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블래스터 드래곤
카드파이트!! 뱅가드에 등장하는 카드.
1. V 시즌
1.1. 스킬
'''"라이드 THE 뱅가드! 어둠의 심연에서 태어나, 광기에 찬 힘을 가진 그 모습, 팬텀 블래스터 드래곤!"''' - 스즈가모리 렌, 22화
1.2. 설명
최강! 팀 AL4에 커버로 수록 확정.
이전까지 돌고 있던 루머와는 다르게 카운터 블라스트 1과 자신의 리어가드 3장 퇴각이라는 조건으로 상대의 리어가드 3장을 퇴각시키고, 자신은 파워+15000에 크리티컬+1의 스킬을 들고 나왔다.
원본과 같이 자신의 리어가드를 3장 퇴각시키지만 카운터 블라스트 1이 줄었고, 상대의 리어가드 3장 퇴각에 파워 상승치도 늘었기에 확실하게 상향되었다.
역시나 스킬명은 변함없이 '''댐드 차징 랜스.''' G 시즌 당시 플레이버 텍스트에 적혀있던 '''쉐도우 이로젼'''은 공격명이 되었다.
거기다가 추가로 얻은 기동 스킬로 상대 데미지가 4이하고, 상대의 리어가드가 없다면 그레이드 3을 소울 블라스트하는 것으로 상대에게 1 데미지를 준다. 위 스킬과 연계하여 상대의 리어가드를 퇴각시키고 이어서 1데미지를 주는 콤보가 가능하게 된다.
대부분의 번 데미지 스킬이 그러했듯이 상대가 트리거 체크를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상대에게 확정적으로 1데미지를 준다는 것은 확실한 이득.
아직 정식으로 스킬이 공개되지는 않았을 당시, 돌고 있는 루머로 기동 스킬로 자신의 리어가드 3장을 퇴각시키고 파워+20000, 크리티컬+1, 이 공격은 수호자로는 가드 불가 스킬이라는 이야기가 돌았다.
1.3.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에서는 22화에서 첫 등장, 드래고닉 워터폴로 위기에 몰린 렌이 더 다크 딕테이터 위에 라이드해서 스킬을 발동해 공격, 카이 토시키가 전력으로 가드해서 트리거를 뽑지 않으면 공격이 통하지 않았지만 결국 크리티컬 트리거를 뽑고 카이를 이긴다.
23화에서 센도 아이치의 소울 세이버 드래곤을 압도하지만 6뎀힐을 띄운 아이치가 엑스칼페이트 더 블래스터에 라이드하고 렌에게서 승리한다.
2. G 시즌
2.1. 허영신식
'''저주받은 용이여, 나와서 사악한 힘을 펼쳐라! 라이드! 팬텀 블래스터 드래곤!'''( 43화 센도 아이치)[3]
2.1.1. 설명
쉐도우 팰러딘의 G3 카드로, 로열 팰러딘의 소울 세이버 드래곤과 비슷한 존재라 할 수 있다.[4] 설정에 의하면 로열 팰러딘의 멤버들 중 불만을 가진 자들을 모아 쉐도우 팰러딘을 창설했다고 한다. 나락용이라고도 부른다.
블래스터 다크가 소울에 있으면 파워 상시 11000라는 능력은 순차라이드를 요구하기 때문에 그리 좋지 않으나, 섀도우 팰러딘에는 풀바우 이외의 선택사항이 없다…. 그나마 크리핑 다크 고트가 나오면서 선택지가 늘기는 했지만 문제는 얘가 프로모 카드다.(...)
자신의 쉐도우 팰러딘 3장을 퇴각시켜 파워와 크리티컬을 올릴 수 있는 효과를 보유했지만 이 능력이 과연 효율적인지는 생각해 볼 일. 동료의 유대를 중시하는 로열 팰러딘과는 달리 동료를 가차없이 희생시키는 쉐도우 팰러딘의 테마에 걸맞는 효과지만. 소울 세이버 드래곤이 동료들에게 힘을 부여한다면 이쪽은 반대로 동료들을 희생시켜 자신의 힘으로 삼는다.
해골의 마녀 네반와 칠흑의 소녀 마하, 암흑마도사 바이브 카를 통해 어드밴티지 소모를 충당하라는 듯한 부스터 구성으로 등장했으나, 오히려 효과를 사용하지 않는 편이 효율적이라는 점이 함정. 리어가드 3장 퇴각+카운터 블라스트 2를 소모해서 10000을 펌핑한다는 부분은 여러모로 비효율적이다. 파워 펌핑만 두고 본다면 오히려 고결한 기사 갠슬롯이 낫다. 이번 턴이야 말로 파이널 턴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상책.
사실 이 능력을 사용할 타이밍이 잘 나오지 않는 이유에는 흔히 말하는 '승률형 덱구성' 탓도 있다. 이 카드가 발매된 허영신식 기준으로 섀도우 팔라딘 클랜은 파워 강한 유닛이 없었다. 리어가드 서클에서 12000을 찍을 수 있는 허공의 기사 매스커레이드는 허영신식이 아니라 쌍검각성에서 등장했다. 해골마녀 네반으로 패를 몇 번 갈고, 이 카드를 서치해오기 위해 파워 6000밖에 안되는 블래스터 재블린을 콜하고, 암흑마도사 바이브 카의 효과를 몇 번 썼는데 트리거 유닛이 튀어나오고, 이런 식으로 전열과 후열에 파워 3000짜리 그레이드 2가 꽉 들어차거나 후열에 별 도움 안되는 그레이드 0 유닛이 쌓이거나 하는 암담한 일이 발생한다. 결국 자기 패를 다시 콜해가면서 자기 필드를 정리해야 되는 때가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만큼 자주 나오는데, 이 카드의 효과를 쓰면 깔끔하게 필드를 정리하고 재정비할 수 있다. 결국 쓰는 사람 나름이란 것.
코스트가 크긴 하지만 파워 10000과 크리티컬 1을 한방에 펌핑해주는 능력은 절대가드를 들고 있지 않은 상대에게는 상당한 위협이 된다. 10000 가드를 추가로 또 던져야하며, 맞으면 죽는 일격이 막기 힘들게 날아오는 셈이니...
이후 5탄에서 강화형으로 '''팬텀 블래스터 오버로드'''가 나온다.
설정상, 내란 후 블래스터 다크가 배신을 때려 블래스터 다크가 블래스터 블레이드에게 힘을 보태줘 각성시킨 마제스티 로드 블래스터에게 베여서 소멸했을 터이나, 2가지 형태로 다시 환생했다. 그의 부정한 감정은 가스트 블래스터 드래곤이 되고, 또다른 하나는...
외전 코믹스에서 등장한 싱 세이버 드래곤이 이 유닛과 닮아있어 화제. 아마도 이 카드 의 수호룡 시절의 모습이라 추측된다. 그런데 그 싱 세이버 드래곤으로 보이는 유닛이 16탄 용검쌍투의 메인 유닛으로 등장했다. 그리고 4기 오프닝에서 등장한 그 카드의 정식 명칭은 '''탐색자 싱 세이버 드래곤'''. 또한 사용자는 카이 토시키이며, 블래스터 블레이드 탐색자와 레기온했다.
그런데 그 후에 발매가 계획된 섀도우 팰러딘의 엑스트라 부스터팩인 초저녁의 진혼가의 광고 이미지에 이 유닛과 매우 유사한 유닛이 등장하여 이 유닛이 결국 어떻게 되는지는 의문 일색이다.(...)
일단 싱 세이버 드래곤은 과거에서 소환된 수호룡 시절의 팬텀 블래스터 드래곤으로 밝혀진 이상 초저녁의 진혼가에 나오는 유닛은 현재의 나락용인걸로 추측된다. 밝혀진 정보에 의하면 해당 유닛의 이름은 격퇴자 팬텀 블래스터 어비스. [5]
그리고 격퇴자 팬텀 블래스터 어비스의 정체는, 과거로 타임리프한 성휘병 가넷스타 드래곤의 블래스터 블레이드 납치에 의해 블래스터 블레이드가 소멸하면서 역사가 개변되어 드래그룰러 대신 다른 루트로 전생한 것이라는게 밝혀졌다. 블래스터 블레이드의 존재가 소멸하면서 마제스티 로드 블래스터도 존재하지 않게 되어, 마제스티 대신 알프레드가 이 카드를 쓰러트린 것으로 역사가 개변되었고, 이후 블래스터 다크 격퇴자와 함께 격퇴자 팬텀 블래스터 어비스로 전생했다고 한다.
그리고 스즈가모리 렌 레전드 덱에서 암흑룡 팬텀 블래스터 디아블로로 리메이크되었다.
그리고 신부스터 패도룡성에서는 드래고닉 오버로드처럼 브레이크 라이드 유닛으로 리메이크되었다.
2.1.2.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에서는 로열 팰러딘을 버리고 쉐도우 팰러딘을 썼던 43화~50화까지 센도 아이치의 피니시 카드로 활약했다.
공격명은 플레이버 텍스트에도 나온 '''섀도우 이로젼'''이다. 다만 이 이름은 애니판에서는 나오지 않았으며, 코믹스에선 나왔다.
애니판 오리지널로 나온 파워업 효과의 이름은 '''댐드 차징 랜스'''[6] . 효과 발동시 온 몸의 푸른 선이 붉게 변한다. 그리고 센도 아이치가 처음 이 효과를 사용했을 때의 대사.
타츠나기 코린과의 대전에서 렌에게 쉐도우 팰러딘 덱을 받아 처음 사용해, 댐드 챠징 랜스를 발동하여 절대가드를 손에 쥐고 있지 않던 코린의 패를 가드로 상당히 소모시킨 뒤, 드라이브 체크로 나온 크리티컬 트리거를 리어가드의 블래스터 다크에게 몰아줘 피니시를 냈다.'''저주받은 용에게 너희의 목숨을 바쳐라!'''
미도 키리야와의 전국 대회 준결승전 때에는 바이브 카를 콜해 덱 맨위 카드를 슈페리얼 콜->나온 카드는 또 바이브 카, 슈페리얼 콜된 바이브 카의 스킬로 또 1장을 콜해 댐드 챠징 랜스를 거의 노코스트로 발동해 먹었다(...) 이 때는 절대가드로 막혔지만, 막판에 미도를 몰아붙힌뒤 다시 한번 댐드 차징 랜스를 발동, 패가 그레이드 3 천지라 가드가 없었던 미도에게 최후의 일격을 먹였다.
카이 토시키와의 파이트 때도 나왔지만, 패를 거의 다 사용한 카이에 의해 막히고 만다.
이후 원조 쉐도우 팰러딘 유저인 스즈가모리 렌도 사용. 아이치와의 결승전에서 초반부터 네반, 그르르바우, 다크사이드 트럼펫터를 희생시켜 댐드 차징 랜스를 발동해, 아이치의 가드를 팍팍 털어먹었다.
코믹스판에서도 등장. 댐드 차징 랜스로 카이 토시키의 드래고닉 워터폴에게 최후의 일격을 먹였다. 이후 아이치와의 싸움에서도 라이드되어 공격했으나 아이치가 6뎀힐을 띄운 덕분에 이기진 못했고, 다음 턴 엑스칼페이트 더 블래스터에 라이드한 아이치에 의해 지고 만다.
2.1.3. 기타
당시 환경에서는 이만한 파워 펌핑능력을 가진 유닛이 거의 없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비슷한 짓을 싸게 해먹을수 있는 유닛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 단죄룡 크롬제일러 드래곤: 비슷하게 리어가드를 퇴각시키고 10000과 크리티컬 1을 더하지만 퇴각시키는 리어가드의 수가 하나 적다. 문제는 단죄룡은 리미트 브레이크라 데미지를 꼭4장 먹고 써야 하니 자율성에선 밀린다.
- 순진의 보석기사 아슈레이, 초 차원로봇 대카이저: 데미지 4 상태에서 자기 위에 다른 유닛이 라이드만 하면 +10000/+1을 시켜준다. 특히 대카이저의 경우 아예 상대의 절대가드마저 뚫어버릴 수 있는 부가기능까지 달아준다.
- PR♥ISM-P 래브라도: 공격시 리미트 브레이크로 패에서 프리즘 유닛 3장만 슈페리어 콜해도 코스트 없이 파워 +10000, 크리티컬 +1이 된다(...).
- 슈바르츠실트 드래곤: ...이쪽에 대해선 해당 문서나 팬텀 블래스터 오버로드 문서 참고.
- 마신후작 아몬 리버스 : 리미트 브레이크로 리어가드 1장 록으로 소울 1장당 파워 + 1000 & 6장 이상이면 크리 1 추가. 10000이 확정은 아니지만 이 유닛의 리밋브를 쓸 시점이면 어지간해서는 소울이 10장 이상이 쌓이기 때문에 10000 이상은 펌핑된다.
- 구국의 사자 그랜드에이젤 시저스 : 리어가드가 5장 이상이면 카운터 블라스트 2 & 소울 블라스트 2로 파워 +10000과 크리티컬 +1. 언록 스킬은 덤. 게다가 이 스킬 쓴 엔드 페이즈시 카운터 차지 1+소울 차지 1까지 해 리어가드만 잘 유지해주면 남발할 수도 있다.
또한 RRR과 SP 사양의 일러스트가 다른 몇 안되는 카드. 보통 카드의 SP 사양은 플레이버 텍스트와 처리의 차이밖엔 없지만 이 카드는 특이하게도 SP 사양은 일러스트까지 다르게 나왔다. SP 사양은 애니메이션에서 센도 아이치와 스즈가모리 렌이 사용하는 일러스트였던데다가 폭풍간지의 원작자 일러와 희소성까지 더해져 발매 당시에는 상당히 높은 시세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후 파이터즈 컬렉션 2013에서 SP 버전으로 재록. 또한 이때는 라이드 대사인 "저주받은 용이여, 나와서 사악한 힘을 펼쳐라!"가 금박으로 박혔다.
2.2. 패도룡성
[image]
2.2.1. 설명
패도룡성에서 갑자기 '''브레이크 라이드 버전으로 리메이크'''되었다. 라이벌 유닛 중 하나인 드래고닉 오버로드와 똑같은 전철을 밟은 경우.
팬텀 블래스터 오버로드와 같이 쓰라고 만들어놓은 유닛. 리어가드 3장 퇴각 코스트는 그렇다 치더라도, 카운터 차지 3에 완전가드 불가 효과는 팬텀 블래스터 오버로드의 페르소나 블라스트와 연계하기 위한 것. 만약 모든 조건을 충족시켰을 경우 상대는 33000 파워+크리티컬 2 라는 미친 공격을 그레이드 0+인터셉트만 가지고 막아야 한다.
상술했듯이 퇴각 코스트가 3장인데다가 소울 블래스트 3이라는 조건도 있기 때문에 다른 바리에이션의 팬텀 블래스터 계열 유닛들과는 상성이 최악. 단 퇴각 코스트를 단축시켜주는 유닛들[7] 도 몇장 안되긴 하지만 같은 팩에서 나오는 고로 필드만 잘 갖춰놓는다면 팬텀 블래스터 드래곤의 브레이크 라이드 스킬+팬텀 블래스터 유닛의 희생 스킬을 동시에 발동 가능하다.
2번째 효과는 등장시 블래스터 서치 효과. 브레이크 라이드를 확정적으로 가능하게 하며, 팬텀 블래스터 오버로드를 서치하면 페르소나 블라스트 발동이 더욱 쉬워진다.
간혹 초월축 섀도우 팰러딘인 Diablo 축에도 투입되는데, 브레이크 라이드 효과를 쓰기보다는 2번째 효과로 블래스터 다크 디아블로의 서치가 가능하고 자기 자신 서치도 가능해서 초월이 더욱 쉬워진다는게 장점. 뱅가드 서클 등장 시 발동하는 효과이기 때문에 초월 타이밍과도 겹치지 않고 안정적으로 블래스터 명칭 카드를 퍼오는 것이 가능하다.
2.2.2. 수록 팩 일람
2.3. 관련 문서
- 팬텀 블래스터 오버로드
- 가스트 블래스터 드래곤
- 유환의 격퇴자 모드레드 팬텀
- 격퇴자 드래그룰러 팬텀
- 탐색자 싱 세이버 드래곤
- 격퇴자 팬텀 블래스터 어비스
- 암흑룡 팬텀 블래스터 디아블로
3. 유닛 설정
성기사단의 일부를 혼란에 빠뜨린 부의 감정을 지배하고, 쉐도우 팰러딘을 창설한 만악의 근원. 죽음 · 절망 · 질투 · 공포 등 온갖 부정적인 감정을 자신의 힘으로 바꿀 수 있다. 또한, 동료를 계획을 위한 도구로밖에 여기지 않으며, 쓸모가 없어지면 가차없이 잘라버리는 잔인한 성질을 가졌다. 어둠이 빛을 넘었을 때, '쉐도우 이로전'의 칼날은 아귀처럼 표적에 쏟아져, 빛의 잔재를 삼킬 것이다.
4. 관련 문서
[1] 단 999장 한정 생산이라고 한다.[2] 이 버전은 원작자인 이토 아키라가 그린 SP 버전으로, 애니메이션에서 아이치와 렌이 사용하는 버전이기도 하다.[3] 후에 스즈가모리 렌도 이 대사를 사용.[4] 위의 애니메이션 사용 대사도 소울 세이버 드래곤의 라이드시 대사를 변형한 것.[5] 게다가 '블래스터'와 '격퇴자' 서포트를 전부 받기 때문에, 허공의 기사 매스커레이드와 허공의 격퇴자 매스커레이드를 전부 사용할 수 있어, '''덱에 버닝혼을 8장 넣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건 블래스터 다크 격퇴자도 가능했던 짓이긴 하지만, 블래스터 다크 격퇴자가 그레이드 2라 한턴 정도만 뱅가드 서클에 머물수 있던지라 그리 의미가 없었던 데에 반해 이쪽은 그레이드 3이라 장기적으로 뱅가드 서클에 머무는지라 더블 매스커레이드의 강력한 리어 화력을 살릴수 있다.[6] 이것도 소울 세이버 드래곤의 스킬인 '홀리 차징 로어'를 변형한 것.[7] 후자의 경우 제네레이션 브레이크란 조건이 붙어있기는 하지만 뱅가드 제한이 없다는 점이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