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꽃 셰라진

 



1. 개요
2. 상세
2.1. 발매 전
2.2. 발매 후
3. 기타


1. 개요



'''한글명'''
시체꽃 셰라진
[image]
'''영문명'''
Sherazin, Corpse Flower
'''카드 세트'''
운고로를 향한 여정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도적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4
'''공격력'''
5
'''생명력'''
3
'''효과'''
'''죽음의 메아리''': '''휴면''' 상태가 됩니다. 한 턴에 카드를 4장 이상 내면, 되살아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토르톨란 정원사의 최악의 악몽입니다.
''(A Tortollan gardener's worst nightmare.)''

'''한글명'''
셰라진의 씨앗
[image]
'''영문명'''
Sherazin, Seed
'''카드 세트'''
운고로를 향한 여정
'''카드 종류'''
하수인(토큰)
'''등급'''
기본
'''직업 제한'''
도적
'''종족'''
-
'''황금 카드'''
황금 시체꽃 셰라진의 죽음의 메아리
'''비용'''
-
'''공격력'''
-
'''생명력'''
-
'''효과'''
한 턴에 카드를 4장 이상 내면, 되살아납니다.
소환 시 음악은 잘라제인의 몰락. 10분 11초부터.

2. 상세


도적의 운고로를 향한 여정 전설 하수인 카드. 운고로 분화구 내 휘도는 정원에서 등장하는 113레벨 정예 몬스터 셰라진이다. 꽃 위에 있는 이상한 생물은 없다. WOW 내 모습.
죽어서 죽메를 발동하면 공격력도 체력도 없는 씨앗으로 동면하게 된다. 이 씨앗 토큰은 제압기와 침묵, 난투등의 제거기에도 당하지 않으며 카드를 한 장씩 낼 때마다 잎이 빛나고 4장을 내면 다시 깨어난다. 죽메로 계속 부활하는 카드라는 점은 공포마와 유사하지만, 죽메 자체에 재소환이 달려 있어 죽기만 하면 별 조건 없이 재소환되는 공포마와는 다르게, 이 카드는 죽으면 토큰이 소환되며 그 토큰에 '한턴에 카드 4장 사용시 부활'이라는 까다로운 조건이 달려 있다.
성기사 비밀인 구원이 적용될 경우 씨앗 토큰을 생성하면서 셰라진이 구원 효과로 부활한다. 즉 셰라진이 두마리가 된다. 한편 탈출용 코도의 경우 씨앗 토큰이 정상적으로 생성되고 비밀은 발동되지 않는다.

2.1. 발매 전


[image]
[1]
공개됐을 때의 반응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만들었나는 평이 대다수였다. 그 중 가장 큰 비판 이유는 카드를 되살리는데 드는 코스트가 너무 많다는 것. 주문도적으로도 한 턴에 카드를 4장 이상 쓰는 판은 2~3번밖에 없어서 효율적으로 쓰기가 힘들다.
두번째 이유는 스탯이었다. 야생으로 간 일반 카드 묘실 도굴꾼의 경우 죽음의 메아리로 동전 한 닢을 주니 후턴에 온갖 빌드로 연계할 수 있는 다양성을 보여주며 4코스트 주제에 5/4라는 스탯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 카드는 도굴꾼보다도 낮은 5/3의 스탯이라 제거당하기가 쉽다.
또한 침묵이나 변이에 걸리면 역시 타격이 큰 하수인이라 출시 이전의 평가는 최악이었다.
도적 퀘스트 카드인 지하 동굴도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이번 확장팩에서 도적은 망했다는 사람들도 보였다.

2.2. 발매 후


미라클 주문도적덱에 넣어볼만한 하수인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주가가 상승했다. cross7224 선수가 셰라진을 이용한 미라클 도적을 만든 뒤에 4월 9일 중국서버에서 엘로이스가 cross7224의 덱을 이용하여 1위를 달성링크하며 널리 알렸고, 곧이어 Thijs가 조금 다른 리스트로 유럽 5위를 달성하며 그 가치를 증명하였다. 링크
주문이 대다수인 주문도적덱에는 하수인의 비중이 적은데, 4코스트의 셰라진은 그 공백을 메꾸어주는 역할을 해준다. 패를 추가해주는 카드들(발견류, 칼날꽃잎, 흉내쟁이 깍지) 덕분에 사실상 셰라진의 부활 코스트가 줄어들어 비교적 빠르고 능동적으로 쓸 수 있다. 저렴한 주문을 한 턴만에 대량으로 사용하는 주문 도적 특성상 셰라진을 부활시킬 수 있는 횟수가 많아지며, 공짜로 살아나는 5/3 스탯의 하수인은 어그로를 끌어주기도 좋고 한판당 부활시키는 횟수도 2~3회를 넘어가 발매전 평가와는 달리 생각보다 부활시키기 쉽다. 그래도 굳이 부활시키는 데에 집착하지 않고 그냥 카드 많이 내면 보너스 부활을 하는 하수인으로 쓰면 상당히 쓸만한 하수인이라는 평가. 그리고 가장 상황이 잘 풀린 경우 정말 부활 5~6회도 꿈만은 아니다. 또한 도적의 훔치기 효과로 하수인 복사 카드를 훔쳐올 경우 2셰라진을 만들어서 상대를 압박할 수도 있다.
다만 독한 마음의 자릴처럼 딱 4코스트에 잡히지 않고 후반에 잡힌다면 쓸모가 없어져버리는 단점이 있다. 또한 침묵에 걸리거나 변이나 사술 등의 제압기에 변해버리면 씨앗을 남기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져서 변이 주문에 매우 치명적이다. 물론 4코짜리 하수인으로 밴클이나 비전거인에 들어갈 제압기를 대신 맞아주면 도적 입장에선 오히려 기분이 좋다.
특히나 HGG 네 번째 경기에서 도적이 '''4전 4승'''을 거두면서 HGG 전직업 승률 1위를 달성하면서 도적이 날아오르는데 기여했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그러나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이 나온 이후론 주문도적이 망하고 이 카드를 쓰지 않는 템포도적이 대세덱이 되면서 잘 보이지 않게 되었다.
코볼트와 지하 미궁 출시 후에는 팔도레이 순찰자라는 더 좋은 4코스트 하수인이 생기게 되어 미라클 도적에서마저 버림받게 되었다.
마녀숲에서는 1장으로 여러 장을 낼 수 있는 = 이 카드를 1~2장으로 부활시킬 수 있는 '''잔상''' 효과를 가진 카드들이 출시되면서 기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코볼트 후기 메타의 대세덱인 흑마 때문에 대침묵시대가 열린 탓에 실제로 사용될 가능성은 낮다.마녀숲에서는 홀수도적이나 거미도적이 대세가 되면서 세라진이 쓰이지 않았고 폭심만만에서도 쓰이는 덱이 없다.사실상 한철살이풀인듯하다

3. 기타


시체꽃은 라플레시아의 별명이다. 그래서 일러스트에서도 라플레시아에서 저 이상한 식물이 자라있는 모습. 이 카드랑은 관련 없지만, 덧붙이자면 타이탄 아룸(타이탄 천남성)의 별명도 시체 꽃이다.
황금카드에서는 일러스트의 생물체가 팔을 이리저리 휘젓고 있는 모습이 귀엽다는 평이 많다. 씨앗의 경우도 마찬가지.
영혼노래꾼 움브라와 연계해서 사용하면 필드에 나오자마자 씨앗이 되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셰라진의 죽음의 메아리가 씨앗토큰을 소환하는게 아니라 셰라진 자체가 토큰이 되어버리는 것이라서 움브라와 함께 사용하면 안 된다. 이는 죽음의 메아리를 즉시 발동시켜주는 공주 후후란 혹은 공포비늘 추적자등을 사용했을 때에도 마찬가지. 대 사냥꾼전에서 의외로 자주 발생하는 상황이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세'라진으로 알고있다.


[1] 독살을 제외하면 전부 평균 이상의 쓰임새를 보였다. 셰라진은 후술하듯이 강하지는 않아도 미라클 도적에 간간히 쓰였고, 지하 동굴은 너프를 두 번이나 당하고도 매머드~까마귀의 해의 도적의 대표 아키타입 퀘스트 도적의 핵심이며, 식인꽃은 극어그로가 아닌 이상 어느 덱이나 1장 이상은 항상 고려될 정도로 범용성 높고 강력한 카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