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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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시로드(Sinsiroad)는 한국인 개발자 3명으로 이루어진 모바일 게임 어플리케이션 개발팀이다. 2014년 11월 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공식 블로그와 SNS를 운영중이다. 제작 및 서비스 중인 작품으로는 포션 메이커와 메이드 인 카페 프롤로그가 있다.
2. 소개
일명 덕업일치 제작팀. 신시로드의 첫 작인 포션 메이커를 플레이해 보면 상당한 덕력이 가미된 게임임을 알 수 있는데, 인터뷰에서도 그렇고 평소 자신들이 이런 덕력이 넘치는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고(...). 개발자 모두 동갑내기 친구이며 20대 후반으로, 한국에 광통신 인터넷이 보급화된 이후 10대 중후반부터 일러스트레이터를 비롯한 프로그램 개발자들이 개인작품으로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것에 비하면 다소 늦은 스타트업이라고도 볼 수 있으나 개개인은 10대 때부터 이쪽 계열에서 활동한 경험자이다.
셋 다 덕력이 넘치기 때문에 언어 옵션 중 일어 선택시 표기되는 가나문자는 전부 이 3명이 적은 것. 일본어 덕분에 SNS에서도 일본어 플레이어에게는 일본어로 질답을 해주기도 한다. 다만 그 외 언어에는 약한듯.[1] 한국어와 일본어 외의 언어는 모두 외부인의 도움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얻은 수익은 모두 게임 제작 및 유지 보수 등에 사용된다고 한다. 현재『메이드 인 카페』라는 이름의 신작을 제작중이다. 기획 자체는 15년 중반쯤 다른 여러 신작 기획들과 함께 나왔으나 본격적인 작업은 16년 초반부터 이루어져 17년 8월 중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 그러나 2018년 10월이 되어서도 발매일은 미정이지만 올해 안에는 OBT(오픈 베타테스트)가 나올 예정이다.
16년 5월 14일 중 멤버 중 예전에도 엔솔로지 등으로 공동작업을 해 왔던 모브와 쿠타타가 결혼했다는 소식을 전했다.[2]
하지만 이 이후로 소식이 한달에 한번 정도로 드문드문 올라오더니 2019년 10월 말에 예상외의 공지가 올라왔는데 할락이 분리독립을 했다는 공지였다. 이는 소규모 개발 체제를 유지하다보니 개발 속도가 더뎌진 나머지 결국 경제적인 문제에 봉착한 결과 결국 게임 개발은 할락이 개인 사업으로 계속 이어나가고 쿠타타와 모브는 신시로드 브랜드를 유지하면서 샵 운영에 주력한다는 방침을 세웠다는 내용이였다. 그러나 이 공지를 본 유저들이 상호간에 불화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억측을 세웠고, 이에 다음날 쿠타타가 새로운 공지를 올려서 불화가 있었던건 절대 아니며 경제 문제 때문에 일반사업자를 유지하기 힘들어졌기 때문에 할락만 개인 사업자로 바꾸는 것일 뿐이라며 일축했다. 실제로 이후 카페 배너는 할락의 개발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로 바뀌었다. 대신 카페는 무기한 휴업에 들어간 상태이며, 게임 개발 상황은 할락의 디스코드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디스코드 채널)
2.1. 멤버
- 할락(Halak). 할락궁이라고도 한다. 본명은 신동림.
신시로드 팀에서 프로그래밍과 서버 개발, 인프라 구축, 데이터베이스 관리와 세무 처리 등 시스템적인 부분을 맡고 있다.
- 쿠타타(Kutata). 본명은 서상준.
신시로드 팀에서 기획과 시나리오 및 UI, SFX, 애니메이션과 메일, 블로그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3] 할락과는 고등학교 절친 사이라고. 모브와는 부부관계
신시로드 팀에서 캐릭터 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와 배경, 그래픽 리소스 구축, 홍보와 트위터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유일한 홍일점... 이긴 한데 신시로드 블로그나 SNS에서 보이는 모습으로는 남자만큼이나 호쾌(?)하고 취향도 여성향보다는 남성향 쪽에 가깝다. 여담이지만 네코미미를 매우 좋아한다. 쿠타타와는 부부관계
2.2. 작품
- 포션 메이커 - 항목 참고.
- 메이드 인 카페 - 2016년 8월 5일 발표되어 2017년 여름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었던 작품. 2017년 5월 29일에 프롤로그가 발매되었다.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장르는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본래 17년도 9월 출시 예정이었지만 10월로, 다시 11월로 미뤄지다 게임 서버 제작 담당인 할락의 건강 문제로 출시 기한이 매우 늦어져 2018년 10월달까지 출시가 되지 않고 있다. 그래도 크라우드 펀딩을 한 사람에 한해서 2차 CBT를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2차 CBT 이후 유저들의 평가는 대부분 이대로 게임 출시하면 망한다는 의견 등 부정적인 의견이 많아서 기존의 기획을 상당부분 수정한다고 발표하였다. 따라서 본래 일정보다 게임 출시가 다소 늦어질 것이라고 한다.
3. 오프라인샵
2017년 9월 4일 국제전자센터로 사무실을 이전하며 신시로드 오프라인샵을 오픈했다.[4] 영업시간은 오전 11시~오후 7시 30분. 휴일은 매주 수요일과 1, 3번째 일요일이다.[5] 블로그 소개로는 국내 최초로 게임 개발과 홍보, 굿즈 판매를 동시에 하는 수수께끼의 매장이라고... 이전 각종 행사에서 판매했던 포션메이커 굿즈들과 메이드 인 카페 굿즈들을 주로 판매하며,[6] 멤버 모브의 동인 굿즈도 위탁 판매하고 있다.
과거 메이드 인 카페 게임 클라우드 펀딩 보상중에서 신시로드 VIP 맴버쉽 카드라는 것을 끼워준적이 있는데, 들고 가서 직원 분께 보여드리면 캔뱃지를 추가로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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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분리 이후에는 이쪽 오프라인 및 온라인 샵을 주력으로 운영하게 되었다.
[A] 신시로드 샵/게임즈 분리 이후에는 사실상 신시로드샵만 운영하는 상태이다.[1] 포션 메이커 영어판을 만들 때 구글 번역기를 돌려서 멋진(...) 왈도체를 만들어냈다고.[2] 결혼한 직후 곧바로 개발에 다시 투입되었다고(...) 한다. 내부사정으로 포션 메이커 2권 일러는 다른 사람이 담당하게 되었다.[3] 메인 담당은 기획이지만, 일러스트도 어느정도 맡고 있다. 포션메이커 티아의 인게임 그래픽과 NPC 클레어의 일러스트, 그리고 의상 중 일부를 담당했다.[4] 이전 사무실의 위치는 정확하게 알려지진 않았지만 서울가는 버스가 1시간에 1대 있는 곳(...)이었다고 한다. 덧붙여 초창기 사무실은 쿠타타의 원룸.[5] 단 내부 사정에 따라 임시 휴업을 한다거나 영업 시간이 달라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미리 오픈 여부를 알아가는 것을 추천.[6] 재고가 항상 전부 준비되어 있는 건 아니고 그때그때 있는 것만 판매하는 듯. 본인이 원하는 굿즈의 재고 여부는 신시로드 공식 트위터나 공식 카페에 물어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