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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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2. 플레이 스타일
예전부터 랭커구간 경쟁전에서 높은 KDA를 꾸준히 유지하며 존재감을 드러내던 유저였다. 탱커를 약 50시간을 하고 킬뎃이 4점대를 유지하며 특히 자리야와 D.Va는 5점대를 항상 유지하고 있다. 카이저, 미라지 등 프로게이머들에게 좋은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서울컵 OGN 슈퍼매치에서 보여준 자리야의 좋은 에너지 관리 능력과 매우 공격적인 메인탱커인 카이저가 오버워치 드림팀을 만든다면 꼭 넣겠다는 등 좋은 평가를 해준 것을 보아 공격적인 스타일을 좋아하며, 돌진 그 자체를 보여주는 서브탱커이다. 그럼에도 나름 준수한 수비 센스를 보여주는 등 실력이 좋은 선수로 평가받았었다.
하지만, 오버워치 리그 서울 연고팀인 서울 다이너스티에 소속된 후, 극도로 저돌적인 진입각과 맞지 않는 팀 합, 부족한 케어로 인해 매우 좋지 못한 기량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팬들의 비난을 온 몸으로 받기 시작하였다. 제퍼의 플레이스타일의 문제점은, 보스턴 업라이징의 Kalios로 대표되는 자리야를 주력으로 삼다 디바에 충분히 적응하지 못하는 프로급 서브탱커들과 동일하게 메카 체력 관리 및 아군 케어, 매트릭스 게이지의 심한 낭비 현상이다.[2] 거기다가 메타에 맞지도 않는, 케어 제로&과격하고 최전방으로 돌진하는 xepheR의 경우 팀적 차원에서 오히려 짐밖에 되지 않는단 평가가 주를 이룬다.
스타일이 한때는 비슷하다 평가받았던 메코, 최효빈도 메카 관리력도 뛰어났고, 거기다가 공격성, 킬 캐치, 자폭 각, 매트릭스 케어/게이지 관리가 준바와 맞먹는 수준이나 제퍼 본인은 아예 그 10%도 못 따라간다는 평이 많다. 차라리 최효빈을 서울팀에 스카우트하란 말도 있을 정도다.
또한 홍현성 왈, 코코와 더불어서 본인의 스타일을 이미 예전에 잃어버려 팀적으로 공헌 자체가 안 되며, 극공형으로 인한 구멍이 아니라 너무 소극적이고 전략 자체가 없으며, 지나치게 수비적이지도 공격적이지도 않은 애매해져 버린 서브탱커라며 비판했다. 오리사-라인하르트조차 못하는 쿠키와 함께, 일부 골수 팬층에서 장점이라고 주장하던 부분조차 대다수 리그 시청자들에게 장점으로 전혀 각인되지 않으면서 서울팀의 이해할 수 없는 영입 사례가 되고 말았다.
스테이지 3에서는 같은 팀의 zunba 선수의 부상으로 인해 다른 스테이지보다 자주 얼굴을 비췄다. 공격적인 플레이로 인해 메카가 자주 터지는건 여전하지만, 확실히 나아진 팀원 케어 능력과 공격적인 플레이로 인한 킬 캐치 능력으로 킬로그에도 자주 이름을 내고 해설진들도 전에 비해 달라진 모습이 눈에 띈다고 평가했다. 다만, 공격적인 플레이로 인해 매트릭스가 쉽게 빠져 버리는 단점은 완전히 극복하지 못해, 보스턴과의 경기에서 스트라이커가 정면에서 면상궁을 시전해도 메트릭스로 막지 못하여 한타를 처참히 패배하는 등의 문제점이 보였고, 메카가 자주 터지는 문제도 완전히 고치진 못하여 상위권으로 나아가기에는 아직 모자른 서브탱커 실력을 보여주었다. 해외 여러 해설진들에게도 전보다 발전했다고 평가받았으나 부족한 영웅 이해도, 매트릭스 불균형 분배, 너무 무리하여 한타때마다 가장 먼저 터지는 문제는 변함이 없었다는 평이다. 하지만보스턴 업라이징과의 경기에서 1인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필라델피아 퓨전과의 경기에선 각폭킬을 많이 내는 등 기량이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생기고 있다.[3][4]
리그가 끝난 후 경쟁전에서의 행보를 보면 어째선지 섭탱보다 딜러나 서브 힐러 포지션에서 더 눈에 띈다. 그래서 가능성은 낮지만 만약 서울 팀에 잔류할 경우 포지션을 변경하지 않을까 하는 말들이 있다. 물론 컨텐더스에서 날고 긴다는 선수를 두고 굳이 시즌 1 때 좋은모습을 보여주지 못 한 제퍼 선수를 포변까지 하며 남길 리 없기에 그저 우스갯소리일 뿐이다.[5]
여담으로 프로게이머를 은퇴한 겜블러의 방송에서는 연습량이 엄청나다고 한다. 류제홍 선수를 뛰어 넘어서[6] 연습량이 대단한 제퍼 선수의 다음 시즌에 나타날 모습이 궁금하다. 그러나 방출 루머가 떴으며 9월 11일 플로리다 메이헴으로 이적이 되었다.[7]
최근 한국섭 경쟁전에서 하고픈과 2인큐를 돌려 서로 합을 맞추는 모습을 보여줬다. 종종 사야플레이어와 같이 매칭되어 플로리다 3인큐가 완성되기도 한다.
플로리다 메이헴으로 이적한 이후에는 그동안에 노력이 빛을 발했는지 상당히 기량이 발전했다. 여전히 자잘한 실수가 많지만 케어능력도 발전했고 본인의 주특기인 공격적인 플레이를 발전시켜 본인이 아예 킬을 쓸어담는 일이 많아졌다.[8] 서울시절 지적됐던 팀원과의 팀플레이도 플로리다로 이적한 이후에는 발전하며 궁극기연계 등도 깔끔하게 성공해낸다. 심지어, 최상급 자리야라 불리는 Profit의 자탄을 화물지점에서 냅다 매트릭스로 먹어버리는 등 피지컬을 살린 공격적이고 과감한 블로킹을 통해 팀을 세이브하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즌초반이라 어느정도 지켜봐야겠지만 이러한 경기력만 보여준다면 끝없는 노력으로 팀의 구멍이라는 인식을 극복하고 팀의 핵심전력로 자리잡은 선수로 변화할 수 있을 것이다.
팀에서 동 포지션 게이머이자 영웅폭이 더 넒은 McGravy선수가 영입되면서[9] 꽤 치열한 주전싸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테이지 1만 놓고 보면 확실하게 물이 오른 모습을 보여줬다. 디바도 많이 좋아졌지만 본인의 주 영웅이었던 자리야가 더욱 눈의 띄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워싱턴과의 마지막 경기에선 코레이보다 자탄을 빨리 돌리는 모습을 보이고 4세트에선 마지막 한타때 자탄을 쓰고 '''20초만에 다시 채워서''' 한타를 승리로 가져오는 모습을 보이며 평가가 좋아졌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포지션을 과감하게 잡는다. 물론 서울 시절 이해할 수 없는 포지셔닝이 아닌 팀의 최전방에서 상대팀을 압박하는 방식의 플레이인데. 이 플레이 방식으로 킬을 쓸어담아버리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과감하게 잡다가 팀에서 이탈해 버리는 모습도 자주 보여준다.
하지만 스테이지 2 들어서는 굉장히 기복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시 서울 시절로 돌아가는게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스테이지 3에서는 서브탱커로서 아쉬운 모습을 많이 보여졌다. 전반적으로 팀원과 따로 노는 모습이였다. 서울 다이너스티와의 경기에서는 두 차례나 중력자탄 0인궁 을 사용하면서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스테이지 3 막바지에 내린 평가로는 딜러도 능숙하게 쓸줄아는 영웅폭 넓은 서브탱커지만 정작 디바가 안되는 선수(...)로 정의할 수 있다.
3. 커리어
- 2017년
- HOT6 오버워치 APEX Challengers 시즌 2 조별리그 탈락
- CyberPowerPC 2017 Extreme Gaming Series Spring Invitational 3위 (3:0, vs Rise Nation)
- Overwatch Rumble - May 준우승 (0:3. vs Selfless Gaming)
- Overwatch TakeOver 2 3위 (0:3, vs eUnited)
- Overwatch Contenders Season Zero : NA 조별리그 탈락
- 서울컵 OGN 슈퍼매치 우승(3:1, vs Cloud9 KONGDOO)
- 2018년
-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 정규 시즌 8위
- 태평양 디비전 3위
-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 2019년
- 2019 오버워치 리그
- 정규 시즌 19위
- 대서양 디비전 9위
- 2019 오버워치 리그
- 2020년
- 2020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 1 7-8위 (1:3, vs Lucky Future)
4. 논란 및 사건사고
과거 게구리 핵 의혹 논란 당시, 물의를 일으켰던 팀인 Dizziness.OW 소속이였으며 Friez3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했다. 이 사건 당시 해당 팀이였던 이유로 황연오, 송준화 선수와 함께 논란을 피해가지는 못했다. 특히 앞의 둘에 비해서 해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크게 오해를 사서 본인이 모든 사건의 당사자인마냥 루머가 퍼졌고 이로 인해 여론이 급속으로 악화되었었다. 이 사건에 대한 내용은 게구리 핵 의혹 논란 문서를 참고.
이후 LW 팀에서 Dizziness 팀을 흡수해 원 멤버 4명을 그대로 영입하고 지드셋 감독이 이들을 감싸자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공론화를 반대해 선처를 받은 nanohana나 정황이 확실하지 않아 보류처분을 받은 Janus는 그대로 잔류했으나 제퍼는 아무 언급 없이 방출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닉네임을 Friez3에서 xepheR로 변경한 후 챌린저스에 속해있던 다나와 팀에서 프로활동을 재개한 상황이라 상당한 논란이 있었다.
2017년 1월, 나름대로의 실력을 인정받아 콩두 판테라의 서브탱커로 영입되었으나, 얽혀있던 논란을 알고 있던 팀 콩두의 팬들과 인벤을 비롯한 커뮤니티 웹사이트의 이용자들에게 몰매를 맞았다. 이 사실을 파악한 콩두컴퍼니의 영입 번복으로 인해 단 하루만에 영입이 취소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다나와 팀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이와 동시에 장문의 사과문을 작성했다. 다만 게구리 선수에 대한 사과의 뜻은 하나도 찾아볼 수 없고, 장래 프로게이머 생활을 염려하여 자신의 체면을 챙기는 것에만 급급한 태도라며 비난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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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논란이 잦아들던 와중 2017년 4월 초,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고 있는 다나와팀을 떠나 북미의 Cloud9으로의 이적이 공론화되며 다시금 사건과 관련된 비판을 받았다. C9 멤버들 중 한 선수가 비자 문제로 인해 출전이 무기한 연기되자 대체선수로 영입하게 된 것. 하지만 현재 C9 홈페이지에는 영어에 능통한 한국인 팬들이 핵 의혹 논란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댓글로 남기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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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게구리의 소속팀 멤버였던 'Akaros' 장지수는 C9의 발표를 보고는 제퍼를 겨냥한 트윗을 통해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며 비판했다. 팀장이었던 라쿤, 은퇴 칼빵 발언의 당사자인 스트로브만큼눈에 띄는 언행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은 아니지만, 위 트윗으로 인해 확실히 공론화에 반대했고 피해자들의 선처를 받았다고 알려진 플라워나 소극적 태도를 취한 것으로 추정되는 야누스에 비해 부정적인 꼬리표가 붙었다.
2017년 10월,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에 계약했음이 발표되면서 이 사건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왜 많은 선수들 중에 하필 제퍼를 계약했냐' 는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먼치킨 선수보다 더한 논란 이력을 지닌 제퍼 선수를 영입해서 현실 서브탱커 역할을 하게했다는 의견과 준바가 있는데 왜 제퍼를 영입했냐는 의견이 있지만 이는 OWL의 일정을 간과한 것으로 준바 선수가 모든 일정을 소화하는 것은 선수나 팀이나 양쪽에 독이 될수 있다. 디바는 아직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지만 자리야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거기에 윈스턴도 수준급으로 다루니 유사시 메인탱커 자리에도 들어갈 수 있다. 여론이 제퍼의 영입에 의문 부호를 띄우는 것은 그저 과거 인성 논란의 그림자를 영입에 드리우는 것 밖에 안된다. 다시 말해, 제퍼 선수는 서울 다이너스티 보드진의 판단에 의해 서울 다이너스티의 세컨드 서브탱커로 영입되었을 뿐이지 먼치킨 선수의 여론 탱킹용으로 영입된 것이 아니다.[10]
2018년 2월 7일 보도된 '게구리' 김세연 선수의 상하이 드래곤즈 합류 소식#이 확정되었기에 이후 오버워치 리그에서 대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여론과 채팅창이 본인의 비난으로 불타오르겠지만 제대로 사과하지 못한 본인의 자업자득이란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게구리의 경우에는 주전출전이 확실한 반면 제퍼의 경우에는 소속팀에 동 포지션 최강자가 있어서 출전할 일이 전혀 없다는 차이가 있어서 맞대결은 무산될 확률이 크다.
그러나 함께 있는 사진이 올라오거나 미로 선수가 방송에서 언급한 바로는 사이가 크게 껄끄럽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 게구리가 ''제퍼와 말을 나눠본적도 없고, 제퍼에 대해 악감정이 없으며, 제퍼로 인해 자신이 피해본 것도 없고, 같은 팀이었다는 이유로 욕하는건 좋지 않다. 다 잘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당시 사건 이후 처음으로 제퍼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이 게구리 선수의 발언으로 인하여 사실관계가 밝혀지며 제퍼에 대한 여론도 급속도로 개선되고 있다.
사실 제퍼는 게구리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준 것이 없다. 당시 논란이 된 멤버인 스트로브가 독단적으로 진행한 핵 의심에 "할거면 너네끼리 알아서 해라" 라고 한 것 뿐이다. "칼 들고 찾아가겠다"라는 발언을 한 살해협박의 당사자로도 알려졌으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은퇴 발언과 살해협박으로 구설수에 오른 것은 제퍼가 아닌 당시 같은 팀원이었던 스트로브다. 한 마디로 일부 네티즌들의 왜곡된 자의적 해석과 선동으로 인하여 지난 몇 년간 본인이 행한 행위에 비해 너무나 과한 수준의 비난을 받은 것이다.
알고보면 해명에 마냥 소극적이었던 것도 아니다. 콩두 판테라 영입이 취소가 되었을 때와 C9 입단할 때 해명과 사과를 했으나, 당시 인벤을 중심으로 한 오버워치 커뮤니티에선 아무도 제퍼를 믿어주지 않았다. 상당수의 유저들은 제퍼를 핵 의심의 주동자이자 칼찌 발언의 당사자로 낙인찍었고, 구체적인 증거가 없었음에도 '제퍼가 가만히 있던 것 외에 무엇을 잘못했냐?'는 질문이라도 한다면 인민재판급 박제로 매장시키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던 것이 최근까지의 여론이었다.
여론의 최대 피해자로 인식이 바뀌어 오버워치 프로씬의 희대의 쓰레기에서 인벤의 여론몰이로 의한 피해자로서 동정의 대상이 되어가고 있다. 결과적으로 그는 자신의 잘못에 비해 과한 비난을 받았으며, 해명과 사과에도 적극적이었음에도 오버워치 인벤과 오버워치 갤러리라는 커뮤니티와 그 후발주자들의 또다른 마녀사냥으로 인하여 해당 사건의 '''두 번째 피해자'''가 되었다.
2019년 2월 3일 스트리머 미라지가 개인방송에서 말하길 당시 팀에서 조용히 있으면 묻힐 것이라며 입막음을 당했다고 한다.
5. 기타
담배를 싫어하며 비흡연자라고 한다.
인벤과 트위터를 싫어하는 서울 다이너스티 마이너 갤러리에서 고소드립이 유독 많이 나오는 선수이다. 게구리 핵 논란 사건의 주동자로 낙인찍히고, 인벤과 트위터에서 아무 근거없는 허위 사실들이 유포되었고 게구리의 해명 방송 전까지 마녀사냥과 대법관질을 당했기 때문.
이런저런 이유로 꽃을 피우지 못한 비운의 유망주이기도 하다. 1시즌 때부터 뛰어난 자리야 플레이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고 카이저와 미라지한테도 극찬을 받았지만 디지니즈 시절부터 생긴 오해가 네티즌의 선동과 자의적 판단으로 끝도 없이 커져 다른 팀원의 잘못을 본인이 뒤집어 쓰게 되었고 이로인해 콩두 판테라 입단 당시 네티즌들의 항의로 1일만에 입단 취소가 나버렸고 나중에 본인이 해명을 했지만 네티즌들의 차가운 시선만 받았다. 이후 Cloud 9으로 이적할때도 겐지수의 트윗 하나로 네티즌들이 가졌던 그동안의 오해들이 폭발하며 어마어마한 비난과 인신공격을 받아야 했고 서울 다이너스티에 입단할 때에는 본인의 스타일과 맞지않는 메타로 인해 실력의 대한 평가마저 추락하여 실력과 인성 모두 쓰레기인 선수로 낙인찍힌 뿐더러 OPPA.DANAWA 시절 멤버 일부가 대리팀에 연루되었다는 이유만으로 대리를 했다는 루머까지 생겨 상상도 못할 비난과 인신공격에 시달려야했다.[11] 그러나 이후 게구리 선수가 사건 당시 제퍼 선수에게 피해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히면서 인식이 조금씩 좋아지고있고 본인의 기량 역시 발전해나가면서 다시 한번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있지만 사람들의 오해가 얼마나 한 사람의 커리어를 망칠 수 있는지를 보여준 사례가 되었다.
플로리다로 이적한 다음에도 하고픈과 불화설이 생기자[12] 트위터로 이런 루머에 굉장히 질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근 1년 간 부당하게 악성루머로 비난받아온거에 대해 굉장히 스트레스가 심했던걸로 보인다.링크
오해로 구설수에 오른 것을 떠나 평소에 욕설도 잘 쓰지 않으며 문제 없이 생활하는 것이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서 많이 보인다.
6. 둘러보기
[1] 29세손. LG가가 바로 능성 구씨다. 또 EVERMORE와 같은 가문이다. 29세손이면 항렬이 상당히 낮은 편으로 현 LG 그룹 회장 구광모, 야구선수 구창모, 래퍼 창모가 같은 항렬의 유명인이다.[2] 이는 지나치게 공격적인 성향에서 비롯되는 문제점이다. 아군 케어나 체력관리 모두 매트릭스 게이지가 상당히 중요한 요소이며, 매트릭스 게이지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예전과는 달리 짧게 치고 빠지는 식으로 디바를 운용해야하며 예전처럼 다같이 뛰어들어서 난전만 유도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제퍼의 디바는 뛰어들줄만 알 뿐 빠지는 타이밍을 재지 못하며, 아군 케어보다도 머릿수 싸움에 더 중시하는 모습을 상당히 자주 보인다. 그렇다고 1대1 싸움에서 준바처럼 최소 한 두 명씩 데려가는 것도 아니다보니 오히려 매트릭스만 빠지고 그대로 메카가 터져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3] 다만, 리그 선수들의 기량이 상향평준화 되면서 사실상 '선수 개개인의 피지컬은 의미가 없으며, 팀 전략의 다양화와 발빠른 메타적응능력이 중요하다.' 고 평가받는 현 상황에서7시즌째 반복되는 돌진메타에 제대로 적응도 못했고, 스테이지 4가다가오는 현 오버워치 리그에서 이해할 수 없는 라인업으로 욕먹고 있는 서울에서조차 기용을 망설일 정도의 선수라면 사실상 가망이 없다고 보는 게 맞다. 게다가 지금 오버워치 리그에서는 돌진메타 하나로 모든 경기를 때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며, 같은 돌진조합이라도 맵에 따라 픽이 상당히 변칙적으로 변하며, 때에 따라서는 돌진메타를 버려야 하는 맵도 있다. 그런 상황에서 한 영웅에한 가지 플레이 스타일만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제퍼가 출전한 서울팀은 공략법이 정해진 상황이나 다름이 없어진다. 또, 현재 제프 카플란의 오버워치 밸런싱스타일은 극단적인 상향과 극단적인 너프를 반복하는 스타일이다.즉, 이후에도 극단적인 패치 방식으로 인해 또 한번 메타가 뒤집힐수 있으며, 현재 당연시 되고 있는 플레이 스타일들이 트롤로 취급되어 싸그리 플레이스타일을 갈아 엎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그런 상황에서 메타 적응 능력이 리그 선수는 커녕 일반 그마들보다도 떨어지는 것은 팀 입장에서 장기적인 차원에서 봐도 그저 짐밖에 되지 않는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당장 제퍼의 기량이 리그급조차 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제퍼를 방출하라고주장하지만, 아는 사람들은 '''제퍼의 진짜 문제는 전무하다시피한메타 적응 능력에 있다.''' 고 주장한다.[4] 게다가 현재 제퍼는 혼자서 연습을 하는 것이 아니며경력이 쟁쟁한 코치들의 피드백을 받고, 스크림을 통해 메타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도 충분한 상황이라 생각되었다. 그런 상황에서 5시즌 부터 시작된 변화된 돌진메타에 아직까지 적응을 못한 채 공격 일변도로만 가고 있으며, 스테이지 4가 다가오는 상황에서 리그 생활 내내 플레이스타일의 변화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그냥 답이없다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일부 팬들은 그래도 예전에 비해서 자폭각을 잘 보고 팀합을 맞춰가는 모습이 보이지 않냐고 하는데, 서브탱커로서 딜 넣는 것은 제퍼가 예전부터 주특기로 해오던 플레이며, 현재 제퍼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인 매트릭스 유지 능력과 아군 케어 능력이 전혀 상승하지 않았다는 것은 기량이 성장하지 않은 것과 똑같다. 다만 본인의 플레이스타일의 고착화는 코치진 중 Hocury 제외하고 모든 인원들의 방치로 인하여금 생긴 확률이 높다.[5] 다만 리그 중하위권이라는 소리는 컨텐더스에서 나름 활약이 가능하다는 말이니, 컨텐더스로 넘어가면 포지션 변경을 할 가능성도 있으나 Hooreg의 사례를 볼 때 속단하는 것은 금물.[6] 류제홍 선수는 스트리밍에서 많은 게임들을 하는데, 그에 반해 제퍼 선수는 다른 게임도 아닌 오버워치만 한다고 하면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7] 플로리다 메이헴은 출범 시즌의 낮은 성적을 만회하기위해 적극적인 팀 리빌딩을 준비중인데, 그 일환으로 이전에 비해 한국인 선수들을 적극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힌바가 있어 그에 따른 일환으로 보여진다.[8] 서울 시절에 케어능력이 부족한 서브탱커라는 평이 있었지만 스테이지 3때 준바를 대신해서 출전할때는 오히려 공격적인 스타일을 버리고 케어에 집중하는 플레이를 보였다. 이게 잘 들어맞아 초중반에는 밥값을 어느정도 해냈지만 이후에는 케어에만 집중해 메인탱커랑 팀합이 안맞는다는 지적도 있었고 당시 부진하던 힐러진을 억지로 케어하다가 힐러진과 함께 본인도 밀려버리는 모습이 종종 보여졌다.[9] 제퍼도 서울 다이너스티 선수 소개에서 딜러 하이라이트가 나올 정도로 경쟁전에서 딜러를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프로에서는 딜러로 출전한 적은 없었다.[10] 하지만, 현재는 여론탱킹이 필요없을 정도로 먼치킨은 기복이 있지만 꾸준히 기용되면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팬들의 반응도 좋은 반면에, 오히려 제퍼의 여론은 더더욱 안 좋아 지고 있다.[11] 이 문서도 이전에 말머리에 '''인면수심의 악마'''라는 표현을 썼을 정도였다. 그만큼 당시의 제퍼의 평가가 얼마나 나락이었는지를 보여줬다는 증거다.[12] 숙소에서 하고픈과 주먹다짐을 했다는 루머가 있었다. 하지만 스테이지 3 휴스턴과의 대경기 승리후 제퍼는 가장 먼저 옆의 하고픈과 주먹을 맞대며 승리 세레머니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