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훈(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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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오버워치 프로게이머로, 前 Team CC의 서브 탱커 포지션 플레이어.
2. 상세
주로 사용하는 영웅은 디바 자리야 로드호그로 매 경기마다 적재적소한 스킬 운용법을 통해 준수한 플레이를 유지하고있다. 특히 깜짝픽으로 보여준 로드호그의 갈고리 실력과 평소 주로 사용하는 디바의 자폭 궁극기를 상당히 잘 써서 주목을 받고 있다.
9월 25일 Elemental Mystic과의 경기에서 깜짝 5탱커 조합때 보여준 로드호그의 그랩 정확도와 10/9일에 펼쳐진 BSG와의 경기에서의 디바의 자폭은 그야말로 경이로운 수준.해설진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2018년 팀 블라썸에 입단했으나 눈에 띌 만한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가 2018 컨텐더스 트라이얼 시즌 3에서 중력자탄을 방어 매트릭스로 수차례 막아내는 등 기량이 확실히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컨텐더스 시즌 3 이후로는 일리싯과 같이 영고라인에 탑승했다. 다만 가끔 자폭 실수나 뻘자폭을 날려먹는 경우도 있지만, 그나마 이는 본인의 문제가 아닌 다른 팀원의 문제가 더 많은지라 까임 지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탱힐진 중 까임 지분은 극히 적은 편.
2019 트라이얼 시즌 1에서 폼이 떡상한 립과 더불어 나름 클래스를 증명하며 일리싯, 립과 더불어 여전히 영고라인에 탑승한 모습을 보였다.
2019 트라이얼 시즌 2에서 자리야로는 생존력을 필두로 한 아쉬운 모습을 번번히 보여주고 있다. 그래도 디바로써는 건재한 모습을 보였으나... 마지막 매치에서 이전에 비해 부쩍 늘어난 뇌절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나마 탱힐진에서는 제 몫을 해줬다는 평가.
트라이얼 종료 이후 상하이 드래곤즈의 아카데미 팀인 Team CC로 이적하였다. 이적 이후 컨텐더스 차이나 첫 경기에서는 청두 헌터즈의 아카데미 팀인 LGE.후야에게 4:0으로 패배했으나, 그 다음 경기인 Bubble Burster Gaming[1]에 리버스 스윕으로 승리하며 '''생애 첫 컨텐더스 풀세트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정규시즌에서 두번째로 3승 1패를 기록하였고, 정규 시즌에서 4승 1패로 조 1위를 기록하며 '''생애 처음으로 컨텐더스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8강에서 풀세트 승리, 4강에서 3:0 승리를 기록하며 '''생애 첫 컨텐더스 결승전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내며 말 그대로 훨훨 날아다니고 있다. 그러나 결승전에서 우승에 실패하며 건틀릿 진출이 좌절되었다.
2020년 컨텐더스 차이나 플레이오프에서 Flag Gaming에게 패배해서 패자조로 내려가긴 했지만, 이후 경기를 전부 이기면서 우승에 견인했고, 넥스트컵 스프링에서 우승을 차지, '''개인 커리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다.'''
2020년 7월 17일, 은퇴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