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1. 개요
경기도 서남부에 위치한 시. '''반월국가산업단지[6] 와 시화국가산업단지[7][8] 가 소재하고 있는 수도권 공업의 핵심 지역'''으로 특례시로서 법적으로 대도시이다. 서북쪽으로는 시흥시, 동으로는 군포시, 의왕시, 수원시, 북동으로는 안양시[9] , 남으로는 화성시, 서로는 충청남도 당진시, 서산시, 인천광역시 옹진군[10] 에 접한다.
2. 역사
안산시라는 명칭은 1914년 일제에 의해 시흥군에 통폐합된(구한말에 안산군으로 넘어온 옛 광주군 지역은 수원군으로 이관) 옛 고을인 안산군에서 유래되었다.
3. 지리
3.1. 자연 환경
북쪽과 동쪽으로 얕은 구릉지가 있으며 주요 산으로는 광덕산 등이 있고 동쪽 끝에는 안산에서 가장 높은 지점인 수리산이 있다. 수리산은 군포시와의 경계를 이루는 지점이다. 시내 중심부에도 조그만 언덕들이 솟아 있는데 대부분 개발하지 않고 공원으로 남겨 놓았다. 덕분에 시내 녹지 비율이 전국 최상위권에 드는 녹색도시가 되었다.[11] 주요 하천으로는 서에서 동 순서로 신길천, 화정천, 안산천, 반월천 등이 있으며 모두 북쪽에서 발원해 시화호로 흘러간다. 신길천은 남서쪽으로 흘러 공단을 지나며 화정천과 안산천은 사이좋게 남으로 흐르다 호수공원 옆에서 하나로 합쳐진다. 반월천은 수리산에서 발원해 남쪽으로 빙 돌아 갈대습지공원을 통해 시화호로 빠져나간다. 시화호를 만든 시화방조제의 중간 부분에는 '''세계 최대'''의 조력발전소인 시화호 조력발전소가 있다. 단순히 발전소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요트 마리나를 만들어서 관광지로 육성할 예정이라고 한다.
대한민국 기상청 예보에선 항상 인천과 수원에 묻혀 잘 나오지는 않지만 사실 내륙인 수원보다는 인천의 기후와 많이 비슷하다. 바닷가답게 서울이나 수원에 비해서는 여름엔 2도 정도 시원하고, 겨울엔 2도 정도 따뜻하다. 대부도 일원을 제외하면 사실 해안가 도시의 특성도 없는 지역인데도 기후적으로는 해양성 기후의 특징이 섞여 있어 '''상당히 쾌적하다.''' 연 강수량은 1,300mm 가량으로 일반적인 서해안 지역처럼 적은 편이다. 그래서 큰 비나 눈이 별로 없고 신도시답게 배수시설이 잘 돼있어 웬만해서는 침수 피해도 나지 않는다. 다만 해양성 기후 특성상 여름에 많이 습한 편이다. 여름에는 비가 오지 않는 날에도 습도 90% 이상을 기록하는 날이 많으며, 야간 시간대에는 100%도 심심찮게 기록된다.
지금은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없지만 의외로 현재의 선부동에 80년대까지 흑연을 생산하는 광산이 존재했으며 광업 종사자도 많았다고 한다. 일제 강점기 때에 처음 개발되었으며 80년대에 채산성 악화와 도시개발로 인해 폐광되었다. 과거 지리 교과서에도 언급되었을 정도. 그러나 당시에는 시흥군 군자면 소속이었기 때문에 시흥 흑연 광산으로 소개되었고 따라서 안산에 광산이 있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석수중학교 뒷산에서 정지초등학교, 원일중학교, 동명 벽산 블루밍아파트를 지나 선부역 광장(구 다이아몬드 광장) 북쪽까지 구릉지가 있었는데 그 일대에서 흑연을 채굴했다. 지금은 개발로 인해 이 구릉지의 남쪽 절반은 평지화되었고 지금은 상가와 아파트가 들어서 있으며, 북쪽 절반은 공원으로 쓰이고 있다.
3.1.1. 대부도
대부도는 단원구 본토의 면적과 비슷한 큰 면적의 섬이며 대부분 구릉지를 이루고 있지만, 지금은 활발한 간척으로 평야가 굉장히 많아진 편이다. 지금의 대부도는 주변의 선감도, 탄도, 터미섬 등을 모두 간척해 메운 것으로 원래는 지금보다 면적이 훨씬 작았다고 한다. 대부도의 서쪽으로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소속의 선재도와 영흥도로 이어지며 북쪽으로는 시화방조제를 통해 시흥시로 이어지고, 남동쪽으로는 시화호와 경기만을 잇는 좁은 해협을 사이로 화성시와 마주하고 있다. 대부도는 칼국수와 포도가 유명한데, 안산에 하도 특산품이 없다보니 대부포도가 안산의 특산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행정구역상 풍도가 대부도에 속해있다. 수도권에서 가까운 해양 관광지라 가족 관광객도 많이 오고 대학생들이 MT로 놀러오기도 한다. 갯벌에서 노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다는 듯.
인천광역시의 지역번호(032)를 사용하는 대부도는 안산시청이나 안산역에서 30분 간격[12] 으로 다니는 123번 시내버스를 타면 되지만, 풍도는 얄짤없다. 대부도에서 배를 빌려서 가거나, 인천 연안부두나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하루 한 번''' 다니는 여객선인 서해누리호를 타고 가야 한다. 행정구역이 안산으로 되어 있다고 해서 방심하면 혼난다.
참고로 대부도, 선감도, 탄도, 풍도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소속이며[13] 섬 안에 파출소도 있는데 '''안산단원경찰서 대부파출소, 대부파출소 풍도분소'''로, 안산단원경찰서 소속이다. 해경도 파출소를 두고 있으며 시화방조제 '''남'''방조제 입구의 대부파출소, '''북'''방조제 입구에 안산파출소가 그것들. 이들은 모두 평택해양경찰서 소속. 물론, 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도 안산시 단원구 소속으로 되어 있다.
사실 대부도는 옹진군 대부면이었다. 1995년 인천직할시가 광역시로 개편되면서 옹진군이 편입됐는데, 이 때 대부도만 제외되었다. 그래서 시흥시, 화성시, 안산시 중 한 곳으로 가게 되었는데, 주민투표를 통하여 안산으로 편입된 것이다. 그런데 요즘 들어 대부도 주민들이 인천광역시로 편입해 달라고 한다는데, 자세한 건 옹진군 문서 참고. 이래저래 난처한 상황이다.
1995년 당시 대부'면' 그대로가 아닌 대부'동'[14] 으로 전환되면서 편입됐기에, 안산시는 도농복합시 대열에 끼어들지 못했다. 이후 2014년 10월에 화성시 남양동이 읍으로 전환된 것에 영향을 받았는지 2014년부터 2015년 두 차례 대부면으로 전환하자는 움직임이 있었지만찬반이 팽팽해서인지 한동안 감감 무소식이다가 2020년에 들어 재추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3.2. 인구 추이
1990년 인구는 국가통계포털 인구주택총조사
1995~2020 인구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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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기준 주민등록인구는 653,733명이다. 한창 때는 외국인 포함 80만에 가까운 인구수를 찍기도 했지만 인구 상승 요인이 줄어들면서 인구수가 상당히 감소하였다. 경기도 내에서는 수원, 고양, 용인, 성남, 부천, 화성, 남양주에 이어 8위며 전국 19위다. 원래는 6위였으나 화성시(2017년 10월), 남양주시(2018년 3월)에 역전당하며 순위가 떨어졌다. 전국 단위로 보면 전라북도 전주시(2019년 10월), 충청남도 천안시(2019년 11월)에도 인구가 역전당한 상황. 2010년대 이후 재건축이 활발해지고 서해선이 개통하면서 인구 증가 가능성이 점쳐졌지만 오히려 인구는 끝을 모르고 계속 감소했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자그마치 '''2013년 10월부터 76개월(6년 4개월) 연속으로 주민등록 인구가 감소'''했을 정도다. 그러다가 2020년 2월 드디어 그랑시티자이 입주에 힘입어 652명이 증가하며 증가세로 돌아섰고, 3월에는 1,552명이 증가하며 증가폭을 키웠다. 다만 이러한 상승세가 계속 이어질지, 아니면 일시적인 현상인지는 두고 봐야 할 듯하다.
국내에서 주민들의 평균 연령이 젊은 도시 가운데 하나이다. 통계청의 '2010 인구주택총조사'에서 안산시는 고령화지수 35.7, 고령자 비율 6.6%로 우리 나라에서 가장 젊은 5대 도시에 들었고, '2013년 고령자 통계'에서도 65세 이상 인구 비율 6.9%로 고령자 비율이 가장 낮은 시군구 8위를 차지하였다.
80년대부터 인구가 급속히 성장하기 시작했으며, 그 영향으로 성냥갑 아파트가 많다. 특히 주공아파트 천국이다. 아주 계획적으로 지어진 도시여서 옛날에 이렇게 급격하게 인구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언덕 위에 지어진 주택은 보기 힘들다. 야트막한 구릉지는 개발하지 않고 공원 명목으로 남겨두어 최대한 평지 상태로 개발했기 때문에 경사로 자체도 별로 없어서 도시 외관이 상당히 깔끔하다. 성장세는 2000년대 중반에 와서 고잔신도시의 개발이 끝나고 둔화되었다.
안산의 인구가 정체/감소하는 이유는 면적이 좁고 그린벨트로 묶인 땅도 적지 않으며 개발할만한 땅은 거의 다 개발했기 때문이다. 베드타운 성격이 강한 용인시, 부천시, 고양시 등과 달리 안산은 반월공단으로 어느 정도 자급자족이 가능한 도시라 공단이 차지하는 면적도 만만치 않다. 도시 면적의 3분의 1을 공단이 차지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사실 안산시가 면적 자체는 그렇게 작지는 않지만 그것이 '''대부도'''로 뻥튀기되어 있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 안산시 면적 중 30%가 대부도와 풍도 등 도서 지역의 면적이다.
이미 화성시(2017년 10월), 남양주시(2018년 3월), 전라북도 전주시(2019년 10월), 충청남도 천안시(2019년 11월)에 인구가 역전당했다. 하지만 재건축이 활발해지고[15] 신안산선이 들어오면 인구 유입의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안산시 하면 외부인은 으레 외국인을 떠올리듯, 안산은 전국에서 외국인 인구 비중이 가장 높은 지자체이고 실제 안산시의 외국인 주민인구는 2020년 2월기준 88,128명이다. 2013년 1월 말에는 전체 인구 758,000여 명 중 약 5만 3천 명이 외국인, 2015년 3월 말에는 전체 인구 76여 만 명 중 7만 명 가량이 외국인이라는 수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외국인 인구 수는 2010년대 들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외국인을 제외한 순수 인구는 오히려 빠져나간 것이나 다름없다. 2015년 인구총조사 기준으로 안산 인구 중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8.6%에 달했고, 이 중 8할이 단원구에 살고 있는 연유로 단원구에만 한정하면 14.3%까지 올라갔다. 동별로 나누면 가장 비율이 높은 곳은 원곡1동('''45.6%''')과 원곡본동('''44.7%'''), 선부2동(23.1%) 순. 인구 사정이 이렇다보니 안산시에서도 다문화 정책을 적극 후원하고 있는 중이다.
사실 안산이 본격적으로 외국인에 개방적인 도시가 된 것은 2000년대에 와서였으므로 현재 안산시의 새로운 이슈는 다문화 가정과 그 자녀들의 교육이다. 2000년대 중반까지도 학교에서 피부색이 다르거나 혼혈인 학생은 많이 없었으나 외국인들이 가정을 꾸리고 그들이 학교에 취학한 2010년 전후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학급에서 한국인 아이들과 외국계 아이들이 어울리게 되었다. 외국인 학생의 비율은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 간혹 탈북자 출신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이 입학하거나 전학오기도 한다.
국적별로는 2015년 3월 기준 안산시청 통계에 따르면 조선족, 중국,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인도네시아, 고려인, 필리핀, 네팔, 캄보디아, 스리랑카 순이다. 상록구는 별로 그렇지 않지만 단원구의 경우 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피부색이 다르거나 꽤 이색적인 옷차림을 한 사람들을 다른 지역보다 많이 발견할 수 있다. 물론 단원구의 외국인 비중이 14%라면 얼핏 들어서 10명 중 1명 이상이 외국인이란 소리이니 엄청 많이 보일 것 같지만 안산에 사는 외국인들 중 조선족의 비율이 64%고 중국인의 비율이 11%로 합치면 4분의 3이 중국계라 겉보기로는 잘 구별해내기 힘들다. 그래서 항상 이색적인 사람들을 볼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리고 굉장히 젊은 도시다. 일단 학교가 상당히 많고, 최근에는 저출산의 영향으로 줄어든 감이 있지만 2000년대까지도 한 반에 40명 넘어가는 학급도 아주 평범했고 심하면 50명에 근소하게 못 미치는 48명, 49명 선에서 학급이 구성됐다. 이러니 서울에서 30명대 정도가 표준이 된 21세기에도 50명 이상이 수업받는 콩나물 학급이 안산 어딘가에 존재했을지도 모르는 일. 또한 공업도시니만큼 남성 인구가 더 많아 성비가 상당히 치우쳐 있다. 물론 이는 외국인 인구의 영향이 있기는 하지만 안산은 기본적으로 남초도시다. 2020년 2월 기준 안산의 성비는 105.18이다.
3기 신도시 추진과 함께 진행되는 중소규모 택지지구중 안산장상지구(13,000호), 안산신길2지구(7,000호)가 포함되면서 인구가 늘어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4. 도시구조
국가산업단지 배후로 계획 된 창원시, 비슷한 구조로써, 대한민국의 대표 초기 계획 신도시들 중에 하나다. 특히 서울 구로공단[16] 이전 계획 및 포화된 서울시 인구 이전 목적으로 계획된 도시이다.
기본적으로 도시환경 위해서 안산시 초기 반월신도시 1단계 계획부터 공업지역과 주거상업지역을 별도 구획 된 다핵구조로 계획되었다, 공업지역은 서남쪽 낮은구릉 및 해안간척지역에 계획되었으며,주거와 상업지역의 경우 서부지역을 군자지구과 동부지역은 고잔지구로 나누어 각각 방사형태로 구획과 더불어 직교방사선 도로망이 계획되었고, 서울과 교통 연계 위해서 안산선 철도가 계획되었다. 또한 공원확보와 도시환경을 위해 평지가 아닌 작은 구릉지와 야산지역은 도시녹지로 지정해서 구획 개발했다. 1단계 개발 사업을 1993년 완료 후에 대규모 주거 아파트 계획을 포함한 안산시 2단계 도시계획이 1997년 시작으로 고잔신도시 이름으로 도시개발이 되었다. 2010년 이후 2020년대까지 신길지구 개발와 더불어 기존 군자와 고잔 일대에서 아파트단지들의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 고잔동(안산)(중앙동) - 안산시를 대표하는 번화가. 중앙역(안산선)앞에 위치해있다. 중앙동의 법적동 이름은 기존 고잔동과 고잔신도시지역의 호수동과 같이 고잔동으로 묶여있으며, 생활권으론 보통 중앙동 외에도 성포동, 월피동, 부곡동을 함께 일컫는다. 번화가인 중앙동은 안산시 중심 상업지역으로써 2019년 대한민국 100대 상권 48위에 들정도로 규모가 크다. 스타벅스가 3개나 입점해있으며, 뉴코아아울렛과 롯데백화점, 다이소가 위치해있다. 롯데시네마는 센트럴락점이 위치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서울예술대학교가 위치해있다. 성포동에 있는 선경아파트는 안산 개발 초기에 부촌으로 인지도가 있었으며, 현재는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중앙, 파크 푸르지오등의 아파트가 그 명성을 승계했다.
또한 중앙동은 기존 고잔동과 함께 안산시청, 의회, 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 안산세무소 등 주요 관공서가 위치해 있으며, 광덕로 동서 경계를 중심으로 핵심 사무업무지역을 형성한다.
- 고잔신도시 - 주로 4호선 이남 당시 고잔동(현 호수동), 초지동, 해양동 그리고 일부 이동, 사동(안산) 일대이며, 1997년이후 개발된 신도시이다. 전체 시지역의 동서로 관통하는 수인선 안산선 남쪽 개발제한구역과 협궤수인선 고잔역 근처에 소규묘 자연부락인 원고잔이 있던 지역으로, 70년대까지 거의 갯벌였던 곳이며 도시개발 전에는 전용농지지역이였다. 반월공업도시 1단계 당시에는 공업지역과 주거지역 간 완충공간 및 안산천과 화랑천이 합류되어 군자만으로 흐르는 유수지 기능에 따른 개발제한구역였다. 하지만 시화방조제 건설로 인해 유수지 기능을 상실하였고, 1단계 완료 후 도시의 인구 성장과 포화에 따라서 안산신도시 2단계 개발함으로써, 반월 및 시화공단 근로자의 택지공급과 서울인구의 분산, 수도권지역 택지 공급 기여 그리고 원래 1단계 안산시 개발에 따른 도시구조 재편성 및 시발전 위해서 개발되었다.
중심지는 안산문화광장으로 이곳에 신안산선 호수역이 생길 예정이다. NC백화점, CGV, 롯데하이마트,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맥도날드, 이마트등 상권이 발달되어 있으며, 랜드마크라고 할 수있는 안산 레이크타운 푸르지오가 위치한다.
- 초지역세권 - 초지역 일대를 일컫으며 4호선 이북의 초지동과 백운동을 보통 지칭한다. 안산의 구 상권이라고 할 수있는 라성호텔과 그 상권이 위치하며, 전통재래시장인 안산시민시장이 위치한다. 관공서인 단원구청과 안산와~스타디움, 화랑유원지등이 있으며 2026년을 목표로 인천발 KTX가 들어설 예정이다. 신안산대학교도 위치한다. 최근에는 초지역세권개발사업이 진행중이다.
- 그랑시티자이 - 파리의 라데팡스(La Defense)등을 모델로 하여 복합개발중인 신도시로 2023년을 완공목표로 하고있다. AK플라자의 백화점과 영화관, 경기도 주관 스마트팩토리등의 첨단 업무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주변에 한양대학교/ERICA캠퍼스와 경기테크노파크가 위치해있다.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새솔동과 단일생활권을 이루고 있다.
- 상록수역 일대 - 본오동, 사이동 일대를 지칭한다. 안산의 구중심지이며 롯데마트가 위치한다. 버스가 많이 모인다. 주요 교육시설로 안산대학교와 안산동산고등학교가 위치한다. 감골마을 아파트들은 성포동 선경아파트와 함께 안산내 전통의 부촌으로 인지도가 있었다.
- 선부동[17] - 서해선 선부역이 위치한 선부광장을 중심으로한 생활권을 일컫는다. 홈플러스, 버거킹, 맘스터치, 한도병원등이 위치한다. 이 동네 주민들은 선부동 생활권을 동명과 세반으로 나누는데 동명은 위에 적힌 것과 같이 선부광장 중심 상권이며, 세반은 동명 북쪽에 아파트단지[18] 를 지나면 나오는 롯데마트, 오렌지 팩토리와 학원가일대를 말한다. 최근 재개발 광풍이 불어 점차 신도시화되가고 있다.
- 안산역 다문화거리 - 원곡동 일대를 지칭한다. 외국인 비율이 한국인 비율을 넘어서는 곳이다. 외부에서도 유명한 그 곳 맞다. 한글 간판보다 중국 간판을 더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우즈베키스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등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체험할 수 있다. 안산역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이 버스정류장은 안산를 지나는 거의 대부분의 버스가 거쳐갈 정도로 규모가 크다.[19] 그리고 길건너 신길동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위치한다.
- 시화호, 대부동 - 대부분의 시화호 지역이 안산시 행정 관할구역이며 더불어 시화조력발전소를 포함한 시화방조제의 절반 정도의 지역이 관할구역이다. 이 지역의 대부도, 선감도, 탄도 등 섬들은 안산시 행정구역에 속하며, 육로 도로교통으로 시화방조제로 연결된 시흥시을 경유하거나 혹은 화성시 송산을 경유헤서 탄도방조제로 연결된 사실상 월경지 형태로 되었다. 또한 서해 경기만에 해상교통으로만 접근이 가능한 풍도 등 섬이 있다. 이 섬들은 행정구역 상 단원구 대부동 속한다.
5. 시흥시-안산시 간 행정구역 개편 문제
안산시의 이웃 도시인 시흥시의 도시 구조 및 역사적인 이유, 실제 생활권 문제 때문에 안산시-시흥시를 대상으로 한 행정구역 개편 논의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행정구역 개편/수도권/기초자치단체 통합#s-4.2 문서 참조.
6. 금융
7. 교통
8. 상권
8.1. 지역별 특징
- 백화점·대형아울렛
- 대형마트
특히 홈플러스 안산점(성포동)은 홈플러스의 전국 매출 1위 매장이'''었'''으며,[26] 2000년 개업해서 사실상 테스코 지분인수 후 첫 매장인 이유로[27] 거의 대부분의 홈플러스의 기본적인 형태로, 이후에 생긴 홈플러스는 지역 실정에 따라 다르지만 사실상 안산점을 모태로 했다고 한다. 안산점 개점 당시에 상록구청 후보지였던 곳을 구 분할이 늦어지는 와중에 헐값에 매입했다는 특혜설로 한동안 시끌시끌했지만 곧 묻혔다. 덕분에 상록구청은 세워졌을 당시 거의 허허벌판 한가운데에 있었다.[28] 이후, 홈에버 인수까지 겹치면서 안산에만 3개의 홈플러스가 있다. 여기에 이마트가 2개[29] 있었는데 12년 5월 신길동에 이마트 신길점이 새로 오픈하면서 안산에 이마트는 총 3개나 있게 되었다...가 2012년 12월 16일자로 안산점이 폐점하여 고잔점과 신길점만 남게 되었다. 거기에 덧붙여 롯데마트가 있어서 아웅다웅하는 중.[30] 하이마트 같은 경우는 상록수역 근처에 하나, 롯데마트 상록점, 선부점에 각각 하나씩 있다. 시외버스터미널 2층에도 들어섰으나, 2014년 2월 말경 시외버스터미널 근처의 롯데마트('''홈플러스 안산점 바로 앞에''' 있는 그 지점) 2층에서도 하이마트가 들어서는 바람에 일종의 팀킬을 당할 위기에 처해 있다.
도시 규모에 비해 엄청나게 많은 할인점들이 들어서 있는게 특이한데, 정리해보자면 이마트가 2곳(고잔점/신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가 3곳(안산점(성포동)/선부점/고잔점), 롯데마트가 3곳(안산점(성포동)/상록점(본오동)/선부점), NC백화점(구 2001아울렛) 1곳(신도시)(안산문화광장), 뉴코아 1곳(중앙동)...게다가 할인점은 아니지만 롯데백화점(중앙동)도 있다. 또한 수 년동안 방치됐던 선부동 한양프라자에 2013년 10월 24일, 롯데마트 선부점이 들어섰다. 규모는 홈플러스 선부점이랑 비슷한 편. 이후 방치되고 있던 반대쪽 한양프라자 건물에도 오렌지팩토리 안산점이 들어서면서 흉물스럽던 선부동이 많이 살아났다. 의무 휴무일은 매월 10일, 4째 일요일이다.
없는 게 없는 동네이긴 한데 '''백화점'''이 안습이'''었'''다. 중앙동에 롯데백화점 안산점이 있긴 한데 거기가 GS스퀘어를 인수한 점포이고 또 구 LG백화점 '''1호점'''(1992년 개점)이어서 매장이 많이 협소한 탓인지 장사가 잘 안된다고 한다. 그러나 2018년 롯데백화점 신관이 생긴데 이어 2022년을 목표로 그랑시티자이에 AK백화점이 입점을 확정지으면서 안산백화점이 안습이라는 이야기도 옛말이 되었다.
8.2. 영화관
- CGV 안산점 (단원구 고잔동)
- 롯데시네마 안산점 (상록구 성포동)
- 롯데시네마 센트럴락점 (단원구 고잔동)
- 롯데시네마 안산고잔점 (단원구 고잔동)
- 메가박스 안산중앙점 (단원구 고잔동)
총 다섯 개 영화관이 있다. 예전에 메가넥스[31] 라는 지역 체인이 있었지만 망했어요 크리. 다만 옆 동네는 CGV가 강세지만 안산에서는 롯데시네마가 강세인듯. 롯데시네마는 '''세 군데나''' 있는데, 하나는 성포동 안산종합버스터미널 옆에 있는 롯데마트 안산점 4층에 입점한 안산(롯데마트)관, 또 하나는 중앙동에 있는 센트럴락(안산)관(위탁관), 나머지 하나는 구 씨너스, 구 메가박스였던 안산고잔점이다. 조금 괴랄한 사실은 터미널 롯시와 센트럴락 롯시 두 지점과의 거리가 1km도 안 된다는 것이다. 그래도 망했어요까지는 아니고 그럭저럭 관객은 있는 듯. CGV의 경우에는, 안산에서는 경쟁 업체에 비해선 '''매우 약세다.''' 옆동네 수원의 경우 CGV가 지점을 3군데나 내면서 기존 극장들을 초토화시킨데 비해[32] 안산의 경우 워낙 입지가 영 좋지 않았던 문제로[33] 12개의 스크린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메가넥스라는 지역 체인에 밀려서 한때 영업을 중단한 흑역사가 있다. [34] ' '''지역에 커다란 상가 건물이 생기면 키 테넌트로 들어가 지역을 점령한다'는 CGV의 기본전략이 씨알도 안 먹힌 셈.''' 하지만 요즘은 인지도가 높아져서 평일에도 많이 찾는다. 거기다가 시설이 제법 잘 되어 있어 4D관에 스크린X에 스위트박스까지 있어서 안산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위에 써 있는 대로 입지가 입지인지라... 추가로 구조가 조금 괴랄하다. 4개 층에 걸쳐있고 A동 B동 나눠져있다. 그래도 큰 불편은 없는 듯. 다만 nc백화점 영업 종료 시간 이후에는 따로 뒤로 돌아가서 주차장쪽 입구로 들어가야 한다. 처음 방문하면 상당히 헤매는 편. 그렇다고 해서 자차를 끌고 가는 것은 비추천. 지하주차장 진입도 다른 영화관에 비해 편한 편이 아니고, 넓지도 않아서 점점 지하로 내려가게 된다.
한때 존재했던 메가박스는 구 프리머스시네마가 있던 자리에 2010년 씨너스 안산점으로 들어왔다. 괴랄한 사실은 '''CGV가 길만 건너서 조금만 걸어가면 있다는 것.''' 다만 CGV보단 교통이 불편하다.[35] 하지만 여기도 관객은 어느 정도 드는 듯. 그러다가 2015년 6월 30일자로 영업을 종료하고 동년 7월 17일에 롯데시네마 안산고잔으로 재오픈했다. 메가박스는 꿩 대신 닭이라고 씨네맥스라는 이름으로 운영중이던 옛 프리머스시네마 안산메가넥스점을 메가박스 안산중앙으로 오픈시켰다.
8.3. 기타
대부분의 안산 사람들이 동의하는 것으로, 주요 상권에 맛있는 음식점이 별로 없다. 있으면 갈 때마다 자리가 별로 없어서 데이트를 한다거나, 나와서 놀 때 참 답답하다. 그래도 주요 상권이 둘 다 학생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값이 싼 곳은 많다는 게 장점. 의외로 닭발집 중에서 인지도가 있는 정든 닭발은 안산에서 시작되었다.
그래도 맛있는 음식점이 없는 건 아닌데, 희한하게도 전부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게 문제, 간혹 맛집인데 버스도 안 다녀서 자차를 끌고 가야 해서 주차장이 언제나 만원이지를 않나, 덕분에 맛있는 걸 먹으려면 자가용이 필수다. 그러나 주요 상권에 위치한 식당이 딱히 맛이 없는 건 아니고, 평타는 그럭저럭 쳐주므로 입맛이 까다롭지 않고 배만 채우려면 갈 만한 곳은 많다.
그 외에 교보문고가 힘을 전혀 못 쓰며,[37] 예전에는 영풍문고가 있었으나 폐점 크리. 중앙동 끄트머리에는 '''무슨 사업을 하든지 망한다'''는 흉가 "명월관"이 있지를 않나...[38] 정말 없는게 없는 동네. 지하철역 바로 앞인데도 무한성이 2개나 있는 동네이기도 했다. 지금은 하나는 완성됐고, 하나는 공사중.
또한 도시 규모가 꽤 큰데도 불구하고 민자역사가 없다. 중앙역에 민자역사를 건립하기로 되어있긴 한데 감감무소식이며 첫삽조차 못 떴다. 그리고 불과 2014년까지는 버거킹도 없었다. 원래는 중앙동에 있었지만 2003년 폐점 이후로 10년 넘게 없었는데, 2014년에 선부동에 하나, 2015년에 고잔동 광덕로에 하나가 생기면서 순식간에 두 개가 되었다. 2016년에는 상록수역 상권에도 하나 더 개점하였다! 그리고 2015년에는 고잔동 광덕로와 한대앞역에 흔치 않은 써브웨이도 생기다가 대망의 2016년 드디어 중앙동에 써브웨이가 개점 하는 쾌거를 이룩한다. 2017년에는 한양대학교 정문 쪽에도 추가 개점하였다. 17년 7월 중순 쯤 중앙역 건너편에 버거킹이 8월 초 개점 예정 현수막을 달았다.
2020년 2월 기준 버거킹이 4개나 운영되고 있는 상황인데도 특이하게도 맥도날드는 딱 2곳밖에 없다. 맥도날드는 원래 중앙동에 1개밖에 없었지만 2016년말 홈플러스(고잔점) 맞은편에 인근 상가 주차장으로 쓰던 공터에 고잔신도시에 DT점이 오픈하여 엄청나게 장사가 잘 된다. 이 역시 위 롯데시네마와 같이 직선거리가 1km도 안 된다. 그 반면 롯데리아가 초강세인데 총 16곳이나 존재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롯데리아 외에 다른 패스트푸드점의 존재감이 아주 미약하며, 그나마 맘스터치와 버거킹이 세를 불려나가는 중. 그리고 2017년 8월에는 버거킹이 2003년 폐점 이후 14년 만에 중앙동에도 생겨났다.
수입차 매장의 경우 2021년까지 일반구가 있는 도시라는게 무색할 정도로 한 군데도 없었다. 수입차매장을 보려면 옆동네인 수원이나 안양으로 나갈 수밖에 없었으나 2021년 2월 사리역 근처에 BMW매장이 생겼다.
9. 생활문화
9.1. 교육
9.2. 문화
안산와~스타디움[39] 과 전국에서 5위 안에 든다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과 경기도미술관 등이 있다. 두 개 짓고 남은 땅에 돔구장까지 짓겠다고 자칭 범시민 추진 위원단까지 생겼으나 돔구장 계획이 백지화되면서 소리없이 묻혔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선 소소한 공연이나 콘서트가 자주 열린다. 와~ 스타디움도 한때 애물단지로 전락하다가 후에 경찰청 축구단이 연고지로 삼았고 2017년 5월 현재는 시민구단 안산 그리너스가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추가로 2010년에 안산문화광장이 생겨 그 주변으로 상권이 발달되고있다.
안산을 대표하는 축제로는 2005년부터 매년 5월마다 개최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있다. 2013년부터는 밸리 록 페스티벌을 대부도에서 열었으나, 2015년의 막장 운영으로 많은 이들에게 비난을 받았고, 감사원이 일대 토지 무단 이용을 적발함에 따라 결국 2016년부터는 열지 못하게 되었다.
도서관에 대해서는 안산시 공공도서관 목록 참조.
9.3. 의료
주요 의료기관으로 상급종합병원이자 대학병원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종합병원인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한도병원이 있다.
9.4. 스포츠
여자프로농구 6년 연속 우승을 한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연고지'''였'''다. 옛 신한은행 안산지점 건물을 훈련소로 쓰고 있다. 경기는 와동체육관에서 열렸지만 신한은행은 2013-14 챔피언결정전 4차전을 마지막으로 인천광역시로 갔다. 이제 안산시민들이 농구를 보려면 안양시의 안양실내체육관으로 가면 된다.
프로축구는 안산와~스타디움을 사용하는 안산 그리너스 FC가 있다. 과거엔 안산 할렐루야의 연고지였고, 할렐루야 단장 이영무가 이영표랑 아는 사이었기 때문에 2010년 7월에 열렸던 월드컵 대표팀 자선경기가 이 곳 안산에서 했었다. 그렇지만 안산시 축구협회에서는 할렐루야 축구단을 쫒아내고 시민구단을 창단하기 위해 힘을 쓰고 있는데, 할렐루야 축구단은 2011 시즌이 끝난 후 하남시로 옮겨가기로 했지만 시에서 1년 추가로 연고협약을 맺으며 결국 2012년까지 안산에 머물게 되었다. 현재 안산시에서 시민구단 만들자는 건의문이 여야 만장일치로 채택되었다고 한다. 안산시에 시민구단이 만들어지면 경기도에서는 인근 안양이나 수원, 부천에 이어서 4번째 시민구단이 된다. 그 기세로 성남 일화 천마의 인수를 시도했지만 성남시에서 축구단을 인수하면서 무산되었고, 안산 경찰청 프로축구단이 공식 출범하였다. 2016시즌 안산시가 새로 시민축구단을 창단하기로 결정했고 경찰청축구단은 아산시로 연고지를 이적해 재창단하기로 예정되어있다. 2017년 2월 안산 그리너스 FC가 창단식을 가지고 2017년 K리그2에서 데뷔전을 가지게 되었다. 2021년에는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선수인 아스나위를 영입하는 등 지역색을 존중하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한 때 와~ 스타디움 옆 부지에 돔구장 건축이야기가 활발하게 돌았고, 실제로 넥센 히어로즈 측에서 안산 돔 건설 시 연고지 이전을 고려했었으나 돔구장 건설 자체가 백지화되어버린 후 잊혀진지 오래고, 현재 수원에 kt wiz가 창단되어 안산에 야구단이 들어올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단, 야구장을 건설한다면 KT의 제2구장 형식으로 사용은 가능할지도? 뭐 야구계에선 이 정도로 끝나는 안습...
2013-14시즌부터 안산 러시앤캐시 베스피드가 신축된 상록수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삼고 새롭게 창단되어 들어왔고, 13-14시즌 최종성적 11승 19패로 6위의 성적을 거둬 연고지로 자리잡았다. 현재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에 이어 안산 OK금융그룹 읏맨로 이름이 바뀐 상태. 14-15시즌엔 리그 내내 좋은 성적을 거둬 강팀으로 성장해 안산시민 팬이 많이 늘었으며 창단 2년만에 우승까지 차지했다. 구단 자체적으로 안산시의 배구팀이 있는 초-중-고등학교를 돌며 엘리트 티칭 교실을 활발하게 열고 있다. 신축이긴 하나 수용인원이 적은 상록수체육관에서 다른 체육관으로 이전을 할 수도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데, 만약 그렇게 된다면 역세권 구장이라는 이점을 포기하게 될지도 모른다.
9.5. 치안
사건사고 문단을 보면 알겠지만 안산에는 굵직한 사건이 꽤 존재했었기에 언론에 보도되는 빈도가 많았고, 거기에 반월공단으로 그 주변에 외국인 노동자가 많은 것에 대한 편견이 뒤섞여 안산의 치안에 대한 인식은 시궁창이 되어있다. 대표적으로 "안산드레아스"[40] 라는 명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심지어 기자들도 알고 있다. # 물론 이것은 안산 밸리 록 페스티벌에서 벌어진 문제지만.
그러나 몇몇 네임드급 범죄가 언론에 노출되어 이미지가 '''다소 과장''' 되었는데, 2019년 범죄통계에 따르면 10만명당 강력범죄 발생건수는 경기도 3위, 전국 9위이며, 폭력범죄 발생건수는 경기도 1위, 전국 6위 수준이다. 순위가 높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러한 결과가 어쩔 수 없는게 경기도 범죄율이 타 광역시도에 비해 낮은 편이기 때문이다. 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치안이 좋고 안전하다고 보는 '''서울특별시의 범죄 발생빈도보다 낮다.''' 안산의 과장된 이미지만큼 살기 나쁜 도시도 아니란 것. 어쩌다 한 번 일어나는 게 핵폭발 급. 유일한 문제가 있다면 어쩌다 한번 일어나는 전국을 충격에 빠뜨릴만한 사건들이 여기 아니면 수원산토스에서 자꾸 터진다는것 정도.
또한 외국인 노동자의 경우도 반월공단 쪽에 주로 근무하기에 안산역 부근, 즉, 원곡동 등에 주로 거주하고, 나머지 동네는 그다지 외노자가 많다고 하기 어렵다. 안산에서도 신도시 느낌 물씬 나는 곳들은 여느 경기도 신도시들과 분위기가 별 다르지 않다. 물론 외노자 주 거주지가 어디냐는 얘기는 별개로, 그 이전에 외노자는 무조건 위험하다는 사회적 편견이 더 문제인 것일 수 있다. 내국인, 외국인 관계 없이 범죄자가 나쁜 것이고 주의해야하는 대상이지, 오히려 외노자라도 국내 사회적 분위기상 일정부분 차별받는 상황 속에서 착하고 성실하게 묵묵히 자기 일 열심히 사람도 많기 때문에 개인의 문제지 집단으로 보는 우를 범하는 것은 좋지 않다. 외국인 노동자 문제에 나온 내용 등을 감안해서 개인의 주관은 뭐라 못 하겠지만, 너무 편협한 시각이나 제노포비아로는 빠지지 않아야 한다.
최근에는 조두순의 출소를 앞두고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결국 조두순은 출소해서 귀가했다. 그 과정에서 바닥에 드러누워 차량 진행을 막거나, 차량을 추격하거나 경찰과 충돌하는 시위 참가자들도 있었다고 한다.
9.6. 차량 등록 관련
안산시는 1992년 이전 당시까지만 하여도 차량 등록 업무를 전적으로 안양시에서 전적으로 전담하여 의존되었으나, 20여km나 이격하게 된 안양시로 나가야 하는 불편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기사에 따르면, 그 때에는 2만여 대 이상의 차량[41] 이 안산시에서 운행하였던 것으로 보인다.[42] 관련 링크 그러나 1993년 등록소 설치 이후 경기X쿠/버YYYY로 바뀌었다가 1996년 번호 개정에 따라 승용은 42와 43을, 승합은 73가~머, 화물은 86, 특수는 98머로 시작하였던 것으로 나온다. 경기도 승용 번호 중 '''44'''로 시작되는 차량번호가 결번인 이유는 해당 수가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10. 정치
-2
||<-11> '''경기도 안산시 국회의원''' ||
||<-2> 안산시-옹진군 ||<-9> 안산시 ||
|| 13대 || 14대 || || 15대 || 16대 || || 17대 || 18대 || 19대 || 20대 || 21대 ||
||<|5> [[장경우]]/재선[br][[민주정의당]] ||<|5> [[장경우]]/3선[* 95.6.10 의원직 사퇴(경기도지사선거 출마)][br][[민주자유당]] ||<|3> 갑 ||<|3> [[김영환(1955)|김영환]]/초선[br][[새정치국민회의]] ||<|3> [[김영환(1955)|김영환]]/재선[br][[새천년민주당]] || [[상록구 갑]] || [[장경수]]/초선[br][[열린우리당]] || [[이화수]]/초선[br][[한나라당]] || [[전해철]]/초선[br][[민주통합당]] || [[전해철]]/재선[br][[더불어민주당]] || [[전해철]]/3선[br][[더불어민주당]] ||
||<|2> [[상록구 을]] ||<|2> [[임종인]]/초선[br][[열린우리당]] || --[[홍장표(정치인)|홍장표]]/초선--[* 09.7.23 의원직 상실(선거법 위반)][br]--[[미래희망연대|친박연대]]-- ||<|2> [[김영환(1955)|김영환]]/4선[br][[민주통합당]] ||<|2> [[김철민(정치인)|김철민]]/초선[br][[더불어민주당]] ||<|2> [[김철민(정치인)|김철민]]/재선[br][[더불어민주당]] ||
|| [[김영환(1955)|김영환]]/3선[* 09.10.28 재보궐선거][br][[민주당(2008년)|민주당]] ||
||<|2> 을 ||<|2> [[천정배]]/초선[br][[새정치국민회의]] ||<|2> [[천정배]]/재선[br][[새천년민주당]] || [[단원구 갑]] || [[천정배]]/3선[br][[열린우리당]] || [[천정배]]/4선[br][[통합민주당(2008년)|통합민주당]] || [[김명연]]/초선[br][[새누리당]] || [[김명연]]/재선[br][[새누리당]] || [[고영인]]/초선[br][[더불어민주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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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도시 및 호남 출신 유권자가 많은 지역으로 민주당계 정당 강세 지역 중 하나다. 대선의 경우 13~15대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이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17대 대선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46%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한 것을 제외하면, 제6공화국 이래 죄다 민주당계 후보가 1위를 가져갔다. 즉, 서울 서남부권(영등포구, 구로구, 관악구, 금천구) 및 성남시 수정구, 중원구, 부천시, 광명시 등과 비슷한 수준의 민주당 강세지역이다.국회의원 선거구는 총 4곳이 있다. 안산시의 인구는 65만 명을 조금 웃도는 수준으로 선거구 논란에서 항상 빠지지 않는 곳이다. 인구로는 3석이 적당하나 선거구는 4개씩이나 가져가기 때문이다. 특히 인구에 비해 선거구가 적은 수원시, 고양시, 용인시 등과 형평성이 맞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는다. 이미 2012년 19대 총선에서부터 이러한 문제가 제기되어 왔으나, 2020년 21대 총선까지 전혀 개선되지 않아 안산보다 인구가 40만 명이나 많은 고양시, 용인시와 선거구가 같고, 안산 인구를 아득히 추월한 화성시[79] 보다 선거구가 많아 가장 비판의 대상에 오르는 곳이다.
개표방송만 하면 지역별 투표율에서 한참 떨어지는 수치를 보여준다. 2010 지방선거 당시 옆동네 안양보다 인구가 15만 명이나 더 많지만 안산의 투표율은 46.2%에 그쳐 투표수는 오히려 안양이 더 많은 괴랄한 상황도 벌어졌다.[80] 그 중에서도 단원갑의 투표율은 단일선거구로 전국에서도 최하위권이다. 18대 총선의 경우 단원갑의 투표율이 '''35%'''대 였다. 참고로 '단원갑'과 상황이 비슷한 선거구로 '시흥을'을 뽑을 수 있다.[81]
총선에서는 대체로 민주당계 후보가 우세를 보였다. 과거에 안산에서 출마한 거물 의원은 김영환, 천정배가 있다. 둘 모두 안산에서 활동할 당시 민주당계 당적으로 다선을 지냈으며, 현재는 민주당 및 안산 정가와 멀어진 공통점이 있다. 김영환 전 의원은 1996년 15대 총선 갑 지역구에서 새정치국민회의 소속으로 최초 당선된 이래 2000년 16대 총선까지 상록 갑에서 새천년민주당으로 재선을 했다가, 탄핵 역풍이 거셌던 2004년 17대 총선에서 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 고배를 마시고 2008년 18대 총선에서도 한나라당 열풍에 밀려 낙선했다. 그러나 이듬해 재보궐선거에서 옆 상록 을로 지역구를 옮겨 당선된 이래 2012년 19대 총선까지 재선했다. 그러나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옮긴 2016년 20대 총선에서 간발의 차로 낙선한 이래[82] , 2020년 21대 총선에서는 지역구와 소속 정당을 완전히 바꾼 채 안산 정가에서 떠난 상황이다.
천정배 전 의원 역시 1996년 15대 총선 을 지역구에서 최초 당선된 이래, 2008년 18대 총선까지 4연속 의원직을 지내며 안산 정가의 거물로 성장했다. 특히 2004년 17대 - 2008년 18대에서 연거푸 낙선하며 정치적 입지가 위태로워진 김영환과는 다르게, 천정배 의원은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17대에서 살아남았으며, 18대에서는 안산 네 지역구 중 유일하게 민주당 당적으로 당선되어 인물의 힘이 강하다는 것을 확인시켰다. 그러나 2012년 19대 총선에서는 원래 지역구였던 단원 갑 대신 송파구 을에서 출마를 선언하면서 안산 정가와 멀어졌고, 2015년 재보궐선거에서는 광주광역시 서구 을로 지역구를 옮기면서 김영환보다 한발 먼저 안산 정가에 손을 뗐다.
다만 안산에서도 인물 경쟁력 및 구도에 따라 보수정당 후보가 당선된 사례가 제법 있다. 그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1988년 13대 총선, 1992년 14대 총선에서 보수성향의 장경우 후보가 당선된 것, 2008년 18대 총선, 2016년 20대 총선이 있다.
2008년의 경우 국회의원 선거에서 단원갑 선거구를 제외한 세 곳에서 모두 한나라당계 후보가 당선되었고, 특히 영남권 위주로 당선자가 배출된 친박연대의 유일한 수도권 당선자를 배출한 곳이 상록을이다. 한나라당 후보와 친박연대 후보로 여권 성향의 표가 갈렸음에도 통합민주당 후보는 3위에 그치는 굴욕을 당했다.
19대 총선에서 3석을 석권해 다시 주도권을 되찾았다. 새누리당은 1석을 건졌는데 엉뚱하게도 천정배가 다선 의원을 지내 새누리당 입장에서 가장 험지로 분류된 단원갑에서 당선되었다. 천정배 의원이 지역구를 옮겨 무주공산이 된 이곳에서 통합진보당 조성찬 후보가 야권연대 후보로 결정되었는데, 단일화 여론조사 조작 혐의가 있는 잡음 후보였기 때문이다.
2014년 치러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과거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새정치민주연합의 제종길이 시장으로 당선되었다. 야권 단일화에 실패하여 야권 후보가 제종길 전 의원, 김철민 전 시장, 박주원 전 시장으로 분열되었다. 그러나 선거 당일 박주원 전 시장은 사퇴하였고 결국 크지 않은 격차로 제종길 전 의원이 당선되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전략공천으로 시끄럽기도 했다. 이 때문에 김철민 전 시장이 무소속으로 출마를 한 것이었다.
그리고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2석(단원갑 김명연, 단원을 박순자), 더불어민주당 2석(상록갑 전해철, 상록을 김철민)으로 더민주가 수도권에서 압승한 분위기와는 전혀 동떨어진 결과가 나왔다. 특히 2014년 세월호 참사의 여파가 강하게 남아있던 지역이 단원구 일대여서 이러한 결과에 충격을 받은 유권자가 적지 않았다.
상록갑의 경우 국민의당 후보가 한나라당 출신으로 안산시장을 지낸 박주원 후보였으므로 야권분열보다는 오히려 여권분열에 가까운 효과가 나타났고 예상대로 현역인 더민주 전해철 의원의 낙승으로 나타났다. 여기까지는 뭐 그래도 다른 곳과 별반 상관이 없네 생각하겠지만, 상록을과 단원을에서 소속 의원이 더민주를 탈당해서 국민의당으로 들어가버렸다. 문제는 이 중 김영환이 국민의당에서도 나름 비중 있는 인물이었다는 점이다. 게다가 호남 출신 유권자가 많기 때문에 국민의당으로의 야권표 분산이 매우 많이 일어나 효과적인 교차투표가 이루어지지 못했다. 그나마 상록을은 치열한 삼파전 끝에 더민주의 김철민 전 안산시장이 불과 399표 차이로 당선되었지만 단원을은 결국 새누리당이 챙겨가버렸다.(득표 38.1%로 당선)
단원갑은 과거 천정배 의원이 4선을 하고 간 지역구였으므로 국민의당에서 천정배계인 김기완 후보가 출마하였고 결국 야권분열로 새누리당 김명연 후보가 3% 차이로 승리하였다. 이렇게 된 원인은 더민주 지도부의 실책이 큰 역할을 했다는 의견이 있는데, 단원을의 부좌현 의원을 컷오프하고 이름조차 알려지지 않은 신인 손창완을 전략공천하는 바람에 반발한 부좌현 의원이 탈당해 국민의당 소속으로 출마했고, 이 때문에 단원을에서 원래 출마를 준비하던 국민의당 김기완 후보가 부좌현 컷오프의 여파로 반발하여 단원갑으로 지역구를 옮겨 출마하였고 단원갑에서까지 야권표 분열 효과가 나타났다. 이 바람에 단원갑에서 국민의당으로 출마준비하던 이영근 후보가 뜬금없이 옮겨온 후보 때문에 공천탈락 후 반발하여 무소속 출마한 건 덤이다.
그러나 최순실-박근혜 게이트로 인해 박근혜 정부가 세월호 참사 이후 7시간 반 동안의 진실을 은폐한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이에 따라 박근혜 정부와 자유한국당에 대한 민심이 급격히 이반되면서 2017년 치뤄진 19대 대선에서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17.86%를 기록하여 시 기준으로 쳤을 때 경기도에서 최저 득표율을 기록하였다.
뿐만 아니라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현직 남경필 후보를 25% 차로 크게 눌렀고, 더불어민주당 윤화섭 후보가 자유한국당 이민근 후보를 더블스코어 차로 누르고 당선되었다. 2년 뒤 문재인 정부의 중간평가 성격으로 열린 2020년 21대 총선에서는 제3지대로 많은 표를 잠식했던 국민의당이 사라지고 진보: 보수 양대 결집이 이루어짐으로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004년 17대 총선 이후 16년 만에 네 지역구를 모두 싹쓸이하였다. 민주당 강세 지역이었음에도 총선에 한해서는 한동안 보수정당이 강세를 보여왔는데, 민주당이 네 곳을 모두 가져오면서 다시금 텃밭을 공고히했다. 특히 단원고등학교가 있는 단원구 을에서는, 박순자 의원이 신안산선을 따오는 등 지역구에서 평판이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신인으로서 전략공천된 김남국 후보에 석패했다. 김남국 후보는 막판 박순자 측에서 엄청난 네거티브 공세를 받았음에도 당선되어 다만 박순자가 낙선한 이유는 차명진 막말 파동이 가장 크다, 안산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 보수정당 궤멸을 상징하는 하나의 지표가 되었다. 게다가 비례표에서도 미래한국당이 상록구, 단원구 모두 30%를 넘지 못했는데, 2016년 총선에서의 단원구 새누리당 독식은 더불어민주당 공천 파동으로 인한 나비효과로 국민의당 표분산이 주요 원인이었음이 간접적으로 드러난 것이다.
10.1. 관련 문서
11. 하위 행정구역
2개의 일반구를 두고 있다. 일반구 이름들이 굉장히 특이하다. 보통은 지역 내 지명이나 지역 명소의 이름으로 일반구의 이름을 짓는데, 안산시는 다음과 같이 독특한 작명센스로 이름을 지었다.
- 상록구: 일제강점기의 소설가 심훈이 쓴 계몽소설 《상록수》에서 상록(常綠)을 따서 지었다. 작명 이유는 소설 상록수의 무대가 상록구 일대이기 때문.
- 단원구: 조선시대 후기의 유명한 화가 김홍도의 아호인 단원(檀園)을 따서 지었다. 작명 이유는 김홍도의 출생지이기 때문. 사실 김홍도의 출생지는 명확하지 않아서 서울특별시 마포구도 거론이 되고 있다. 자세한 것은 김홍도 문서 참조. 원래 단원구를 별망성의 이름을 따, 별망구를 지을려고 했으나, 할망구로 연상된다는 이유로 구이름이 바뀌었다.
2017년 7월 1일부로 동 명칭 및 행정구역이 변경되었다. 행정동 기준으로 사1동은 사동으로 사2동→사이동, 사3동→해양동, 고잔1동→고잔동, 고잔2동→중앙동으로 바뀌었으며, 원곡본동은 원곡동과 신길동으로 분리 운영되고, 원곡1동과 원곡2동은 통합돼 백운동으로 바뀌었다.
12. 사건사고
12.1.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굵직한 사건사고가 많이 발생했던 도시이지만 안산이라는 도시 분위기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고는 역시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이다.
해당 사고의 피해 학교인 단원고등학교가 이곳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하고 있다. 이 사고로 인해 단원고의 수많은 2학년 학생들과 담당 교사들이 사망했으며, 안산시의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침울해졌다. 평일에도 어느 정도 북적이던 중앙동 일대가 눈에 띄게 한적해졌을 정도. 또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뒤쪽의 고잔1동, 와동 등지는 사망한 학생들이 많이 살던 곳이기 때문에 특히 더 심각하다.
결국 2014년 4월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라남도 진도군과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덧 사건이 사람들의 뇌리에 잊혀져갈 즈음에 정부에서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지원해준 자금의 '''15억을 배드민턴장 하나 짓는데 빼돌려서 사용한''' 것이 드러나서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샀다. 또한 안산 상인들이 세월호 현수막을 멋대로 철거한 사건 역시 논란이 되었다.
고잔동에 세월호 사건에 의한 정신적 고통을 지닌 분들을 위한 센터가 생겼다. 이름은 온마음센터다.
12.2. 강력범죄
왠지 잊을 만하면 한번씩 강력범죄(특히 토막살인 사건)로 뉴스에 대서특필되는 사건이 터지는 곳이라 치안이 불안하다는 인식이 있다. 그래서 안산시의 별명도 GTA 패러디로 안산드레아스.
안산시에서 보도된 강력범죄는 다음과 같다. 굵은 글씨는 임팩트가 특히 컸던 사건.
- 안산역 토막시체 유기사건
- 강호순 사건
- 조두순 사건
- 편의점 여종업원 둔기폭행 사건
- 초등학생 납치사건
- 곽한구 차량절도사건 - 이로 인해 곽한구의 별명이 GTA 4의 주인공 니코 벨릭의 별명을 본 따 곽니코가 된 덕에 안산드레아스 드립은 이 때부터 흥하기 시작했다.
- 안산 리어카 토막 살인 사건
- 안산 남성 변사 사건 - 2014년 시화호 살인 사건으로 미제사건이다.
- 안산 인질극 사건
- 시화호 토막 살인 사건 - 안산시의 사건은 아니지만 안산 생활권인 시화호에서 벌어진 사건이며 피해자가 안산 거주 조선족 여성이므로 외부인 입장에선 안산과 다르지 않다. 시흥시 자체가 생활권이 여러 곳으로 나뉘어 있는데 정왕동 내지 오이도 정도면 안산 생활권이며 안산 거주자가 핵심 연관 인물이므로 이 목록에 등재한다.
- 조성호 살인사건[83]
굳이 예를 들자면 2012년에는 공단 베트남 근로자 12명이 작업속도로 다투던 몽골인들에게 앙갚음을 하기 위해 기숙사에서 자고있던 몽골인 5명을 상대로 쇠파이프와 흉기를 휘둘러 복부자상 등의 상해를 입힌 사건도 발생했다. 2013년 6월 5일에는 중앙동에서 살인미수사건이 일어났다. 술을 마시던 도중 난입, 3명을 공업용 커터칼로 목을 베고 도망갔다. 이후 SNS를 타고 정보와 피해자 사진이 안산 시민들 사이에서 빠르게 번지기도 했다. 범죄 동기는 사업에서 제외된 것이라는 듯. 다행히 피해자 3명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한다. # 2015년 1월 13일엔 아내의 외도를 의심한 남편에 의해 안산 인질극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13. 여담
심훈의 상록수의 배경이 되는 청석골(본오동)도 이 곳에 있다. 수도권 전철 4호선 안산선의 역 중 이 동네에 있는 역 이름이 '''상록수역'''이기도 하다.
신길동에 있는 신길온천역은 역 이름과는 달리 주변에 온천이 없는 역으로도 유명했으나 능길역으로 역명을 변경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정말 쓰잘데기 없는 사실이지만, 서울특별시를 제외하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디아블로 3 한정판이 존재했던 동네다.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가 일단 많다보니 디아블로 3 한정판이 입고되는 마트가 무려 4개.[85]
EZ2DJ가 태어난 곳이라고 한다.[86] 어뮤즈월드 공장이 안산시 단원구 산단로163번길 122(원시동 816-2번지)에 있어서였다. 물론 지금은 공장이 가동되지 않는다.
주요 상권에 금영노래방이 거의 없고, 대부분이 TJ미디어. 있어봐야 몇몇 코인 노래방 정도라서 3~5명 정도 단체로 놀러갈 때 원하는 곡이 금영에만 있는 경우 난감할 수 있다. 참고로 금영노래방 기기가 있는 곳으론 중앙동 악쓰는 하마, 한양대 에리카 근처 채플린 노래방, 본오2동 궁전 노래방 등이 있다고 한다. 물론 시간 지나면 언제든 바뀔 수 있다.
루리웹에서 어느 유저가 "게임을 사지 않은" 사람을 욕하며 띄어쓰기를 하지 않아 "안산놈들이 문제라니까" 라는 표현을 하게 되었는데 이를 경기도 안산으로 받아들인 사람의 반응으로 인해 유머글로 유명해져 루리웹에서는 자주 쓰이는 드립이 되었다. 보통 이 드립이 나올 경우 다른 지역 이름으로 개드립을 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부산[87] 이 많이 나온다.
고잔동 고잔역 근처에 큰 건물이 하나 있는데 지어진지 오래됐지만 외형만 지어졌을 뿐 내부 인테리어는 시공되고 있지 않다. 사정인즉슨 오션식스리조트라는 주식회사에서 해당 건물을 짓고 워터파크를 만드려고 했는데 시공 도중 회사가 부도했다.[88] 이 워터파크에 투자한 업체 중에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도 있었는데 600억 가량을 투자했다가 회사가 망하자 건물이라도 차지하려고 했지만 인테리어 업체가 공사대금 대신 담보로 건물에 외부인을 두고 유치권을 행사 중이었다. 재향군인회에서는 용역업체 직원들을 고용하여 이 외부인을 쫓아내고 건물을 강제로 차지했다가 인테리어 업체에서 내건 소송에 패소해 다시 건물을 뺏겼다. 그 이후에도 건물이나 부지가 매각이 되지 않는지 건물이 철거되지 않고 지역의 흉물이 되었다.
사법행정은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소관이며 안산 외에도 시흥과 광명을 관할로 하고 있다. 최근 지역에서 안산지원을 지방법원으로 승격시키자는 이야기가 나오나, 광명시가 관할 법원을 바꿔달라는 요구가 있어서 이 문제로 타격이 있는 모양이다.
도시 규모가 더 큰 수원에도 없는 ITF(속칭 북파태권도)태권도 도장이 있다. 전국에 도장수가 10개도 안 되는데, 도시 규모에 비하면 꽤 궁금해지는 위치 선정이다. 심지어 12년도 경까지 선부동에 있다가 잠시 없어졌다가 이후에 다른 도시로 옮기는 게 아닌 16년도부터 고잔동으로 옮겨서 수업하고 있다[89] .
안산소식에서 '안에다가 산다아앗'라는 2행시에 대상을 주었다가 # 비판받고 있다. 큼직큼직한 성범죄와 흉악범죄가 꽤 자주일어나는 안산에서 많은 사람들이 구독하는 페이스북에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은 아니라는 시각이다.[90]
14. 출신 인물
15. 둘러보기
16. 세종실록지리지에서의 설명
[1] 2021년 1월 기준 주민등록인구[2] 단원구 대부동은 인천광역시 지역번호인 '''032'''를 사용한다.[3] 이 건물은 1979년 경기도 반월지구출장소 건물로 지어졌는데, 5공 당시 정의 사회 구현이 써져 있었다.[4] 그동안 신도시, 산업단지 개발 등으로 인구가 엄청나게 증가하면서 그로 인해 행정 처리량이 증가했지만 청사 규모가 따라가지 못해 현재는 폭발 직전. 청사 서고가 매일 쌓이는 엄청난 문서량을 못 견디고 건물에 균열이 발생해 긴급 보수를 하기도 했었다.[5]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추모하는 마음으로 시민이 행복한 복지안산(현재는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의 문구 아래에 노란 리본과 함께 '슬픔만큼 큰 책임감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문구를 적었다.[6] '안산스마트허브' 애칭도 사용한다.[7] '시흥스마트허브'라고도 하며, 경기도 안산시와 시흥시에 위치한다.두 산업단지는 연담화 되어있다.[8] 공업단지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 안산시와 시흥시은 반월. 시화산단이라는 법정 명칭은 그대로 두고 '스마트허브'라는 애칭을 지식경제부로부터 최종 승인받아 사용하기도 한다.[9] 산이 안산, 안양, 군포 사이에 걸쳐 있다.[10] 당진시, 서산시, 옹진군은 해수면 상으로 접한다.[11] 이렇게 안산시에서 공원 조성을 많이 하는 배경에는 공업도시의 이미지를 희석시키고자 하는 데 있다. 비슷한 예로 울산광역시가 있다.[12] 물론 평일 기준이고 주말이나, 평일이라도 오후 늦은 시간이면 배차간격이 엄청나게 늘어난다.[13] 그런데 안산 육지에서 여기 가려면 경기도 시흥시를 거쳐서 가야 하는 웃지 못할 상황...[14] 1995년 당시 구 삼척군 하장면 전체를 통합하지 않고 4개리만 떼어 사조동으로 편입하면서 도농통합이 무산되어 도농복합시의 대열에 끼지 못해버린 강원도 태백시의 사례처럼[15] 2015년만 해도 분양아파트 단지 5개 중 4개가 재건축이고, 2016년에 적어도 3개 단지 이상이 분양될 예정이다. 2018년에도 분양 단지가 쏟아지고 있다.[16] 현 구로디지털단지 가산디지털단지[17] 선부 1, 2, 3동 중 선부3동에 치중되어있다.[18] 수정한양 아파트, 공작한양 아파트[19] 큰 길을 사이에 두고 안산역쪽에 일반버스 정류장 2곳과 광역버스 정류장 1곳 그리고 택시승강장이 있으며, 길건너 맞은편에도 똑같이 존재한다.[20] 1914년 이전 구 인천군 지역.[21] 후술하듯이 1914년 이전 구 안산군 지역.[괄호] A B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22] 여기서 외국은행은 대한민국 영토 내에 지점 또는 사무소 형태로 진입한 경우로만 한정되며, SC제일은행과 한국씨티은행의 경우에는, 한국내의 법인형태로 운영중이며 시중은행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이곳에 넣지 않는다.[23] 2020년 12월 31일 폐점[24] 들어설 예정이다.[25] 독립 매장은 아니다.[26] 경쟁 업체들이 많이 들어오고 홈에버 인수 후 월드컵점에게 매출 1위를 뺏겨서 지금은 위상이 많이 줄었다. 하지만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 중인 듯.[27] 홈플러스는 대구점(舊 칠성점)이 1호점이다.[28] 지금은 동산교회나 상록경찰서등 시설이 들어와서 좀 낫다.[29] 고잔점, 안산점.[30] 하나는 와~스타디움 안에 있었으나 2014년 10월 폐점했고, 다른 하나는 '''홈플러스 안산점 바로 앞에''' 있다. 진짜로 걸어서 3분 거리에 위치.(보러가기) 나머지 2개는 본오동과 선부동에 위치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안산시에 무려 '''4지점'''이나 존재한다.[31] 처음엔 스타식스로 생겼다. 지오디가 광고비 대신 받았다는 극장이 안산 스타식스[32] 물론 다 잘나갔던건 아니고 남문에 있던 CGV는 망했다.[33] 롯데시네마에 비해 교통이 매우 불편하다. [34] 사실은 입주한 상가가 망한 점도 있다. 이후 2001아울렛(2013년 NC 안산 고잔점으로 리뉴얼되었다)이 그 건물로 옮기면서 은근슬쩍 다시 열었다. 재밌는건 메가넥스 한대앞점은 망했고 중앙점은 프리머스 체인이 됐다. 알다시피 프리머스는 CGV와 같은 계열사다. 예전의 경쟁자를 흡수했으니 일단 설욕에는 성공한 듯하다. 그러다가 2015년 6월 7일 영업종료 후 '씨네맥스 안산'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오픈하였다가 얼마 안 되어 다시 메가박스 안산중앙으로 전환되어 영업했고, 2015년 7월부로 신도시 씨너스 자리에 또 롯데시네마가 들어섰다.[35] CGV는 바로 근처에 버스 정류장이 있지만 메가박스는 내려서 조금 걸어가야 한다.[36] 동산고등학교 반대편으로 나와 길을 건너 시곡중학교 쪽으로 쭉 가면 시곡중학교와 등을 맞대고 있는 감골체육관 건너편에 바로 있다[37] 대동서적이라는 지역 서점이 꽉 잡고 있는 상태. 교보문고뿐만 아니라 다른 조그만 서점도 씨가 말랐다. 그냥 주문하면 된다, 2주 정도 기다려야 한다는 게 문제지만, 사리역 인근 대동서적점[36] 을 기준으로 존재하지 않는 책에 대한 요구가 들어왔을 경우 교보문고(과거)나 다른 곳에 주문을 넣어서 단종된 책만 아니면 구해준다. 선부동에는 한가람문고가 있는데, 서점만으론 모자랐는지 문구, 팬시, 패션에다가 카페까지 한다.[38] 이때까지 제일 장수했던 음식점 이름. 근 20년 동안 2년 넘게 영업한 유일한 가게였다. 건물 모습 2010년 이후로는 완전히 방치되어서 들어오는 업주가 없다. 건물의 모양이 너무 업종이 한정되고, 쓰잘데기 없이 커서 사업하기 최악이라는 평이 돈다고... 다만 이 건물은 2018년 1월 현재 철거된 상태이다.[39] 저 '''물결표(~ 표시)까지가 풀네임'''이며, 물결표는 이름의 '''핵심 포인트'''다. 박주원 전 안산시장이 직접 지었는데 이거에 대한 일화는 개장 전에 경기장 이름 공모전을 하였는데 결국 당선된 것이 안산종합운동장이었다. 그런데 이것이 원래 맨 처음부터 붙여질 이름이었고, 그걸 알게 된 박주원 전 시장이 그 명칭을 쓸꺼면 뭐하러 공모전을 했느냐라고 무위로 돌렸고, 어느 행사에 참관하다가 참가자들의 '와~~'라는 함성을 듣고 떠오르게 되어, 결국 와~ 스타디움이라 명명된 것이다.[40] 보면 알겠지만 2가지 의미가 있다. 첫번째는 산 안드레아스를 산자와 안자를 바꾼것이고 두번째는 여기는 살곳이 못된다고 "살지 않겠다" 해서 안산드레아스이다 [41] 해당 사항은 1990년 기준.[42] 당시 관장하게 된 안양시청 차량등록계가 차량등록소 역할을 실질적으로 하고 있으나 관할 구역은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 과천시, 안산시, 시흥시 등 경기 남서부권의 6개의 시에 관할받아 불편이 컸다. 당시 차량번호는 경기X더YYYY이다. 이 외에도 도, 두, 드, 오 등의 기호를 썼다.[43] 사1동, 사2동, 사3동, 본오1동, 본오2동, 본오3동, 반월동[44] 지역구 국회의원: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재선)[45] 와동, 원곡본동, 원곡1동, 원곡2동, 선부1동, 선부2동, 선부3동[46] 지역구 국회의원: 김명연 (새누리당 → 자유한국당 → 미래통합당, 재선)[47] 고잔1동, 고잔2동, 호수동, 초지동, 대부동[48] 지역구 국회의원: 박순자 (새누리당 → 바른정당 → 무소속 → 자유한국당 → 미래통합당, 재선)[49] 사1동, 사2동, 사3동, 본오1동, 본오2동, 본오3동, 반월동[50] 지역구 국회의원: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재선)[51] 와동, 원곡본동, 원곡1동, 원곡2동, 선부1동, 선부2동, 선부3동[52] 지역구 국회의원: 김명연 (새누리당 → 자유한국당 → 미래통합당, 재선)[53] 고잔1동, 고잔2동, 호수동, 초지동, 대부동[54] 지역구 국회의원: 박순자 (새누리당 → 바른정당 → 무소속 → 자유한국당 → 미래통합당, 재선)[55] 사1동, 사2동, 사3동, 본오1동, 본오2동, 본오3동, 반월동[56] 지역구 국회의원: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재선)[57] 일동, 이동, 부곡동, 월피동, 성포동, 안산동[58] 지역구 국회의원: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초선)[59] 와동, 원곡본동, 원곡1동, 원곡2동, 선부1동, 선부2동, 선부3동[60] 지역구 국회의원: 김명연 (새누리당 → 자유한국당, 재선)[61] 고잔1동, 고잔2동, 호수동, 초지동, 대부동[62] 지역구 국회의원: 박순자 (새누리당 → 바른정당 → 무소속 → 자유한국당, 재선)[63] 사1동, 사2동, 사3동, 본오1동, 본오2동, 본오3동, 반월동[64] 지역구 국회의원: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재선)[65] 일동, 이동, 부곡동, 월피동, 성포동, 안산동[66] 지역구 국회의원: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초선)[67] 와동, 원곡본동, 원곡1동, 원곡2동, 선부1동, 선부2동, 선부3동[68] 지역구 국회의원: 김명연 (새누리당 → 자유한국당, 재선)[69] 고잔1동, 고잔2동, 호수동, 초지동, 대부동[70] 지역구 국회의원: 박순자 (새누리당 → 바른정당 → 무소속 → 자유한국당, 재선)[71] 사1동, 사2동, 사3동, 본오1동, 본오2동, 본오3동, 반월동[72] 지역구 국회의원: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재선)[73] 일동, 이동, 부곡동, 월피동, 성포동, 안산동[74] 지역구 국회의원: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초선)[75] 와동, 원곡본동, 원곡1동, 원곡2동, 선부1동, 선부2동, 선부3동[76] 지역구 국회의원: 김명연 (새누리당 → 자유한국당, 재선)[77] 고잔1동, 고잔2동, 호수동, 초지동, 대부동[78] 지역구 국회의원: 박순자 (새누리당 → 바른정당 → 무소속, 재선)[79] 2020년 기준 80만 명 돌파[80] 참고로 안양의 투표율은 약 55.9%. 평균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다.[81] 사실 안산, 시흥 같은 공업도시는 일용직, 비정규직 비율이 높기 때문에 투표율이 원래 낮기로 유명하다. 사전투표제가 있더라도 법적으로 투표시간을 보장받는 정규직과 휴무까지 보장받는 공무원에 비해 투표하기가 상대적으로 불리한 건 사실이다. 과천시, 세종시 투표율과 비교하면 굉장한 차이를 보인다.[82]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세 후보간 격차가 2%가 되지 않았다. 33% 내외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83] 다만 이 경우는 시체만 안산시 대부도에 유기되었고, 사건 자체는 인천에서 벌어졌다.[84] 대개 이런 거다. "가게요? 있지요. 경찰요? 있지요. 없는 게 없어요. 다른 데선 찾기 힘든 강력계 사건도 있다니까요."라는 비아냥. 덧붙여서 안산 주민에 의한 농담 섞인 푸념 발언이다.[85] 홈플러스 세군데 모두 + 롯데마트 안산점.[86] 안산팩토리 채널 이미지에 나와있다.[87] 왜 이리 부산스러워[88] 추진한 업체 관계자가 배임 혐의로 2년 6개월간 복역했다고 한다.[89] 다만, 같은 지도자가 하는지는 불명.[90] 그게 아니더라도 공개적인 페이스북에 이런 성적인 발언을 올리는 것은 문제가 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