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두 헌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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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9 오버워치 리그부터 참가하게 된 중국 청두시 연고팀. 팀 마크는 청두시의 명물인 판다. 팀 컬러는 모기업인 HUYA Inc.와 Royal Never Give Up의 컬러를 섞어서 만든 것으로 보인다.
첫 스테이지부터 동서양, 선수, 관계자, 팬 할것없이 컬트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팀이다. 33메타 고착화로 다들 딜러 없이 33미러전을 할때 청두만은 ameng의 레킹볼을 필두로 하여 222 조합으로 싸우고 있다. 또한 시즌 시작 전에는 20팀 중 20위로 평가받았으나 예상외로 선수들의 기량이 만개하면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보였다. 그러다가 스테이지4에 들어서서 리그 최초로 뉴욕 엑셀시어를 4:0 압살시켰다.
2019년 7월 Leave의 영입을 발표하면서 Miraculous Youngster 주전 6인 중에 딜러, 탱커 라인이 청두로 합류 하였다. 2019 오버워치 월드컵 중국 대표팀의 과반수 이상이 청두 선수들로 구성이 되었다. 청두의 스테이지4 선전을 근거로 이번 월드컵에서는 중국이 지난해처럼 상당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리그 공식 약칭 표기는 '''CDH'''. 비공식적으로 '''CHE'''도 쓰이고 있다.
2. 스폰서
2.1. LGE.후야
기존 컨텐더스에서 활동하던 LinGan e-Sports와 파트너쉽을 맺었다. 자세한것은 LGE.Huya 참조.
3. 대회 기록
3.1. 2019 시즌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을 경우,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을 경우,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2 이하일 경우다.
3.1.1. 스테이지1
실력과는 별개로 레킹볼을 자주 기용해 예능팀으로 평가 받는다.[2] 레킹볼 특유의 기묘한 플레이 덕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은 편.
현 주류 메타인 3탱3힐을 지양하고 다양한 조합과 카운터픽을 적극 기용해 성적과는 별개로 호감팀으로 각광받고 있다.[3]
많은 사람들이 제 2의 상하이라고 평했지만, 첫 경기에서 광저우 차지를 상대로 3대2 승리를 했다.[4] 광저우 차지가 강한 팀은 아니지만 전패로 예상하던 청두가 개막전부터 1승을 얻어낸 것은 기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오히려 상하이가 2패를 해서 청두는 더더욱 재평가 되고 있다.
곧바로 서울 다이너스티에 4:0 완패를 당했다.[5]
그러나 그 이후로 플로리다를 잡아내며 자신들은 상하이와 다르다는 걸 입증해내고 있다.
그러나 그 상하이에게 4:0 당했다.
토론토 디파이언트와의 경기에서 3:1로 패배했는데 3세트를 레킹볼과 위한 조합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게다가 거점 수비때는 사드 조합[6] 까지 나오면서 메타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았던 게임을 보여주었다.
전승가도를 달리던 밴쿠버 타이탄즈를 상대로는 패배하긴 했지만 풀세트까지 몰고 가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에이멍이 라인하르트의 스탯으로 범퍼를 앞서는 모습을 보이며 이 팀이 그저 예능 조합만 하는 팀이 아니라 진정한 다크호스임을 몸소 증명해냈다.
애틀란타 레인과의 경기에서 안티 33뿐만아니라 3탱3힐도 가능한것을 보여주면서 승리를 따냈다.
스테이지 1 성적은 3승4패로 고만고만하지만 승리를 했던 경기는 득실을 1씩밖에 얻지 못한반면 패배한경기는 4:0까지 갔었었기에 세트득실은 파리 이터널과 같은 -8로 마무리. 시즌 전에 최약체로 평가받았던 게 무색하게 밴쿠버와 풀세트를 치르고 애틀란타나 광저우 같이 고평가 받던 신생팀을 잡아내는 등 성적도 의외로 나쁘지 않았고, 33조합이 아닌 다양한 조합을 구사하며 고츠에 질려가는 시청자들과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까지 주며 팬층을 확보하는 등 나름 성공적인 스테이지였다고 볼 수 있다.
3.1.2. 스테이지 2
1.34 패치로 33 고정 메타에서 벗어나 여러 조합이 나오자 파리를 4대0으로 압살하면서 물만난 고기처럼 날아다니고 있다.
이미 3점을 얻고서는 비자 문제가 없는데도 출전하지 못했던 GARRY가 4세트때 출전했다. 실력은 입증되었으나 팀합을 우선으로 두었는지 서브멤버로 출전하는듯.
최약체 평가를 받고 있는 워싱턴을 상대로 예능 대전이 뭔지를 보여주면서 3대 1승리를 가져갔다.[7] 스테이지 2는 2연승으로 산뜻한 출발을 하였다.
상하이 드래곤즈와의 리매치에서 비자문제로 출전이 늦어졌던 YangXiaoLong이 2, 3세트때 출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8] 3:1로 패배했다.
4월 21일 LA 글래디에이터즈와의 경기에서는 3대1로 패했다.
4주차 댈러스 홈스탠드 주간에 펼쳐진 항저우 스파크와의 경기에선 3대1로 패배했다. 최근 패하는 경기에서 상대 팀이 BOB 조합으로 버티거나 역으로 다수의 딜러 조합으로 맞받아치는 등 청두의 딜러 조합의 파훼법을 찾아가는 느낌을 주고 있다.
하지만 그 다음 날 있었던 런던 스핏파이어와의 경기에선 Jinmu의 파라가 말 그대로 하드캐리하며 런던을 크게 흔들면서 3대1로 승리하는 이변을 연출한다. 런던은 부진하던 스테이지 1과는 다르게 스테이지 2 전승을 달리던 중이었고 그 전날 파리 이터널을 4대0으로 압도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었다. 이런 런던에게 불의의 일격을 날리며 여전히 딜러 조합일 때 쉽게 무시할 수 없는 팀임을 제대로 보여줬다.
LA 발리언트와의 한 경기를 남겨놓고 3승3패에 승점 +2로 스테이지 플레이오프 진출도 바라볼 수 있는 상태다. 비슷한 승패와 승점을 기록한 중위권 팀들이 다수 있어 마지막 경기에서 승점을 넉넉히 챙겨야 안정권이지만 시즌 시작 전 최하위권 평가를 받던 것을 생각하면 지난 스테이지에 이어서 엄청나게 선전하고 있는 중.
중국 4팀 중에서 첫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장 유력한 팀이었고, 마지막 발리언트 전에서도 청두의 승리가 예측되었으나 5세트 접전끝에 패배하여 아쉽게 탈락하였다.
3.1.3. 스테이지 3
이전의 스테이지와는 다르게 ameng의 레킹볼을 필두로 한 딜러조합이 잘 통하지 않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그렇다고 정석33또는 솜브라33을 기용할때 팀합이 맞지도 않고 궁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전형적인 약팀의 모습만을 보여주고 있다.
레킹볼 스페셜리스트인 ameng 대신 JIQIREN이 들어오면서 정석 라인33조합을 제대로 기용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를 품었으나, 스테이지 초반의 JIQIREN은 지나치게 공격적이며 화염강타와 대지분쇄 각을 제대로 보지않아 자주 터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직 팀합이 맞지 않아 실수가 잦을 수 있으므로 더 지켜봐야 할 사항.
3주차에 댈러스를 4:0으로 잡고, 4주차에 난적인 쇼크를 솜츠의 힘으로 3:2로 잡아내며 건재함을 알렸다.
3.1.4. 스테이지 4
- 스테이지 시작 전
222 조합이 고정되면서 고정 이전부터 꾸준히 뛰어난 딜러를 기용한 청두는 순위가 더 올라갈 것이라고 예측되었다.
- VS 필라델피아 퓨전 - 2 : 3 승리
- VS 보스턴 업라이징 - 2 : 3 승리
- VS LA 글래디에이터즈 - 2 : 3 패배
- VS 뉴욕 엑셀시어 - 4 : 0 승리
- VS 항저우 스파크 - 1 : 3 패배
- VS 샌프란시스코 쇼크 - 0 : 4 패배
- VS 휴스턴 아웃로즈 - 3 : 2 승리
3.2. 2020 시즌
3.2.1. 오프시즌
리그 측에서 계약 상태를 발표했을 때 유일하게 모든 선수와 재계약을 맺은 상태라고 발표되었고, 건강상의 문제로 팀을 나간 루이 감독을 제외하면 영입이나 이적, 방출 소식이 전혀 없다.
이 후 12월 28일, 양샤오롱과 지치렌이 상호간 합의 끝에 팀에서 나왔다.
3.2.2. 정규시즌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을 경우,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을 경우,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2 이하일 경우다.
4. 구성원
4.1. 로스터 연혁
4.2. 스태프 연혁
5. Team Chaser
6. 기타
- 어떠한 연유인지 청두 헌터즈의 공식 SNS 계정이 생성되면서 공식 팀명, 로고, 컬러 등을 공개했다가 급하게 삭제한 해프닝이 있었다.
- 모기업 팀#[9] 이 코치,감독을 제외한 중국인 선수들로만 구성된 롤팀으로 성공을 한 바가 있기 때문에 청두 팀도 2018 오버워치 월드컵에서 중국팀 주전으로 뽑힌 선수들을 주축으로 컨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중국 유저들을 긁어 모아 중국인 중심의 로스터를 구성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다.[10] 루머가 뜬 다른 국적의 선수도 중국계라는 말이 있다... 제2의 상하이라는 여론이 가끔 있지만, 전 시즌의 상하이 드래곤즈는 감독의 비리로 구성된 인맥 로스터였기 때문에 비교불가 대상이다. 청두의 로스터 루머를 뒷받침하자면 컨텐더즈&월드컵으로 철저한 검증을 받았기 때문. 유일한 오점이라면 대리 출신 선수 마톈빈.
- 공개된 9명의 로스터는 모두 중국인 + 대만인으로 완벽한 중화인 로스터. 시즌이 진행되며 모든 팀에 한국인이 존재하게 된 리그에서 파리 이터널과 함께 한국인이 전혀 없는 팀이 되었다. 중국계 미국인인 silkthread도 원래 계약했지만 리그 시작 전에 은퇴하고 계약을 해지했다. 상황상 코치진도 전부 중화계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 초반 2019 시즌 신생팀 중에선 청두 헌터즈에 대한 평가가 가장 부정적인 편에 속했다. 중화권 최상의 로스터로 가깝다고 평가되는[11] 팀원이 절대로 무시 못 할 수준은 아니라는 평도 있지만, 시즌 1 초반 전원 중화권 로스터로 팀을 꾸렸지만 리그 대표 맛집이 되어버린 상하이 드래곤즈의 엄청난 임팩트와 로스터에도 불안요소가 공존하는 점,[12][13] 실제로 중국 최고의 메인탱커인 Guxue 등 나머지 중국 국대 선수들을 잡지 못한 것[14] 으로 인해 꼴찌를 다툴 것이라는 평가가 대체적이며 이러한 부정적인 평가를 벗어낼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 前 LA 글래디에이터즈의 DPS silkthread(테드 왕)[15] 이 청두 헌터즈에 합류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동안의 프로 생활에 회의감을 느껴 팀과의 합의하에 은퇴를 선언하였고 Apex 레전드로 전향해 2019년 3월 1일 Gen.G Esports에 입단했다.
- 현재 아멩의 끝이 없는 레킹볼 사랑, 33메타를 거스르는 딜러조합과 다른 팀 경기에선 보기 힘든 딜러 영웅들의 하이라이트급 장면, 대리팀 상대로는 가차없지만 청렴한 팀을 상대로는 대리전력이 있는 레이트영의 속죄를 위해 패배하는 아멩어사 컨셉 유쾌한 팀 트위터 등[16] 으로 팀의 인기가 매우 좋다. 중국 연고지 팀들의 각각의 개성 덕분에[17] 응원하는 팀과는 별개로 청두를 좋아하는 팬도 있는 편. 이러한 인기를 입증이라도 하듯이 팬투표로 선정되는 올스타전 선발 라인업에 세 명의 선수나 이름을 올렸다.
- 시즌 초반에는 여러 우려가 산재했던 팀이었지만, 실상 스테이지가 시작되면서는 가장 컬트적인 인기를 보유한 팀이 되었다. 에이멍을 중심으로하는 특유의 레킹볼 고집과 조합구성으로 일명 ‘청두의 늪’ 에 다른 팀들을 빠트리면서 상당히 재미있는 게임들을 많이 만들어냈기때문이다. 성적 자체는 중~중하위권 수준이지만 늘 재미있는 플레이를 만들어내다보니 성적과는 별개로 청두를 응원하는 팀이 한국에서도 상당히 많은편이다. 게다가 중국팀중에서는 가장 중화권 선수 비중이 높은 팀이라 비트후원과는 별개로 중국에서의 인기가 좋은편이라 LA로 직관하러 온 중국팬들도 많다.[18]
- 로고에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시그니처를 박아놓은 항저우 스파크의 임팩트 때문에 묻히지만 청두 쪽이 오히려 더한 오타쿠 집단이란 얘기가 있다. 2019 시즌 기준 선수들의 닉네임이 대부분 애니메이션/게임 쪽에서 따온 것이 대다수이기 때문. 이미 유명한 도라에몽의 중국식 발음인 둬라에이멍, 겨울왕국의 엘사 외에도 RWBY의 양샤오롱, 킹오파의 쿠사나기 쿄, 포켓몬스터의 이벨타르, Ib의 게리, 딱히 연상되는게 없던 진무도 도쿄구울 주인공 카네키 켄의 성인 金木를 중국식으로 읽은 것이라고 한다.[19]
7. 관련 문서
[1] 정규시즌 1승 추가[2] 다른팀들은 레킹볼을 거점을 비비는 상황이나 3딜에다가 레킹볼 원탱을 들고 나오는것이 아니면 거의 쓰지 않으나...여기팀은 33을 할때도 레킹볼을 넣다보니 헌터즈의 레킹볼 플레이 시간이전체 레킹볼 플레이 시간중 80%를 넘는다.[3] 전형적인 3탱3힐은 웬만해서는 먼저들지를 않는다. 오히려 4세트때는 득점상황과 관계없이 심심하면 3,4딜까지 들고오니...[4] 특히 1세트는 실력 차이가 아닌 픽고집 때문에 패배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솜브라가 있는데 레킹볼을 든다거나 아나가 있는데 로드호그를 드는등. 특히 ameng 선수가 레킹볼만을 픽하지 않은 세트는 모두 승리를 했다.[5] 출범 시즌때 중화권 로스터로 팀을 꾸렸던 상하이 드래곤즈도 서울 다이너스티한테도 4:0으로 패배를 여러번 했다. 물론 두팀이 서로 형편없는 실력으로 경기를 마쳤던 그때의 경기 수준과는 다르다. [6] 딜러를 토르비욘+바스티욘을 들고 오리사+라인하르트를 들고 방벽으로 감싸는 조합을 들었다.[7] 특히 3세트 왕의 길에서는 서로 완막을 주고 받는 개그 아닌 개그를 보여줬다. 그 와중에 거점 게이지를 좀 더 많이 가져간 청두가 승리.[8] JIQIREN이 프로필 사진이 업데이트가 안된것을 보아 일단 혼자 먼저온 모양인듯.[9] 소유주인 HUYA Inc.의 로고와 RNG의 로고가 함께 있다.[10] 함께 떠도는 루머로 MY의 에이스 leave가 청두 산하 컨텐더즈 팀으로 영입되었으며 나이가 차는 즉시 합류할 것이란 정보가 있다.[11] 멤버가 확실히 강하다. 양샤오룽은 MY에서 메인딜러로 활약한 검증된 선수고 베이컨잭도 2017년 오버워치 월드컵 대만 국가대표로 활약해 대만 최고의 트레이서로 평가받았고. 서브딜러인 JinMu는 겐지, 브리기테, 정크랫이 주픽이고 개인방송에서의 모습으로는 겐지는 평범한 수준이지만 정크랫을 뛰어나게 다룬다는 평을 받았고 구쉬와 같이 2018 오버워치 월드컵 중국 국가대표 최고의 탱커진을 꾸린 레이트영과 MY와 Team CC에서 레이트영과 최강탱커진을 꾸린 지퀴렌, 중국 국가대표 메인힐러인 이벨타르가 속해있고 서브힐러인 개리는 Lucky Future 시절 Lucky Future Zenith 감독인 정영수 감독이 중국 최고의 서브힐러라고 극찬한 바가 있다.[12] 딜러인 양사오렁과 배이컨잭은 배틀그라운드 프로 전향 이후 거의 1년만에 오버워치 프로에 복귀하는거라 다시 적응할 수 있을지가 의문점이고 대부분의 전문가들도 이 부분을 크게 지적했기때문이다.(양사오렁은 2018년 5월 프로판에 복귀했으나 선수가 아닌 코치로 복귀하였다).[13] 지퀴렌, 양샤오렁이 비자 문제로 출국이 늦어지고있다.[14] Leave는 청두의 아카데미로 들어간다는 썰이 있지만 나머지 Krystal은 항저우, Shy는 X6-Gaming, Sky는 프로휴식을 택하였다.[15] 중국계 미국인이다.[16] 팀 트위터에서 바티스트의 불사장치랑 라인하르트의 방벽을 비교했는데 바티스트의 불사장치가 메인탱커가 레킹볼을 할 수 있다고 불사장치가 더 좋다고 하였다.[17] 상하이 드래곤즈는 슈퍼스타 감사용을 방불케하는 1승 도전기, 항저우 스파크는 핑크 스킨과 이기나 지나 올라오는 일러스트들 덕분에 응원하는 팬들이 많은 편이다.[18] 오버워치 리그에 참가한 중국팀의 인기는 항저우-상하이-청두-광저우 순이라고 보면된다. 항저우는 특유의 덕후들의 심리를 자극하는 마케팅이 성공적으로 먹혀들어간데다가, 모기업 비리비리가 인터넷 방송회사다보니 중국내 마케팅과 홍보를 철저히하여 팬덤을 흡수하고 있고 상하이는 전시즌 전패라는 스토리가 있어서인지 오버워치를 몰라도 응원하고 싶어지는 언더독 감성, 청두는 특유의 플레이 색깔로 인해 33조합에 질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어모아 마찬가지로 안정적인 인기를 보유하고있다. 광저우는 성적 자체는 중위권은 무난하게 찍는 안정적인 실력을 보유했지만 항저우같은 성공적인 마케팅기술도, 상하이같은 극적인 배경스토리(?)도, 청두같은 뚜렷한 팀색깔도 보이지 못하고있는 상황이라 상대적으로 인기가 낮다.[19] 이후 일본식으로 읽은 카네키도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