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고양이 프로젝트/던전
1. 개요
1.1. 스토리 던전
1.1.1. 아스트라 섬
1.1.2. 이스타르카 섬
1.1.3. 발라 섬
1.1.4. 피렌트 섬
1.1.5. 디다 섬
1.1.6. 아오이 섬
1.1.7. 메를린 섬
1.1.9. 지모 섬
1.1.10. 발헤임
1.1.10.1. 감옥 타르타로스
1.1.11. 웰텍스
1.1.13. 키갈셰
1.4. 멀티 퀘스트
1. 개요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의 던전은 스토리 던전과 멀티 던전, 그리고 특수 던전으로 구분된다.
각 던전마다 보통 2~3개의 방이 있으며 기본적으로 보스방에 있는 모든 몬스터들을 해치우면 클리어가 된다.
하지만, 클리어 조건이 보스그룹의 전멸, 적의 전멸, 특정 적의 전멸, 특정 장소에 도착, 특정 물체를 방어, 특정 오브젝트를 파괴 등 다양해서 1방짜리 던전도 존재한다.
1.1. 스토리 던전
스토리 던전은 크게 섬에 따라 구분되며 2018년 10월 기준으로 13섬 센텔리오까지 개방된 상태이다.
각 미션별로 3개의 서브 미션이 존재하며, 섬당 미션의 개수는 14개 에피소드에 각각의 에피소드마다 3개의 미션이 존재하므로 기본 42개의 미션이 있고 여기에 시크릿 미션 등을 합치면 45개 정도의 미션이 존재한다. 그리고 노멀 난이도를 올클하면 해금되는 하드 난이도도 마찬가지라 결과적으로 섬 하나당 90여개 남짓한 미션이 존재한다 할 수 있다. 참고로 각 미션을 클리어 할 때 마다 초회 클리어, 서브 미션 클리어, 모든 미션 클리어를 계산해서 쥬얼을 각각 1개, 3개, 1개를 주므로 한 미션을 서브 미션까지 꽉꽉 채워서 클리어하면 미션당 5개의 쥬얼을 주니 말인즉 난이도 하나당 쥬얼을 200여개를 주고 하드 난이도까지 합치면 400여개나 된다.
노멀 난이도 스토리를 끝내면 1성급 동료 캐릭터를 제공해주고 올클하면 해당 캐릭터의 직업용 무기를 주며, 하드 난이도를 올클하면 해당 캐릭터의 모티브 무기를 제공해준다. 1, 2섬은 하드모드에서도 3성까지 밖에 되지 않지만 3섬부터는 노멀 올클시 주는 무기는 3성, 하드 올클리 주는 무기는 4성이다. 공짜 무기인 만큼 뽑기로 나오는 4성 무기보다는 구리지만 무기가 없다면 그럭저럭 써먹을 수는 있는 수준.
나중에 섬 진행상황을 초기화하는 옵션이 있는데(말 그대로 퀘스트 진행 상황만 초기화하는거라 소지중인 캐릭터, 아이템, 타운, 레벨 등 다른 곳엔 아무런 영향이 없다) 초기화를 하면 다시 클리어가 가능하며 이 경우 위의 쥬얼들을 다시 벌 수 있다. 그리고 여기서 하드 모드 난이도 올클시 기존에 제공한 무기를 아직 가지고 있었다면 무기를 주지 않고 추가 쥬얼을 주며, 무기를 팔아치웠다면 다시 무기를 준다. 따라서 어지간하면 무기는 킵해두는게 좋다. 다만 이 경우 무기 보관 슬롯이 부족해지니, 받고나서 수령을 하지 않거나, 타운에서 무기고를 업글해두는게 좋다. 업글에 필요한 쥬얼이야 퀘를 깨든 뭘 하든 구하긴 어렵지 않으니...
1섬은 튜토리얼적 성격에 가까워 자동전투도 지원하고 딱히 특기할 사항은 없으나, 2섬부터는 비밀 미션이 존재한다. 주인공 일행이 특정 미션 시작부에 길이 두갈래라고 하면 일반 루트와 어려운 루트가 제공된다는 뜻이며, 일반 루트는 진입이 쉽고 나오는 적들도 쉽지만 어려운 루트는 일단 진입부터 어렵고 가는 길에 나오는 적들도 강하다. 여기까지만 보면 어려운 루트를 굳이 클리어 할 이유가 없어보이나, 어려운 루트를 클리어해야 비밀 미션이 해금되고 이것까지 클리어해야 해당 섬의 올클이 가능해진다.
참고로 어려운 루트를 먼저 클리어하면 다음 미션으로 넘어가지 못한다. 일반 루트도 클리어 해 주어야 하기 때문. 반대로 일반 루트를 먼저 클리어하면 다음 루트로 넘어갈 수 있지만, 해당 미션의 완료 표시가 Cleared! 가 이나리 Cleared?로 미묘하게 다르며 나중에 섬 미션을 100% 다 클리어 한 것으로 쳐주지 않는다. 참고로 완료 표시와 %의 여부는 반대로 어려운 루트만 먼저 클리어해도 같고, 또 몇몇 미션은 갈림길이 있다는걸 알려주지 않는데 이 미션완료 문구가 Cleared? 라면 다른 클리어 방법이 있음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주의사항은 비밀 임무와 하드 난이도는 멀티플레이를 일정 횟수 이상 플레이하여 전용 계급을 업그레이드해야 플레이가 가능하다. 따라서 멀티플레이를 싫어한다면 뭐...답이 없다. 동사의 마법사와 검은 고양이 위즈도 비슷하게 대전 모드를 어느 정도 즐겨 전용 계급을 올려야 즐길 수 있는 미션이 있지만 실상은 다른 플레이어들의 기록만 따온 봇을 상대로 싸우는 싱글플레이나 다름없는 구조였음을 생각해보면 선택의 여지를 주지 않고 일괄적으로 멀티를 즐겨야만 게임을 온전히 즐길 수 있게 만들어놓았다는 것은 다소 아쉬운 사항.
하드 난이도의 경우 디다 섬에서부터 비밀 미션이 존재하며 피렌트 섬 까지는 비밀 미션이 존재하지 않아서 두갈래길 중 어느쪽을 선택해도 일반 루트로만 간다.
1.1.1. 아스트라 섬
첫번째 섬으로 바닷가 + 작은 마을이라는 전형적인 스타트 포인트를 콘셉트로 잡은 듯한 곳. 리세마라('''リセ'''ット'''マラ'''ソン→リセマラ : 좋은 스타팅 캐릭터를 뽑기위해 튜토리얼→무료뽑기→데이터삭제(앱 삭제&재설치)→튜토리얼→무료뽑기...를 반복하는 행위)를 위해 자동사냥기능이 지원된다. 유일하게 비밀 미션이 없고 하드 난이도도 계급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어 누구든 100% 올클이 가능한 곳이다.
특이하게 노멀 난이도 스토리를 클리어해도 캐릭터를 주지 않는다. 사실 1섬에서 제공되는 캐릭터는 아이리스이지만 아이리스는 극초반에 합류하기 때문. 그밖에 2-1을 클리어하고 바론이 '''공짜'''로 무기를 뽑게 해주는데, 여기서 무조건 검만 나오며, 운좋으면 4성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3-1 클리어시 캐릭터를 하나 뽑을 수 있는데, 한국 한정으로 여기서 뽑는 캐릭터는 '''무조건 3성 이상이다!'''[3] 일명 카일뽑.
스토리는 하늘섬의 소문을 듣고 아스토라 섬으로 온 카일이 해변에서 수련중인 주인공을 만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레일 제규어와 조우해 주인공과 함께 싸운 카일은 주인공의 검술을 칭찬해주고 주인공의 안내로 웰바 마을에 도착 헬레나로부터 어렸을 적부터 모험가를 꿈꾸던 아이이니 진짜 모험가를 만나 설레고 있을 주인공을 잘 부탁한다는 부탁을 받고 하늘섬의 정보를 듣기 위해 헬레나가 알려준 인물인 바론을 찾으러 가는 도중 풀숲에 자라는 식물이 고대종이란 것과 소울보드의 사용법을 주인공에게 알려주고 그의 안내로 바론과 조우, 시침때는 바론이 들고 있는 망치를 구왕조시대의 물건임을 간파하여 그에게서 유적에대한 정보를 얻고 유적으로 향하기 위해 동료 한 명을 모집해 유적으로 가는 도중 평범한 고양이인 척하는 캐트라의 이끌림으로 아이리스와 만난 뒤 합류하고 유적에서 아이리스가 고대문자를 읽으며 유적 깊숙한 곳으로 진행하여 전설의 하늘섬이 안치된 곳까지 접근했으나 빛의 날개를지키는 수호자라 여긴 드래곤이 덤벼들어 퇴치하자 뿜어져나오는 어둠에 카일과 주인공, 캐트라와 아이리스가 덮쳐지고 아이리스가 주문을 외어 어둠에서 벗어나 비행섬으로 향하려 하나 자신이 어둠의 힘에게 사로잡힌 걸 깨달은 카일은 자신의 모든 물품들을 아이리스를 뒤쫒으러던 주인공에게 넘긴 뒤 어둠을 제어하게 되면 뒤쫒겠다며 주인공을 보내고 자신은 무너지는 유적에 남는다. 다시 가동된 하늘섬에 몸을 실은 아이리스와 주인공의 앞에 헬레나, 바론이 나타나고 바론은 아이리스를 '백의 무녀님'이라 칭하고 바론의 제안대로 주인공, 아이리스, 캐트라가 다른 섬들을 돌아다니며 위대한 룬을 찾아 여정을 시작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하드 난이도 스토리는 다시 섬을 한바퀴 둘러보며 노멀 난이도의 스토리를 되짚어본다는 심플한 내용.
스토리 섬중 처음으로 나이트메어 난이도가 나왔다! 시크릿이 추가되었고 가는 방법은 막혀있는 문을 흑화한 주인공의 스킬로 부수면 된다.[4] 난이도는 매우 어려운 편이며 특히 시크릿은 손이 안되면 서브미션을 포기하는 것은 둘째치고 클리어부터 막막해 보일것이다.
클리어시 소울보드를 준다. EX효과는 파티원 공업3%이다.
- 첫 등장 몬스터
별 너구리
코볼트
캣 섀도우
군대 벌
미니 드래곤
커스 벌(나이트메어에서 첫등장)
재규어
드래곤
본래 '아스토라 섬'으로 의역(?) 되어있었으나. 2017년 7월 이후 '아스트라 섬'으로 수정되었다. 아스트라(Astra)의 뜻은 별(star). 지금은 섭종을 한 영문판인 RUNE STORY에서는 철자를 Astora로 적었다.코볼트
캣 섀도우
군대 벌
미니 드래곤
커스 벌(나이트메어에서 첫등장)
재규어
드래곤
하지만 아직도 아스토라 섬으로 되어 있는 곳이 일부 남아있다. 예를 들어 초기의 주인공의 칭호인 '아스토라 섬의 주민'
사실 아스트라 섬으로 섬의 명칭이 수정되기 이전에도 프롤로그에서는 "비행섬이 잠들어있는 섬 아스'''트'''라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라고 하는 등 혼용이 되고 있던 상태였다.
1.1.2. 이스타르카 섬
숲이 무성한 엘프들이 사는 섬. 랜서나 아처를 스타팅 캐릭으로 골랐을 경우 해골 궁수가 상당히 까다롭다. 여기서부터 비밀 미션과 하드 난이도의 계급 제한이 추가된다.
스토리는 이스타르카로 온 주인공 일행은 라렛타와 에레사르를 만나 모험가 길드에 가입하고 섬에 모셔진 대지의 룬을 찾으러 가는데 그 과정에서 에레사르가 어둠의 힘에 사로잡혀 일행을 습격하고 에피타프라는 자가 등장해 주인공 일행을 곤경에 처하게 만드는 내용.
하드 난이도 스토리는 다시 섬을 한바퀴 둘러보며 에레사르의 숲덕후 기질을 체험한다는 내용(...).
한국판 하고프의 경우, 2섬에 도달하면 시작지점 왼쪽 위에 따로 마련된 상설 이벤트 퀘스트를 통해 초보 지원용 크로스세이버 캐릭터 인 파피를 얻을 수 있다.
- 첫 등장 몬스터
아쿠아 (정확히는 1섬 하드부터 등장한다.)
해골 궁수
고스트
포레스트 퀸
미노타우로스
골렘
해골 궁수
고스트
포레스트 퀸
미노타우로스
골렘
1.1.3. 발라 섬
왕국이 존재하는 섬. 탄압과 독재적인 국가 분위기. 이 섬에는 성문만 부수면 판이 끝나는 맵 중 가장 쉬운 12-2맵이 있어 친밀도 노가다를 주로 이 맵에서 한다.
3섬 하드부터 몬스터의 레벨이 급등하며, 별도로 (이벤트 또는 노가다를 통해) 룬을 획득하지 않았다면 점점 진행이 힘들어지는 시기이다. (특히 시크릿 던전은 높아진 몬스터 레벨+ 까다로운 보조 목표로 초행 유저들에게 좌절을 느끼게 한다.)
스토리는 왕가의 후예이자 기사단장인 단테가 갑자기 폭주해 왕족들을 살해하고 스스로 제왕의 자리에 올라 폭정을 펼치자 유일하게 살아남은 왕가의 후예인 파베르 공주와 함께 단테의 폭정에 맞서 싸운다는 이야기. 알고보니 그 단테는 드래곤이 변장한 가짜였고 진짜 단테는 섬의 점성술사 이졸다의 보호를 받아 숨어있었다. 이졸다의 안내로 진짜 단테를 만난 주인공 일행과 파베르, 그리고 단테가 힘을 합쳐 가짜 단테를 몰아내고 파베르를 여왕으로 옹립한 다음 파베르는 왕국의 재건을 시작한다는 내용. 하드 모드는 이 줄거리의 연장선으로 마물들을 전부 몰아내고 성을 되찾는 내용이다.
여담으로 일본에서는 파베르가 동료가 된다는 합성짤이 나돌아 많은 유저들이 발라 섬을 열과 성을 다해 클리어했다가 진실을 깨닫고 피눈물을 흘렸다는 전설이 전해진다고 한다(...). #
참고로 단테의 캐릭터 설명문을 보면 '바루라' 왕국이라고 번역되어 있는데,영미판의 표기인 Barla를 보면 원래 이름은 '''바를라''' 인 듯하다.
- 첫 등장 몬스터
폭주 병사
스파이더
스파이더
1.1.4. 피렌트 섬
여름 바다를 주제로 한 섬이다. 가벼운 스토리 위주. 그러나 후반부에 악역들이 차례로 등장한다. 해변가를 활주하는 콘셉트의 던전이 많다보니 던전 진행이 시원시원하다는 평. 과거에는 고릴라를 까다로워하는 유저가 많았기 때문에 고릴라의 상성인 검사의 중요성이 높았다. 캐릭터가 전반적으로 강해진 지금에는 뭐로든 때려잡을만 하다.
스토리는 단순하다. 룬 드라이버의 빛이 사라지지 않기에 이 섬에는 위대한 룬이 없다고 판단한 일행이지만 어째선지 섬을 둘러보기로 하고, 섬의 원주민인 수인족과 조인족들이 주기적으로 행하는 대결 축제에 어쩌다 끼어들은 주인공 일행과 대회를 주관하는 자칭타칭 여름의 천사 섬머 소울(...)의 주관으로 각종 대결을 행한다는 내용. 중간에 발아스와 그로자, 에피타프와 어둠의 왕이 모습을 보이며 이 중 발아스는 주인공의 힘을 시험해보겠다고 나서곤 바로 퇴장한다. 아무튼 대결은 무승부로 마무리.
하드 모드 스토리는 이리나가 타비에게 숙녀의 기본을 가르쳐주겠다며 훈련시키는 내용.
- 첫 등장 몬스터
터틀
퍼펫
고릴라
게(시저스)
퍼펫
고릴라
게(시저스)
1.1.5. 디다 섬
메카풍의 느낌이 물씬 나는 곳으로 주제답게 배경도, 몬스터도 기계들이 한가득 나온다. 처음으로 무빙워크(컨베이어 벨트)가 도입되는 던전이며, 다양한 트랩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섬세한 컨트롤을 요구한다.
스토리는 쓰레기장에 당도한 주인공일행이 쓰러져 있는 소녀 하티를 만나는 것으로 시작한다. 하티는 마스터가 자신은 불필요하다고 해서 쓰레기장으로 왔다고 하며 스스로 이곳에 왔다는 하티의 말에 어이없어 하는 일행은 위대한 룬을 알고 있냐고 묻는다. 하티는 이 섬에 있는 존재는 자신과 같은 기계와 '마스터' 뿐이니 그런 게 있다면 마스터에게 있을 거라 한다. 마스터에게 안내해달라는 부탁에 왜 그래야 하냐며 그럴 이유가 없다는 하티는 캐트라의 도발에 결국 일행을 이끌고 마스터에게 도착한다. 창조주인 알베르토는 연구로 인해 바빠 하티에게 신경질 적이고, 명을 단 한글자도 가감없이 섬기기만 하는 무감정한 하티에게 다시 쓰레기장에나 가있으라는 '명'을 내리고 하티는 또 그대로 따라 쓰레기장으로 향한다. 그런 알베르토를 힐난하는 아이리스와 캐트라지만 마스터는 아랑곳 않고, 일행은 하티를 뒤쫒는다. 그런데 일행이 떠난 뒤 디다 섬의 <자애의 룬>을 노린 그로자가 알베르토의 앞에 나타나고, 자애의 룬의 행방을 묻는 그로자에게 모른다고 버티지만 전기를 다루는 그로자는 그런 알베르토의 기억을 읽기 시작한다. 모든 기억을 들춰보는 그로자는 친절하게 정신 체계가 무너지면 인간은 망가져 버린다고 설명해주며 알베르토의 발명품이 사람들에게 악용되어 섬이 불타오르는 기억등등을 들춰본다. 이대로 모든 기억을 읽힌 뒤 미쳐버리긴 싫고 알베르토는 "내 기억은 나만의 것이다"라며 사이보그로 만든 육체를 기능정지시켜 버린다. 기억이 끊어져 더이상 읽을 수 없게 된 그로자는 자신의 힘으로 알베르토의 몸을 완전히 고장내고 사라지지만 알베르토는 사실 토스터기 형상을 한 로봇으로 자신의 정신을 이전한 것이었고, 주인공 일행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하티를 찾아 주인공 일행을 이끌고 폭주중인 섬을 제어하고자 마더 컴퓨터가 있는 곳으로 떠난다. 이 과정에서 그로자와 일행이 마주하는데 그로자는 어쩐지 주인공에게 존칭까지 쓰며 잘 아는 사이라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며 자신을 방해하는 주인공을 보고 어둠의 긍지를 버릴만큼 그렇게 그 여자가 좋으셨냐며 주인공에게도 전기의 힘으로 기억을 끄집어낸다. 하지만 하티의 방해와 이후 나타난 일행들로 인해 그로자는 사라지고, 일행은 다시 발걸음을 재촉해 마더 컴퓨터 바로 앞까지 도착한다. 뜬금없이 섬의 기계들은 다 폭주중인데 하티는 왜 괜찮은 거냐고 묻는 캐트라의 말에 이제야 눈치챘냐며 말하려는 와중 그로자가 난입, 하티의 몸을 관통하여 안에 박혀있는 자애의 룬을 빼앗는데 성공한다. 일행은 하티가 감정을 잃은 기계처럼 되어버렸다고 여기고[5] 그로자 역시 똑같이 생각해서 하티에게 아이리스를 없애주라는 명령을 내리지만, 그동안 아이리스와의 교감을 통해 자아와 감정을 일깨운 하티는 가만히 있다가 끝내 스스로의 의지로 그로자의 명령을 거부한다. 당황한 그로자는 자애의 룬만 챙긴채 떠나고, 그로자의 난동으로 폭주하는 마더 시스템을 안정시켜 섬의 평화를 되찾는다.
에필로그에서는 알베르토가 하티를 냉혹하게 대한 배경으로 하티의 과거 기억을 보여준다. 섬을 정화하는 일환으로 감정을 가진, 다시말해 인간의 마음이 깃든 안드로이드의 프로그램을 짜며 위대한 룬중 하나인 자애의 룬까지 심은 하티가 눈를 뜨고 알베르토는기대와 희망을 품고 '너의 이름은 하티란다. 지금 기분이 어떠하냐'라고 묻지만 하티는 명령을 내려달라는 말만 하고 알베르토는 명령은 됐으니 네가 느끼는 감정을 알려달라며 거듭 희망을 가진 채 물어보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감정같은 건 없습니다 명령을 내려주십시오' 뿐. 실망한 알베르토는 '인간다움이 뭔지 배워라'는 명을 처음으로 내리고 자신의 기대작이 실패했음을 인정하며 크게 노한 뒤 하티에게서 신경을 쓰지 않게 되어버렸던 것. 이 기억을 떠올린 하티는 마스터에게 임무를 달성한 건지 묻고 이에 RB는 자신이 내렸던 명을 기억하는 하티에게 크게 감격한다. 알베르토는 하티에게 일행과 함께하여 더 많은 것을 보고 오라며 자신의 곁을 떠나는 것을 허락하고 하티에게 네가 다시 돌아올 때는 너의 형제자매들이 많이 있을 거라며, 룬의 힘을 빌리지 않아도 마음을 가진 안드로이드는 만들어 질 수 있다며 자신의 연구가 틀리지 않았다는 것에 기뻐한다.[6]
하드 모드 스토리에서 많은 새들이 날아와 RB의 머리에 앉고 RB는 귀찮아 한다. 이에 캐트라는 섬의 정화가 생각보다 먼 미래는 아닐 것 같다며 RB에게 말한다. [7]
5섬을 클리어하면 EX 소울보드 기능이 해방된다.
하드 9-2 《경이로운 캐트라포》는 대표적인 랭크작 및 친밀도작 스팟으로 꼽힌다.
- 첫 등장 몬스터
워커
보머
가디언
보머
가디언
1.1.6. 아오이 섬
고전 일본풍의 느낌을 가득 풍기고 즉사급 대미지를 가진 불여우와 최초의 스킬반응 패턴을 가진 귀무사가 등장한다. 불여우는 속성 대미지에 매우 취약하고, 귀무사는 패턴만 숙지하면 크게 어려운 보스는 아니니 침착하게 진행하면 된다. 밟으면 떨어지는 마루바닥과 방향 전환 스위치를 조작해야 하는 컨베이어 벨트가 합쳐져서 매우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많은 유저들이 싫어하는 던전이다.
스토리는 룬 드라이버의 안내를 받아 온 뛰어난 자연경관을 가진 섬에 도착함으로서 시작된다. 바론은 섬의 경관을 보며 "이것이 바로 '사계의 룬'의 힘인가" 라며 감탄하고, 일행은 위대한 룬으로 추정되는 그 "사계의 룬"을 찾으러 모험을 시작한다. 하지만 마을에 도달하자 식탐 많은 우리의 캐트라 경단 가게를 발견, 일행을 이끌고 경단 가게로 들어가 경단을 주문해 먹기 시작한다. 한창 맛있게 먹는 도중 건장한 남자 한 명이 갑자기 나타나며 캐트라에게 잡았다 요놈을 시전하고, 그의 부하로 보이는 꼬마가 나타나 역시 캐트라에게 달려가 수갑을 채운다. 물론 고양이 발이 너무 작아서 채워지진 않았지만.(...) 두 남자는 캐트라를 잡아가려 하고, 아키라고 불린 꼬마가 캐트라를 상대로 아예 보쌈(…)을 하려 하자 캐트라는 질겁해 도주해버린다. 캐트라를 쫒아 간 일행의 뒤로 캐트라가 계산하지 못 한 경단 값을 해결한 코지로 역시 등장. 캐트라를 도둑고양이라며 잡아가려는 아키에게 캐트라는 무고함을 주장하고, 아키는 생선을 도둑질한 고양이가 하얀 고양이라 했으니 하얀 고양이인 캐트라가 범인이라는 소리를 한다. 캐트라를 잡아가려 하는 연유를 묻는 일행에게 코지로는 마을엔 피곤한 일이 많으니 처리해줘야한다며 좋게 포장해 말하지만 아키는 본업이 적자라 부업을 하면서 때우는 거라는 사실을 아무렇지 않게, 오히려 코지로가 사치를 부리는 인물이란 것 까지 익살스럽게 폭로해버린다. 그후 여전히 캐트라를 잡아가려 하는 코지로 였지만 마침 아키의 눈 앞에 생선가게의 생선을 훔쳐간 하얀 고양이가 보이고, 캐트라의 무죄가 입증(?)되자 코지로는 성의없게 미안 미안 하며 얼렁뚱땅 넘어가려한다. 그러면서 사과의 의미로 주인공 일행을 자신이 운영하는 포목점에 머물게 해주는 코지로지만 생선을 훔쳐간 하얀 고양이를 잡으려는 의지는 없어져있다.(...)
코지로의 포목점 - 수염장 - 에 머물게 된 일행과 코지로 일행이 <위대한 룬>에 대해 얘기하던 중 사투리를 구사하는, 귀족 급의 분위기를 풍기는 소녀가 찾아온다. 소녀는 자신의 소개를 하는데 이름이 너무 길다며 셀러리랑 비슷하기도 하다는 이유로 코지로에게 '세오리'라 불려지려 한다. 당연히 셀러리라 불리는 것 같은 걸 싫어하는 세오리는 짜증과 분노를 표현하고 이에 번개가 일어나자 주인공 일행은 일단 도망치고 본다. 잠시 후 상황이 진정된 뒤 일행이 본 장면은 감정이 격해지면 자기도 모르는 일이 일어난다며 모르쇠중인 세오리와 지진과 벼락으로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포목점 때문에 화를 내는 코지로였다. 결국 재앙이라 몰며 아키를 시켜 소금을 뿌리려는 코지로지만 소금이 다 떨어졌으니 빌려와야 하냐는 아키의 질문에 어떻게든 빌려오라 하고 그것때문에 짜증나지는 세오리와 계속 말다툼을 한다.(...)주인공 일행은 캐트라의 제안 아래 싸움이 끝나길 바라며 다른 곳에 다녀오지만 여전히 싸우고 있고, 때맞춰 코지로는 세오리에게 이곳에 왜 왔냐고 묻는데 세오리 말 잘했다며 황금(빛) 과자(모나카)를 보여주며 자신의 오빠야도 자주 이런 걸 먹는다며 자랑하고 코지로는 뭔가 난처해하는도중 차관 너구리가 그 과자에 홀려 과자를 강탈(…)해 가버린다, 세오리는 자신의 전재산이라며 찾아달라고 코지로의 옷을 잡고 늘어지며 코지로와 일행은 세오리의 소망대로 너구리를 쫒아가기로 한다(여담이지만 이때부터 아이리스가 세오리의 말투를 따라해본다며 사투리를 쓴다). 하지만 더니 너구리는 과자를 어딘가에 잃어버린 상태..결국 모든 재산이 사라진 세오리는 좌절하고 너구리도 사과를 하긴 하는데 그런다고 과자가 나오는 것도 아니니 세오리는 의외로 이해하며 넘어간다. 그걸 본 아키히코가 세오리라고 부르며 자신은 아키히코이니 아키라고 부르라 제안하자 세오리도 기분좋다는 듯 자신도 세오리라 부르라며 메데타시 메데타시
코지로는 세오리에게 오늘 일은 운이 없었던 걸로 생각하고 집으로 돌아가길 제의하지만 세오리는 못 간다며 오빠랑 싸운 일이랑 요즘 음침한 게 이상해 졌다며 차라리 싸워서 나온 것이 잘한 거라는 말을 하더니 좋은 아이디어라도 떠오른 양 코지로에게 냅다 자신으을 며칠 동안 살게 해달라 제안. 코지로는 아직 초면인 남자에게 재워달라 하는 건 꺼려야하는 행동이라 하지만 여기에 캐트라가 끼어서 얼떨결에 코지로의 가게에서 다들 신세를 지게 되었다. (코지로는 자신은 엄염한 신사라 하지만 엄한 짓은 안할 모양이고, 결국 자신이 모두 보살펴준다며 떠맡아버렸다)그리고 이후부터 세오리 역시 포목점의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어느날과 같이 일행은 마물을 퇴지하고 캐트라의 식객인 건 알지만 우리의 처음 목표는 어떻게 된거냐며 불평하는 것을 시작으로 아이리스가 특이한 마물이 있다며 아키에게 묻자 아키는 그들은 오니라고 불리는 옛날부터 섬에 살고 있는 특이한 종족이며 평소엔 해를 끼치지 않지만 가끔 해를 끼치는 오니가 있는 건지 말을 흐린다. 캐트라가 왜 그러는지 묻자 아키는 세오리와 코지로에게 돌아가 보자며 화제를 돌리고 포목점으로 돌아왔더니 코지로는 또 빚을 내어서 비싼 옷감을 지르고 그걸 세오리에게 딱걸려 세오리에게 잔소리 듣고 있는 판국. 그럼에도 느긋하게 옷감이 날 부르고 있었다는 소리를 하며 능청스럽게 넘어가려하는 코지로에게 짜증이 나기 시작하는 세오리는 나 덕분에 손님도 많이 늘었는데 계속 이모양이냐고 나무라지만 코지로는 그건 네 착각 아니냐며 빈정, 결국 세오리의 감정에 반응해 또다시 번개와 지진이 일어날 낌세가 보이자 코지로는 세오리의 비위를 맞추기 시작해 화를 가라앉히는 것에 성공한다. 상황이 진정된 기미가 보이자 캐트라가 자신들이 이 섬에 온 목적인 <위대한 룬>얘기를 꺼내자 세오리가 <파괴의 룬>을 말하는 거냐며 묻고 이에 캐트라는 "그래, 파괴의.."라며 자연스래 이야기를 이어나가려다 이름에 기겁한다. 코지로는 처음에 일행에게 했던 자신만만한 태도는 사라지고 그걸 관리하고 있는 일족이 있긴 하다면서 말을 흐리는데 세오리가 옆에서 위대한 룬의 양도는 헌법 상으로도 인정되는 권리이니 소개받을 필요가 없다며 일행과 코지로에게 중요한 키워드를 제공한다. 하지만 어른 없인 좀 어려울테니 코지로의 동행을 제안하고 코지로는 이를 승낙하여 일행과 관청에 가긴 했는데, 관계자들은 계속 빙빙 돌려 말하다가 최후엔 코지로가 제출한 이름이 가명 보다는 통칭이 아니냐며 묻고 정곡이 찔린 코지로는 일행을 끌고 관청에서 나와버린다. 결국 포목점으로 돌아와 세오리에게 허탕 친 연유를 말해주자 세오리가 나서 해결해보려 가게를 나서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런데 갑자기 닌자 몇명이 튀어나와선 세오리를 대놓고 납치, 그대로 들고 가버리고[8] 그들에게 추종향을 뿌려놓은 아키히코와 코지로, 그리고 일행은 느긋하게 그들을 쫒아 가보는데, 도착했을 때는 이미 세오리가 승질을 부려 그 영향으로 생긴 번개에 닌자들이 모두 리타이어당한 상태. 세오리는 일행이 자신을 구하러 와준 것에 기뻐하지만 이후 자신을 납치한 이유가 다름아닌 오빠의 명령이었고, 그 이유는 자신과 <파괴의 룬>을 세트로 어둠의 뭐시기(세력)에게 넘겨주기 위해서였다는 것. 게다가 그 자식들의 힘으로 아오이의 나라를 지배할 거라는 계획의 일환으로 자신을 납치하려 했던 것을 일행에게 말한다. 코지로는 이미 어느정도 알고 있었다는 듯, 미카도가 실권을 잃은 아오이의 섬에서 다시 예전의 영광을 되찾고 싶어하는 것 같다는 말을 한다, 세오리는 집을 나오기 전까지 계속 나라의 재 지배 같은 허황된 소리는 안 된다고 설득했지만 미카도는 본모습을 되찾는는 거라며 듣지 않고 결국 싸워서 코지로의 가게로 오게 된 것. 코지로는 미카도가 야망을 품은 것을 느끼고 예전부터 어둠의 무리의 동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었으며 이제 그들이 몰려올 시기가 머지 않았음을 판단해 일행에게 말한다. 아키히코는 어째선지 이섬은 인간들만의 것이 아니고 섬을 어둠에 팔아넘기는 장난하는 것도 아닌 일을 하려하는 왕을 향해 죽는 편이 좋다는 폭언을 뱉어내고는 어디론가 사라진다. 이에 코지로는 곧 따라갈테니 주인공 일행에게 뒤쫒아가달라는 부탁을 하고, 자기할말만 하고 사라진 아키에게 짜증내는 세오리도 일행과 함께 보낸다. 뒤쫒아간 아키에게 승질을 부리는 세오리지만 아키는 피가 같아서 어쩌라는 거냐며 자신의 아버지는 오니의 장로라는 사실을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버림받은 것에 연연해하진 않지만 자신대로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할 뿐이라며 작별인사를 하고 사라지고 할 말이 안 끝난 세오리는 아키를 뒤쫒는다. 아이리스는 뭔가 낌세를 눈치챈 것 같지만 둘을 놓지지 않기 위해 그 둘을 따라간다. 한편 성에서는 미카도가 바르아스와 만나고 있었는데 파괴의 룬의 상태를 묻는 바르아스에게 미카도는 그것은 잠들어 있으며 깨우려면 어떤 자의 힘이 필요하니 느긋하게 만찬이나 하자고 제안하지만 바르아스는 되려 천한 것주제에 자신을 가르치려 든다(…)며 닥달을 하고는 사라진다. 일단 앞에서는 굽신굽신 거린 미카도지만 바르아스가 사라지자 뒤에서는 마물 주제에 잘난척한다며 업신여긴다.
아키히코를 쫒아간 일행은 오니의 족장과 마주하게 된다. 길을 잃은 거라면 상관 없지만 다른 목적이 있다면 무엇인지 묻는 족장의 말을 뒤로 아키히코가 나타난다 아키에게 드디어 내 뒤를 이을 결심이 든건지를 묻는 오니의 장로에게 캐트라는 아키는 인간인데 왜 오니의 장로가 되냐며 묻고 장로는 섬을 사랑한다면 종족따윈 아무래도 좋다고 하지만 아키가 온 목적은 어둠에 대항하기 위해 협력하자고 제안하러 온 것, 어리석은 인간들이 범한 것이냐고 묻는 장로에게 세오리가 나서서 자신의 오빠가 한 일이라며 사죄를 하자 세오리의 이름을 묻고는 세오리가 하고 있는 비녀와 똑같은 문양이 새겨져 있는 목걸이를 건낸다. 그 목걸이는 아키히코가 버려져 있었을 때 지니고 있었던 물건이었고 여기서 아키의 정체가 발각되는데 사실 아키는 세오리와 같은 왕족 출신이었다는 것. 이후 뒤늦게 쫒아온 코지로의 말에 의하면 <파괴의 룬>은 불과 물이라는 두 개의 강대한 힘의 결정체로 여겨지며 아오이의 초대 왕에게 특별한 힘을 부여해 왕이 나라를 세울 수 있도록 도왔으며, 그 영향으로 왕가는 현재까지도 가끔 그 힘을 가진 아이가 태어나는데 아키가 지닌 흉터는 재앙의 표식 아오이의 섬의 사람들은 불길한 것은 멀리하는 현상이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얼굴에 범상치 않은 문양을 지니고 태어난 아키히코를 불길하게 여길 것을 우려한 왕가에서 관습을 이유로 버렸던 것. 아키는 쌍둥이로 태어났고 다른 하나는 바로 옆에 있는 세오리. 코지로는 어쩌다 알게 된 것이라고 하지만 세오리는 자책감에 빠지고 결국 자신이 어떻게 할지 코지로에게 묻는다. 자신의 감정을 외면하고 섬을 지키기 위해 오니의 협력을 구하러 온 아키의 속내를 간파한 코지로의 말을 시작으로, 세오리 역시 장로에게 부탁을 하게 되고 장로는 섬을 지키기 위해 자신 일족의 힘을 세오리 일행에게 맡기게 된다. 밤이 되어 부루퉁해 있는 아키히코에게 다가가 둘만의 대화를 하는 코지로는 필요한 말은 해두었지만 결국 결정하는 건 그쪽 녀석들이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다.
그리고 예정 된 날, 세오리와 아키히코는 아직 서먹서먹하지만 캐트라가 지금은 같이 있으니 사이 좋게 지내는 것이 제일(…)이라며 둘의 관계를 진척시키려고 노력하는 한편 오니의 장로는 코지로에게 인간들은 나서지 않는 거냐 묻는다. 코지로는 쇼군에게 얘기는 해두었으나 엉덩이가 무거운 녀석들이라 늦을지도 모른다며, 그렇다 해도 이런 비상사태이니 조금은 빨리 올 거라는 희망적인 전개를 예상한다. 그에 오니들과도 잘 알고 쇼군과도 연줄이 있는 코지로에게 정체를 묻지만 코지로는 그저 포목점 주인이라는 거짓말을 하지만 캐트라는 믿지 않는다. 하지만 마물이 본격적으로 진격해오기 시작하자 대화는 종료, 코지로의 지시 아래 오니 종족과 세오리 일행은 섬이 어둠에게 넘어가게 하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마물과 맞서 싸우게 된다. 그나마 조금 관계가 진전된 둘이지만 일행이 밤까지 싸우는 동안 와야 할 지원군은 오지 않고, 오니들의 지원으로도 전력차가 명확한 상태에서 코지로는 발을 빼려 하는데, 과연 코지로는 아오이의 나라의 사람들의 심리 등을 다 꿰고 있었고 그들이 중도 포기하여 마물과의 대결 건을 기각시켰다는 결론을 내놓는다. 물러날 때를 알아야 한다며 아키를 넌지시 설득하지만 아키히코는 코지로를 때리며 모른다고 현실부정하고 결국 세오리에 의해 코지로는 떠나고 아키히코 일행은 계속 싸우기로 타협을 내린다. 물론 코지로도 세오리도 아키히코도 일행도 찝찝해하지만 결국 코지로는 가버리고 오니의 장로는 각오를 하게 되며, 세오리는 끈질긴 쪽이 이기는 법이라며 모두의 결의를 다진다. 결국 다음 날 2차 결투, 세오리의 번개등으로 어렵게 어렵게 싸워나가지만 결국 오니의 장로마저 부상을 당하고, 아이리스는 자기도 모르겠는데 어째선지 강박관념에 걸려서 몸을 혹사 시키면서도 부상자를 치료하기 바쁘다. 아이리스는 계속 강박적인 행동을 보이는 중, 급작스럽게 마물들의 한 귀퉁이를 갈라놓으며 코지로가 멀리서 등장한다. 사실 코지로는 쇼군에게 이미 지원을 요청해 두었지만 너무 안오는 통에 발을 빼려 했던 것으로 그럼에도 남겨진 아키히코와 세오리를 위해 자신이 직접 사무라이 대군을 설득해 결전에 나서게 한 것, 쇼군은 미안하다고 하면서 역시 형님이 아니면 아오이의 나라를 이끌어 갈 수 없다며 코지로의 위상을 올려준다. 그리하여 세오리와 아키히코, 그리고 일행에겐 희망이 생기고 사무라이들의 사기로 인해 클라이막스적인 분위기를 풍기지만 일행이 우두머리를 처치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사심이 담긴 말을 한 코지로에게 아이리스는 여전히 강박적인 행동을 보인다.
사무라이들과 코지로의 지원 하에 적의 본진인 성에 진입한 일행과 아이리스이지만 아이리스는 어둠의 힘에 격렬한 거부반응을 보인다. 바르아스와 미카도는 서로 강렬한 신경질을 벌이고 위대한 룬을 넘길 수 없는 아이리스는 바르아스가 놀란 정도의 힘을 해방해 어둠을 소멸시키려고 하지만... 익숙한 목소리가 아이리스의 힘을 얕다고 비웃으며 등장한다. 그 익숙한 목소리는 바로 카일, 단번에 카일임을 눈치챈 일행이지만 아이리스는 소울이 다름을 느끼며 다시 위축된다. 옛정이 있으니 아이리스 역시 자신의 것으로 만들겠다는 카일의 육체에 깃든 사악한 영혼인 -어둠의 왕-을 막기 위해 주인공이 그의 앞을 막아서자, 어둠의 왕은 얼마나 성장했는지 보는 것도 재미있는 것이라며 갖고 놀려하고, 바르아스는 그런 어둠의 왕에게 여기서 지나친 장난은 안 된다며 말린다. 하지만 왕은 기어코 주인공에게 수작을 부리고, 주인공은 나름대로 저항은 하지만 급작스럽게 어둠에게 몸을 먹힐 상태에 놓이게 된다. 그런 주인공에게 아이리스가 주문을 외어 어둠을 지워주자 왕은 고작 그정도의 깊음 이었냐며 짜증내고 다른 방법으로 놀기 위해 마물들을 소환해낸다. 주인공이 힘들게 마물들을 무찌르자 그 상태로도 이정도니 지켜보겠다는 말을 하더니 맛을 보겠다며 그대로 주인공을 물어버린다. 맛이 없다는 평가 뒤로 한 입으로 알 수 없다며 한 번 더 물어버리더니 갑자기 주저하는데, 카일의 지배로 방해받기 시작한 것. 캐트라는 카일을 부르지만 이내 카일의 제어는 제압되고 다시 한 번 주인공의 육체를 맛보려 하나 때맞춰 등장한 코지로에게 방해받는다. 어둠의 왕은 코지로를 보더니 인간으로서는 <깊음>이라며 그를 흥미로워한다. 자신은 어둠이며 모든 세상을 검게 물들인다는 어둠의 왕에게 미친 소리를 나불댄다며 격하하고 여기서 죽으면 끝인데 그러면 주인공이 바꿀 수 있는 무언가를 알 수 없게 된다며 주인공을 살리려 한다. 어둠의 왕은 그를 보곤 너의 깊음을 녀석에게도 알려주라는 영문을 알 수 없는 소리를 하고는 바르아스에게 퇴각을 명한다, 덤으로 미카도를 리타이어 시켜서 파괴의 룬도 강탈. 어둠의 세력이 사라졌지만 주인공은 이미 망가져 있는 상태였고 아이리스는 또다시 힘을 사용해 주인공을 치료한다. 결국 무리한 아이리스는 주인공을 치료한 뒤 쓰러지고, 그 뒤로 마물들을 퇴치한 아키히코와 세오리가 등장한다. 하지만 그로 인해 코지로가 막으려 했지만 이미 늦어 세오리는 자신의 오빠가 쓰러져 있는 것을 보게 되고, 세오리의 오빠인 천황은 미안하고 행복하게 살으라는 말을 남기고 사망한다. 구름의 움직임이 심상찮다는 코지로의 말로 본편은 종료.
에필로그에선 결국 왕의 동생인 세오리가 차기 왕에 즉위한다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고 일련의 싸움으로 사이가 돈독해진 아키히코는 세오리의 최측근이 되었으며, 결국 오니의 장로직을 물려받게 된다. 여전히 세오리는 아키히코에게 '누나'라는 단어를 어필하지만 아키히코는 불러주고 싶지 않은 모양이며 모든 상황이 종료된 뒤 코지로는 주인공 일행에게 합류함으로서 스토리 종료.
참고로 섬의 일본풍 문화와 독특한 정치 구조는 실제 일본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9] 그러나 다른점도 있는데 현실의 일본에선 서민들이 사투리를 쓰고 높으신 분들은 간결한 어조를 쓴 반면 아오이의 섬은 반대로 왕족들은 사투리[10] 를 구사하고 그 외 나머지 사람들이 간결한 어조를 쓴다. 여담으로 아이리스의 어둠에 대한 태도가 급전개 되는 섬이다. 다만, 세오리가 쓰는 사투리에 중독돼서 틈만 나면 "뭔 소리고!"를 외치는 개그도 보여준다.
- 첫 등장 몬스터
차관 너구리
불여우
비샤몬(귀무사)
다른 섬들이 'XX 섬' 같은 이름인데 이 섬만 유독 '아오이의 섬'이라는 이름이다. 이는 아오이 왕조의 나라 라는 의미를 강하게 하기 위해서였던 것으로 보이나, 아스트라 섬과 함께 아오이 섬으로 한국판의 번역이 수정되었다.불여우
비샤몬(귀무사)
1.1.7. 메를린 섬
2섬처럼 숲을 콘셉트로 잡은 곳이지만, 방울이 달린 식물이나 말하는 꽃 등 메르헨풍에 가깝다. 모티브는 한여름 밤의 꿈. 핵심인물인 타니아는 아예 대놓고 티타니아에서 따왔고, 우마루스는 '우둔한 말'이라는 점에서 보텀에게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스토리는 하늘섬이 강제로 메를린 섬에 불시착해 원인을 알기 위해 일행이 조사를 위해 나섰다가 우마루스를 만나고, 우마루스를 통해 원인으로 추정되는 꿈의 룬의 소유자인 타니아를 소개받지만 타니아는 심각한 대인기피증을 앓고 있던 터라 결국 주인공 일행을 마주하지도 않고, 주인공 일행을 보낸 우마루스와 단둘이 만나 거짓말쟁이라며 절망한다. 끝에는 정신적 불안정함이 더욱 커져 섬에 꿈의 룬의 힘으로 만들어진 마물들이 나타나게 되고 불안해하며 또다시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타니아에게 자신괴 외형은 같지만 다른 다크 타니아가 나타난다. 다크 타니아는 너의 그런 행동이 나의 양분이 되어주며 꿈의 룬이 곧 악몽의 룬이 된다며 타니아를 더욱 몰아넣지만, 꿈의 룬의 힘으로 생겨난 마물들에 맞서 일행과 함께 싸우던 우마루스가 사기를 진작시킨답시고 첫 등장때부터 지겹도록 늘어놓은 전설의 모험담(허풍)들을 반복하는데, 그 허풍들이 들린 타니아는 용기를 내고, 타니아의 변화된 태도에 다크 타니아는 모습을 바꿔 본모습인 '세인트 타니아'로 변한 뒤 타니아를 격려하고 꿈의 룬을 통해 타니아와 함께 사태를 진정시킨다. 이후 타니아는 주인공 일행에게 나타나 그동안 기피해온 자신의 잘못을 인정, 용서를 빌고 일행은 기분좋게 받아준다. 우마루스는 타니아가 정신적으로 성장한건 좋지만 자신에게만 의존하는 성향이 될까봐 섬을 떠나면서 주인공 일행에 합류한다는 이야기.
SP를 회복시켜주는 꽃봉오리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진행하기가 편하고, 동화풍 콘셉트로 탁 트인 맵 구성이 주를 이룬다. 이렇게만 들으면 천국이 따로 없으나....
상태이상 미션 최대의 적 몸짱버드의 등장과 트랩 회피 미션에서 쏟아지는 낙석 등으로 유저들에게 나름대로의 수고를 선사한다. 또한 지네와 호넷은 상당히 까다로운 보스들이므로, 충분한 공략숙지(또는 화력)를 권장한다. 지네의 등장으로, 안정성 높은 검사가 처음으로 좌절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더불에 위에 서술한 SP 회복 꽃봉오리와는 대조적으로 SP를 깎는 맹독 지대가 있다.상태이상 배리어 캐릭과 호넷 상성인 관통계,지네 상성인 타격계나 화속성 대미지 캐릭을 들고 가는걸 추천한다.
시크릿 스테이지인 잊어버린 고성은 모든 섬을 통틀어서도 악명이 높은 편에 속한다. 엄청나게 넓은 맵에서 시계 스위치와 보석스위치를 따고 적의 전멸, 모든 보물상자를 오픈해야 하는데 특히 적은 이곳저곳에서 젠이 되다보니 놓치기가 매우 쉬운 것이 특징. 하드는 거기에 트랩피하기까지 추가되어 있어 왕관을 채우는 유저들의 혈압을 높인다. 그러다보니 7섬 올클리어를 포기하고 섬 초기화를 진행하는 유저들도 많이 보이고 있다.
- 첫 등장 몬스터
모스
머슬 버드
카멜레온
가루다
지네
호넷
머슬 버드
카멜레온
가루다
지네
호넷
1.1.8. 스키엔티아[11]
고대 문명과 그 곳에서 정착해 연구하는 학자들의 섬이다. 까다로운 몬스터 + 귀찮은 트랩들 + 열뻗치는 스토리가 합쳐져서 유저들의 멘탈을 산산조각내는 섬이다. 현재는 파워 인플레로 나름 난이도는 낮아졌지만, 여전히 멘탈을 조각내는 스토리는 여전.토우를 원활하게 처치하려면 화속성 딜러를 하나 데려가는 편이 좋다.토우 본체인 슬라임은 마도사로 잡는것을 추천.
카일의 고향으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유명인사인 카일의 흔적을 옛 파트너였던 엑스와 마키나와 함께 돌아보며 지성의 룬을 찾아 다닌다는게 주 스토리. 엑스는 학자들의 섬이니 만큼 이 섬의 음식은 전부 맛이 형편없다며 까고, 맛있는 밥을 먹고픈 캐트라는 이에 절망한다. 도중에 파란머리 꼬마가 일행 근처를 멀리서 서성거리며 일행이 모험가고 카일을 알고 있단 걸 알게 된다. 후에 일행과 유적[12] 을 탐험하던 엑스는 누군가가 뒤를 밟고 있는 걸 느끼고 이에 마키나가 불덩이를 기둥에 날리자 그 파란머리 꼬마가 튀어나온다. 자신을 모험가인 류트라 소개한 꼬마를 엑스와 마키나는 라이선스가 나올리 없다며 무시하고 류트는 주인공기를 물고 늘어지며 자신을 일행에 끼워달라고 한다. 엑스와 마키나는 무시하고 가자는 선택을 하고 일행은 지하유적에 류트를 혼자 놔둘 수는 없기에 류트를 데려가기로 하지만 류트는 도와달라고 한 적이 없다며 가버린다. 이에 캐트라는 무시하고 가자면서 조금 걸어가다가 모르는 척 뒤를 봐보라고 한다. 그대로 해본 아이리스와 주인공기는 류트가 슬쩍슬쩍 자신들을 따라오는 걸 알고 류트가 위험해지면 도와주기로 하면서 걸음을 옮긴다. 이후 엑스는 다음 구역의 마물을 미리 처치해놓겠다며 마키나를 끌고 가고 캐트라는 류트가 끼어들 타이밍을 만들기 위해 주인공기와 아이리스를 시켜 모닥불을 붙이고 앉아있는다. 캐트라의 계획대로 류트가 기어나오고 캐트라는 아까부터 배가 고팠기에 주인공기에게 음식을 주문. 주인공이 가방에서 빵과 훈제고기로 음식을 만들고 아이리스가 가져온 풀도 함께하여 맛있는 음식을 뚝딱 만들어 류트와 함께 먹는다. 배를 채운 뒤 류트와 얘기를 하는 일행. 류트는 자신은 카일 씨와 같은 천애고아라 걱정하고 있을 부모님이 없으며 카일 씨와 함께 <약속의 땅>을 찾으러 가자는 약속을 이루기 위해 모험가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랜스도 그에게 배웠다고. 또 카일에게 자신을 강하게 만들어 줄 거라며 선물받은 <각성의 룬>을 일행에게 보여준 뒤, 자신이 모험가로써 갖춰야할 소양을 알려달라 한다 일행은 쿨하게 승낙하고 류트와 함께 행동하여 엑스와 마키나가 먼저 간 곳으로 간다. 엑스와 마키나를 따라 간 지하 유적 구간에서 <지성의 룬>을 발견한 캐트라는 얻기 위해 다가가지만 그런 캐트라를 엑스가 들어올린다. 지성의 룬에는 신비한 힘이 맴돌고 있어 함부로 만지려다간 큰일을 당할 거라며. 결국 룬을 얻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한 건 바로 룬을 감싸고 있는 힘 때문에 손 조차 댈 수 없기 때문이었지만, 아이리스가 나서 주문을 외우자 기운이 사라지고 엑스는 이는 분명 지성의 룬이 너희를 선택한 것일 거라며 가져가라고 한다. 여기까지는 좋았으나, 직후 엑스가 어린시절 카일과 자신들이 열지 못 했던 문도 아이리스라면 열 수 있을 거라며 안내한 다른 구간의 봉인을 해제하자 마물들이 쏟아지고 마물들의 물량공세에 당황하던 차에 현장에서 또 다른 비행섬이 발견되자 충격을 받은 아이리스[13] 가 무기력해지자 그런 아이리스를 지키고자 고군분투하던 주인공은 점차 마물들을 향한 증오의 감정을 품게 되었고, 마침 곁에 있던 류트가 지니고 있는, 과거 카일에게서 건네받은 각성의 룬의 영향을 받아 내면의 어둠이 각성하면서 어둠의 힘에 눈을 떠버린다.
결국 어찌어찌해서 마물은 퇴치했지만 주인공이 어둠의 힘을 쓰는걸 본 엑스는 주인공을 악의 하수인으로 단정짓고 적대하며, 마키나는 여기서 나아가 주인공 일행이 카일의 룬 드라이버를 지닌 것이 카일을 죽이고 강탈한 것이라 단정짓고 적대한다. 이후 섬 주민들에게도 이 말이 알려지면서 문자 그대로 섬 전체가 주인공 일행을 죽이려고 하는 막장 상황에 빠진다. 이 때 일행은 목이 쉴 정도로 무고함을 주장하지만 사람들은 군중심리에 휘말려 들은채도 안하고, 일전에 마주해서 이야기도 나눠 그나마 친해진 주민들도 주인공 일행을 전혀 신뢰하지 않고 적대한다. 이러는 중 주인공은 자신을 자책하지만 때맞춰 아이리스가 자신만 잡히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냐며 정곡을 찌르고 캐트라와 함께 주인공을 격려해준다. 결국 도망치다 일전에 만난 늙은 현자의 도움으로 그 사람의 창고에 숨어있었으나 그조차도 주인공 일행들을 없애기 위함이었고, 사람들이 불을 질러 건물 째로 타버릴 최악의 상황에 놓인다. 그러나 운 좋게도 바닥이 매우 허술했고 일행은 바닥을 작살내어 유적으로 도망치게 된다. [14]
지하 유적으로 도망친 일행은 매우 피곤한 상태였고, 유적의 고요함이 더해져 그곳에서 하룻밤을 묵기로 한다. 다음 날, 지하유적에서의 혼란으로 헤어졌던 류트와 다시 만나나, 류트 조차 일행이 카일을 죽인 게 사실이냐며, 어둠이 맞냐며 물어본다. 아이리스는 어둠이지만 우리의 동료며 해를 끼치지도 않는다라 답하고, 류트는 각성의 룬이 주인공에게 공명한 것으로 인해 일행을 믿으려 하면서도 마을사람들의 군중심리라 해도 지나칠 정도의 행동에 혼란해한다. 그 때 다시 마키나에게 발각되는데, 마키나는 너희가 무고하고 정말 해를 끼치지 않는다면 여기서 죽는다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며 주인공의 심리를 압박한다. 그 때 류트가 나서서 주인공을 지지해주고, 일행은 류트와 함께 다시 도망치지만 결국 엑스마저 나타나고, 여기서 죽는다면 그게 운명인건가 하며 체념하는 아이리스에게 엑스는 갑자기 태도를 바꾸는데, 사실 엑스는 '''에피타프'''였다.[15] 에피타프에게서 진상을 안 캐트라는 그저 카일을 그렇게 만들기 위해 몇년동안 공을 들이는 게 제정신이냐고 쏘아붙이지만 에피타프는 계획은 길 수록 즐겁다며 능청스럽개 답할 뿐. 결국 일행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미 인형이던 마키나를 마물로 변하게 해 일행과 싸우게 한다. 인간을 장난감 가지고 놀 듯이 대하는 에피타프에개 분노한 류트는 공격당해 쓰러지고 일행은 마물이 된 마키나를 쓰러트린다. 마키나는 엄청난 상처를 입은 상태로 본래의 정신을 차리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고, 상처를 치료하려는 아이리스를 거부한다. 그걸 보고 아직 마음이 남아있었냐며 조롱하는 에피타프에게 적개심을 보이는 아이리스를, 에피타프는 백의 왕국도 흑의 왕국도 전부 네가 원인이 되어 멸망했었다고 분노하며 아이리스를 공격하려 하는데 그 때 다시 어둠의 힘을 깨운 주인공이 나서 공격을 막는다. 그런 주인공에게 당신이 이러니 왕도 곧 눈을 뜰 거라 비웃고 선물로 지성의 룬을 넘기며, 이곳(스키엔티아)의 하늘섬이 백의 왕국을 침락했던 어둠의 병기라는 사실을 말해주며 조롱하고 사라진다. 뒤이어 어둠의 힘을 완전히 깨운 상태라 어둠에게 마음이 먹히가던 주인공을 아이리스가 때마침 정화하여 주인공은 제정신을 차리고, 류트는 일행의 정체를 묻지만 캐트라의 철벽에 분노한 뒤 일행이 어둠과 싸우고 있는 거면 카일을 구하는 것이니 자신도 일행에 합류하게 해달라고 한다. 힘들 거라는 아이리스에게 그럼 나만 도망가냐며 화내는 류트가 진정한 모험가라면 그런 말을 하지 않는다라고 항의 하자, 그 말에 카일을 떠올린 주인공은 류트를 받아준다. 그리고 류트는 뭐든 열심히 하겠다며 기뻐한다.
에필로그는 류트의 도움으로 섬을 벗어나는 일행을 비춰준다. 하지만 일련의 충격적인 사건들로 이미 정신적 충격과 육체적 피로가 누적된데다가, 결과적으로 스키엔티아에서 생긴 오해는 조금도 풀지 못했기에[16] 여러모로 몸과 마음의 상처만 입고 떠나게 된다. 그나마 이득이라면 지성의 룬[17] 과 각성의 룬은 챙겼고 류트가 파트너로 합류했다는 점이지만... 에피타프의 말이 신경쓰여 자신으로 인해 모두가 힘들어 한다고 자책하는 아이리스를 바론이 진정시켜주며 헬레나의 조언대로 일단 쉬기로 한다. 류트는 비행섬에 발을 디뎌 굉장히 들뜬 상태.. 그런 류트를 보고 헬레나는 주인공에게 이제 넌 신출내기 모험가가 아니니 카일이 보여줬던 꿈을 네가 류트에게 보여주라며, 아이리스도 지키기로 정한 사람이니 최선을 다하라며 격려해준다. 캐트라는 잔다고 해도 현실이 변하진 않지만 일단 쉬고 다음 목적지로 갈거라며 캐트라다운 모습을 되찾는다.
하드 모드 스토리[18] 는 에피타프의 공작 때문에 지명수배가 되어 섬에 발을 들일 수 없는 주인공 3인방을 대신해 그간 모인 동료들이 대신 섬에 방문하여 필요한 것들을 챙기며 돌아본다는 스토리.[19] 단테가 류트에게 너의 랜스는 가벼우며 그래가지고는 누군가를 지킬 수 없다며 채찍질하고 류트가 더욱 강해지겠다고 답하자 류트를 격려해준다. 에레사르 생각은 기사단장은 멋으로 된 게 아니구나. (…) 사태 이후 섬의 경계는 강화되어 있었으며 동료들도 경비들에 의해 추궁당하지만, 코지로 쪽은 늘 그렇듯 능청스럽게 넘어가고[20] , 우마루스 쪽은 늘 그렇듯 우마루스의 장황한 허풍에 질린 경비병들이 오히려 자리를 피하는 등(...) 그럭저럭 진행되며, 일행이 당한 수고로 인해 가지고 있는 적대감을 숨긴 채 둘러보는 동료들이지만[21][22] , 유적등등 일행이 지나왔던 길을 돌아보며 사람들을 조금은 다시 보게 된다. 일례로 하티와 타비에게 그 소년(주인공)과 소녀(아이리스)는 분명 악당이 아니었는데 나 혼자만 다른 의견을 말하는 게 겁이나 말하지 않았다며 나는 정의를 따를 수 없었던 건가라며 속내를 털어놓으며 자책하는 상인이라든가 마물이 습격하자 류트를 지키려는 병사.. [23]
참고로 지도상의 표기가 '~섬'이 아닌 스키엔티아로 적혀있는 첫번째 섬이다. 이후 발헤임도 뒤에 '~섬'이 붙여지지 않고 그냥 발헤임. 그런데 룬 드라이버 개편 이후로는 발헤임 섬이라고 나온다. 스키엔티아는 그대로.
여담으로 후에 이벤트 스토리인 오버 드라이브와 마법학원 일로지컬에서도 스키엔티아가 무대로 등장한다. 본편 스토리에서는 에피타프의 연기에 속아넘어가서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었지만, 해당 이벤트 둘로 인해 도시 자체가 애초에 심하게 부패해져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제대로 확인사살했다.
* 첫 등장 몬스터
스모크
플러그
체스 나이트
토우
마리오네트
플러그
체스 나이트
토우
마리오네트
1.1.9. 지모 섬
사막 + 테마파크로 스카엔티아에서 털린 멘탈을 치유하는 장소답게 희망적이고, 즐거운 분위기. 그러나 악명 높은 마그마[24] 의 등장으로 염속성 캐릭터들이 좌절하는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여담으로 이 맵부터는 새로운 지도를 쓴다. 말인즉 아스트라 섬에서 시작된 지도는 스키엔티아 로 일단락 되고 지모 섬부터 새 지도를 쓴다는 것. BGM도 조금이나마 웅장한 새로운 음악으로 변한다. 지도의 <이전 맵으로> 버튼을 누르면 이전 BGM과 스키엔티아 까지의 에리어가 나온다.
지모섬에 도착한 일행은 룬 드라이버의 반응으로 이곳에 위대한 룬이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하지만 이전섬에서 너무 시달린 탓에 주인공은 물론 아이리스와 캐트라도 힘이 없었고 바론도 다소 마지 못해 룬의 회수를 부탁하고 일행은 섬을 탐색하기 시작한다. 섬 주변을 탐색하던 일행앞에 미스터맨과 지모트 노 투레가 나타나 그들을 맞이해준다.
기분이 처져있는 일행에게 기운내라며 응원해주는 두 사람. 다소 막무가내긴 하지만 두 사람의 장단에 얼떨결에 딸려가게된 주인공일행. 그와중에 캐트라가 자신들은 이곳에 위대한 룬을 찾으러 왔다고 하지만 지모트는 그런건 없다고 딱 잘라 이야기한다. 지모섬을 지탱하는 것은 '환희'의 그레이스 룬이었다. 이왕 이렇게 왔으니 즐기다 가라는 지모트의 제안에 자신들은 바쁘다고 이야기하는 캐트라. 하지만 미스터맨의 매우 가까운 리액션[25] 과 지모트의 말솜씨에 휘말려 결국 지모트 랜드를 탐색하기로 정한다.
두 사람의 행동에 기분이 조금씩 풀리는 아이리스와는 다르게 캐트라는 여전히 퉁명스러웠지만 롤러 코스터에 강제로 태워진 이후 기분이 풀리게 된다. 이것 저것 놀이기구를 타던 캐트라는 멀미를 느끼고 잠깐 산책을 하겠다면서 빠져나오는데 그 와중에 번개가 번쩍이는 것을 보고 그곳으로 달려가 일행을 피해 도망가던 그로자와 마주치게된다.[26]
디다 섬에서 하티에게 자애의 룬을 탈취했던 그로자는 여러가지 이유[27] 로 에피타프의 수하인 샤텐슈필에게 죽을 뻔 하나 가까스로 도망쳐 온 것이다. 주인공 일행의 룬 드라이버가 이 섬에 반응을 한 것은 그로자가 가지고 있던 자애의 룬에 반응한 것.
그로자는 캐트라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던 자애의 룬을 건네주려하지만 그녀를 쫒아온 두두가 모습을 드러내고 캐트라를 데리고 도망친다. 열심히 도망치던 중 에피타프의 전언이라며 두두의 도발[28] 이 이어지고 그 말에 도망칠 생각마저 상실한 그로자는 두두에게 공격 당하게 된다.
이후 두두는 전의를 상실한 그로자보다 캐트라를 먼저 공격하려했지만 주인공일행이 그들을 발견하고 도와주게된다. 열받은 두두는 검은 불꽃을 일으켜 캐트라를 향해 날렸지만 그로자가 반사적으로 캐트라를 감싸주었고 그런 그녀를 미스터맨이 보호해준다.
슬슬 짜증나기 시작한 두두는 다진고기라도 상관 없다며 랜드에 있던 성채와 융합해 지모토 랜드에 포격을 가하기 시작했고 지모토와 미스터맨은 그를 도발해 공격을 자신들에게 향하도록 한다. 두두를 처리할 방법을 생각하는 와중에 그로자는 자신의 목숨과 맞바꿔 그를 없애려고 했지만 미스터맨의 난입으로 공격은 실패한다. 자신들의 몸이 엉망진창이 되면서까지 이곳을 지키려는 두사람의 긍지에 보고 자기 자신의 긍지를 되찾은 그로자는 에피타프와 어둠의 왕에게 대항하겠다는 결심을 했고 그녀를 인정한 자애의 룬이 그녀의 몸을 깨끗하게 치유시켜 준다.
그로자가 합세한 일행에게 패배한 두두는 힘이 다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된다. 마무리를 하려는 그로자였지만 미스터맨의 방해로 그렇게 하지 못하고 눈앞에서 티격태격하는 모습[29] 에 두두조차도 약간이나마 웃지만 웃는 도중 검은 화염에 휩싸이게 되는데 애초에 두두도 에피타프에게는 장기 말이었을 뿐. 두두는 순식간에 이를 파악하고 이럴까봐 자신에게 뭔가를 섞었냐며 에피타프를 향해 '이 자식'이라는 말을 쓰지만 때는 늦었고, 두두는 소멸해버린다.
에필로그에서 소동이 마무리 된 뒤 섬을 떠나려는 일행. 지모트가 일행에게 말했던 '15%라도 즐거워짐'을 일행은 이미 느끼는 상태였고, 이후 캐트라가 미스터 맨의 행방을 묻자 좀 더 만나고 싶을 사람과 오고 있다는 지모트의 대답 뒤로 그로쟈가 등장. 여전히 미스터 맨은 가깝다. 그로자는 자애의 룬을 주인공 일행에게 돌려준다. 캐트라는 그로자에게 같이 가자는 제안을 하고 처음에는 거부를 했지만 캐트라의 말에 납득하고 일행에 합류하는 것을 택한다. 그리고 어둠의 왕은 강하다고 말하며 일행이 그를 이길 방법을 제시한다.
과거 수만년전에 홀로 어둠의 군대와 빛의 군대를 적대하며 싸운 존재, 어둠의 왕 조차도 소멸시킬 수 없어서 타르타로스라는 감옥에 감금 시킨 존재인 미쳐버린 용의 신을 찾아가 봐야한다고.
하드 모드 스토리에서는 그로자에 대해서 지금까지 들어온 동료들의 생각이나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실질적인 피해자였던 하티가 그로자를 경계한다.
초반에 스타라쿤의 제안에 주인공이 어둠의 힘을 깨워 파워업한 뒤 주인공답게 웃는 등 어둠의 힘을 조금 다룰 수 있게 된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전체적인 섬의 구성은 테마파크라는 느낌에서인지 지금까지 지나온 섬들의 특색이 있는 구간이 존재한다. 전체적인 섬의 난이도는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밟는 스위치 형태의 문이 주력으로 나오고 대포를 이용해서 움직여야하는 곳이 많기에 생각보다 성가신 편이다.
그리고 시크릿의 경우 상태이상에 걸리지 않는게 목표중 하나인데 몹이 거의 모조리 상태이상을 발생시키는 녀석들[30] 로 도배되어 있기 때문에 상태이상 배리어가 없는 캐릭터로 플레이시 매우 짜증날수있다.
캐트라, 아이리스 등 주인공 일행도 보이스가 추가된 섬인데 담당성우가 너무 오랫만에 하는 하고프 더빙이라서 그런지 이전 아이리스, 캐트라의 목소리와 전혀 매치가 안된다. 특히 캐트라. 다만 이전 스키엔티아에서 소리지르느라 목이 망가졌다고 생각할 수 있다.
캐시파일 등의 문제로 간혹 폰 배경화면을 제공해주는 섬이기도 한데, 이는 관련 이벤트 모두에서 발생될 수 있다.
- 첫 등장 몬스터
선인장
래트
범퍼카
마그마
마성
래트
범퍼카
마그마
마성
1.1.10. 발헤임
그로자가 합류한 후 그로자의 안내를 받아 어둠의 왕에게 대적할 힘을 모으고자 온 곳.[31] 때문에 최초로 룬 드라이버의 안내를 받아 온 곳이 아니다. 목표는 이 곳에 있는 고대의 어둠의 왕의 죄수 '바르'의 해방. 그러나 발헤임에는 바르를 고문하여 힘을 약하게 하려는 위유가 와있던 상태.작열의 섬에 갇힌 세계의 <아집>
바르는 강력한 결계로 봉인당한 상태에서도 발헤임에 도달한 주인공 일행의 기척을 눈치채고 자신이 있는 곳으로 오라는 메시지를 보내는 위용을 선보인다. 그러나 주인공 일행의 도착은 바르뿐만 아니라 위유도 눈치채고 결국 위유는 주인공 일행을 막고자 등장한다. 위유를 저지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주인공 일행이었지만 위유의 몸에 생채기 하나 낼 수 없었고 결국 위기에 처하나 어느 순간 정체모를 공간으로 이동됨으로서 위유의 공격에서 벗어난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남아서 하늘섬을 지키기로 한 코지로, 우마루스, 류트, 하티 등도 같은 공간으로 전이되어 온다.
그 곳에서 만난 노신사 흠닐과 시종 시루루를 통해 바로 흠닐이 그로자가 말했던 발헤임 섬에 유폐된 두명의 어둠의 왕의 적수 중 하나인 지혜의 현자임을 알게 되고, 흠닐과 시루루를 통해 자신들이 '인식 이전의 세계'로 와 있음을 알게 된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위유가 그 세계로 진입하는데 성공하고 마침내 위유는 본모습을 드러내며 주인공 일행을 공격하려 하지만, 흠닐과 시루루의 도움으로 무적 상태였던 위유가 공격받을 수 있는 상태로 변환됨으로서 주인공 일행은 위유를 퇴치한다. 그러나 위유는 죽어가면서 최후의 발악으로 자신의 어둠을 인식 이전의 세계에 흩뿌려 오염시킨다.
결국은 인식 이전의 세계의 변화로 그 세계의 주인인 흠닐의 정신에도 변화가 생기는데, 그 결과로 흠닐은 기존의 관망자의 태도에서 벗어나 주인공 일행에게 합류하게 된다. 한편 위유의 소멸을 지켜본 바르는 주인공 일행의 나약함을 비웃으며 자신을 찾아올테면 찾아오라는 메시지를 남기는데...
하드 모드는 어째 바르의 이야기는 없이 흠닐과 시루루와 함께 인식 이전의 세계를 탐방하는 내용(...). 그동안 일행과 겉돌던 그로자가 점차 일행에 동화되어가며[32] 류트의 성장과 아이리스의 변화 등을 그리고 있다.
비행섬 동료들이 노멀모드 스토리에 정식으로 투입되는 최초의 섬이다. 그간 이전 섬의 동료들은 새로운 섬의 노멀모드에 등장하지 않고 하드모드에서 새로운 동료와 후일담을 보내는 형식이었는데, 이번 섬에서는 노멀모드 스토리에 에레사르부터 그로자까지 모두 등장한다. 애초에 발헤임 등장 전 체험퀘스트 소개를 맡은 캐릭터가 에레사르와 단테이다.
디자인 적인 면으로 보면 굉장히 특이한 섬. 처음엔 발헤임 섬에서 진행하지만, 중간에 인식 이전의 세계로 무대가 바뀐다. 때문에 발헤임 섬의 미션 6개와 인식 이전의 세계의 미션 8개가 노멀 모드를 이루고 있다. 하드 모드는 인식 이전의 세계가 전부라 14개의 미션이 모두 인식 이전의 세계에 존재하는데 기존 8개의 미션에 전용 신규 미션 6개가 더해진 구성이다. 더불어 인식 이전의 세계는 굉장히 변화무쌍한 세계라는 설정 때문인지 기존 8개 섬들의 테마 지역들을 고루 돌려쓰고 있다.
발헤임 스테이지의 큰 특징 두가지는 바로 게임 진행에 큰 영향을 미치는 오브젝트들과 튼튼한 적들이다. 우선 적의 경우 신규 잡졸인 미니마이트는 황소가 쓰는 패턴인 무기 투척을 사용하며. 어느 정도 피해를 입으면 스스로를 자폭 모드로 바꿔 플레이어를 미친듯이 쫓아오다가 일정 시간 후 자폭하는데 이 때는 거의 모든 공격이 안먹히는 사실상의 무적 상태에 어떤 캐릭터도 원턴킬을 뽑는 미친 파괴력을 자랑해 잡졸 주제에 신경이 곤두서게 만든다. 가드너의 경우 방패를 두르고 있어 어떤 공격도 안먹는데다가 가까이 접근하면 방패를 해제하고 공격을 날리는데 이것도 거의 원턴킬급이다. 따라서 자신을 공격하도록 유도하고 보이는 빈틈을 찌르거나 상태이상을 걸면 방패가 자동으로 풀리는걸 이용해 공략하는 방법이 주가 된다. 이 둘이 중간보스도 아니고 잡졸이라는 점에서 난이도가 심각함을 알 수 있다. 이 외에도 최종보스도 커스 터틀이 쓸 법한 쉴드를 장착하고 있어 공략이 까다롭다.
오브젝트는 발헤임 공략에 있어 가장 어려운 요소인데 곳곳에 트랩이 깔려있고 이 트랩들의 화력이 상당히 높다. 특히 용암지대 트랩이 극악무도한데 발을 디디면 화상을 입히는건 물론 상당히 강력한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자칫하면 어버버 하는 사이 캐릭터가 즉사한다. 문제는 이런 트랩들이 덩치가 크거나 좁은 골목에 빽뺵히 모여있는 등 철저히 플레이어를 엿먹이도록 짜여져 있다. 그나마 다행인건 이 용암지대 트랩은 노멀모드 초반 6미션, 즉 6 * 3 = 18개 미션에서만 시달리면 이후로는 볼일이 없다. 하지만 차후 스토리에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래도 근본은 트랩이라 구르기를 잘 쓰면 어떻게 피할 수는 있다. 종종 마그마 바로 앞에 길을 두고 그걸 폭탄 전용 돌로 막는 등의 흉악함을 선보여서 영재반 캐릭터들로도 흉악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이 흉악함은 10-2 초토의 만에서 정말 제대로 체감할 수 있다. 의외로 텔레포트 발판도 트랩으로 쓰인다. 온갖 오브젝트들을 깔아 이동경로를 강제하고는 사이사이에 시작지점으로 돌아가는 텔레포트 발판을 깔아 말 그대로 지뢰밭을 만들버린다...
이 외에도 수많은 이동발판이 있어 머리를 잘 써야 넘어갈 수 있는 구간들이 수두룩하고, 대부분의 보물상자들은 숨겨져있어 저~ 멀리 활 아니면 안닿을듯한 기기괴괴한 장소에 자리잡고 있거나, 특정 오브젝트를 활성화시키거나 적들을 격파하거나 숨겨진 루트로 가야 얻을 수 있게 하는 등 여러모로 골치아프게 만든다.
여기에 발헤임의 새로운 특징은 차곰2에서 도입된 특수도구 사용하기 기능으로 미션에 따라 폭탄을 설치하거나 요술봉을 다룰 수 있다. 10섬 보상캐릭터의 액션스킬에도 특수도구와 같은 효과가 있다.
폭탄은 사용하면 캐릭터가 서 있는 자리에 설치되며 약간의 딜레이 후 재사용이 가능하다. 폭탄은 자체 피해도 피해지만, 폭탄이 아니면 파괴되지 않는 길막 오브젝트나 잠금장치를 해제하는데 쓰인다. 문제는 선딜이 끝내줘서 안그래도 고화력을 지닌 적들 때문에 난전중에 쓰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참고로 리틀마이트가 이 폭탄에 정말 쥐약이다. 폭탄은 설치하고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터지지만 평타 공격을 받으면 바로 터진다. 의외로 이거 모르는 유저 꽤 많다(...). 참고로 폭탄은 터져도 자기 자신은 대미지가 없으니 안심해라.
요술봉은 전방을 향해 빛나는 구체를 발사하는 물건인데 사격무기를 재탕한건지 적에게 맞으면 피해를 입긴 입는다. 하지만 꼴랑 1 이니 기대하진 말자(...).[33] 이 물건의 주된 목적은 봉인된 오브젝트를 활성화시키는 용도인데 요술봉이 지원되는 미션에서는 몇몇 오브젝트라 특정한 색상의 바위로 봉인되어있음을 알 수 있다. 바로 그 봉인의 색상과 같은 마법구체를 닿게 하면 봉인이 풀리는 식. 색상은 적 녹 청 3색이 있는데, 이 요술봉에서 바로 구체를 발사하면 적색으로 발사되며, 녹색과 청색은 발사된 구체가 벽면에 튕기면 그제서야 색상이 다음 색상으로 바뀌는 식으로 등장한다. 말인즉 파란 봉인으로 봉인된 오브젝트를 해제하려면 요술봉을 발사해 나오는 적색 구체가 벽면에 맞고 청색으로 바뀐 상태에서 오브젝트에 닿도록 해야 한다. 때문에 각도 조절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숨겨진 최종보스는 바로 이동하는 발판... 하고프 최초로 도입된 기능인데 이게 있는 맵에선 보통 예닐곱개가 넘는 발판이 등장해 그것들을 모두 사용해야 이동할 수 있게 해주므로 머리 꽤나 써야 한다. 게다가 이 발판은 기존에 있던 텔레포트 발판을 기반으로 만든건지[34] 판정이 여러모로 괴악한데 예를 들어 거대한 발판이 있으면 반드시 정해진 지점에 접근해서 발판으로 걸어가야 발판에 탑승할 수 있는 식이다. 말인즉 아무 방향으로나 발판에서 타고내릴 수 없다! 만약 발판 근처에 강적이 대기하고 있으면 강적 신경쓰랴 발판 올라탈 지점 찾으랴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35] 거기에 텔레포트 발판의 고질적 문제인 위치값이 잘못 지정되어 낭떠러지로 자유낙하하는 문제가 여기에도 있다. 원래 텔레포트 발판의 버그는 예전[36] 부터 있었지만, 발판 자체가 움직이는건 아니라 플레이어가 걸릴 일은 많지 않았고 주로 내가 텔레포트 발판을 타려고 할 때 스킬 시전하느라 움직이던 용병이 강제로 텔레포트 됨으로서 텔레포트와 동시에 스킬 시전 모션 때문에 자리를 벗어나 허공에 떨어지는 등 플레이 자체엔 큰 지장이 없어 아무도 신경 안썼으나, 발헤임에선 플레이어가 바로 그 발판 추락을 경험할 길이 열려 짜증이 배가된다. 참고로 하고프 시스템상 만약 캐릭터가 뭐가 잘못되어 자유낙하를 하면 그 맵의 시작지점으로 귀환하기 때문에[37] 만약 시간내로 골인하는 미션이면 짜증이 더욱 배가된다(...).
서브퀘는 그야말로 발헤임의 어려움을 더욱 부추기는 쪽으로 잡혀있는데 모든 보물상자 열기나 트랩에 한번도 맞지 않기 등이 포진해있다. 그러나 해보면 알겠지만 보물상자들은 상기한대로 숨겨져있는 경우가 많아 찾기가 힘들고 찾아도 따기가 힘들며, 트랩은 크고 아름다운 범위를 자랑하고 여려개가 깔려있어 적 피하다 걸리기 쉽다. 여담으로 서브퀘중엔 기존 8섬부터 등장한 '파티에 주인공 넣기'에 더불어 '파티에 그로자 넣기'도 있으니 서브퀘까지 꽉꽉 채우려면 파티를 정말 신중히 구성해야 한다. 다행히 주인공과 그로자를 동시에 파티에 넣어야 하는 경우는 없지만, 주인공은 코스트가 4 밖에 안되나 그로자는 우각 기준 20이라는 변신사나 드래곤라이더보다 높은 수치를 자랑하니 주의.
종합해보면 보면 지형으로 인해 어려운 섬. 때문에 클리어한 사람들도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하고프 최초로 클리어 보상으로 타운 건축물을 주는 섬이기도 하다. 하드 모드에서 거꾸로 하우스라는 건축물을 주며 업글은 단 한번 가능한데 여기에 필요한 전용 룬 3개는 특정 미션에서 카메라를 빙빙 돌려가며 봐야 보이는 참으로 교활한 곳들에 숨겨져있다(...).
작은 특징으로 하드 모드의 발헤임 지도는 시작 지점에 이벤트 비행선이 없는 맵이다. 하드 모드 발헤임 섬을 열면 시작지점은 맨 오른쪽인데 이벤트 비행선은 맨 오른쪽에 있다. 배경에서도 보이듯 모든것이 뒤집힌 공간이라 그런듯(...). 또한 흠닐이 만든 공간에서 시작하다보니 노멀 난이도의 일부 맵은 플레이할 수 없지만 그 대신 하드 난이도에만 존재하는 맵도 있다.
- 첫 등장 몬스터
미니마이트
스톤월
데스
사신
나가
스톤월
데스
사신
나가
1.1.10.1. 감옥 타르타로스
메인스토리 11장의 무대가 되는 장소. 발헤임 내부에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11섬은 아니다.
화산지대 7스테이지와 지하감옥 9스테이지(2개는 시크릿던전)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노말과 하드 모두 동일하다.
암걸리는 지형과 서브미션으로 난이도를 올렸던 10장지역과 다르게 대부분 맵은 어렵지 않고 순탄한 편.
하지만 이번에는 속성몬스터가 난이도를 높이는 주 원인이다. 화산지대에서는 화속성 몬스터들이 등장하고 감옥지역은 수속성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하드모드를 가면 암속성 몬스터까지 등장하기 때문에 노말모드를 클리어하고 하드모드를 클리어한다면 아이리스를 육성해 놓는것이 좋다.
그 외에도 캐릭터 교대형 퀘스트가 새로 생겼다. 교대한 캐릭터가 사라지지 않고 그 자리에 남고 다른 캐릭터의 시점으로 넘어가는 형식의 퀘스트인데 일정수의 캐릭터 편성을 필수로 하고, 단 한 명의 캐릭터가 사망해도 바로 미션 실패처리된다.
화산지대의 경우 이스터 에그같은 특징으로 온천이 3곳 존재한다. 그로자와 에레사르가 이 온천을 두고 그로자는 마물이 온천욕을 즐길 리 없으며 우연히 생긴 게 방치되고 있을 뿐이라는 의견으로, 에레사르는 마물도 온천욕을 즐기고 있어서 온천을 관리하고 있다는 의견으로 서로 내기를 하는데 3번째 온천을 발견하고나자 그로자가 패배를 선언한다.
첫 등장 몬스터
마스크박쥐
테이머
트롤
바포메트
소서리 나이트
'''암흑 기사'''
1.1.11. 웰텍스
메인 섬중 최초로 맵이 두개인 섬. 새로 등장하는 몬스터 대다수가 특정 공격이 아니면 제대로 딜이 들어가질 않기 때문에 여러 직업들을 고루 키우질 않았다면 상당히 고생한다. 용병을 잘 활용하도록 하자. 던전 자체도 투명한 발판이 보석을 공격해야 보이는 경우나 괴상한 촉수(?)가 플레이어를 붙잡고 끌고 가기 때문에 이동에도 고생을 하게 된다.
스토리 시작부터 다른 메인 섬들과는 달리 정체모를 여성 인어가 등장하여 도박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그리곤 그 다음편에선 비행섬의 남성진들이 이동 도중에 서로 내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섬에 도착하고 난 뒤에 다른 일행들은 적들이 늘어난 만큼 비행섬의 방어를 위해 남고 주인공과 아이리스, 캐트라만이 길을 떠난다. 하지만 섬은 너무 작은데다 아무것도 없어 이대로 모험이 끝나는 것인가 절망하려던 찰나 룬드라이버의 빛이 아래로 향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알수 없는 현상에 주인공 일행은 상담을 위해 다시 비행섬으로 돌아간다. 흠닐에게 섬 중심에 있는 사당으로 가보라고 한다. 떠나기 전, 그로자에게 인어족은 예전부터 어둠과 관련되어 있다는 경고를 듣고 셋은 다시 섬으로 향한다. 위의 마지막 스토리에선 맨 처음에 나온 인어가 누군가와 도박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섬 사당을 통해 해저로 들어간 주인공 일행은 섬 풍경에 신기함을 느낀다. 그런 일행들 앞에 인어 상인이 나타나 지도를 판매하는데 그 가격이 너무 비싸 망설인다. 그러자 인어 상인은 그들에게 '바다의 인도' 라는 내기를 제안하고 캐트라는 게임이라는 말에 수락한다. 하지만 내기의 실상은 확률이 상인에게 훨씬 유리한 내기를 빙자한 사기였다. 그러나 놀랍게도 캐트라는 단 두번만에 당첨이 되어 지도 값을 할인 받는다. 패배한 인어 상인은 미역 줄기를 미끼로 다시 내기를 제안하고 캐트라는 바로 수락한다. 캐트라가 도박에 빠져 정신없는 동안 또다시 정체모를 인어가 등장한다. 인어는 누군가와의 도박에서 일방적으로 승리하고 있다가 섬의 이권을 건 게임을 하게되고 누군가 '''리아나'''라는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걸로 잠에서 깨어난다. 팔자 좋게 자고 있다는 남자 인어의 말에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단 말로 반박하지만 빈정 상한 남자 인어에게 폭력을 당한다. 남자 인어는 리아나에게 부탁이 아니라 정으로 키워주는 거라는 폭언을 퍼붇고 밖으로 나간다. 곧이어 콘스탄스라는 소년 인어가 들어와 캐트라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한편 캐트라는 자신의 운으로 시장을 휩쓸고 있었다. 질렸는지 슬슬 돌아가려는 캐트라에게 리아나가 다가와 내기를 제안한다. 리아나를 발견한 다른 인어들은 혐오감을 보이면서도 그녀의 실력을 기대하는 눈치다. 그다지 흥미를 보이지 않는 캐트라에게 리아나는 위대한 룬에 대한 정보를 미끼로 던진다. 당연히 캐트라는 받아들이고 유희장으로 이동한다. 리아나가 제안한 내기는 아까처럼 사기가 아닌 흑과 백이 명확한 동전 던지기. 캐트라는 자신만만하게 받아들인다. 그러나 아까와는 달리 단 한번도 승리하지 못 한다. 독기가 오를대로 오른 캐트라는 비행섬을 걸지만 리아나는 거절하고 오히려 자신을 비행섬의 동료로 받아달라고 요구한다. 캐트라는 좋아하며 동의하고 아이리스는 의아해 하지만 리아나는 바로 승부를 보기위해 동전을 튕긴다. 그러나 결과를 말하기도 전에 갑자기 병사들이 들이닥쳐 리아나를 체포하려 한다. 그녀는 무언가를 깨달은 듯 중얼거리며 밖으로 도망친다. 영문을 몰라 당황하는 주인공 일행 앞으로 파르토스라는 웰텍스 대표가 다가온다. 파르토스는 그들에게 리아나가 사실은 세상의 전복을 꾀하는 범죄자라 이야기 해준다. 그는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이니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다. 일행은 위대한 룬을 찾아야 한다고 거절하지만 파르토스는 오히려 더더욱 와달라고 한다. 위대한 룬의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한 아이리스는 그의 제안을 수락한다. 그가 가고 방심하지 말것을 다짐하는데 그 순간 캐트라가 사라진 것을 눈치챈다. 한편 병사들에게 쫓기던 리아나는 콘스탄스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도망치는데 성공한다. 그런 리아나에게 콘스탄스는 왜 자유를 얻을 기회를 스스로 차버렸나고 나무란다. 그리고 그녀는 현재 위험분자이니 조심하라 말하는데 몰래 그들을 따라온 캐트라가 그 말에 관심을 갖는다. 캐트라는 리아나의 이야기를 들으며 인어족의 과거와 그녀의 목적에 대해 듣는다. 그런데 이야기를 듣는 도중에 경비병들이 들이닥치고 리아나를 끌고가고 콘스탄스는 그 뒤를 쫓는다. 혼자 남은 캐트라는 이 사실을 알려야 한다며 뛰쳐나간다. 리아나와 콘스탄스는 바다의 밑바닥보다 더 바닥인 롬부스의 지하 감옥에 갇힐 것이라 예상하지만 그곳이 아닌 죄인 강제 수용소에서 평생 일하게 될것이라 듣는다. 불결하기 그지없는 환경에 대한 이야기에 겁을 먹은 것인지 리아나는 무슨 짓이든 하겠다며 파르토스 님에게 전해달라 사정한다. 하지만 무시당한다. 경비병들은 그런 그녀를 비웃지만 리아나는 오히려 웃고 있었다. 지하에 그들을 가두고 경비병들은 떠난다. 둘만 남아있는 와중에 죄수 인어들이 그들에게 다가온다. 콘스탄스는 리아나를 데리고 달아나려 하지만 어딜 가도 그들이 있기 때문에 실패한다. 그 와중에 리아나는 희미하지만 그들 옷의 때가 다르다며 여기에도 계급이 있음을 눈치챈다. 죄수 인어들은 여자라며 리아나에게 다가오는데 그녀는 전혀 겁 먹은 기색 없이 자신은 여자이지만 몸은 하나이기 때문에 한꺼번에 다같이 노는건 어렵다고 한다. 그러니 그들에게 내기를 제안한다. 귀찮다고 거절하려 하나 약간의 유희가 있어야 그 다음이 다 불타오를 거라고 설득한다. 죄수 인어는 솔깃하지만 걸 것이 없다고 하지만 리아나는 괜찮다고 이야기한다. 물론 이것은 리아나의 작전. 처음에는 안전지대로 시작하지만 곧 열띤 승부로 스스로 리스크를 만들어낸다는 점을 이용한 것이다. 방식은 동전 던진기. 그리고 리아나와 죄수 인어들은 내기를 시작한다.
한편 주인공 일행은 사라진 캐트라를 찾기 위해 시장 곳곳을 뒤진다. 그 와중에 캐트라의 정체에 대한 약간의 떡밥을 흘리기도 한다. 일행이 캐트라를 찾아다니는 동안 파르토스에게 병사가 리아나의 이야기를 전한다. 시장을 뒤진던 주인공 일행은 마침내 캐트라와 만나게 된다. 캐트라는 중요한 이야기가 있다고 여관을 잡자고 제안한다.
캐트라를 통해 인아족이 바다를 지배한다는 사실과 어둠의 자금원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일행은 크게 놀라며 그로자의 말의 의미를 눈치챈다.[38] 그리고 리아나의 현재 상태를 알게 된 그들은 그녀를 구해야 한다고 결정한다. 그러나 이 섬의 권력자인 파르토스를 정면 상대하는 것은 힘든 일. 자칫하면 스키엔티아의 악몽이 재현될 수도 있다. 그때의 일을 떠올린 캐트라는 잠시 기가 죽은 듯한 반응을 보이지만 곧 극복해야 한다고 말한다. 자신들의 일은 올바른 일이란 것을 자신들과 동료들은 잘 알고 있으니 겁먹지 말고 나아가면 된다고 충고를 한다. 아이리스도 그 이야기에 정신을 차리고 자신이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길을 걸어가기로 마음 먹는다. 다음날 그들은 파르토스의 저택으로 향한다. 안쪽 방에서 대기하는 동안 캐트라는 화장실에 갖다오겠다고 말한 뒤, 밖으로 나간다. 돌아오고 화장실이 굉장히 넓고 좋았다며 또 가고 싶다고 한다. 그런데 저택도 너무 넓어서 '''길을 잃을지도 모른다''' 라고 이야기한다. 그런데 파르토스는 현재 매우 바빠서 만나려면 며칠을 기다려야 할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한다. 당연히 캐트라는 성질을 내지만 아이리스는 약속을 어긴건 자신들이니 어쩔 수 없다고 말한다. 그날 밤. 아이리스는 자신의 힘으로 웰텍스 섬의 위대한 룬이 '유동의 룬' 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유동의 룬은 단순히 물의 흐름뿐 아니라 에너지의 흐름, 운의 흐름까지 간섭할 수 있기 때문에 시선을 돌려야 함을 느낀다. 그러므로 주인공과 캐트라는 리아나를 구하러 가고 자신은 이곳에 남아 미끼가 될것을 자처한다. 자신을 걱정하는 주인공에게 그녀는 그 정도 힘은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주인공에게 자신을 비난하지 않느냐고 물어보는데 과거에 얽매여 있으면 안된다는 말을 들으며 감사 인사를 한다.
주인공과 캐트라는 리아나가 잡혀간 장소를 더듬으며 그녀를 찾아다닌다. 그러나 그녀를 찾은 뒤의 계획은 전혀 없는 상황. 리아나는 운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는 점을 믿고 그것에 걸어보기로 한다. 단서를 잡기 위해 근처 인어에게 바다의 인도를 통해 섬에서 체포된 사람이 잡혀 있는 곳을 알아내려 하다가 리아라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된다. 바다의 인도를 통해 롬부스의 지하 동굴에 들어가게 되었다. 캐트라는 비위생적인 공간이라며 빨리 리아나를 찾아야 된다고 하지만 주인공은 어째서인지 이곳에 사람의 손길이 닿은 것 같다고 의아해 한다. 리아나를 찾아 탄광을 돌아다니다가 그만 교도관 인어와 마주치게 되고 캐트라는 될되로 되라는 심정으로 당당히 리아나를 만나러 왔다고 이야기한다. 그러자 교도관 인어는 리아니 '''님'''을 만나러 왔냐고 놀란다. 님이라는 극존칭에 캐트라가 의아해 할 틈도 없이 방문자가 온다는 말을 못 들었다고 교도관 인어는 의아스러워 한다. 그러나 곧 리아라는 어떤 규칙보다 우선시된다며 리아라 액수에 따라 통과시켜 줄 수 있다고 말한다. 한편 지상에서는 10만G 짜리 지도가 리아라로는 10장이면 되며 최근에 유행하는 화폐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유통되는 양도 적어 다른 사람 것을 빼앗을 수밖에 없는데다 가치도 천정부지로 뛰고 있다. 결국 캐트라는 그들과 바다의 인도를 한다. 그리곤 몇 번만에 교도관을 몽땅 털어버리고 빼앗은 리아라를 교도관에게 주며 지나간다. 교도관은 여전히 리아나를 '''님'''으로 부르며 존칭를 쓰고 있었고 캐트라와 주인공은 그 상황에 의구심을 가진다. 안으로 들어가던 도중 콘스탄스와 마주치고 그에게서 돌아가라는 말을 듣는다. 이유를 묻는 그들에게 콘스탄스는 검까지 꺼내며 누나를 뺏어가지 말라고 외친다. 하지만 검은 떨리고 있었고 캐트라는 그 점을 지적하며 사정을 이야기 해달라고 말한다. 콘스탄스는 말 없이 검을 집어넣고 리아나에게 안내해 주겠다고 앞장선다. 강제 수용소 가장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는데 그곳에는 커다란 건물이 자리잡고 있었다. 내부 역시 상당히 크고 화려하였다. 그 안에서 리아나를 만나 이야기를 듣는다. 주인공 일행들이 본의는 아니지만 리아나에게서 주의를 돌려주었기 때문에 그녀가 섬을 점복시킬 수 있던 것이다. 다른 인어들과 내기를 하면서 연속적으로 이겨나갔고 하루만에 지하 감옥을 점령한 것이다. 그뿐 아니라 리아라까지 만들어 위쪽까지 침식해간 것이다. 물론 리아라는 어디까지나 임시적인 거품일뿐이기에 새로운 가치에 시장이 흔들리는 이순간이 섬을 살 기회였다. 하지만 섬의 대표가 가지고 있는 위대한 룬인 유동의 룬이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 그러다보니 주인공 일행이 그에게서 룬을 빼앗는 것은 필수불가한 조건이었다. 콘스탄스는 리아나에게 할 수 있을 것이라 의로를 건낸다. 하지만 리아나는 아무 말 없이 있다 주인공 일행에게 일이 끝나면 동료로 받아달라 부탁한다. 놀란 콘스탄스는 결사반대 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자신의 의지를 굽힐 마음이 없었다. 결국 리아나의 의지를 자신이 힘으로 꺾을 수 없다고 여긴 콘스탄스는 주인공에게 직접 내기를 제안한다. 자신이 이기면 리아나를 동료로 삼는 것을 포기하라는 것이다. 리아나 역시 동의하고 주인공은 내기를 받아들인다. 주인공은 앞면을 고르고 콘스탄스가 튕긴 동전은 앞면이 나온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그는 이럴리 없다며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 한다. 그 이유는 콘스탄스는 유동의 룬의 혜택을 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점을 이용해 그는 리아나가 내기에서 질 것 같으면 뒤어서 조작을 하곤 하였던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콘스탄스는 섬 대표의 부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리아나는 그점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결국 갈라지려는 그들을 캐트라는 이해할 수 없다고 울먹이고 콘스탄스는 이런 인생도 있다며 체념하려 한다. 그러나 그 말에 반응한 리아나는 내기로 인생을 정해볼 것을 제한한다. 콘스탄스는 앞면을 선택하고 동전은 던져진다.
한편 파르토스의 저택에서는 리아라로 인해 섬의 경제가 흔들리자 분노하며 길길히 날뛴다. 출처를 찾으러 샅샅이 뒤지고 있지만 땅속에서 샘솟듯이 곳곳이 퍼져 있기 때문에 출처를 찾기는 힘든 싱황. 그러나 곧 리아라라는 이름과 땅속이라는 말에 리아나가 꾸민 짓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지하 동굴에 대군대를 투입한다. 여전히 자신을 기다리는 아이리스를 신경도 쓰지 않지만 미스터 암셸이 가까운 시일내에 온다는 말에 수단을 가리지 않고 더 눈에 보이는 공을 세우기로 다짐하며 아이리스를 만난다. 다른 이들이 없는 것을 의아해 하지만 급한 볼일이 있다는 그녀의 말에 크게 신경쓰진 않는다. 그러면서 본론으로 들어가려는 아이리스에게 슬쩍 말을 돌리지만 그녀가 여전히 위대한 룬의 이야기를 하고자 하자 결국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 섬에 위대한 룬인 유동의 룬이 있는 것은 사실이고 그것을 찾느냐는 물음에 아이리스는 양도를 부탁한다. 하지만 파르토스는 유동의 룬의 힘 덕분에 인어족의 섬이 해류의 보호를 받고 있으며 그것이 없다면 어둠의 위협을 받게 되다며 사실상 부탁을 거절한다. 하지만 아이리스는 현재 유동의 룬의 힘은 바깥에서 어둠을 막는데 쓰이는 것만이 아니라 물류를 지배해 부를 쌓는데 역시 쓰이고 있고 그 부를 어둠에 제공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사실무근이라 발뺌하는 파르토스에게 아이리스는 유동의 룬은 본래 시조의 룬의 파편이고 자신은 그것을 관장하던 빛의 왕이었기에 사용 용도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반박한다. 할 말이 없어진 파르토스는 직접 확인해 보라며 그녀를 유동의 룬이 있는 방으로 안내한다. 안내 도중 그는 아이리스에게 '흐름이 영원히 지속된다면 그것을 이치라고 부를 수 없을까?' 라며 질문을 건낸다. 질문의 의미를 묻는 그녀에게 파르토스는 인어족은 어둠 뒤에 숨은 것이 아니라 사실 '''대등한''' 관계임을 주장한다. 그러면서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말인 '''백은 하늘에, 흑은 땅에''' 라는 말에 '''그리고 인어는 바다에''' 라는 이치를 더하고 싶다고 말한다. 이윽고 도착한 장소는 유동의 룬이 있는 곳이 아니라 패들 크라켄이 있는 곳. 몬스터는 파르토스의 명에 따라 아이리스를 공격하지만 그 순간 들이닥친 주인공에 의해 가로막힌다. 곧이어 들아온 리아나와 파르토스가 마주치고 회상으로 등장하던 리아나의 내기 상대가 그임이 밝혀진다. 곧이어 주인공은 패들 크라켄과 승부를 벌이지만 다리가 너무 많은데다 베어내도 금방 재생하기 때문에 불리한 상황. 파르토스는 자신의 승리를 장담하며 웃어대지만 리아나는 여유롭기만 하다. 그러다가 전투 도중, 패들 크라켄의 촉수에 주인공의 검을 쥔 오른손이 붙잡히는 위기에 빠진다. 그 순간, 어디선가 검 하나가 날라오고 그것으로 촉수를 잘라내며 위기에서 모면한다. 콘스탄스가 위기의 순간 검을 던진 것이다. 파르토스는 다시 상황을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 유동의 룬을 사용하지만 어째서인지 상황은 바뀌지 않는다. 그러자 콘스탄스는 자신이 유동의 룬의 은혜가 있는데도 리아나에게 졌다는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당연히 믿지 않으려는 파르토스에게 리아나는 운의 흐름은 모든 것 위에 있다며 그 흐름은 지금 자신에게 있다고 말한다. 심지어 콘스탄스가 가지고 있는 유동의 룬 파편으로 파르토스의 흐름과 반대되는 흐름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유동의 룬의 효과가 발휘되지 않는 것이다. 결국 전세는 역전되고 주인공 일행은 패들 크라켄을 무찌른다. 싸움에서 이기고 유동의 룬을 가져가려는 아이리스에게 유동의 룬은 이 섬의 자산이라며 안된다고 강하게 주장한다. 그 말에 리아나는 얼마면 되냐고 질문하고 100만G의 가치를 지닌 1리아라를 100만 내놓는다. 결국 파르토스는 도망치고 리아나는 가치가 크게 오른 리아라로 웰텍스 섬을 사기러 한다. 아이리스는 앞으로 남은 룬은 두개. 모든 룬을 손에 넣고 약속의 땅에 간다면 이 세상을 위협하는 어둠의 근원인 어둠의 왕을 쓰러트릴 수 있다고 확신한다. 하지만 그런 아이리스를 보는 주인공의 얼굴은 어쩐지 밝진 않았다.
비행섬에 도착한 그들은 새로운 동료인 리아나를 반긴다. 그러면서 섬을 산 리아나가 그곳을 떠나는 것을 걱정하지만 남동생인 콘스탄스가 자신의 꿈을 이어줄 것이라 믿으며 자신은 새로운 꿈을 꾸기로 한다.
1.1.12. 센텔리오[39]
일명 '보석의 나라' 로 에스메랄다, 베르메르 등 룬 나이트 멤버들의 고향이자 본거지이다. 메인스토리 최초로 한정 가챠를 진행하며, 스토라상으로도 중요한 위치를 가지고 있어 13장 출시 전 ZERO CHRONICLE을 재출시한다.모든 룬의 근원인 시조의 룬.
''대지 운명 자애 영지 파괴 유동''
7번째의 위대한 룬의 힘,
시조의 룬이 가진 7번째 힘은
그 때의 저도 자유자재로 다룰[40]
수가 없었습니다.''제13장 -센텔리오 동란(動亂)-''
마지막 전승으로 남겨져 있는 것은,
지상의 생명 모두가 위협 받은, 대재해.
''보석의 나라 <센텔리오>''
그 혼란과 혼돈 속,
한 사람의 백으로 이루어진 백성이
사람들을 이끌어, 건국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 명의 백의 민족의 이끔-''
-센텔리오에 위협이 되는 자들은 즉시 베어버리겠다
-각오는 됐겠지? 간다!
''진사태연류면허개전''
''레베카''
''CV: 쿠와시마 호우코''
-국가 안녕을 위한 선단이 되겠다
-???에는 ???하지 않는다 나는 ???이니까
''진사태연류면허개전''
''에레메주''
''CV: 난죠 요시노''
-누구를 마지막으로 죽이는 게 가장 재미있을까나? 엣헷헷헷헷헷!!!
''지금 밝혀지는 룬 나이트의 진실-''
이전 섬들과 특이할 만한 점은 없으나, 스테이지당 3개의 퀘스트를 유지해왔던 이전 메인 스토리들과 달리 이번에는 2개가 대부분으로 심지어 1개의 퀘스트만 존재하는 스테이지도 존재하고 있다. 즉, 현재 나오고 있는 이벤트 섬들처럼 수급할 수 있는 쥬얼 양이 그리 많지 않다.[41]
보스 중 하나인 엔테 액시온은 몹으로써 최초로 스킬 컷 씬을 들고 나왔다. 게다가 쓰러뜨리면 후퇴하는 씬도 존재하고 있어 이전 보스들과는 뭔가 다르다는게 느껴지는 편.
스토리의 시작은 비행섬에서 일행이 자신의 출신의 룬을 가지고 힘겨루기를 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자애 예지 운명 모든 룬은 리아나의 유동의 룬 앞에 힘없이 쓰러지고, 위대한 룬에 대해 아이리스는 시조의 룬이 품었던 7개의 힘을 설명하고 일곱 번째의 힘은 그 때의 자신도 제대로 다룰 수 없었노라 고백한다. 그 일곱 번째의 힘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아이리스가 밝힌 답은 <환상>.
센텔리오에서 보낸 사자인 센트리 플룸은 자신들의 나라는 연방이나 제국 보다도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밝히며 먼 옛날의 대혼란에서 한 사람의 백의 민족이 사람을 이끌고 건국했다고 전해지는 나라가 자신들의 나라, 센텔리오라 설명한다.
첫 등장 몬스터
'''미치광이 이단아 / 엔테 액시온'''
'''망집의 해골 / (스포일러)'''
룬나이트
1.1.13. 키갈셰
5주년 생방송에서 등장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2019년 9월 30일 출시예정이다.
예고 일러스트에 바르가 큼지막하게 그려진 것으로 보아 바르와의 결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안내퀘스트에서 새로운 기믹으로 시간제한 발판 스위치가 새로 등장한다. 말 그대로 모래시계 스위치를 발판 스위치로 변형시킨 것으로 기존에 빔스킬이나 활공격으로 모래시계 스위치를 한꺼번에 열어 맵을 쉽게 통과하는 방법이 불가능해졌다. 보석 스위치가 죄다 발판 스위치로 바뀐 현재 모래시계 스위치도 향후 이벤트에서 사라질 가능성이 높으며, 퍼즐적인 요소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1.2. 이벤트 던전
메인 스토리 외에 이벤트성으로 열리는 싱글 던전에 대한 내용으로 비행선 모양의 EVENT를 누르면 나온다.
문서 참조
1.3. 섬급 이벤트
메인 스토리 던전처럼 자체적인 에리어가 존재하는 이벤트 퀘스트들.
문서 참조
1.4. 멀티 퀘스트
멀티 던전은 초기에는 스토리 던전과 개별되게 구성되어 있었지만 추후 섬 고유의 특징을 기반으로 한 멀티 던전도 추가되고 있다. 항상 열려있는 4인 토벌 퀘스트, 2인 격투 퀘스트와 이벤트기간에만 열리는 이벤트 퀘스트로 나뉘며 새 이벤트가 열릴때마다 일반 퀘스트에도 던전이 추가된다.
총 4인 던전과 2인 던전이 있으며, 난이도는 1성부터 21성까지 있다. 이것도 스토리던전처럼 기존에 있는 던전과 이벤트 일 때 나오는 개별적인 멀티 퀘스트 던전도 존재한다. 어찌보면 하고프의 백미 중 하나라고 부를 수 있는 던전이지만, 반대로 문제점이 명확하게 보이는 던전이기도 하다. 자세한 부분은 하얀고양이 프로젝트/문제점 참조.
이벤트 멀티 퀘스트 중에서 골드, 소울, 룬 파밍이 매우 잘 되는 용돈 던전들이 있어서 요일 던전이나 소울러쉬보다 더 유용한 경우가 많다. 특히 이벤트 룬을 모을때는 싱글 퀘스트보다 룬 파밍속도가 월등하기에 많이 돌게 된다. 일반 멀티 퀘스트도 상위권에 들면, 무기룬을 주기 때문에 도는 편도 나쁘지 않다. (사실, 몇몇 룬들은 싱글에서는 절대 구할 수 없고 오직 멀티퀘에서만 구할 수 있으니 멀티를 강제로라도 돌아야 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각 난이도 별 던전마다 맨 아래 던전을 클리어하면 다음 난이도로 넘어 갈 수 있다.
멀티 퀘스트 도중에는 감정 표현[42] 이나 스탬프를 사용할 수 있다. 스탬프는 이벤트 퀘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전투 불능일 때도 사용할 수 있다. 스피커 모양이 있는 스탬프는 효과음 대신 음성이 나온다.[43]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스탬프도 참조
결국에는 요일 던전형 멀티퀘스트도 등장했다.
2017년 9월 이직용사를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신규 2인 멀티가 나오지 않고 있다. 게다가 멀티 보상 추가나 상설멀티 초기화도 2인멀티는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코로프라의 4인멀티 편애가 갈 데까지 갔다는 증거.
1.4.1. 4인 21성 던전
1.4.2. 4인 20성 던전
2018년 9월 등장한 상설 던전으로 데스 선더를 비롯한 속성몹들이 대거 출현한 던전. 늘 그렇듯 처음에는 절망적인 난이도였지만 최신 캐릭터들은 어느정도 깰 수 있거나 최단기록을 내는 성능지표던전으로 되어가는중이다. 12월에 염속성, 암속성 던전도 출시되었다. 유독 대우가 좋은 계통은 참격으로 잠수 원더랜드를 제외한 3곳은 다 적합하다. 반대로 타격계는 크림슨 파이어를 제외한 나머지 전부 역상성이 비일비재하며 크림슨파이어조차도 속성 기여도가 높은 편이라 푸대접 계통이 되었다.
- 벼락 선더 블라스트[44]
관통, 염속성 캐릭터 최고적합 던전. 제목처럼 뇌속성 던전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속성 몬스터의 비중이 방대하진 않으며 중간에 썬더 데스가 나오는 정도랑 보스방에서 선더 나가와 선더 알라우네가 등장하는 정도. 그 외에는 참격, 관통에게 약점을 찔리는 다크 펜리르가 대거 등장하며 중후반부터 T사우르스와 웬디고도 등장한다. 여기서 특히 주의할 사항은 녹만드라고라와 웬디고의 포효패턴에 당하지않도록 주의해야하는것. 또한 독늪도 밟으면 상태회복이 없는이상 죽었다고 봐야한다.
- 잠수 원더랜드
마법, 뇌속성 캐릭터 적합 던전. 사실 타격계가 돌아도 괜찮은 던전이나 아테르 하피와 크라켄에게 역상성 잡히는게 아쉽다. 데인저러스주제에 타점범위와 사거리가 긴 공격을 구사하는 디멘션 나이트와 중간에 등장하는 이동방해 소용돌이 트랩에 주의. 강화받은 만티코어의 기습물기도 요주의 대상이다.
- 테리야키 크림슨 파이어
참격, 타격, 수속성 캐릭터 적합 던전. 염속 만티코어와 독염 마인, 허염의 기사, 쿠자타, 복 아수라, 드라우그가 대표적으로 나오는 지역이다. 부수기 전까지 잡몹을 계속 뽑아내는 소환석과 악독한 메탈 항아리가 나오는 곳으로 자가버프와 오토스킬이 연계된 캐릭터에게 상당히 불리하다.
- 어둠 속의 디스트럭션.
참격, 마법, 광속성 적합던전. 하지만 말이 광속성 적합이지 사실상 물리대미지 중점이다. 계통과 속성이 일치하는 현역 캐릭터도 적은더러 등장하는 암속성 몬스터 비율도 극히 적고 쉽기까지하다. 사실 1번방이나 2번방이나 진행은 쉬운데 막던전인 이시무드와 이쉬쿠르에 모든 난이도가 몰빵되었다. 두 보스의 그래비티필드에서 벗어나 싸우자.
- ひだまりテラーパレス
1.4.3. 4인 19성 던전
2/16일에 나온 상설 던전. 인플레를 씹어먹는 난이도로 나와서 몇몇 캐릭터를 제외하면 솔플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이고, 몬스터들의 데미지가 네자리 수를 기본으로 찍는지라 시에라의 오버힐, 뎀감 90이 아니라면 잡몹의 공격 한대에도 바닥에 누울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은 캐릭터 인플레에 밀려 놀이터가 되어가는 중이다.
19성 몹들 체력 및 공략
19성 공략
★ 먹구름 언더그라운드
잡몹: 메탈 해골, 커스 퍼펫
보스급 몬스터: 독기의 마력을 지닌 마인 (미챠), 나가, 아노말리 비스 + 섀도우, 다크 쿠자타
보스방: 허공의 기사 (발아스), 메탈종, 독기의 마력을 지닌 마인 (미챠), '''마르두크 (어둠의 왕)'''
주요 기믹: 수많은 메탈 종들과 메탈 단지의 버프 삭제.
피스풀을 계승하는 듯한 던전. 그리고 참격 우대던전.
시작하자마자 미챠가 나와서 봉인을 걸고, 메탈 해골과 커스 퍼펫들이 견제를 한다. 전부 잡으면 아노말리 비스트와 비스트 섀도우가 나오는데, 비스트들의 공격력이 다른 몹들에 비해 낮은게 위안. 전부 잡으면 2맵으로 가는 문이 열린다. 2맵은 입장하자마자 다크 쿠자타 두마리가 나와서 봉인을 걸고 전부 잡으면 양쪽에 메탈 항아리 2체와 가운대에 관통 역상성인 보티스 나가가 등장한다. 전부 잡으면 보스방으로 가는 문이 열린다. 보스방은 입장하자마자 허공의 기사, 메탈 해골 2체와 잠시 후, 대각선 4방향으로 메탈 항아리가 나온다. 메탈 해골을 전부 잡으면 마르두크가 등장하며, 메탈 항아리를 전부 잡으면 메탈 항아리가 있던 자리에 미챠들이 나온다. 왠만하면 허공의 기사를 먼저 잡고, 메탈 항아리와 메탈 해골 중 한마리만 남기는 것이 추천되며, 마르두크의 눈 달린 손만 부셨을 때 남은 손이 잡기를 시전하므로 텀을 두고 공격하는 것이 좋다.
★ 매우매우 머메이드
잡몹: 그린 만드라고라, 반사 거울, 옥토퍼스
보스급 몬스터: 웬디고[45] , 헤비 나이트, 황번성
보스방: '''황번성을 제외한 위의 전부''', 이라루기, 이그나이트 (붉은 발리언트)
주요 기믹: 그린 만드라고라와 웬디고의 광역 비명, 헤비 나이트와 반사 거울의 스킬 반사, 압도적인 몹들의 물량(...)
트리플악셀을 계승하는 듯한 던전. 옥토퍼스는 물론 수많은 보스들이 공통적으로 관통 외에 역상성이라 관통 우대던전이라 봐도 무방하다.
먹구름이 까다로운 보스들과 메탈 항아리가 메인이라면, 머메이드는 혈압을 올리는 잡몹들과 웬디고 기습 포효가 메인인 던젼. 처음에 나오는 녹만드 3마리를 잡으면 옥토퍼스들과 웬디고 두마리가 나온다. 전부 잡으면 나오는 옥토퍼스 네마리를 또 잡으면 문이 열린다. 문을 지나가면 웬디고 두마리와 반사 거울 다수, 녹색 만드가 나오는데, 거울에게 스킬을 사용하면 매우 아픈 데인저러스 빔이 날라오므로 주의. 그 후엔 헤비나이트 등등 위에 서술된 몹들을 잡으먼 2맵으로 가는 문이 열린다. 2맵도 위에 적힌 몹들만 나오므로 적절히 상대하다가 맨 마지막에 황번성을 잡으면 보스방으로 갈 수 있다. 보스 방은 4페이즈가 있는데 페이즈마다 전부 전멸 시켜야 다음 페이즈로 넘어간다. 1페이즈는 이라루기와 녹만드 다수, 2페이즈는 웬디고 2체와 옥토퍼스 다수, 3페이즈는 헤비 나이트 다수와 거울들 다수, 4페이즈는 이그나이트와 거울들 다수가 나오고 전부 잡으면 클리어.
현재로서는 19성 멀티 중에 가장 쉽다고 평가받는다. 특별히 흉악한 몹이나 기믹이 없기에 안정성만 된다면 느리더라도 깰 수 있기 때문.
★ 난투 래버러토리
잡몹: 커스 퍼펫
보스급 몬스터: 흉멸의 만티코어 (은만티), 오션 시저스 (파란 시저스), 디멘션 나이트
보스방: 커스 퍼펫, 델피니움, '''연기나는 거울 (거짓된 태양)'''
주요 기믹: 수정을 통한 SP 차감, 보스방의 보스 버프 단지
참격계 위주인 먹구름과 관통계 위주의 머메이드에 대응하여 나온 타격&마법 던전. 그리고 솔플과 협력의 난이도 차이가 매우 심한 던전.
이 던전 초중반부의 핵심은 SP 감소 수정으로, 파동이 닿을때마다 SP가 100씩 깎여나가는데다 기본적으로 여러개가 한꺼번에 소환되므로 SP가 곧바로 바닥나게 된다. 그나마 피스풀과 같이 평타수급 무효는 걸지 않는 점이 위안이지만.
첫 방에서는 커스 퍼펫들 몇 마리를 상대한 뒤에 뒷방에서 수정과 만티코어가 나온다. 두번째 방에서는 수정 여러개와 함께 만티코어, 오션 시저스, 디멘션 나이트가 차례대로 2마리씩 등장한다. 몬스터를 모두 물리치면 대포가 생겨 보스방으로 갈 수 있으며, 보스방에서는 커스 퍼펫과 델피니움이 기다리고 있다. 델피니움에게 삼켜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퇴치하면 저주섬 멀티의 최종보스였던 연기나는 거울이 강화 단지 2개와 함께 등장한다.
던전 자체는 보듯이 심플하고 각 종류의 몬스터가 차례대로만 나오기에 전투 자체는 쉽다. 그래서 수정이 문제되지 않을 정도로 빠른 섬멸이 가능한 타격계 캐릭터는 혼자 돌기도 하지만, 이 던전의 기획 의도는 협력 플레이이다.
핵심은 강력한 타격계 딜러들을 필두로 한두명의 마도사로 딜포팅을 하는 것. 타격계는 당연히 딜이 높을수록 좋다. 마도사의 주 업무는 수정 깨기로, 타격계로는 수정 파괴가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마도사는 평타 몇방으로 바로 깰수 있기에 수정이 나올때마다 처리해줘야 한다. 고난이도 던전인 만큼 마도사도 딜링에 참여해야 하지만, 중간에 나오는 오션 시저스는 타격계로만 처리가 가능하기에 이때 서포트 및 재정비를 하자. 시저스 이후부터는 수정을 더 볼 일이 없기 때문에 끝까지 딜에 집중할 준비를 해야 한다.
마지막 보스인 연기나는 거울이 최고 고비 중 하나인데, 일단 이 전투의 핵심은 보스를 강화하는 두개의 단지를 먼저 격파하는 것. 하나는 공격력, 하나는 방어력 버프를 걸어주며 버프를 건 연기나는 거울은 일격필살의 대미지와 담비/도율로도 답이 없는 내구도를 자랑하기에 가장 먼저 격파해야 한다.[46] 수정과는 달리 스킬 대미지를 입지만 대신 오브젝트 치고는 체력이 꽤 있어서 파티원이 다 달려들어서라도 부수어야 한다. 강화가 빠진 뒤로는 데인저러스만 조심하면 별 일 없다.
★ 현란의 정야
13섬 19성 멀티를 상설로 옮겨놓은 것이다. 한국판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1.4.4. 4인 13, 15성 던전
12/13일에 개편된 4인 멀티이다. 예전 협력 퀘스트에 비해 몹들의 체력과 공격력이 올라갔으며, 몬스터들이 추가되거나 사라졌다. 특히 논란이 매우 심했던 만드라고라는 슬랩스틱빼고는 나오지 않아서 상배의 필요성은 없어졌지만 이번에는 상성이 문제되는 중이다. 액티비티를 제외하면 관통계 멀티라고 봐도 될정도로 관통계 상성 몹들이 많이 나온다.
★13 질풍신뢰 슬랩스틱
예전의 용호상박을 약간의 맵변형 시킨 구조. 독늪과 쇠약늪이 많고 다크 펜리르와 만드라고라가 나오므로 주의. 보스방에는 소서리 나이트가 나온다. 주의 몹은 다크 펜리르랑 만드라고라인데... 사실 상 최종보스는 쇠약늪으로 한번 걸리면 sp가 30씩 빠지므로 수급에 무리가 온다. 쇠약에 걸린 상태에서 만드라고라의 단말마를 맞고 저주에 걸리면 온갖 형용할 수 없는 기분이 들 것이다. 특히 도트힐이 없는 캐릭터는 치명적이다. 유일하게 상태이상 배리어가 중요한 던젼.
★13 대난투! 물가의 액티비티
예전의 모래섬과 메르헨(보스방, 독늪의 위치가 같다)을 그대로 가지고 왔다. 다만 모래섬의 주요몹이었던 녹무사가 사라지고 은만티가 대량 늘어났으며, 2맵의 보물상자 위치가 바뀌고 보스방에서는 아수라가 나오지 않는다. 바포메트는 보스방에 입장하자마자 2마리 마지막에 1마리가 나온다. 은만티는 모든 맵에 나오니 주의. 유일하게 관통계 상성에게 불리한 맵이다.
★13 일기당천 어퍼컷
예전의 카운터를 그대로 가지고 왔다. 만드라고라와 데드 라이더가 사라졌으나 헤비 나이트의 체력이 단단해 졌으며 기린은 몹을 다 잡으면 마지막 웨이브에 나온다. 다만 카운터의 기린과는 달리 관통내성이다.
★13 저택 요괴 가무극 오페라
거대 불여우와 토우 알맹이의 체력이 꽤 많으니 주의. 보스방에는 아수라가 나온다. 2번째 방은 위의 스위치를 누르면 나오는 토우만 잡으면 보스방이 열리니 참고.
★15 저주받아도 피스풀
예전의 올웨이즈를 연상시키는 구조. 다크 펜리르가 매우 많이 나오며 두번째 방의 마리오네트는 소오나때 나온 SP를 깎는 돌을 소환한다. 보스방은 체력이 엄청 많은 나이트메어 골렘을 잡으면 되지만 다크 펜리르가 무한리젠 된다. 어그로 끌어주는 캐릭터가 하나만 있어도 난이도가 하락하는 던전. 2017년 하반기 인플레 기준으론 거의 아마데우스급 놀이터가 되어버린지 오래.
★15 빙결의 트리플 악셀
앳 랜덤 타워와 아마데우스를 연상시키는 구조. 전체적으로 몹들의 체력과 방어력이 상당하며 미노타우루스의 악몽을 상기시켜준다(...). 주요 몹은 체스 나이트[47] 키메라, 미노타우루스, 웬디고, 그림 바포메트이다. 미노타우루스를 제외하면 뇌속에 매우 약하다. 피스풀에 비해서 직관적이지만 몬스터들 수준이 높아 2017년 하반기 기준에서도 간간히 전투력 측정던전으로 쓰이고 있다. 그래도 피스풀보단 덜하지만 놀이터화가 완료되어가고 있다. 애초에 뇌속성이 없으면 캐릭터 성능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하기 어려워서 적정한 전투비교장소는 아니다.[48] 특히 그림 바포메트 때문에...
1.4.5. 요일 멀티 퀘스트
문서 참조
1.4.6. 타임 챌린지
하고프 멀티 보스 레이드던전.
높은 체력의 보스 몬스터들이 등장하며, 시간초가 있다.[49] 멀티퀘스트 중에서 인기가 많은 축으로 시간재기팟이나 특공 캐릭터 실험을 할 때 종종 쓰이기도 하며, 최근에는 소울 러쉬보다 소울파밍하기 굉장히 좋은 편이라서 자주 이용하는 유저들이 많다. 리뉴얼로 초급부터 파멸급까지 이름이 바뀌었고 한마리만 잡는 것에서 순서대로 잡는 것으로 바뀌었다.
- 던전 목록(앞에 공동적으로 타임 챌린지!!!가 붙는다.)
★3 초급
★7 중급
★10 상급
★13 절급
★15 파멸급
★19 명부급
★20 연옥급
★21 항마급
13성은 거대 도깨비->거대 불여우->귀무사 순으로 잡으면 된다. 13성 중에서 최약체이며 이벤트 룬(예를 들면 <눈사람 룬>, <괴수 인형룬> 등등) 모을때 애용하는 던젼이다. 15성은 13성과 급이 다른 타임 챌린지로 바포메트->독기를 품은 마인->웬디고->그랜드 갱->기린 순으로 바포메트는 데인저러스 모드가 되면 골치 아파지며 암흑이나 극도동결로 빨리 해제시켜주자. 그리고 바포메트가 소환하는 모션을 취하는데 정작 소환되는 건 없으니(...) 딜을 넣어주자. 독기를 품은 마인은 연타공격이 많으므로 데인저러스는 잘 피해주고 스킬 찰 sp가 모이면 바로 스킬을 써주자. 스킬봉인은 조심. 웬디고는 맨 처음 나올때 sp100을 깎고 잠시동안 수급불가 상태가 되니 나오자마자 스킬을 쓰거나 굴러주자. 딱히 어려운 보스는 아니다. 다만 부메랑이 데인저러스니 가급적 멀리 떨어지지 말자. 그랜드 갱은 패턴은 쉬우나 크리티컬 면역이라 오래걸리고 체력을 깎으면 땅을 찍는데 맞으면 스킬봉인에 걸리고 그랜드 갱의 모든 공격이 데인저러스로 들어오니 주의. 기린은 체력이 많을 때는 뿔을 자기 앞에 2개 장착하는데 뿔에도 데미지가 있으니 주의. 이때 기린은 배리어 상태이니 뿔은 빨리 부셔주자. 피가 없으면 뿔 소환 대신에 데인저러스 모드로 되고 거대얼음을 모아서 내려찍는 패턴이 생긴다. 이 때 주의할 것은 돌진으로 즉방이 없으면 100% 죽으니 딜레이가 매우 긴 스킬은 가급적 쓰지말자.★7 중급
★10 상급
★13 절급
★15 파멸급
★19 명부급
★20 연옥급
★21 항마급
1.4.7. 결전 퀘스트
체인지 스피어를 얻을 수 있는 퀘스트이다.
방에 별표시는 되어있지 않으나 난이도는 15성으로 취급된다.
설정상 체인지 스피어가 발굴된다는 첸 섬에서 진행된다 그래서인지 챈 섬 대결전!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여담으로 대왕 무사를 제외하면 단일 보스몹으로 나오는 결전퀘는 상성이 관통 역상으로 나온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으로 보인다.
제1탄: 각성! 대왕 고릴라
제2탄: 작열! 대왕 지네
제3탄: 괴수! 대왕 키메라
제4탄: 질풍! 더블 대왕 무사
제5탄: 질주! 대왕 재규어
제6탄: 왕궁! 대왕 캐슬
제7탄: 대왕 별너구리
제8탄: 대왕 퀸
제9탄: 대왕 미노타우르스
제10탄: 대왕 토우
제11탄: 대왕 시저스
제12탄: 대왕 호넷
제13탄: 대왕 마리오네트
1.4.8. 나이트메어 콜로세움
[image]
가끔 가다 복각하는 협력 배틀.
복각할 때마다 포스타 한정, 히어로 타입 한정 등 제약이 붙는 경우가 있다.
1.4.9. Mission in Factory
[image]
주기적으로 복각되는 고난이도 협력배틀. 단순히 복각되는것 뿐만이 아니라 복각되면서 새로운 난이도가 추가되는등 개편이 있다.
보상이 괜찮은편이라 복각되면 룬/BP 파밍존으로 많이 쓰인다.
1.4.10. 빙멸의 배틀 크라이시스
[image]
한자를 잘못 읽어서 초기에는 영멸이라고 알려졌었다.
4인 멀티였다가 2인 멀티였다가 한다.
3성 클리어시 모든 캐릭터의 최대 HP를 늘려주는 건물 빙멸의 배틀 콜로세움을 준다. 항상 개최되는 이벤트가 아니므로 복각 기간 동안 꼭 육성해 놓자.
최신 개최 회차를 기준으로 설명한다.
61레벨 이후 건물 육성에 필요한 빙멸의 하이 룬은 4인 협력 배틀에서만 얻을 수 있으며, 빙멸의 홀리 룬은 4인 협력 배틀 초회 클리어 시 얻을 수 있다.
1.4.11. 마염의 배틀 익스플로드
[image]
클리어 시 염속성 대미지를 올려주는 독염 마인의 석판을 준다.
그런데 몇 년째 복각을 안 하고 있다(...)
1.4.12. 습격! 세션 로얄
1.4.13. 몬스터 배틀
1.4.14. 여신상을 지켜라! 트레저 컬렉션
[image]
1.4.15. 재습격! 세션 로얄 2
★17 어느 사자의 추억
★17 오늘은 야외 수업입니다
★13 복습은 중요합니다
1.4.16. 보석의 스트러글
13섬 4인 협력 배틀
★19 현란의 정야
★17
★13
1.5. 무한리그
[image]
16/4/8에 업데이트된 신규 던전.
"무한리그는 무한으로 계속되는 던전에 도전하여 포인트를 쌓고,
유저간에 더 높은 포인트를 획득하기위해 경쟁하는 콘텐츠" 라고 한다.
한번 쓴 캐릭터나 무기는 일정시간이 지나야 쓸수 있어서 상위권 유지를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최적의 점수를 뽑을 수 있을지도 고려해서 파티를 짜는게 중요하다. 캐릭터 소지수가 많은 과금러나 올드비들에게 유리한 면도 존재.
코로플의 유구한 전통인(...) 초기 버그역시 엄청나다. 보스방에 들어갔는데 보스가 안나온다던지, 뜬금없는 일본어가 나온다던지, 직업이 바뀐다던지, 너구리가 무한으로 달리고 있다던지... 이런 만화까지 나올정도.
고층으로 올라갈수록 생존력이 중요해지고, 그동안 안쓰던 캐릭터들도 쓰게 되기에 캐릭터들의 재평가가 들어가는 일이 많다(...) 예를 들어 구리다고 있는욕 없는욕 다듣던 레아가 생존성으로 재평가 받는등...
자세한 설명은 해당항목 참고.
2. 기믹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의 주된 차별점 중 하나가 던전내에 다양한 기믹들을 넣어서 마치 젤다의 전설을 하는듯 퍼즐요소를 넣거나 다양한 방법으로 플레이 하는것을 유도 한다는것.
각 기믹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해당 문서 참고.
[1] 라틴어 sciéntĭa는 지식을 의미하는 여성명사이다.[2] センテリュオ(Centelleo): 스페인어로 "반짝임"을 뜻한다 [3] 단, 일반 뽑기처럼 뽑을 때 당시에 존재하는 포스타라인의 캐릭터만 뽑을 수 있다. 교체한정 캐릭터를 뽑을 수 있는 시기에 리세마라가 추천된 것이 이것 때문. 2017년 이후로는 튜토리얼 전용 라인이 신설되어 무기뽑기와 캐릭터 뽑기에선 무조건 당시에 등장하는 포스타 캐릭터와 모티브 무기 + 노모티브 무기만 얻을 수 있다. 따라서 교체 한정 캐릭터와 한정 캐릭터들의 모티브 무기는 더 이상 카일뽑에서 나오지 않게 되었다. 이제 일본판은 포스타 확정이지만 한국판은 아니다. 무기뽑은 아직도 3성 이상 확정이 아니기 때문에 2~3성짜리가 나오는 경우가 태반이다.[4] 각성만 했다면 1차건 2차건 상관없다.[5] RB가 특히 심한데 자애의 룬으로도 감정을 만들지 못했으니 자애의 룬을 뺏긴 이상 감정이 생길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할 정도다.[6] 보면 알겠지만 다른 섬의 스토리들에 비해 유독 내용이 긴데 그만큼 디다 섬의 스토리는 꽤나 짜임새가 훌륭하게 짜여져있고 여기서 등장하는 하티와 알베르토 등이 워낙 입체적인 캐릭터라 가장 평이 좋은 스토리이기도 하다.[7] 다만 이쪽은 타비가 뺏어탄 뒤 타비 탱크를 시도해봤다가 무거워서 이동이 안된다는 이유로 인해 실패하고. 이후부터 금지하게 된다. [8] 코지로와 아키히코는 이 광경을 바라보며 오랜 평화가 닌자의 기술력도 떨어뜨렸다며 그들을 깠다.[9] 실제 일본도 초창기에는 천황이 직접 통치했지만 미나모토노 요리토모가 정이대장군(쇼군)직에 오른 뒤 국가의 실권을 모두 장악한 이래 천황은 명분만 남은 왕족으로 남았고 실권은 당대 최강의 무가권력자(쇼군)가 좌지우지했으며 이는 현대에도 이어져 민주 정부가 실질적으로 일본을 통치하고 천황 일족은 여전히 얼굴마담으로 남아있다.[10] 한국판 기준으로 동남 방언으로 번역. 이후 그녀가 주역으로 활약하는 '하얀고양이 온천 이야기'에서의 대사를 보면 경상도 사투리 번역이 비교적 잘 되어있는 편.[11] 라틴어 sciéntĭa는 지식을 의미하는 여성명사이다.[12] 카일이 룬 드라이버 오리지널을 발견한 유적. 여담으로 오버 드라이브 홍련 시점에서 이 유적은 뭔 실험을 한답시고 폐쇄된 모양이다.[13] 알려져있듯 카일은 비행섬을 찾아 아스토라 섬으로 온 것인데 정작 그렇게 찾던 비행섬이 다름아닌 카일의 고향인 스키엔티아에 있었는데 굳이 아스토라로 온 점이 석연찮았기 때문. 더불어 아이리스는 아오이의 섬에서부터 어둠에 대한 태도가 급전개 되어 전투때마다 자꾸 지나치게 무리를 한 탓에 몸도 마음도 많이 약해져있던 상태였다.[14] 이미 언급 되었 듯. 스키엔티아 도시는 유적 바로 위에 세워졌기에 가능했던 일이다.[15] 에피타프가 엑스를 죽이고 그의 행세를 한 것이 아니고 처음부터 엑스라는 이름으로 인간의 껍질을 뒤집어쓰고 어린 시절의 카일에게 접근해 그가 모험가가 되도록 부추겨 비행섬의 정보를 흘려 아스토라 섬으로 보낸 것이다. 그 목적은 그를 어둠의 왕의 그릇으로 삼기 위해서. 추가로 그 이후로도 엑스라는 신분을 계속 유지하면서 인간 행세를 하며 주민들의 신뢰를 쌓아두고, 마키나는 카일이 떠나기 직전부터 힘을 주면서 세뇌한 뒤 자기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꼭두각시로 만든지 오래였다.[16] 상술했듯 엑스가 사태의 배후임을 밝힌 것이 아무도 없던 지하유적에서였기에 주민들은 보지 못했고, 유일한 목격자인 류트는 별 영향력 없는 꼬맹이라... 그나마 사태의 중심 인물 중 하나였던 마키나가 있지만 마키나는 죽었는지 살았는지 애매한데 정황상 죽었을 가능성이 더 높고, 살았다 하더라도 정신을 차렸을 때 그간의 기억이 없는 것처럼 행동한걸 보면(카일을 찾긴 했지만 주인공 일행은 알아보지 못했다) 알아도 기억 못할 가능성도 있으니 이래저래 누명 벗기가 어렵다. 카일이 다시 어둠의 왕에게서 벗어나 돌아온다면 모를까.... 다만 브레이브 오브 라이온 3의 그레이브 개인 스토리 에피소드 4에서 그레이브가 주인공에게 "네 얘기를 조금 들었다. 비행섬을 손에 넣었을 때… 소중한 사람을 잃었다고."라는 한마디를 통해 카일을 간접 언급하는것을 보면 주인공 일행에 대한 오해가 풀렸을 가능성도 있긴 하다.[17] 목적을 이룬 에피타프가 상이라며 주인공 일행에게 넘겼다.[18] 참고로 스키엔티아는 발라 섬 이후 첫번째로 멀티 랭크 작업 없이 하드 모드가 플레이 가능한 섬이다. 이는 이후 나오는 지모 섬도 동일.[19] 그래서인지 시크릿 분기 안내도 주인공 일행 대신 단테와 에레사르가 한다. 내용은 대략 "어느 쪽으로 가는 게 맞는 건지 아셈?" "어차피 양쪽 다 갈 거잖아?" "너 눈치 백단 올ㅋ"[20] 이때 한순간 경비병에게 예민하게 대했던 단테를 '부인을 잃어버려 신경이 날카로워진 상태라 그렇다'고 얼버무리면서 졸지에 이혼당한 남편으로 만들어버린다. [21] 하티의 경우는 여사제와 얘기하던 중 대놓고 '적진을 정찰할 수 있는 기회'라는 발언을 했다. 이외에도 은인이었던 주인공 일행이 그런 수모를 겪은것 때문인지 은근히 섬의 사람들에게 독설을 내밷는 등 동료들 중 가장 원한이 깊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나마 주인공 일행에 대한 오해를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지 않아서 자책하던 상인만큼은 긍정적으로 바라봐줬다.[22] 바론의 경우는 이 섬에서 어떤 학자를 만나게 되는데, 바론은 그를 보고 아무런 말도 하지 않겠다며 무시로 일갈한다. 그에 반해 학자는 계속 따라다니는건 덤. 바론의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바론은 예전엔 군사적으로 유명한 인물이었을 가능성도 높으며, 이 학자 역시 일반 스토리에서 큰 발암을 유발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무슨 인물이든 싫어하는 기색이 없는 바론이 무시로 일갈하는것을 보면 인물 자체가 썩어빠진듯하다.[23] 아무래도 좋지만 이러기 전에 이 병사는 우마루스를 보고 반했다.(…) 정말 멋진 말이라며..(…) 그리고 전투가 끝난 후 우마루스가 병사를 치료해주자 말을 갖고 싶은 걸 대놓고 드러내지만 우마루스의 "무리 히힝 여행 히힝 사명 히힝"(…) 하니 단념한다. 이런 좋은 말은 없을 거라며.. 저렇게 말하는데도 우마루스가 진짜 사람말은 한다는 건 모른다. 그냥 그렇게 들리는 거라고 생각할 뿐.. [24] 염속성 몬스터에 염속성 공격을 가하면 오히려 회복한다.[25] 거리감각이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미스터맨은 리액션을 취할때 상대방과 콧김이 느껴질정도로 매우 가까이 달라붙는 습관이 있다.[26] 숨어 있던 그로자가 번개를 발산한 이유는 연모하던 주인공이 흑의 왕국을 멸망시킨 백의 무녀인 아이리스와 붙어있는게 열받아서 우발적으로 쓴 것이다.[27] 자애의 룬은 건들지 말라고한 것을 무시한 점, 자애의 룬에 의해 본인의 성향이 선량하게 감화된 것. 그리고 애초에 그녀는 쓰다버릴 장기 말에 불과했다.[28] 흑의 왕국의 붕괴는 백의 무녀의 탓. 이것은 진실, 어둠의 왕의 목표가 흑의 왕국의 부활. 이것은 거짓, 다른 존재따위 알바 아닌 것. 이것은 동의, 흑의 왕국을 부활시켜 흑의 공주로 돌아가는 것. 이것은 비웃어 버리고 마지막에는 쓸모 없어졌으니 잘가라는 말을 한다.[29] 그로자가 두두를 없애려 했더니 미스터 맨이 그녀의 어께를 잡았는데 힘으로도 안 되고 너무 가까운 미스터맨이 부담되어서 놓아달라고 떼를 쓰며 주인공 일행에게 도와달라고 하는데 주인공은 땀을 흘릴뿐(…)이고 캐트라는 모르겠다고 했으며 아이리스에게는 도움을 요청하려다 말았다.[30] 머슬버드는 기본에 스모그, 마그마, 선인장에 맵 곳곳에는 모래지옥이 분포되어 있다.[31] 감옥이라서 일단은 섬이지만 스키엔티아처럼 '발헤임 섬'이 아니라 그냥 '발헤임'으로 적혀있다.[32] 지모섬에서 까지만 해도 아이리스와 하티와 극상성이었지만, 발헤임에 와서 같이 죽을 고비를 넘긴 탓인지 전처럼 서로를 흘겨보거나 독설을 주고받는 모습은 많이 줄었다. 아직은 어색한 레벨이지만 이전에 비하면 확실히 나아진 셈.[33] 여담으로 어쨌건 피해가 들어가기 때문에, 대놓고 플레이어더러 고생하라고 저 멀리 놓여진 보물상자를 해금하는데 쓸 수도 있다. 다만 말 그대로 초 원거리에 있기 때문에 자동조준은 안되니 수동조준으로 알아서 해야 한다. 어차피 활 등의 원거리 무기도 수동으로 조준해야하는건 매한가지이니...[34] 발판으로 올라서면 용병캐가 자동으로 플레이어 캐릭터 곁으로 오는게 텔레포트 발판과 판박이다.[35] 가끔 버그로 발판에서 영원히 타거나 내릴 수 없는 경우도 존재한다...[36] 텔레포트 발판이 있고 스테이지 자체가 좁은 키노의 이벤트 스테이지 파멸급에서 종종 이런 현상을 볼 수 있다.[37] 발헤임 공개 한달 전 있었던 바리언트 스토리 이벤트 파멸급에서 레노의 돌진공격에 당해 벽에 처박히면 종종 벽을 뚫고 자유낙하한 다음 맵 시작점으로 돌아오는 현상이 있는 등 예전부터 있는 증상이었다.[38] 그런데 이상한 점은 인어족은 예전부터 흑의 대지 주변 바다에 살고 있었다. 하지만 아이리스가 일으킨 대붕괴로 인해 대지가 부서지고 지금의 형태가 된 것이다. 하지만 어둠의 왕은 대붕괴 때 잠들었기 때문에 인어족과 결탁한 어둠은 누군지 알 수 없다[39] センテリュオ(Centelleo): 스페인어로 "반짝임"을 뜻한다 [40] 使いこなす[41] 사실 같이 출시한 배틀 보야지와 멀티퀘스트 등등을 고려하면 실제 주는 쥬얼은 이보다는 많지만, 이전 섬들에 비해 여전히 적은 편.[42] 감정 표현과 함께 음성도 나온다. 손 흔들기와 인사하기는 타운 1 음성이 나오고 하이 터치와 만세는 기뻐하는 음성, 머리싸매기와 절하기는 미안해하는 음성이 나온다.(울지 않을거라고 외치는 코요미, 울음을 터뜨리는 에시리아, "젠장~!"을 외치는 유키무라, 사과하려다 말고 짜증내는 샬롯, 고마워하는 담비, 다치지 말라며 걱정하는 사일러스 등 예외인 캐릭터들도 있긴 하다.) 특이한건 화내는 음성도 더미 데이터로 존재하는데 화내는 상황을 담당하는 감정 표현이 없는 탓에 쓰이지 않고 있음에도 어째 캐릭터가 추가될 때마다 그 캐릭터에게도 대응하는 화내는 음성이 빠지지 않고 꾸준히 수록되고 있다. 예시로 크리스마스 에시리아의 경우 "부~ 부~ 부~우!!"(대충 "흥~ 흥~ 흐~응!!"이라 해석하면 된다.) 라는 음성이 있고 레쿠토의 경우 "너무 하잖아.", 슈슈는 "무슨 뜻이야…!", 그레이브는 "뭐라고!?", 엑셀리아의 경우 "저, 화났어요!"라는 음성이 있다. 다섯 예시 전부 인게임상에서는 들어볼 방법이 없다.[43] 예시로 캐트라가 캬아앗이라 외치는 스탬프는 "기냐~!"라는 음성이 나오고 릴리가 으쓱이라 말하는 스탬프는 "으쓱~."이라는 음성이 나온다.[44] 나무위키 내 이 멀티를 부를때 블라스트, 블래스트 중 말이 막 오락가락하지만 인게임 내 번역된 이름은 블라스트이므로 그대로 기재.[45] 잡몹 수준으로 쏟아져 나온다(...)[46] 이걸 모르고 무작정 닥돌하는 유저들은 보스 난이도가 너무 흉악하다 불평하기도 한다.[47] 큰 형태와 중간 크기 형태가 있는데, 중간 크기의 경우 방어력이 무지막지해서 신기 더글2 테트라가 2스로 방당 '''1'''(...)을 띄우는 짤이 있을 정도다. 깡공격력이 3500이상을 넘어야 잡기 수월해진단 말도 있다.[48] 그저 이때문에 뇌속성 짱짱이란 소릴 듣는 편이지만, 요즘 멀티퀘스트가 끊임없이 쏟아져나와서 뇌속성 천하라고 불리기 살짝 애매.[49] 15분부터 점점 시간이 줄어든다. 단, 15성인 파멸급은 제한 시간이 60분이다.[50] 원문은 천상(天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