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종

 

Dotori
신현종 (Shin Hyeon-jong)

<colbgcolor=#808080> 생년월일
1998년 12월 10일 (25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ID
dotori
포지션
[image] SUPPORT
소속 팀

(2018.1.6~2019.12.9)

(2020.01.13~2020.6.16)

(2020.06.23~2021.01.01)
외부 링크

우승 경력
오버워치
<color=#373a3c>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코리아 시즌 2 정규시즌 우승
Seven

Team BlossoM

StormQuake
<color=#373a3c> 2020 오버워치 컨텐더스 퍼시픽 시즌 1 우승
Talon Esports

Talon Esports

미정
준우승 경력
오버워치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코리아 시즌 3 정규시즌 준우승
MVP Space

Team BlossoM

WGS ARMAMENT
보유 기록
국내 1부 리그 최다 매치 연패
13연패
(2018 S1 vs BLM ~ 2018 S3 vs RUN)[1]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코리아 최다 시즌 참가
6회[2][3]
1. 개요
2. 상세
2.1. 2017년
2.2. 2018년
2.3. 2019년
2.4. 2020년
2.5. 2021년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오버워치 프로게이머.

2. 상세



2.1. 2017년


오버워치 전국 PC방 경쟁전 당시 대전 대표팀인 '칼퇴근' 팀원인 '붕붕이'라는 경쟁전 당시 닉네임으로 출전했다. 8강에서 CTU와 풀세트 끝에 2:3으로 탈락했다.[4]

2.2. 2018년


Team BlossoM의 메인 힐러 포지션으로 영입되었으며, 같이 영입되었던 감블러서울 다이너스티로 이적하면서 주전 자리에 서게 되었다. 그리고 이것이 재앙의 싸앗이었다.
컨텐더스 데뷔전에서 소리방벽으로 EMP를 막아내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참고로 이 장면이 도토리가 루시우 및 메인 힐러로써 유일하게 잘했던 플레이었다.
그러다가 시즌 2에서는 단점에 대한 고름이 엄청나게 터져서, 메타 벨리움전에서 뻘궁과 객사를 반복한데다가, 당락이 결정되는 X6전에서는 딜러진의 캐리로 리버스 스윕의 조짐이 보였던 경기를 비비려는 조짐에서 처참한 모습을 보이며 패배했다.
컨텐더스 트라이얼 시즌 3에서는 꽤나 준수한 폼을 보였다. 루시우 비트로 상대 아나궁을 카운터 쳐 자리야를 살리는 방법으로 한타를 이기는 장면이 빈번히 나왔다. 리알토에서는 같은 팀 위도우 안스가 둠피 혹은 윈스턴에게 물릴 때 아나로 수면총으로 세이브하는 모습이나 눈에 띄진 않지만 힐밴을 꼼꼼히 넣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물릴 때 생존력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볼스카야 B거점에서 윈스턴에게 물릴 때 아나로 무빙으로 오랫동안 살아남고, 결국 수면총 쿨이 돌아 재우고 살아 나왔다. 무빙 혹은 수면총으로 상대에게 물리는 상황에서 살아 나가는 능력은 초기 시즌에 비해 좋아졌다. 컨텐더스에 비하면 좋아진 모습으로 컨텐더스를 기대하기도 했다. 그러나 가끔 혼자 객사하는 모습도 보이기도 했고, 여전히 메르시를 잡을 때 포지셔닝을 잘못 잡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의문 부호를 남기기도 했다.
그러나 2018 컨텐더스 시즌 3에서 다시 뚜껑을 열어보니, 미네랄에 묻혀져서 그렇지 곪아온 고름이 또 터지면서 전세계 컨텐더스 3시즌 연속으로 팀의 정규시즌 탈락의 원흉이 되었다. 그리고...

2.3. 2019년


도토리는 방출 도대체 언제 하는거지?

오픈 디비전 시즌 2 로스터 발표 글의 베스트 댓글

2019 트라이얼 시즌 1에서는 씨야를 제외하고 삽을 푸던 탱힐진 중 스운과 더불어 유이하게 살아남았으나, 발전하던 모습이 어디갔는지 참작의 여지도 없이 팀 최악의 구멍의 모습으로 회귀했다. 특히 궁 안쓰고 레킹볼 지뢰밭 객사와 고질적인 메르시 스킬 활용, 포지셔닝 문제 등으로 인해 한타에서 먼저 잘리고 시작하면서 팀합이 여전히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데 관여하였고, 결국 강등의 원흉이 되었다. 이름만 가리고 봤을 때 데뷔전에서 EMP 카운터를 비트로 막은 모습과 비교하면 다른 사람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
트라이얼 종료 후 커뮤니티에서 도토리는 언제 방출하는거냐며 부정적인 여론이 있긴 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픈 디비전 시즌 2 로스터에서 이름을 올리며 리빌딩 속에서 또 살아남았다.
결국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코리아 시즌 2에서 계속 메인힐러로 가게 되었다. 트라이얼에서는 지난 시즌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도 없이 여전한 버스 승객의 모습을 보였고, 단두대 매치인 메타 아테나와의 경기에서 팀과 함께 침몰해버렸다. 게다가 타이브레이커 마지막 라운드에서 메르시를 잡고 제리의 그랩에 허무하게 잘리며 거점까지 내주질 않나, 마지막 교전이나 다름없는 한타에서 거점으로 들어가려다가 슈빌의 자폭에 끔살당하는 트라이얼 역대 최악의 본헤드 플레이를 선보이며[5] 게임까지 터트려버리고 화려하게 멸망, 발전은 커녕 오히려 팀의 구멍이었음을 확인사살하게 되었다. 도대체 팀이 왜 굳이 도토리를 컨텐더스부터 트라이얼까지 믿었는지 의문이 들 정도.
결국 다른 메인 힐러 선수 영입이 아닌 도토리의 잔류라는 결단이 한두번도 아니고 무려 1년 반 넘는 기간동안 발전은 커녕 계속되는 퇴보라는 실패를 맛봤기 때문에, 손준영 코치와 더불어 리빌딩 과정에서 살아남기보다는 쫒겨날 가능성이 컸고, 결국 크레이지캣과 함께 방출되었다. 마침 전날에 러너웨이 공개 테스트를 보러 갔었다는 점 때문에 다른 팀에서 입단 테스트를 보러 간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 그러나 정작 러너웨이 입단 테스트에서도 형편없는 궁극기 활용은 물론 메르시로 아주 많이 잘려죽는 모습을 보이면서 부진했다.
공개 테스트에 불합격했는지, 치요에 밀려 러너웨이에 입단하지 못했다.현재는 FA로 전환된 상태지만, 영웅폭은 아나 빼고 기본기가 안되는 사실상 0챔인데다가, 눈에 띄는 기량 발전 조차도 없었기 때문에 다른 팀에서 재취업할지가 의문일 정도로 향후 거취가 암울한 상태이다.

2.4. 2020년


그렇게 아무런 소식이 없었다가 건틀릿에서 5위를 기록하고 리빌딩을 단행하던 탈론 이스포츠에 입단하면서 어떻게든 재취업에 성공했다. 영입 당시 트위터를 포함한 해외에서 대부분 환영하는 여론인 반면, 국내에서는 블라썸에서 매 시즌 내내 구멍 역할을 해왔던 만큼 퍼시픽에서는 통할 수 있겠냐는 등 비관적인 여론이 주를 이루는 편이다.
이후 탈론 이스포츠 로스터 공개에서 루시우가 아닌 아나로 선수를 소개했다. 결국 공식 SNS 상에서 배치 실수인 것을 인정한 듯 하다.
1, 2주차에서는 무실세트로 1위를 확정지었다.
3주차에서 무패로 결승전에 무혈입성했으나, 결승전인 FES와 경기에서 풀세트 끝에 패배하여 2위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에서 팀은 우승하면서 도토리 본인도 첫 우승 커리어를 기록했지만, 정작 도토리는 그렇다 할 모습도 보이지 못하고 대회 종료 이후 방출되었다.
이후 GC BUSAN WAVE에 메인 힐러로 영입되어 트라이얼에서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전 시즌에 있었던 오명을 떨쳐낼 것인가, 아니면 발전도 없이 실패한 아나 원챔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하게 굳힐 것인지 관건이 되었다.
그렇게 트라이얼 첫 경기에서 본인의 친정팀인 블라썸을 만나게 되었으나, 2:3으로 패배하면서 패자조로 내려갔고, 패자조 1라운드에서는 T-DI를 상대로 1:3으로 패배하고 광탈, 컨텐더스 퍼시픽 우승은 딜러진 버스빨이었다는 것이 드러난 채 2020년 시즌을 마감했다.
영입 당시 블라썸 시절 문제점을 개선하나 싶었지만 실상은 여전히 발전도 없는 실패한 선수라는 오명을 벗어내지 못했기 때문에 리빌딩에서 살아남기에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앞으로의 프로 생활 전망도 불투명해진 상태.
더불어 도토리와 같은 팀에서 뛰었던 안스가 리그팀 이적 첫 시즌에서 각각 아시아, 북미 팀 딜러로써 그랜드 파이널 진출에 견인했고, 블라썸 시절 까임 지분을 차지하고 있었던 스운새로운 메인 힐러와 합을 맞추면서 떡상한 모습을 보이자 도토리의 평가는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시즌 종료 이후, 경쟁전 시즌 24에서 지원 1위를 찍었지만, 그래봤자 경쟁전과 대회의 모습은 다르기 때문에 크게 의미가 없는 지표이다. 그러다가 바이올렛에게 1등 자리를 뺏겨버렸다.
[image]
결국 2021년 1월 1일, 지부웨에서 방출되었다. '발전이 없는 선수', '사실상 아나 0챔'이라는 오명을 벗어나기는 커녕 매 시즌 커리어로우를 갱신해 나가고 있는 선수인데, 호주나 유럽같은 마이너 지역에 속한 팀이면 몰라도 이런 선수를 데려가서 커리어를 이어나가게 할 팀이 있긴 한지는 의문이었으나...

2.5. 2021년


2021 오픈 테스트 ep.4 참가 팀인 SEUNG의 팀원으로서 5위로 2021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코리아 시즌 1에 진출했다. 이것으로 좋든 나쁘든 스운을 제치고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코리아 최다 시즌 참가 선수가 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image]
이 한 장면으로 이 선수의 설명이 정리된다.[6]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전형적인 오프라인에 강하고 프로경기에서 약한 장인형 선수이자, 실패한 아나 원챔[7]의 좋은 예시이다.
컨텐더스 시즌 2에서 꼴찌를 기록했던 시기인 경쟁전 11시즌에서 두자릿수 순위를 기록했었고, 15시즌에서도 두자릿수 순위대까지 기록했었을 정도로 경쟁전에선 확실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문제는 이러한 장점을 대회에선 데뷔전과 2018 트라이얼 시즌 3에서 있었던 일부 경기를 제외하고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 실제로 프로경기에선 아나를 제외한 나머지 영웅[8]으로는 좋지 않거나 판을 망치는 모습을 연달아 보여줬으며 컨텐더스 내내 구멍이라는 오명을 떨쳐내지 못하였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이러한 모습에서 성장을 하지 못하는 점. 컨텐더스 하위권을 맴돌던 블라썸 시절부터 3년이 지난 지금까지 메인힐러로써의 발전은 보여준 모습은 사실상 없는데다가[9] 영웅폭 발전은 전무하고 오히려 아나 원챔으로 의존하는 모습만 보여주며 발전없는 장인형 프로게이머가 실패하는 이유를 보여주고 있다.

4. 여담


스운과 더불어 팀에서 2018 컨텐더스 시즌 1부터 2019 트라이얼 시즌 2까지 전 경기를 풀타임으로 뛰었다. 문제는 그 풀타임 동안 약팀에게 그럭저럭한 모습을 보이는 것만 빼고는 폼이 아예 저점을 기고 있다.
준수한 외모 덕분에 나름 얼빠가 있는 편이고 탈론 이스포츠 영입 소식에 환영하는 반응을 보아 외국에서는 그나마 호의적인 분위기이지만, 반대로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대회 시즌을 거치며 나아진 모습이 거의 없을 정도로[10] 13연패에 일조했을 뿐만 아니라 트라이얼에서의 쓰로잉과, 패배가 확정되었는데도 실실 쪼개는 모습 때문에 블라썸 팬덤에게는 방출 0순위로 꼽혀졌고, 결국 방출된 이후에는 대표적인 금지어로 취급받고 있다.
그나마 파트너인 스운은 경기력에 대한 비판을 수용하고 있는지 블라썸에서 방출된 이후에도 선수 생활을 하면서 점점 나아질 기미가 보여주다가 초롱과 합을 맞추며 기량이 떡상한 모습을 보이는 반면에, 도토리는 대회에서 폭망한 이후 하루하루가 즐거울 정도로 성의없는 프로 의식을 보여주는 모습과 딜러진 버스에 묻혀가다가 제대로 된 활약상이 없을 정도로[11] 나아지려는 기미가 전혀 보여지지 않았다가 지부웨에서는 트라이얼 광탈에 기여하고 말았다. 그런데도 블라썸은 뭔 배짱인지, 아니면 구단의 편애를 받은 것인지는 몰라도 이런 선수를 믿고 2년 간 주전 자리를 꿰차게 했었다는 점이 더욱 아이러니.

[1] 당시 같은 팀 선수인 이선창(ANS), 박제민(ILLICIT), 신동훈(SeeYA), 이성우(Mineral), 장성원(Swoon)과 공동으로 수립한 타이 기록.[2] 종전 기록은 장성원(Swoon)의 5시즌.[3] 달성 시즌 : 2018 시즌 2 ~ 2019 시즌 2, 2020 시즌 2, 2021 시즌 1[4] 참고로 이 당시 팀원들 중에는 현재 휴스턴 아웃로즈의 서브 힐러인 라펠애틀랜타 레인의 서브 탱커인 다코가 있었다.[5] 이 한타 상황을 요약하자면 카이디아가 크캣을 방패로 케어하고 있었고, 씨야가 방벽 씌우기를 사용하면서 앞라인을 케어하고 있었는데, 슈빌이 자폭을 시전한 상태, 그것도 한타를 딜레이시키기 위해 사용한 자폭이었으나 방벽의 케어도 전혀 받지 않은 도토리가 크캣과 카이디아를 살려주려고 말 그대로 꼬라박이나 다름없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거점에 바로 진입하고 끔살당했다. 당연히 방벽 씌우기가 빠져버린 상황이었으니 구해줄 수가 없었다. 차라리 방벽 뒷쪽으로 들어갔다면 모를까 안전지대가 확보되지 않은 곳으로 갔던 플레이는 도저히 참작이 불가능하다.[6]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코리아 시즌 2에서 2위 결정전이자 단두대 매치인 블라썸:아테나와의 경기 5세트 3라운드의 마지막 한타 장면으로, 씨야가 럽즈를 잡아내며 비비려는 상황이 나오려다가 앞라인에 서있는 카이디아가 거점에 있는 방벽으로 크캣을 보호하고 있었고, 그 카이디아를 씨야가 방벽 씌우기로 케어하는 중에 슈빌이 공중에 자폭을 띄웠다. 여기서 블라썸의 앞라인이 물러났었다면 어떻게든 비빌 수가 있었으나, 도토리가 방벽 등의 보호가 없는 거점 입구로 갑자기 들어가는 쓰로잉을 저질러 슈빌의 자폭에 그대로 폭사해버렸다. 이 때문에 소리 방벽을 사용하지 못해 승산이 없어진 블라썸은 한타를 패배했고, 결국 이는 2019년의 블라썸은 물론이고, 팀의 미래마저 말아먹은 최악의 쓰로잉이 되어버렸다. [7] 말이 원챔이지 아나가 메인 힐러 자리에 서게 되는 메타가 사장된 이후로는 사실상 0챔이다.[8] 특히 사실상 역 모스트라고 봐도 무방한 메르시는 잘못된 수호천사 활용과 잦은 포지셔닝 문제로 한타가 꼬이는 것도 모자라 경기 자체를 말아먹었다. 그나마 2018 트라이얼 시즌 3에서 있었던 세븐과의 경기에서는 팀원들이 캐리한 덕분에 이겨서 망정이었지 아니었다면 일찍 강등되고도 남았다.[9] 그나마 트라이얼에서 아나로 수면총, 생체 수류탄을 제대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그게 전부다.[10] 그나마 아베다게는 2020 서머에서 떡상이라도 했다.[11] 오죽했으면 탈론 공식 트위터에서 선수진의 활약상을 보여주는 클립들 중 도토리가 활약한 클립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