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의 룬
'''始祖のルーン'''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에 등장하는 물건(존재).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세계관에 존재하는 룬이라는 마법과 같은 힘을 가지고 있는 보석들의 기원으로서 태초에는 하나의 존재였으나 최후의 왕국의 멸망 때 부서져 전 세상으로 흩어졌다고 한다.
첫 언급은 메인스토리 제 10장 발헤임에서이다, 백의 무녀 아이리스는 팽창하는 어둠에 의해 세계가 멸망할 상황에 처하자 '어둠에게 빼앗길 바에는 부숴버리겠어'를 시전하며 세계의 공멸을 부르고, 미래를 기도하던 그의 앞에는 검은 머리의 소년이 도착해 있다. 아이리스는 그를 보고 놀라나 이윽고 미안하다는 말을 하는데, 그 말이 끝나며 세계가 멸망하니 이것이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의 튜토리얼 장면이다.
제 1장 아스트라 섬 이후 비행섬을 기동시킨 주인공 일행은 "바론"의 제시에 7개의 위대한 룬을 찾아 <약속의 땅>으로 향하기 위한 여행을 떠나지만 그 여행을 해야하는 의미는 막연한 상태, 이스타르카 섬과 발라 섬, 디다 섬등을 거쳐 위대한 룬을 모으던 그들에게 합류한 흑의 공주 "그로자"는 그들의 적인 <어둠의 왕>을 상대하기 위해 그가 유폐한 두 명의 존재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 제안하여 흑의 감옥, 타르타로스가 위치한 발헤임으로 발을 디딘다.
그러나 두 명의 존재 중 하나, '미쳐버린 용의 신'이라는 이명을 지닌 바-르를 고문하며 힘을 빼기 위해 발헤임에 있던 위유와 만나게 되고, 모든 물리 공격이 통하지 않는 그녀에 의해 절체절명에 놓인 섬 탐사 일행은 누군가의 음성을 들은 직후 이공간으로 이동된다. 남아서 비행섬을 지키던 일행까지 모두 소환된 곳에서 일행들을 환영해주는 신사는 쿠츠히모 흠닐, 그는 <어둠의 왕>이 처리하지 못 하고 유폐시킨 두 명의 존재중 하나였으며, 유폐 된 이후 그 자신의 힘으로 인식 이전의 세계에 은거 하고 있던 지(智)의 현자였다. 어둠에 맞서기 위한 협력자로서 도와줄 것을 부탁받은 흠닐은 모든 것이 어둠으로 물들면 인식 조차 할 수 없다며 그 제의를 승낙하지만 한 가지 조건으로서 무언가를 알고자 한다면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하니 자신의 시종인 시루루와 숨바꼭질을 하여 찾아올 것을 요청한다. 그의 요청에 숨바꼭질을 하게된 일행은 우여곡절 끝에 시루루를 찾아내는 것에 성공하나, 그 시루루는 몸을 뒤집어 마치 돋보기와도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었고, 그 랜즈를 통해 고대 왕국이 멸망하기 직전의 내용을 보여주니, 그것이 아이리스가 <백의 무녀> 시절, 폭주하는 어둠을 막기 위해 백과 흑을 공멸시킨 세계의 대붕괴였다.
해당 여파로 시조의 룬은 무수한 룬의 형태로 전세상에 흩어졌고, 그 중 가장 강한 힘을 가진 룬인 위대한 룬 7개를 모으면 모험가들에게 전설처럼 전해내려지는 <약속의 땅>에 발을 디딜 수 있게 되는 것은 이 때서야 확실한 목표로서 일행에게 자리잡게 된다.
위대한 룬 7개를 모두 모아 약속의 땅으로 가면 <어둠의 왕> 역시 무찌를 수 있게 될 것일 터이기에, 주인공 일행은 보다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약속의 땅으로 향하기 위한 모험을 계속하게 된다.
백의 왕국의 상징이며 왕국의 마도사들은 시조의 룬의 힘을 통해 마법을 사용하여 적군 공격, 아군 회복 및 보호 등으로 전투를 보조한다. 그러나 백과 흑이 본격적인 전쟁에 들어간 날, 전쟁의 급박함 속 시조의 룬은 마도사대의 대장 "시마"의 영창에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빛의 왕인 아이리스와 마도사들이 함께한 운명의 수레바퀴에도 힘을 내지 않는다.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빛의 왕은 세계의 균형을 위해 지금의 자신들 백과 흑을 공멸시킬 것을 결정한 뒤 시조의 룬의 힘을 모두 해방하여 어둠을 봉인하고 백의 왕국을 멸망시키고, 그와 동시에 시조의 룬은 산산히 부숴져 세상으로 흩어진다.
월드 엔드 초반, 일곱 개의 위대한 룬과 시조의 룬의 파편을 모은 아이리스는 시조의 룬을 불러내나 어둠의 왕에게 오히려 반격을 당하고, 이후 어렵사리 어둠의 왕을 무찌르는 데에는 성공하나 새로이 발현한 어둠에 의해 세계는 종말의 운명에 놓이게 된다. 아이리스는 다른 세계라도 구하기 위해 자신이 살려 함께 여행을 하던, 세계를 구하고 싶어하는 엘레노아에게 다른 세계를 구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자신을 지워 운명의 룬을 만들어 내고, 시조의 룬의 힘을 담은 빛의 왕이 운명의 룬이 된 덕인지 엘레노아와 아이리스는 무리 없이 "일곱 개의 힘 속 하나"를 영창하여 그 마법을 여러 상황에서 사용한다.
운명의 힘을 관장하고 있기에 절체절명의 상황을 타파하기 위한 운명을 여는 데에 사용된다.
제로 크로니클의 노멀 중, 후반부와 크로니클 후반부에서 흘러나오는 정체불명의 음성은 백의 왕국 최전선에 있는 빛의 왕 아이리스에게 갈 방도가 없던 어둠의 왕자에게 힘을 부여해주고, 자신들이 원한다면 <이치> 따위는 아무래도 상관 없다는 듯한 신음을 내뱉는데, 이 음성의 주인이 시조의 룬으로 추정되는 중이다. 또한 시조의 룬이 아이리스를 변신시킨 모습이 하얀 고양이라서 일각에서는 시조의 룬의 의지나 파편이 모습을 바꾸고 있는 것이 캐트라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1. 개요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에 등장하는 물건(존재).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세계관에 존재하는 룬이라는 마법과 같은 힘을 가지고 있는 보석들의 기원으로서 태초에는 하나의 존재였으나 최후의 왕국의 멸망 때 부서져 전 세상으로 흩어졌다고 한다.
1.1. 메인 스토리
첫 언급은 메인스토리 제 10장 발헤임에서이다, 백의 무녀 아이리스는 팽창하는 어둠에 의해 세계가 멸망할 상황에 처하자 '어둠에게 빼앗길 바에는 부숴버리겠어'를 시전하며 세계의 공멸을 부르고, 미래를 기도하던 그의 앞에는 검은 머리의 소년이 도착해 있다. 아이리스는 그를 보고 놀라나 이윽고 미안하다는 말을 하는데, 그 말이 끝나며 세계가 멸망하니 이것이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의 튜토리얼 장면이다.
제 1장 아스트라 섬 이후 비행섬을 기동시킨 주인공 일행은 "바론"의 제시에 7개의 위대한 룬을 찾아 <약속의 땅>으로 향하기 위한 여행을 떠나지만 그 여행을 해야하는 의미는 막연한 상태, 이스타르카 섬과 발라 섬, 디다 섬등을 거쳐 위대한 룬을 모으던 그들에게 합류한 흑의 공주 "그로자"는 그들의 적인 <어둠의 왕>을 상대하기 위해 그가 유폐한 두 명의 존재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 제안하여 흑의 감옥, 타르타로스가 위치한 발헤임으로 발을 디딘다.
그러나 두 명의 존재 중 하나, '미쳐버린 용의 신'이라는 이명을 지닌 바-르를 고문하며 힘을 빼기 위해 발헤임에 있던 위유와 만나게 되고, 모든 물리 공격이 통하지 않는 그녀에 의해 절체절명에 놓인 섬 탐사 일행은 누군가의 음성을 들은 직후 이공간으로 이동된다. 남아서 비행섬을 지키던 일행까지 모두 소환된 곳에서 일행들을 환영해주는 신사는 쿠츠히모 흠닐, 그는 <어둠의 왕>이 처리하지 못 하고 유폐시킨 두 명의 존재중 하나였으며, 유폐 된 이후 그 자신의 힘으로 인식 이전의 세계에 은거 하고 있던 지(智)의 현자였다. 어둠에 맞서기 위한 협력자로서 도와줄 것을 부탁받은 흠닐은 모든 것이 어둠으로 물들면 인식 조차 할 수 없다며 그 제의를 승낙하지만 한 가지 조건으로서 무언가를 알고자 한다면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하니 자신의 시종인 시루루와 숨바꼭질을 하여 찾아올 것을 요청한다. 그의 요청에 숨바꼭질을 하게된 일행은 우여곡절 끝에 시루루를 찾아내는 것에 성공하나, 그 시루루는 몸을 뒤집어 마치 돋보기와도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었고, 그 랜즈를 통해 고대 왕국이 멸망하기 직전의 내용을 보여주니, 그것이 아이리스가 <백의 무녀> 시절, 폭주하는 어둠을 막기 위해 백과 흑을 공멸시킨 세계의 대붕괴였다.
해당 여파로 시조의 룬은 무수한 룬의 형태로 전세상에 흩어졌고, 그 중 가장 강한 힘을 가진 룬인 위대한 룬 7개를 모으면 모험가들에게 전설처럼 전해내려지는 <약속의 땅>에 발을 디딜 수 있게 되는 것은 이 때서야 확실한 목표로서 일행에게 자리잡게 된다.
위대한 룬 7개를 모두 모아 약속의 땅으로 가면 <어둠의 왕> 역시 무찌를 수 있게 될 것일 터이기에, 주인공 일행은 보다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약속의 땅으로 향하기 위한 모험을 계속하게 된다.
1.2. 제로 크로니클
――시조의 룬――
그것은, 위대한 힘을 간직한,
백의 왕국의 상징――,
이 세계가 하늘과 땅,
백과 흑으로 나누어진 때부터 존재해,
백의 백성에게 은혜를 주어 왔다고 한다
――대대로<빛의 왕 >에게,
수호 받아가며――
제로 크로니클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백의 왕국의 어딘가[1] 에 있는 시조의 룬의 방에 놓인 상태로 백의 왕국의 왕, 빛의 왕이 대대로 수호해 오고 있다. 세계가 백과 흑으로 나누어지기 전에도 존재하여 현재는 백의 백성에게 여러 은혜를 내리고 있으며 이야기 시작 시점 흑의 왕국의 왕인 <어둠의 왕>이 탈취하기 위해 전쟁을 선포하여 두 나라가 대립하고 있는 상황.七つの力がうちの一つ!
일곱 개의 힘 속 하나!
백의 왕국의 상징이며 왕국의 마도사들은 시조의 룬의 힘을 통해 마법을 사용하여 적군 공격, 아군 회복 및 보호 등으로 전투를 보조한다. 그러나 백과 흑이 본격적인 전쟁에 들어간 날, 전쟁의 급박함 속 시조의 룬은 마도사대의 대장 "시마"의 영창에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빛의 왕인 아이리스와 마도사들이 함께한 운명의 수레바퀴에도 힘을 내지 않는다.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빛의 왕은 세계의 균형을 위해 지금의 자신들 백과 흑을 공멸시킬 것을 결정한 뒤 시조의 룬의 힘을 모두 해방하여 어둠을 봉인하고 백의 왕국을 멸망시키고, 그와 동시에 시조의 룬은 산산히 부숴져 세상으로 흩어진다.
1.3. 월드 엔드
월드 엔드 초반, 일곱 개의 위대한 룬과 시조의 룬의 파편을 모은 아이리스는 시조의 룬을 불러내나 어둠의 왕에게 오히려 반격을 당하고, 이후 어렵사리 어둠의 왕을 무찌르는 데에는 성공하나 새로이 발현한 어둠에 의해 세계는 종말의 운명에 놓이게 된다. 아이리스는 다른 세계라도 구하기 위해 자신이 살려 함께 여행을 하던, 세계를 구하고 싶어하는 엘레노아에게 다른 세계를 구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자신을 지워 운명의 룬을 만들어 내고, 시조의 룬의 힘을 담은 빛의 왕이 운명의 룬이 된 덕인지 엘레노아와 아이리스는 무리 없이 "일곱 개의 힘 속 하나"를 영창하여 그 마법을 여러 상황에서 사용한다.
2. 시조의 룬의 일곱 개의 힘
2.1. 대지의 힘
잘 사용되지 않는다. 무기의 기능을 하기에 대지의 힘은 기반을 다지는 힘이라서 인 듯——대지.
생명을 기르는, 지반을 이루는 힘.
2.2. 운명의 힘
제로 크로니클에서 <운명의 수레바퀴> 형태로 처음 등장. 본래 메인 스토리에선 <번영의 룬>과 <쇠퇴의 룬>으로 나뉘어져 있었으나 3장 막바지에서 이졸다에 의해 운명의 룬으로 되돌아 왔다.——운명.
인과를 이어 만드는 힘.
운명의 힘을 관장하고 있기에 절체절명의 상황을 타파하기 위한 운명을 여는 데에 사용된다.
2.3. 자애의 힘
회복과 힘의 차단의 용도로 사용. 회복의 힘으로 사용될 때는 "상처 입어 쓰러진 전사를 구하라"라는 영창을 동반하며 빛을 부르는 주문으로 케어하기 어려운 다수의 아군을 치유할 때 사용된다. 힘의 차단의 용도로 사용 될 때는 자애의 감옥(우리)라는 기술명만 외워 사용하며 외부로부터의 공격을 차단하거나 방어하는 용도로 사용한다.——자애.
사람들을 지키고, 자비를 베푸는 힘.
2.4. 파괴의 힘
주로 공격 용도로 사용. 파괴의 낫, 파괴의 창, 파괴의 빛, 파괴의 우레 등등 특정한 사물이나 현상의 앞에 붙여 사용하며 파괴의 창의 경우 공격력을 올리는 용도로도 사용된다.——파괴.
세계의 형태를 정돈하는 힘.
2.5. 영지의 힘
월드 엔드에서 엘레노아가 폭주한 왕자를 되돌리는 수단으로 활용——영지.
올바른 결단에 도움이 되는 힘.
2.6. 유동의 힘
자유로이 움직임 이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운명의 힘이 운명의 문을 여는 힘이라면 유동의 힘은 길을 개척하는 힘으로 사용된다. 가장 큰 활약은 월드 엔드에서 엘레노아가 아이리스에게서 빛을 뺏는 용도로 사용한 것——유동.
나아가야 할 길을 정하는 힘.
2.7. 환상의 힘
존재하지 않는 것을 존재한다고 믿게하는 힘으로 특정한 조건의 생물(사람)들의 기억에 약간의 조작을 가하는 힘이다.<환상>이란, 없는 것을
있는 것이라 생각하는 것
3. 기타
제로 크로니클의 노멀 중, 후반부와 크로니클 후반부에서 흘러나오는 정체불명의 음성은 백의 왕국 최전선에 있는 빛의 왕 아이리스에게 갈 방도가 없던 어둠의 왕자에게 힘을 부여해주고, 자신들이 원한다면 <이치> 따위는 아무래도 상관 없다는 듯한 신음을 내뱉는데, 이 음성의 주인이 시조의 룬으로 추정되는 중이다. 또한 시조의 룬이 아이리스를 변신시킨 모습이 하얀 고양이라서 일각에서는 시조의 룬의 의지나 파편이 모습을 바꾸고 있는 것이 캐트라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4. 관련 문서
[1] 정황상 왕궁 지하로 보이지만 묘사는 생략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