에지와 다른 멤버들의 관계를 중재하는 역할을 맡는 듯 하다.[9]
에지와의 우정이 굉장히 돈독해서 학교 선생들이 그에게 '에지같은 양아치랑 어울리지 말라'고 잔소리를 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맞받아칠 정도. 다만 에지에게 원한을 품은 다른 깡패들에게 화풀이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물론 그 깡패들은 얼마 안 가 에지에게 몇 배로 복수당한다.(...) 심지어 처음 두들겨맞았을 땐 에지에게 섭섭한 감정을 보이기도 했으나[10] , 바로 직 후 되려 불량배들에게 "에지가 이유없이 사람을 때릴 싸람이 아니다. 에지 잘못이 아닌데 늬들이 착각하고 있는 거 아니냐"라며 따지러 가기까지 했을 정도로 에지와의 우정에 관해선 상당히 강심장이 된다.[11]
모범생 이미지라고 쑥맥이거나 고자 캐릭터는 아니고, 야한 것을 보면 정신줄을 놓는 등 그냥 그 나이대의 소년들이 하는 평범한(?) 소년이다. 성격도 활발해서 교우관계도 매우 좋은 편. 에미를 짝사랑하고 있지만 정작 에미는 일편단심 에지 뿐(...). 어느 에피소드에서는 에미의 친구에게 낚여서 본의 아니게 토오루와 멜로 영화를 나란히 앉아서 감상하는 비극을 겪었다.[12]
속편에서는 도쿄대 재학 중이며 에미의 과외선생을 해주고 있다고한다. 비중은 거의 소멸되었다.
- 아스마 에미(明日真恵美)
초기 정발판 이름은 혜미. 에지의 아버지가 재혼을 하면서 의붓어머니가 데려온 피가 섞이지 않은 여동생이다. 에지는 에미를 여동생 이상으로는 안 보지만, 에미는 피는 안 섞였다는 말을 입에 달고다닐 정도로 오빠가 아닌 남자로 의식하고 좋아한다.
작중 고렙의 미소녀 캐릭터로 남자들이 많이 꼬여드는 편이지만, 에지가 몹시 아끼고 있기 때문에 에미에게 '나쁜 짓'을 하려다가는 문자 그대로 박살나기 일쑤다. 강력한 연적인데다 에지를 위험한 범죄현장에 데리고 다니는 시마를 못마땅해하기도 한다.
작중 고렙의 미소녀 캐릭터로 남자들이 많이 꼬여드는 편이지만, 에지가 몹시 아끼고 있기 때문에 에미에게 '나쁜 짓'을 하려다가는 문자 그대로 박살나기 일쑤다. 강력한 연적인데다 에지를 위험한 범죄현장에 데리고 다니는 시마를 못마땅해하기도 한다.
- 에가와 토오루(江川透流)
초기 정발판의 이름은 강천(江川). 에지와 함께 한때 거리의 양아치들을 휘어잡은 소년으로 초기에는 느끼한 이미지 의 불량 소년이었지만, 미남 캐릭터라는 점때문인지 연재가 진행되면서 유명 정치인의 숨겨진 아들이라는 설정이 붙고[13] 쿨한 타입으로 설정되는 등 점차 간지 캐릭터로 변모해 에지의 인기를 위협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작중에서는 불량소년 노릇을 그만 두었다고하지만, 양아치들과의 교류를 거의 끊은 에지와 달리 토오루 쪽은 여전히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어서 시부야의 양아치, 날건달 조직중 최대급이라는 '리그'의 리더를 그만 둔 현재도 여전히 '형님' 소리도 듣고 있고, 필요에 따라 리그 멤버, 즉 양아치들을 무더기로 동원하는 것도 가능하다[14] . 저스티스 사건에서 이 행동력을 발휘해 인연이 있었던 여대생이 살해되자 범인인 저스티스의 머리에 가차없이 권총을 당겼고[15] , 테러리스트의 만가 에피소드에서도 프로 형사 못지않은 행동력으로 범인이자 희생자인 소년들의 행방을 추적했었다. 정신력이랄까, 신념이라는 부분에서는 거의 만렙에 가까운 인물. 사람의 마음을 읽고 앞길을 제시하여 초월적인 카리스마를 제시했던 그의 멘토격인 사이코메트러 이쿠시마도 자신만의 길을 가는 토오루를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 에지도 마찬가지.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그의 엄마는 꽤 미인이며, 진정으로 요리 자체를 사랑하고 자기 음식에 자존심을 거는 프로페셔널한 여성이다. 그 덕분에, 요리사 컨셉의 연쇄살인마에게 납치당했을 때는 오히려 요리에 대한 당당한 태도를 보이며 그 살인마를 역관광시키기도 했다[16] . 이복형인 카즈야는 처음에는 서얼(?)인 그를 동생으로 인정하지 않으며 무시했지만[17] 칸나비스라는 킬러의 살해위협을 받았을 때 토오루가 구해주면서 친해진 듯.
속편에서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카페를 차렸다. 카페는 꽃미남이 운영하는 깔끔한 카페 같은데... 에지 일행만이 아니라 토오루의 양아치 시절 후배들도 단체로 놀러온다. 그리고 토오루의 양아치 후배들 외모가 일부 멤버를 제외하고는 외모가 딥 원이나 괴수급이라 새로 온 알바생은 이들이 찾아올 때마다 멘붕.
작중에서는 불량소년 노릇을 그만 두었다고하지만, 양아치들과의 교류를 거의 끊은 에지와 달리 토오루 쪽은 여전히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어서 시부야의 양아치, 날건달 조직중 최대급이라는 '리그'의 리더를 그만 둔 현재도 여전히 '형님' 소리도 듣고 있고, 필요에 따라 리그 멤버, 즉 양아치들을 무더기로 동원하는 것도 가능하다[14] . 저스티스 사건에서 이 행동력을 발휘해 인연이 있었던 여대생이 살해되자 범인인 저스티스의 머리에 가차없이 권총을 당겼고[15] , 테러리스트의 만가 에피소드에서도 프로 형사 못지않은 행동력으로 범인이자 희생자인 소년들의 행방을 추적했었다. 정신력이랄까, 신념이라는 부분에서는 거의 만렙에 가까운 인물. 사람의 마음을 읽고 앞길을 제시하여 초월적인 카리스마를 제시했던 그의 멘토격인 사이코메트러 이쿠시마도 자신만의 길을 가는 토오루를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 에지도 마찬가지.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그의 엄마는 꽤 미인이며, 진정으로 요리 자체를 사랑하고 자기 음식에 자존심을 거는 프로페셔널한 여성이다. 그 덕분에, 요리사 컨셉의 연쇄살인마에게 납치당했을 때는 오히려 요리에 대한 당당한 태도를 보이며 그 살인마를 역관광시키기도 했다[16] . 이복형인 카즈야는 처음에는 서얼(?)인 그를 동생으로 인정하지 않으며 무시했지만[17] 칸나비스라는 킬러의 살해위협을 받았을 때 토오루가 구해주면서 친해진 듯.
속편에서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카페를 차렸다. 카페는 꽃미남이 운영하는 깔끔한 카페 같은데... 에지 일행만이 아니라 토오루의 양아치 시절 후배들도 단체로 놀러온다. 그리고 토오루의 양아치 후배들 외모가 일부 멤버를 제외하고는 외모가 딥 원이나 괴수급이라 새로 온 알바생은 이들이 찾아올 때마다 멘붕.
- 타미야 쇼키치(田宮章吉)
에지의 친구. 8년 전의 초등학교 때 학교 폭력을 저질렀고 자업자득으로 그로 인해 원한을 입어서 살인 누명까지 쓸 뻔한다.
여러모로 사건에 자주 휘말리고 에지의 동급생이라는 명목으로 은근히 등장하기는 한데 에지의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모르는 상황 때문에 스토리에서 겉돌고 있고, 그저 개그 캐릭터 정도의 비중이 전부인 인물.
여러모로 사건에 자주 휘말리고 에지의 동급생이라는 명목으로 은근히 등장하기는 한데 에지의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모르는 상황 때문에 스토리에서 겉돌고 있고, 그저 개그 캐릭터 정도의 비중이 전부인 인물.
- 후카미 타츠히코(深海龍彦)
초기 정발판 이름은 심해(深海). 에미와 같은 반 동급생인 남학생. 굉장한 미소년인지라 여학생들에게서 인기가 많다. 하지만 정작 후카미는 에미를 짝사랑하며 항상 그녀와 에지 곁을 맴돌고 있다.
사실은 그 역시 초능력자. 그의 능력은 전생을 감지해내는 것과 영능력으로, 에지, 에미 그리고 자신 이 셋은 전생에서도 특별한 관계였다고 한다. 에지가 위험에 빠질 때마다 멀리서도 이를 감지하고 에지가 있는 곳을 알아내 구해주는 등 보통 인간은 절대로 아니다. 하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전혀 모르고 지냈던 소이치로 형사에 관한 언급을 한다는 건데, 이는 아래 아카기 소이치로 항목을 참조.
사실은 그 역시 초능력자. 그의 능력은 전생을 감지해내는 것과 영능력으로, 에지, 에미 그리고 자신 이 셋은 전생에서도 특별한 관계였다고 한다. 에지가 위험에 빠질 때마다 멀리서도 이를 감지하고 에지가 있는 곳을 알아내 구해주는 등 보통 인간은 절대로 아니다. 하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전혀 모르고 지냈던 소이치로 형사에 관한 언급을 한다는 건데, 이는 아래 아카기 소이치로 항목을 참조.
- 사와키 아키라(沢木晃)
시마 형사의 대학시절 친구로 준수한 외모의 천재[18] . 폭탄 살인마 '애플'사건에서 등장하게 된다. 조사를 위해 시마가 에지를 동행했을때 이내 에지의 능력을 알아차리는 비범함을 보였다. 이후 사건을 조사하면서 계속해서 시마 일행과 얽히고, 시마에게 호감이 있는 듯한 떡밥을 던졌다. 그리고...[스포일러1]
- 아카기 소이치로(赤樹宗一郎)
초기 정발판 이름은 적수(赤樹). 시마 형사의 대학 동창이자 동료 형사였던 남자. 아카기 리에의 오빠이기도 하다. 작중 시점에선 이미 고인이다. 에지와 토오루는 한창 피가 끓던 양아치 시절에 소이치로를 처음 만났으며, 그 후 그에게 여러 가지로 신세를 지면서 친하게 지냈다. 에지의 말에 의하면 다른 사람의 생각은 사이코메트리로 읽을 수 있었지만 소이치로만은 읽어낼 수 없었다고 한다. 훗날 등장한 이쿠시마때도 그랬으니 여러모로 사이코메트러인것이 확정적이다. 또한 사이코메트러로서의 레벨은 에지보다 한수위로 보이는데, 총든 아쿠자들의 총격도 신들린듯 피하고는 했다고. 뿐만 아니라 쿄우스케에게 해준 이야기를 보아하면 일종의 예지능력까지 발현한것으로 보인다.
형사로서 모종의 사건을 조사하던 중 갑작스럽게 의문의 죽음을 당했으며, 이 죽음의 배후에 뭔가 수상한 점이 많다는 걸 감지한 시마와 그녀의 동료 쿄우스케는 남몰래 사건의 진상을 조사해나간다. 작품 전반에 걸쳐서 에지를 비롯한 여러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는 인물. 때때로 에지는 그의 영혼에 빙의당한 듯한 행동까지 보인다. 영능력자인 후카미에 의하면 그의 영혼은 에지의 주변을 맴돌고 있으며, 때때로 후카미에게도 나타나 에지가 위험에 빠질 때마다 도움을 요청한다고 한다. 마지막에는 에지에게 빙의해서 아키라를 물리치는데 도움을 준다.
형사로서 모종의 사건을 조사하던 중 갑작스럽게 의문의 죽음을 당했으며, 이 죽음의 배후에 뭔가 수상한 점이 많다는 걸 감지한 시마와 그녀의 동료 쿄우스케는 남몰래 사건의 진상을 조사해나간다. 작품 전반에 걸쳐서 에지를 비롯한 여러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는 인물. 때때로 에지는 그의 영혼에 빙의당한 듯한 행동까지 보인다. 영능력자인 후카미에 의하면 그의 영혼은 에지의 주변을 맴돌고 있으며, 때때로 후카미에게도 나타나 에지가 위험에 빠질 때마다 도움을 요청한다고 한다. 마지막에는 에지에게 빙의해서 아키라를 물리치는데 도움을 준다.
- 아카기 리에(赤樹リエ)
'위험한 침묵' 에피소드에서 처음 등장하는, 에지와 토오루를 비롯한 그 일당들의 여자 사람 친구이자 아카기 소이치로 형사의 여동생이다. 상당한 미소녀로 에지와는 어릴 적부터 무척 친했으며, 토오루는 오랫동안 리에를 짝사랑했던 적이 있다. 반면 리에는 에지에게 마음이 있는 듯.
작중 유명한 아이돌 그룹인'4인의 인형'이라는 걸그룹 멤버이며 외모로나 실력으로나 무대에서 4명 중 앞 줄에 서야 마땅한데도[19] 어쩐 일인지 뒷줄 신세를 면치 못한다.
'위험한 침묵'에서는 프랑스 인형 살인사건으로 인해 그녀를 제외한 4인의 인형 멤버들 전체가 다 끔찍하게 살해당했으며, 그녀 역시 살인범의 마지막 목표가 되어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에지 덕분에 살아남았다. 참고로 그녀가 걸그룹 활동 당시 뒷줄로 밀려난 이유는 이 에피소드 마지막에 나오는데...[스포일러2]
사건 종결 후에는 솔로 활동 중. 나름 히로인으로서의 지분을 지닌 준레귤러급 등장인물이 된다.
작중 유명한 아이돌 그룹인'4인의 인형'이라는 걸그룹 멤버이며 외모로나 실력으로나 무대에서 4명 중 앞 줄에 서야 마땅한데도[19] 어쩐 일인지 뒷줄 신세를 면치 못한다.
'위험한 침묵'에서는 프랑스 인형 살인사건으로 인해 그녀를 제외한 4인의 인형 멤버들 전체가 다 끔찍하게 살해당했으며, 그녀 역시 살인범의 마지막 목표가 되어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에지 덕분에 살아남았다. 참고로 그녀가 걸그룹 활동 당시 뒷줄로 밀려난 이유는 이 에피소드 마지막에 나오는데...[스포일러2]
사건 종결 후에는 솔로 활동 중. 나름 히로인으로서의 지분을 지닌 준레귤러급 등장인물이 된다.
- 이쿠시마 죠지(幾島丈二)
초기 정발판 이름은 기도. 토오루가 한창 양아치 짓을 하고 다닐 때 알게 된 미스테리한 남자. 나이는 토오루보다 몇살 많은 듯하다. 마약밀매나 살인청부 중개업 등 여러 가지 어둠의 일에 종사하고 있는 듯하다. 심지어 세계적으로 악명높은 칸나비스와도 친분이 있을 정도로, 꽤 거물 악당임이 여러 번 암시된다. 싸움에선 에지말고는 이길 자가 없었던 토오루를 단박에 KO시킬 정도로 강자. 토오루를 친동생처럼 아끼고 소중하게 대했으며 토오루 역시 이런 그를 우상으로 여기고 따랐다. 하지만 곧 불량배 노릇은 그만 둔 토오루와 달리 여전히 위험한 일을 하면서 그를 끌어들이려 하기 때문에 에지와 대립하게 된다.
사실은 에지와 마찬가지로 사이코메트러다.[20] 에지에게 소이치로 형사가 있다면 토오루에겐 이쿠시마가 있다. 후속작인 사이코메트러에서 주적으로 여겨지는 큐제이의 흑막 중 하나로(다른 하나는 애플) 떠오를듯하다.
사실은 에지와 마찬가지로 사이코메트러다.[20] 에지에게 소이치로 형사가 있다면 토오루에겐 이쿠시마가 있다. 후속작인 사이코메트러에서 주적으로 여겨지는 큐제이의 흑막 중 하나로(다른 하나는 애플) 떠오를듯하다.
- 무토 쿠니미츠(武藤国光)
자타공인 에도 토박이. 아스마 에지와는 고향친구로 메밀국수집 아들이다. 에지와 에미가 고향의 할머니 댁에 오랜만에 놀러갔다가 재회하면서 첫 등장. 하지만 부동산업자들이 근교의 땅을 팔으라며 주민들을 협박하고, 폭주족으로 변장하여 매일 밤마다 소음공해를 일으키는 사건에 연루되어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
무식하고 저돌적인 성격으로 국회 의사당이 테러의 표적이 되면서 정치가들에게 일침을 놓기도. 사건이 해결된 이후 정치에 뜻을 두게 되고 정치가인 에가와 토오루의 부친의 소개장을 받아 신치바가키시로 떠난다. 이 이후 쿠니미츠의 행보를 다룬 것이 쿠니미츠의 정치. 후속작 사이코메트러에서는 적대 양아치 조직의 습격을 받은 토오루를 돕기 위한 아군으로 등장한다. 휴가 얻어서 왔다고...
무식하고 저돌적인 성격으로 국회 의사당이 테러의 표적이 되면서 정치가들에게 일침을 놓기도. 사건이 해결된 이후 정치에 뜻을 두게 되고 정치가인 에가와 토오루의 부친의 소개장을 받아 신치바가키시로 떠난다. 이 이후 쿠니미츠의 행보를 다룬 것이 쿠니미츠의 정치. 후속작 사이코메트러에서는 적대 양아치 조직의 습격을 받은 토오루를 돕기 위한 아군으로 등장한다. 휴가 얻어서 왔다고...
- 후쿠시마 미츠루(福島満)
어찌 보면 이 만화의 분량 증가에 기여한 캐릭터. 짜리몽땅하고 뚱뚱한 외모에 방문판매원이 그의 직업인 남성이다. 살아온 인생 자체가 매우 우울한데 어릴 때부터 주위로부터 심한 이지메를 당해서 대인관계도 안 좋고, 외모도 안습인데다 무엇 하나 내세울 점도 없다. 직장에서도 실적이 없어 월급도둑이라고 늘 상사한테 쪼인다.
취미로는 경찰 코스프레를 매우 즐기는 오타쿠. 여경 코스프레를 할 때마다 항상 시마 형사와 함께 이상한 사건에 얽히는 쪽으로 전개되며 시마의 나체도 속속들이 다 보게 되는 등 어떤 의미에선 진정한 위너다. 여장했을 때에는 '후쿠시마 미츠코'라는 가명을 쓴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여장하나 남장하나 별 차이는 없는데 사람들이 못 알아본다.
여장을 하면 가끔 추녀에게 집착하는 변태 성범죄자들의 표적이 되곤 한다. 위에 얽힌 소년원탈주범이나 무장강도, 폭탄테러 등 굵직한 사건들을 의도치않게 해결해버리는 바람에 에지나 토오루, 시마 등 주변인들의 평가[21] 도 대단히 좋은 편.(…)후에 우연한 계기로 거액의 현금을 손에 넣어 도시를 떠났다.[22]
속편에도 등장해 시마의 속옷차림을 보며, 마약 밀매를 하려던 야쿠자도 때려잡는(?) 활약을 보여준다.
만화뚱쌤에서 아예 주연을 맡았다. 상술했던 돈은 모조리 날려먹은듯 자살을 하기 위해 찾았던 숲에서 우연히 자신과 꼭 빼닮은 얼굴의 여성이 신분증을 남긴 채 백골이 되어 있는 광경을 발견하며 시작.
취미로는 경찰 코스프레를 매우 즐기는 오타쿠. 여경 코스프레를 할 때마다 항상 시마 형사와 함께 이상한 사건에 얽히는 쪽으로 전개되며 시마의 나체도 속속들이 다 보게 되는 등 어떤 의미에선 진정한 위너다. 여장했을 때에는 '후쿠시마 미츠코'라는 가명을 쓴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여장하나 남장하나 별 차이는 없는데 사람들이 못 알아본다.
여장을 하면 가끔 추녀에게 집착하는 변태 성범죄자들의 표적이 되곤 한다. 위에 얽힌 소년원탈주범이나 무장강도, 폭탄테러 등 굵직한 사건들을 의도치않게 해결해버리는 바람에 에지나 토오루, 시마 등 주변인들의 평가[21] 도 대단히 좋은 편.(…)후에 우연한 계기로 거액의 현금을 손에 넣어 도시를 떠났다.[22]
속편에도 등장해 시마의 속옷차림을 보며, 마약 밀매를 하려던 야쿠자도 때려잡는(?) 활약을 보여준다.
만화뚱쌤에서 아예 주연을 맡았다. 상술했던 돈은 모조리 날려먹은듯 자살을 하기 위해 찾았던 숲에서 우연히 자신과 꼭 빼닮은 얼굴의 여성이 신분증을 남긴 채 백골이 되어 있는 광경을 발견하며 시작.
- 사카모토 시게(坂本シゲ)
에지와 토오루의 동창. 고교를 중퇴하고 음악계에 뛰어들어 매니지먼트 일을 하고있다. LEVEL 7이라고 실력있 는 그룹을 발굴해 키우고 있는중. 두세번 정도 에피소드의 주역이 되었을 뿐인 단역이지만...
첫 등장때는 진상 연예계 간부들에게 시달려 급성 알콜중독에 걸려 응급실에 가면서도 애들을 위해 고개를 조아리는 모습이 나왔지만, 그것은 겉모습일 뿐이고 뚜껑이 열려버리면 에지와 토오루도 진저리를 치는 막가파. 싸움하는 모습을 보면 싸움박질하는 실력도 둘에 못하지 않은 모양이다. 레벨세븐이 크게 뜨자 이들을 가로채려던 다른 기획사 간부들에게 시달리던 중, 완전히 뚜껑열려서 그 간부들의 사무소에 걸려있던 일본도[23] 를 들고 막무가내로 휘둘러 버리는 꼴을 보면, 진짜 한번 정신나가면 겉잡을 수가 없는 모양. 다행히 옆에 있던 에지가 얼른 소화기 (맥주병으로 일본도를 어떻게 막아..) 으로 칼을 막아 준 덕에 칼날은 아슬아슬하게 그 야쿠자의 얼굴을 스쳤지만 그 야쿠자는 실금하며 혼절. 본인은 "매일 해소하는 늬들이야 편하지..." 라는 평이지만(...).
첫 등장때는 진상 연예계 간부들에게 시달려 급성 알콜중독에 걸려 응급실에 가면서도 애들을 위해 고개를 조아리는 모습이 나왔지만, 그것은 겉모습일 뿐이고 뚜껑이 열려버리면 에지와 토오루도 진저리를 치는 막가파. 싸움하는 모습을 보면 싸움박질하는 실력도 둘에 못하지 않은 모양이다. 레벨세븐이 크게 뜨자 이들을 가로채려던 다른 기획사 간부들에게 시달리던 중, 완전히 뚜껑열려서 그 간부들의 사무소에 걸려있던 일본도[23] 를 들고 막무가내로 휘둘러 버리는 꼴을 보면, 진짜 한번 정신나가면 겉잡을 수가 없는 모양. 다행히 옆에 있던 에지가 얼른 소화기 (맥주병으로 일본도를 어떻게 막아..) 으로 칼을 막아 준 덕에 칼날은 아슬아슬하게 그 야쿠자의 얼굴을 스쳤지만 그 야쿠자는 실금하며 혼절. 본인은 "매일 해소하는 늬들이야 편하지..." 라는 평이지만(...).
- 칸나비스[24]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살인청부업자. 이득을 위해 살인을 저지르는게 아니라, 순전히 자기 취향때문에 살인을 저지르는데, 의뢰와는 상관없이 일정 기한 내에는 꼭 한 명은 죽여야지 직성이 풀리는 위험한 인간이다. 작중에서도 그런 이유로 죽는 일본 남성 한 명이 나온다. 토오루의 이복형이 자기가 잃은 손해를 숨기기 위해 그를 고용해 자작 살인예고극을 저질렀는데, 목표를 달성한 후 의뢰를 취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시하고 의뢰를 수행하려 한다. 토오루의 이복형은 칸나비스의 위험성은 제대로 모르고 그냥 유명해서 고용한 것이었고, 그 철없는 행보때문에 토오루의 이복형은 팔자에도 없던 죽음의 공포에 시달려야 했다.
여성스러운 외모를 지닌 미남자로 평상시에는 여장을 하고 다닌다. 더불어 동태눈을 한 남자 부하를 데리고 다니는데, 대외적인 활동에선 그 부하가 칸나비스 행세를 한다. 외형은 호리호리해 보이지만 내용물은 그렇지않아, 옷 아래는 완전히 근육질이고, 신체능력도 장난아니라 웬만한 깡패 무리들을 상대로 일기당천을 보이는 에지와 토오루가 동시에 덤벼도 전혀 상대가 안됐을 정도. 이때 칸나비스가 보인 전투력은 에지, 토오루에게는 완전히 코스믹호러였다.
일본 출신으로 어린 시절 콜롬비아 내전지역에 비행기가 불시착하며 일가족 몰살 후 홀로 생존. 이후 반군 게릴라들에게 소년병으로 키워지며 냉혹하고 실력있는 살인기계로 태어난다. 어느 날, 적의 촌락을 파괴하는 중 어설픈 일본어로 살려달라고 비는 일본 소녀를 거기서 발견하는데, 가족 중 여동생이 살아 남아 그 촌락에서 키워진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칸나비스도 순간 여동생이 생각났지만, 소년병으로서 세뇌당한 면 때문에 그녀에게 기름을 뿌리고 불 질러 살해해버리고 만다. 이는 칸나비스 최대의 트라우마가 되고 만다. 도저히 상대가 안되자 에지가 사이코메트리로 읽은 전술한 칸나비스의 트라우마를 역으로 칸나비스에게 보여 주어 칸나비스를 약화시킬려 하는데, 그 트라우마를 보자마자 광분하며 전신의 핏줄의 돌출되는 등 딱봐도 위험한 상황이라 에지는 지뢰를 밟았다며 후회한다. 그러나 마지막에 나타난 이쿠시마에게 총을 맞고 쓰러진다. 쓰러진 칸나비스는 오히려 자신을 저지해 줘서 고맙다며 이쿠시마에게 감사를 표한다. 심지어 너에게 죽는 것이 좋다며 이쿠시마에게 애정을 표하기도 한다. 이후 이쿠시마가 데리고 가는데, 일단 살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만화 내용에 따르면 한국 국적도 가지고 있다.
여성스러운 외모를 지닌 미남자로 평상시에는 여장을 하고 다닌다. 더불어 동태눈을 한 남자 부하를 데리고 다니는데, 대외적인 활동에선 그 부하가 칸나비스 행세를 한다. 외형은 호리호리해 보이지만 내용물은 그렇지않아, 옷 아래는 완전히 근육질이고, 신체능력도 장난아니라 웬만한 깡패 무리들을 상대로 일기당천을 보이는 에지와 토오루가 동시에 덤벼도 전혀 상대가 안됐을 정도. 이때 칸나비스가 보인 전투력은 에지, 토오루에게는 완전히 코스믹호러였다.
일본 출신으로 어린 시절 콜롬비아 내전지역에 비행기가 불시착하며 일가족 몰살 후 홀로 생존. 이후 반군 게릴라들에게 소년병으로 키워지며 냉혹하고 실력있는 살인기계로 태어난다. 어느 날, 적의 촌락을 파괴하는 중 어설픈 일본어로 살려달라고 비는 일본 소녀를 거기서 발견하는데, 가족 중 여동생이 살아 남아 그 촌락에서 키워진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칸나비스도 순간 여동생이 생각났지만, 소년병으로서 세뇌당한 면 때문에 그녀에게 기름을 뿌리고 불 질러 살해해버리고 만다. 이는 칸나비스 최대의 트라우마가 되고 만다. 도저히 상대가 안되자 에지가 사이코메트리로 읽은 전술한 칸나비스의 트라우마를 역으로 칸나비스에게 보여 주어 칸나비스를 약화시킬려 하는데, 그 트라우마를 보자마자 광분하며 전신의 핏줄의 돌출되는 등 딱봐도 위험한 상황이라 에지는 지뢰를 밟았다며 후회한다. 그러나 마지막에 나타난 이쿠시마에게 총을 맞고 쓰러진다. 쓰러진 칸나비스는 오히려 자신을 저지해 줘서 고맙다며 이쿠시마에게 감사를 표한다. 심지어 너에게 죽는 것이 좋다며 이쿠시마에게 애정을 표하기도 한다. 이후 이쿠시마가 데리고 가는데, 일단 살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만화 내용에 따르면 한국 국적도 가지고 있다.
4. 기타
추리물 장르긴 하지만, 정작 추리 담당인 료코는 커녕 사이코메트리 담당인 에지조차 진범의 정체를 밝혀낸 적이 별로 없다. 이 만화는 탐정이 범인을 직접 진범을 들쳐내는게 아니라 최후반부에 진범이 주인공이나 주변인물을 직접 공격하면서 스스로 정체를 드러내는게 패턴이다. 그러다보니 에지, 료코가 범인의 예상치 못한 정체에 당황하는 연출이 자주 나오며, 사건 말미에 주인공은 구르는건 일상 다반사다.
2부에서 범인들의 그 후를 그린 에피소드가 한컷 나왔는데, 죄다 짧은 형량만 살고 사회로 나온 모양이다. 특히 살인 쉐프는 재출연이라는 업계 통틀어 드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아무래도 작가가 한국 이상으로 말랑말랑한 일본의 솜방망이 처벌을 꼬집고 싶었던 모양. 다만 범인들 중에 당장 교수형이 집행되도 이상하지 않은 살인범이 사회로 나온건 좀 이해가 안간다는 말도 있다. 특히 앞서 설명한 살인 쉐프의 경우가 대표적.
'테러리스트의 만가'라는 에피소드에서는 일본의 소년법을 신랄하게 까버린다. 여학생을 윤간한 고교생 5명이 소년법 덕에 감옥은 커녕 보호관찰이라는 이름 뿐인 형벌만 받고 나오자, 피해자 여학생이 지하철에 뛰어들어 자살하는 사건 이후 여학생의 가족이 직접 사적제재에 나서고[25] 주인공들이 이를 추적하는 내용으로 소년법이 미성년 강력범죄자들을 형사처벌에서 보호해주는 웃픈 상황을 아주 신랄하게 까버린다.
에지와 토오루의 우정과 싸움을 미화시켜 작가가 일진 미화논란이 있다. 현실은 그렇게 두 사람처럼 의적질하는 양아치들은 가뭄에 콩나듯 없다시피한데 말이다. 에지와 토오루 절친이자 여러번 살인자의혹으로 억울한 누명을 받은 쇼키치도 과거의 언급을 보면 한 모범생이 재수없다면서 개목걸이를 채워 끌고 다니는 행동으로 원한을 사서 함정에 빠진 사건도 나온다.[26] 그걸 보고 8년 전 일로 뭐가 그리 독하냐고 하는 대사가 있는 것을 보면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는 듯하다.
사실 이 만화뿐만 아니라 양아치를 미화, 포장하는 만화는 국산이든 일본산이든 간에 수도 없이 많다. 또한 여기서는 또한 주인공의 가족이나 주인공의 조력자인 어른들을 빼면 나머지 성인들은 악인으로 나오거나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온다. 이 작품도 소년 만화들의 단골 클리셰를 벗어나진 못한다.
굳이 작가들을 변호하자면 에지와 토오루가 약한 애들을 괴롭히는 것을 싫어해도 에지와 토오루가 이끄는 일진조직인 "리그" 소속 조직원들 일부가 에지와 토오루 이름을 팔아서 약자들 상대로 금품을 갈취하거나 심하면 여자들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르고 다니다가 걸리는 사건을 보여주는 등 비록 에지와 토오루가 깨끗하다고 해서 그 주변 일진 조직원들이 깨끗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등 마냥 일진조직들을 미화 시키지는 않는다. 실제로 외전 격인 시바토라에서도 주인공 시바타가 자신의 절친인 후즈키 코지로를 따르던 일진조직원들이 한 여학생을 성폭행한 것을 알고 후즈키 코지로 부하들을 반쯤 죽여놓은 사건에서도 시바타가 후즈키에게 일진 조직 리더인 후즈키 본인이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일진조직원들 모두가 좋은 사람들은 아니며 오히려 일진조직같은 폭력조직이 존재함으로써 피해보는 사람은 항상 있다고 일갈한다.
추가로 상남2인조, GTO(반항하지마)와 그림체나 컷 구성 자체가 매우 흡사하다. 거기다 주인공 격인 에지는 상남2인조의 오니즈카와, 마찬가지로 토오루는 류지와 외모(금발염색머리와 검은색 장발)까지 비슷... 사이코메트러 에지를 읽고 GTO를 읽는다면 같은 작가라고 착각할 정도.[27]
[1] 사이코메틀러 에지가 아니라 '사이코메트러 에지'이다..[2] 한국식 한자발음으로 인물을 부르다가 나중에는 일본 발음으로 부르는 탓에 누가 누군지 모르게 만들었다.[3] 국내의 경우 시각적인 폭력묘사 자체에는 되려 관대한 편이다. 이런 보도에서 다뤄지는 경우 비쥬얼적인 묘사 이전에 '상황'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 참고로 국내 만화에는 '청년타겟(청년지)'이라는 개념이 없다. 실제로 과거 <영챔프>, <영점프> 등이 청년지 개념으로 나오기는 했지만 결국 초등학생부터 고교생까지 다 읽었고... 도서는 '청소년 유해매체' 여부만 판단하게 되므로, 유해매체(19금) 판정이 나지 않은 만화의 경우 '초등학생이 봐도 된다'는 이야기가 된다. '15세 이상'의 경우 실제로는 법적 근거가 없는 출판사 나름의 방지책에 불과하다. 아무도 지키는 시청자는 없지만 나름대로 법적 근거가 있는 TV프로그램 등의 영상물 등급과는 큰 차이가 있다.[4] 이 때문에 토오루가 열받아서 소년들을 족치려고 했다. 그리고 에지조차도 보통괴물이 아니라고 할 정도로 터무니없는 형사이자 스나이퍼(FBI에서 강사로 초빙할 정도)인 피해자의 외할아버지가, 복수귀가 되어 가해자 소년들을 한 명만 빼고 하나하나 찾아내어 장거리 사격으로 다 죽이고 만다.[5] 살인범&피해자가 모여있는것은 비슷하지만 그나마 현실적인 범행동기가 있는 후도 고등학교에 비해 이쪽은 범인이 죄다 초특급 싸이코패스다...[6] 명탐정 코난에 등장하는 테이탄고는 학교 주위에선 수많은 사건들이 일어나지만, 교내와 학생들은 사건에 별로 노출되지 않는다. 명탐정코난의 특징 중 하나가 미성년자는 피해자나 범인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미성년자가 용의자인 경우도 드물다.[7] 다만 초창기 에지의 능력을 알고 반협박식으로 수사에 끌고 다니기 시작한 것 그로 인해 민간인이고 미성년자인 에지 및 에지 주변인들이 위험에 빠진 경우가 많아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8] 에지가 베이스 & 보컬 담당. 유스케는 키보드 담당.[9] 학교 선배들과 밴드를 꾸린적이 있었는데, 당시 에지가 너무 까칠하게 구는 바람에 선배들 중재시키느라 고생했다는 말이 나오는 장면이 있다.[10] 자기 잘못도 아닌데, 친구라는 이유로 맞은 거니[11] 이 때 불량배들에겐 혼자 갔다.[12] 그래도 둘 사이는 많이 친해진다. 서로 대면하지 전까지만해도 에지에게 이야기만 듣고 있던 터라, 유스케는 양아치들에게 아직 영향력이 건재한 토오루를 못마땅해하고 있었고 토오루역시 유스케를 에지와의 소꿉친구에 같은밴드 멤버정도로만 알고 있어서 근성도 없는 샌님으로만 인식하고 있었다.[13] 어머니는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전직 배우.[14] 리그 멤버들도 토오루의 은퇴 이후에도 사천왕이라 불리는 간부급(?)들이 리더 자리를 공석으로 두고 있다. [15] 권총이라서 심리적 저항감이 적었다던가 했던 게 아니다. 처음에는 범인의 목에 들이댄 나이프를 바로 그어버리려다가 눈앞에 납치되었던 여자아이가 두눈뜨고 보고있어서 안보이는 데서 죽일까(...)하다가 주저한사이 몸싸움이 벌어지고, 일격에 제압한뒤 곧장 관자놀이에 한발을 날려버린것. 다만 권총의 초탄이 공포탄이어서 범인은 죽지 않았다.[16] 살인마가 요리를 제대로 못하고 레토르트 식품이나 냉동을 데워서 파는 자들을 잔인하게 난자하여 죽이는 인간인데 토오루의 어머니가 진짜배기 실력과 지식으로 그가 내온 요리를 하나하나 지적하자 아무말도 못하다가 스스로 칼로 자해를 하고 쓰러진채 발견되었다. 토오루네 엄마는 그 때 충격적인 살인마의 모습을 보고 토오루가 구하러 올때 까지 잠시 기절해 있었다.[17] 사실은 아버지가 단지 정계 진출을 목적으로 명문가 출신 어머니와 애정없는 결혼을 한 것, 엄연한 적자인 자기보다도 서자인 토오루를 믿음직스러워 한 것에 심한 열등감을 느꼈기 때문이다.[18] 등장할 때부터 주변인들의 묘사로 IQ 180의 엄청난 천재라고 나온다. 그런데 180이란 점수도 테스트를 대충 훑어본 결과였다... [스포일러1] 이놈이 바로 애플이다. 애플이란 이름은 아마도 대학 동창이며 강한 파괴욕구를 가져서 제정신이라고 보기 힘든 히미코의 바움테스트에서 힌트를 얻은 이름으로 짐작된다. 성장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악의 천재가 되었으며 은행의 돈을 강탈하기 위해 범죄를 저지른 것이다. 시마 일행의 활약에 의해 체포되지만 살인마 유다의 힘을 빌려서 탈옥하는데 성공한다. 그뒤로는 도우미로서든 흑막으로서든 시마일행이 관여한 범죄에 관여해가면서 최종 보스로 등극한다. 마지막에 소이치로의 총에 맞고 행방불명된다. 그전에는 에지에게 빙의한 소이치로를 보고 당황해하면서 폭주하는 모습을 보인다.[19] 이 그룹은 노래할 때 앞뒤로 두명씩 서서 부른다.[스포일러2] 그녀의 기획사 사장의 묵인을 약속받은 남자 아이돌 가수들에게 성상납 명목으로 윤간당했다. 더 웃긴 것은 '4인의 인형'멤버 중 뒷줄 신세였던 두 명은 이를 알고도 도와주긴 커녕 오히려 리에에게 이 사실을 알리겠다고 협박해 앞자리를 빼앗았던 것이다. 에지는 사이코메트리로 그 사실을 알고 급분노하여, 리에를 강간했던 그 가수들을 찾아가 대낮에 죽빵을 시원하게 갈겨줬다.[20] 그때문에 에지를 동지로 보고 공격을 못하거나 위기에서 구해주기도 한다. 작중 추측이지만 사이코메트러로서의 고독감에 대한 두려움이 원인이라고. 에지가 사라지면 자신은 다시 이 세상에서 혼자라는 것이다. 참고로 힘은 에지보다 높으며 에지의 생각을 읽어서 압도하기도 한다. 그리고 사이코메트리로 인간의 추악한면을 많이 보다보니 인간을 추악함의 덩어리로 보고 있다. 에지도 한 때 그런 생각을 가지고 삐뚤어진 전적이 있다는 걸 보면, 이쿠시마는 에지의 또다른 미래상이기도 하다.[21] 뭔가 어설픈 후쿠시마를 보며 시마는 자기와 다른 소속의 수사관으로 여기고 있다. 항시 허벅지 안쪽에 총기(실은 그게 남자의...)를 휴대하고 있는 책임감 강한 수사관으로 착각중...[22] 하필 새로 온 곳이 시바토라의 배경 마을이다.[23] 야쿠자들과 연계된 기획사로 추정됨[24] 영문 한국어 표기원칙으로는 캐너비스이지만, 애장판 발행시 칸나비스로 표기됨.[25] 참고로 처음에는 범인 앞에서 권총 자살하려고 마음먹었지만 범인이 친구와의 전화통화를 할때 사법기관을 비웃으며 성인이 되기전에 또 한건 하겠다고 하면서 스스로를 짐승이라고 웃으며 말하자 이성을 잃고 그자리서 사살하게 된것이 시작이였다.[26] 심지어 그 이야기를 하면서 '''아무런 죄책감없이 웃으면서 이야기한다'''. 사람 한명의 존엄성을 유린하는 그런 행위를 본인은 '단순한 장난'으로 생각하고 있던것[27] 사실은 스토리작가인 키바야시 신이 소년 매거진 편집부 시절에 GTO(만화)의 스토리도 담당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