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엔(인피니티)
[image]
Hsien,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유징 제국 소속 HQ 보병.
[image]
시엔(Hsien, 仙/신선/선)[1] 전사, 천자의 친위대. 오직 수훈 장교들로 조직되는 금위대의 명예로운 최정예 관원이다. 이 부대 구성원 전원은 관군으로서 받을 수 있는 최대의 명예인 천자의 개인 경호를 수행할 자격을 갖췄으며, 천자의 곁을 떠난 전장에서도 옥좌에게 변함없는 충심과 결의를 바친다.
시엔은 선택받은 자들 사이에서도 가장 자기희생적인 존재이다. 쉽게 설명하자면, 빼어난 자들 중에서도 빼어난 이들이다. 자기 자신이나 다른 이들에 대한 생각은 한 점 품지 않고, 스스로의 삶을 천자를 위해 헌신하는 관원들. 이 전사들이 천자의 옥체를 보전하기 위한 성채다.
특수 보안 부대로써, 시엔의 직무는 무장 호위 병력으로 설정되어 있다. 주로 중무장 호위 임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필요에 따라선 적극적인 교전과 무력 시위를 통한 제압, 격투술과 역공 작전을 전문적으로 수행한다.
최고위 황실 요원으로, 표면상 부임지는 티안 디 징 황궁이지만 이들은 천자와 뜻과 함께 주유하며 어디에서나 옥좌의 뜻을 관철한다. 중요한 지역이나 상황에 대리인을 필요로 할 때 천자는 그 의지의 화신으로서 이들 요원들을 보낸다.
즉, 전장의 시엔 관원들은 천자의 대리인이다. 하늘과 같이 경외받으며, 굳건히 부대를 지휘하되 집행에는 자비가 없다. 상황이 완전히 종료된 뒤, 시엔 관원을 찾기란 꽤나 어려운 일이다. 이들은 일이 끝난 뒤엔 종적 없이 사라지곤 하는 자들이니...
[image]
유징 전투 장교의 상징.
밸런스 진영 유징의 최고위 관원답게 모든 면에서 평균 이상의 역량을 보인다. 2판 시절에는 느린 기동력과 괴이한 근접무기, 뜬금없는 무술 보유자로 인해 '''간지칼'''등의 굴욕적인 별명을 받기도 했으나 3판 룰부터 무술의 대규모 조정으로 인해 상당히 큰 혜택을 봤다.
고급 사격 능력에 힘입어 어떤 화기를 들건 위협적이나, 대부분의 경우 고화력 고연사 무장인 HMG를 들고 지정사수 역할을 하게 된다. 인파이팅에 취약하다는 단점을 나노펄서와 근접 능력으로 막아낼 수 있다는 점에서 평가가 좋으며, 멀티라이플의 경우는 시엔에게 조금 더 공격적인 역할을 원할 시 사용된다.
상징적 장비인 MSV 2레벨로 인해 솔로잉으로도 큰 활약을 할 수 있으나, 유징 제국이기에 할 수 있는 연계 공격이 몇 가지 있다. 대표적으로 연막탄 보유 유닛, 대표적으로 천병과 연계할 시 연막탄 너머 사격이라는 국민콤보를 쉽게 성립시키는데[2] , 각을 봐서 제대로 먹일 경우 인피니티의 전술 중 충격으로는 순위권인 관계로 유징 관련 썰을 풀 때 꼭 한번씩은 등장하는 경험담이다.
건실한 BS를 바탕으로 전응급 관원 혹은 우밍 돌격대의 님버스 서포트를 받은 채 링크팀과 일기토를 벌이는 경우도 왕왕 있다. 솔로 시엔을 가정하면 상당히 해볼만한 전술로, 시엔이 피격당하더라도 의사양반을 불러 재시도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섹토리얼 아미인 금위대에서는 전응급 관원과의 하리스에 들어가 웬만한 코어팀 이상의 값을 가져가는 슈퍼헤비급 링크가 가능하다. 주로 금위대 확장 초기에 입문자들이 즐겨 쓰는 하리스다 보니 통칭 뉴비하리스라 불리며, 금위대의 로망으로도 불린다.
HMG 버전은 2인 스타터 세트 레드 베일에서, 멀티 라이플 버전은 개별 블리스터로 구할 수 있다.
Hsien,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유징 제국 소속 HQ 보병.
1. 배경 스토리
[image]
시엔(Hsien, 仙/신선/선)[1] 전사, 천자의 친위대. 오직 수훈 장교들로 조직되는 금위대의 명예로운 최정예 관원이다. 이 부대 구성원 전원은 관군으로서 받을 수 있는 최대의 명예인 천자의 개인 경호를 수행할 자격을 갖췄으며, 천자의 곁을 떠난 전장에서도 옥좌에게 변함없는 충심과 결의를 바친다.
시엔은 선택받은 자들 사이에서도 가장 자기희생적인 존재이다. 쉽게 설명하자면, 빼어난 자들 중에서도 빼어난 이들이다. 자기 자신이나 다른 이들에 대한 생각은 한 점 품지 않고, 스스로의 삶을 천자를 위해 헌신하는 관원들. 이 전사들이 천자의 옥체를 보전하기 위한 성채다.
특수 보안 부대로써, 시엔의 직무는 무장 호위 병력으로 설정되어 있다. 주로 중무장 호위 임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필요에 따라선 적극적인 교전과 무력 시위를 통한 제압, 격투술과 역공 작전을 전문적으로 수행한다.
최고위 황실 요원으로, 표면상 부임지는 티안 디 징 황궁이지만 이들은 천자와 뜻과 함께 주유하며 어디에서나 옥좌의 뜻을 관철한다. 중요한 지역이나 상황에 대리인을 필요로 할 때 천자는 그 의지의 화신으로서 이들 요원들을 보낸다.
즉, 전장의 시엔 관원들은 천자의 대리인이다. 하늘과 같이 경외받으며, 굳건히 부대를 지휘하되 집행에는 자비가 없다. 상황이 완전히 종료된 뒤, 시엔 관원을 찾기란 꽤나 어려운 일이다. 이들은 일이 끝난 뒤엔 종적 없이 사라지곤 하는 자들이니...
2. 성능
[image]
유징 전투 장교의 상징.
밸런스 진영 유징의 최고위 관원답게 모든 면에서 평균 이상의 역량을 보인다. 2판 시절에는 느린 기동력과 괴이한 근접무기, 뜬금없는 무술 보유자로 인해 '''간지칼'''등의 굴욕적인 별명을 받기도 했으나 3판 룰부터 무술의 대규모 조정으로 인해 상당히 큰 혜택을 봤다.
고급 사격 능력에 힘입어 어떤 화기를 들건 위협적이나, 대부분의 경우 고화력 고연사 무장인 HMG를 들고 지정사수 역할을 하게 된다. 인파이팅에 취약하다는 단점을 나노펄서와 근접 능력으로 막아낼 수 있다는 점에서 평가가 좋으며, 멀티라이플의 경우는 시엔에게 조금 더 공격적인 역할을 원할 시 사용된다.
상징적 장비인 MSV 2레벨로 인해 솔로잉으로도 큰 활약을 할 수 있으나, 유징 제국이기에 할 수 있는 연계 공격이 몇 가지 있다. 대표적으로 연막탄 보유 유닛, 대표적으로 천병과 연계할 시 연막탄 너머 사격이라는 국민콤보를 쉽게 성립시키는데[2] , 각을 봐서 제대로 먹일 경우 인피니티의 전술 중 충격으로는 순위권인 관계로 유징 관련 썰을 풀 때 꼭 한번씩은 등장하는 경험담이다.
건실한 BS를 바탕으로 전응급 관원 혹은 우밍 돌격대의 님버스 서포트를 받은 채 링크팀과 일기토를 벌이는 경우도 왕왕 있다. 솔로 시엔을 가정하면 상당히 해볼만한 전술로, 시엔이 피격당하더라도 의사양반을 불러 재시도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섹토리얼 아미인 금위대에서는 전응급 관원과의 하리스에 들어가 웬만한 코어팀 이상의 값을 가져가는 슈퍼헤비급 링크가 가능하다. 주로 금위대 확장 초기에 입문자들이 즐겨 쓰는 하리스다 보니 통칭 뉴비하리스라 불리며, 금위대의 로망으로도 불린다.
HMG 버전은 2인 스타터 세트 레드 베일에서, 멀티 라이플 버전은 개별 블리스터로 구할 수 있다.
[1] 仙(신선 선). Hsien은 과거의 웨이드-자일스 표기법이며 현대 한어병음 표기법으로는 Xian. 한글 표기로는 '셴'.[2] 상대도 MSV2레벨 이상이 없을 시 응사에 -6 페널티를 주는 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