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국가산업단지
始華國家産業團地
1. 개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과 안산시 성곡동에 조성된 산업단지. 총면적은 16.6㎢.[1] 중소기업 중심으로 부품들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산업단지로, 반월국가산업단지와 남동인더스파크와 함께 3대 중소기업 중심의 산업단지로 언급된다. 현재는 '''시흥스마트허브'''로 알려져 있다.
2. 상세
서울특별시의 인구분산과 산업재배치 차원에서 조성된 반월국가산업단지가 포화 상태에 이르자 이를 더 확대하기 위해 1986년부터 개발을 시작하여 2006년에 완공되었다.
입주 자격을 가진 기업은 수도권 소재 이전촉진 및 제한정비 지역에 등록된 기업이며, 업종은 한국표준산업분류상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창고·운송업을 영위하기 위한 산업, 부동산 임대 및 공급업이다.[2]
입주한 기업은 대다수가 제조업을 담당한다. 2013년에 고용된 인원들이 10만명을 돌파하였으며, 기계 제조업이 주를 이루고 전자, 전기, 석유화학 업종이 그 뒤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