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룡 릴리저스 소울 세이버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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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명
파이터즈 컬렉션 2015에서 나오는 블래스터 카드군에 소속된 로열 팰러딘의 G 유닛이자 소울 세이버 드래곤의 리메이크판 유닛. (소울세이버의 리메이크라는데 정작 소울세이버는 이 카드를 쓸 수 없다.)
라이벌인 팬텀 블래스터 드래곤이 수 차례나 리메이크 되는 동안 소울세이버는 4기 지나도 해방자로도 돌아올 생각을 안해 4기 쫑나는 때까지 소식이 없었으나 G까지 와서야 드디어 리메이크가 나왔다. 덤으로 이름을 직역하면 '''신앙심 깊은 영혼의 구원자'''가 된다.
초월 스킬을 통해 뱅가드에 초월 가능한 유닛으로, 그레이드 합계가 3이 되도록 패를 버려야 하지만, 로얄 팰러딘에는 그레이드 업 스킬을 지닌 월계의 기사 시시루스[3] 가 있기에 비교적 쉽게 코스트를 마련할 수 있다. 또한 폰갈을 통해 소울 세이버 드래곤을 가져와서 코스트로 삼는다는 방법도 있기에 결국엔 플레이어 하기 나름.
자동스킬로 뱅가드 등장시 하츠가 블래스터라면 카운터 블라스트 1과 G 페르소나 블라스트를 통해 자신의 유닛 3장에 파워 +5000 해주고, 또한 자신의 소울에 블래스터가 2장 이상일 경우 추가로 크리티컬 +1을 얻는다. 등장시 한정이지만 원래부터가 G 유닛들은 1턴 한정이기 때문에 별 문제될 것 없는 제약이고, 원본인 소울세이버와 다르게 하츠가 블래스터고 뱅가드 리어가드 따지지 않고 펌핑 가능하기 때문에 등장시 필드에 리어가드 2장만 있어도 손실이 거의 없다. 단 록과 퇴각이 난무하는 현 환경에서 리어가드 2장이 무사히 남아있기 힘들다는 것은 상당한 난점이지만 첫 초월부터 크리티컬 펌핑을 가지고 나올 수 있다는 점은 우수.
로열 팰러딘 내에서 이 유닛과 가장 궁합이 좋은 카드는 '''마제스티 로드 블래스터'''. 애당초 소울에 블래스터를 2장 이상 요구하는 시점에서 노골적으로 마제랑 같이 쓰라고 의도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단 원스팩 1만이기에 초월시 25000 파워밖에 못 찍는다는 점은 함정. 거기다가 마제의 효과로 리어가드 2장을 잡아먹기에 라인 재정비에 패 소모가 크다는 문제도 있다. 익스트림 파이트 룰로 가면 블래스터측 쉐도우 팰러딘 덱에서도 활용 가능...할지도?
또한 마제스티 위에 '''엑스칼페이트 더 블래스터'''를 라이드하고 스트라이드를 쓰는 방안도 있다. 성공만 한다면 엑스칼페이트의 원스펙 12000을 이어받아 단독 27000 파워로 때릴 수 있다. 여기에 엑스칼페이트의 디메리트인 자신의 어택 종료시 강제 블래스터 블레이드 라이드가 적용되지 않으므로 턴 종료시에도 뱅가드 서클에 계속 남아있게 된다. 즉 상대 턴에 가드할 때 엑스칼페이트의 12000으로 상대의 공격을 손쉽게 막을 수 있다. 단 초월에 써야할 그레이드 3 1장을 소모하게 된다는 점에는 유의할 것.
하지만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은 블래스터 레이피어 로라 위에 블래스터를 아무거나 올린 후 마제스티를 라이드하는 루트와, G2에서 블래스터 이름을 가진 카드에 재라이드하는 두 가지 방법이 많이 쓰인다. 어느 쪽이든, 선초월시 이 유닛에 초월하면서 파워펌핑과 크리티컬 추가를 동시에 얻을 수 있게 된다.
여담으로 일러스트 구도가 밑에서 올려다보이는 구도인지라 특정 부위가 쓸대없이 돋보인다.(...)
레전드 덱 The Blaster “Aichi Sendou”에 커먼 사양 PR로 2장이 수록된다.
3. 수록 팩 일람
4. 관련 문서
[1] religious. 독실하거나 신앙심이 깊은 것을 의미한다.[2] 소울 세이버 드래곤에서 이미 ソウルセイバー로 붙여져 있었음에도 띄어쓴 사례가 있기에 띄어서 표기. [3] 패에서 그레이드 3을 공개하는 것으로 이름에 청천의 기사 알트마일을 포함한 그레이드 3 유닛을 패에 넣고 1장 골라 버리는 스킬을 가진 유닛. 물론 앞에서 말했던 그레이드 업 스킬도 보유하고 있지만 초월시에만 사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