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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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 예정이었다.
메이드 카페가 주 소재이며, Live2D를 사용했다. 2017년 5월 29일에 프롤로그가 출시되었다.
주인공이 아버지의 방만경영으로 빚더미에 앉은 메이드 카페의 점장을 떠맡아 카페를 일으켜야 하는 게 주 스토리로, 공개된 게임의 장르는 잉여 주인님 타이쿤이다.[4]
성우 극회의 힘을 빌리지 않고, 자체적으로 성우 오디션을 진행하여 아마추어 성우들을 기용하고 녹음했다고 한다. 비용이나 노동적 측면에서 차라리 프로 성우를 고용하는게 편하지만, 캐릭터들과의 외견과 성격에 가장 잘 맞는 목소리를 찾기 위해 직접 모집했다고 하며, 예상보다 많은 지원자가 몰려 고생했다고 한다.#
2. 등장인물
- 주인공
- 마을 이장
- 집사 카페의 집사 4인방
- 집사 레드
- 집사 옐로
- 집사 블랙
- 집사 브라운
- 사회자
- 오타쿠걸[6]
- 오타쿠 손님 1
- 오타쿠 손님 2
- 남학생[10]
2.1. 메이드
메이드의 순서는 메이드의 개발번호 순으로 나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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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리
- 비스티
- 하나
- 유리
- 코코
- 레미
- 사샤
- 송이
- 루나[11]
- 신비
- 연아
- 보라
- 장미
- 유진
- 수정
- 미유
- 시우[12]
- 민아
- 은별
- 미지
- 설아
- 도연
- 하루
- 예은
- 다솜
- 유이
- 메이
- 박하
- 소하
- 은하
- 세은
- 소연
- 노엘
3. 프롤로그 업로드 일자
4. 기타
- 메이드 인 뉴스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문서가 있는 위의 4명을 합해 총 41명[20] 의 메이드가 있다고 한다. 다만 시간과 비용상의 문제로 Live 2D는 우선 초기 4명에게만 적용되고, 나머지는 천천히 적용될 것이라고 한다.[21] 같은 이유로 성우도 차차 배정하거나, 아예 배정되지 않을 수도 있다.
- 블로그의 개발일지를 보면 메이드인카페의 근본이 되는 기획 자체는 15년 중후반쯤 다른 신작 기획들과 함께 나온 듯 하다. 다만 본격적인 개발은 16년 초반부터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 2017년 7월 서울 코믹월드에서 기업부스로 참가하여 홍보차 전단지와 부채를 나눠주는 행사를 하였다.
- 제작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이 유캔스타트에서 진행되었다. 펀딩 페이지는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500만원 목표로 시작했지만, 2017년 8월 27일 기준 600% 이상을 달성하여 3000만원이 넘는 금액이 모였다. 현재로도 완성과 출시는 가능하나, 좀 더 다양한 컨텐츠를 위해 펀딩을 하게 되었다고. 여담으로, 500만원 이상을 후원하면 무려 자신만의 메이드(!)를 만들어준다고 한다. 단순한 1회성이나 NPC 캐릭터가 아닌 정규 컨텐츠로써 게임에 등장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외모나 프로필 뿐만 아니라 스토리와 개인 시나리오도 지정 가능하다고. 펀딩이 끝난 지금 5,000,000을 후원한 사람은 단 한명인데, 그 사람은 다름 아닌 스퀘어 뮤직.# 결국 리워드에 맞게 스퀘어 뮤직의 오리지널 캐릭터가 메이드로 추가될 예정이다.
- 2017년 8월 30일 후원 금액이 기준 목표금액의 800%즉 3일만에 대략 200% 증가한 4천만원을 달성했다! 그것도 모자라 펀딩 마감일 당일 거의 끝나가기 직후인 오후 11시 53분경에 900%를 돌파 했다. 하지만 결제가 안된 유저들이 있어 878%으로 마감했다.
- 펀딩 스토리에서 언급되었듯이 출시는 9월 말 정도로 예상했으나, 펀딩이 900%이상 성공 하면서 예상치못한 많은 리워드를 제작 하게되어 출시에 차질이 빚어진 모양이다. 개발일지에 따르면 1~2개월 정도 더 있어야 출시가 가능 할것 같다고.. 게다가 멤버들의 건강 문제까지 겹쳐 더 늦어질 수도 있다는 사과 및 양해문이 올라온 상황이다.
- 2017년 12월 29일 올라온 개발일지를 보면 게임의 완성도는 대략 80%정도. 현재 서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작업이 진행중이다. 제작진 측은 그동안 다른 게임을 즐기면서 느긋하게 기다려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 현재 메이드 인 카페 마이너 갤러리가 있다.
- 하나의 가슴은 거유로 설정되어 있었지만[22] , 현재는 빈유이다. 이는 성우가 가슴을 작게 해달라고 요청한게 반영된 결과.
- 2018년 8월 31일 오후 9시부터 2018년 9월 9일 24시까지 약 10일동안 진행하는 1차 메이드 인 카페 CBT를 시작했다! 현재 1차 CBT가 끝난 상황이며, 원래는 2018년 11월 2일에 2차 CBT를 진행하려고 하였으나 개발 지연으로 11월 9일 혹은 11월 17일에 2차 CBT를 진행할 예정이다.
- 올해 안에 OBT를 진행하는 것이 목표이며, 2차 CBT를 문제없이 마친다면 OBT는 빠르게 시작할 수 있으며 OBT에서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면 곧바로 출시로 넘어 갈 계획이라고 한다.
- 다만 2차 CBT 결과 유저들의 반응이 워낙 부정적이라 출시가 더 늦어질 듯.
- 이 작품의 스핀오프 버전인 메이드 인 유에프오가 출시되었다. 5월 22일 15시에 출시했으며 6월 27일에는 IOS 출시, 그리고 7월 4일에는 일본어가 생겼다.
- 신시로드 공식카페에서는 기다리다 지쳤다는 글들이 종종 올라오고 있다. 아무래도 게임에 대해서 평이 안좋아서 뜯어고치고 있다 보니, 3차 CBT 또는 1차 OBT 정도에 도달하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소요될 듯 싶다. 조금만이 얼마나 오래 갈지[23] 가 민심의 관전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 2019년 8월 9일, 오랜만에 개발일지에 개발자 할락이 글을 올렸다.
안녕하세요. 신시로드의 할락입니다.
오래간만에 카페에 글을 올리게 되네요.
먼저 지금까지의 대응에 대해서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미루면 나중에 눈덩이가 되어 돌아올걸 뻔히 알면서도 당장에 부담된다는 이유로 유야무야 대응하며 문제를 바라보는 것을 피하고 있었습니다.
게임 출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 분들 모두 마음에 상처를 받으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부터라도 여러분들을 똑바로 바라보고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일정을 정하는 것은 늘 고역이었습니다.
단순히 예측한 것보다 오래걸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쩔 때는 짧게 걸리기도 하고 어쩔 때는 딱 맞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새로운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예측 확률이 낮으니 그냥 예측을 안하고 키보드만 두들겼습니다. 지금에 와서는 이 부분이 개발 연기에 가장 큰 원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메이드 인 카페」는 사실 여러 번 개발 되었습니다.
메이드 카페라는 소재를 먼저 선택하고 어떤 게임을 만들지 정하였기 때문에, 여러가지 게임 장르를 시도해봤습니다.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자!”라고 생각한적은 단 한 번도 없지만 개인적으로 카페 운영을 소재로
한 SNG 게임들 중 재미있게 한 작품이 없어서 본의 아니게> 여러가지 시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출시를 할 때 「메이드 인 카페 4」라는 제목을 달고 싶을 정도입니다.
펀딩 시작 전에 필요한 그래픽 리소스들은 대부분 나와있는 상태였습니다.
게임 시스템이 어떻게 정해지든 배경은 무조건 메이드 카페였기 때문에 그래픽 리소스는 크게 변할 일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게임 시스템은 정해지기는 했지만 재미에 대한 불안이 남아있었기 떄문에 선뜻 출시를 못하였습니다.
‘이것만 좀 바꿔보자’ ‘이건 좀 개선할 수 있겠는데’ 하는 노력이 계속 되다보니 약속한 시간을 한참 넘겨버렸습니다.
펀딩의 목적 자체가 아시다시피 출시 준비를 위한 홍보, 사운드 컨텐츠 외주 제작 계약금이었습니다.
굿즈를 만들어서 배송해드리고 캐릭터송과 OST 제작 계약을 하는데 모두 쓰였습니다.
그러다보니 결국 팀원들이 맞게된 결과는 생활비 고갈이었습니다.
굶어죽을 순 없지만 그렇다고 개발중인 상태의 게임을 출시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다행히도 거의 다 나온 그래픽 리소스는 바뀔 일이 없고 남은 일은 대부분 프로그래머인 제 일이었기 때문에
쿠타타와 모브가 돈을 벌어오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현재 저는 그 두 사람에게 일정 부분 생활비를 받으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사람으로서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쿠타타와 모브가 개인 작업과 신시로드 샵 운영에 집중하게 된 것도 이 때부터 입니다.
그만큼 포션 메이커와 카페 업무에 소홀해졌는데 저는 저대로 정신 없이 키보드를 두들기다보니
결과적으로 여러분들을 내팽겨쳐진 형태가 되었습니다.
처음 말씀드렸다시피 저조차도 일정에 대해서는 변수가 많아 예측하는게 힘들다보니,
여러분들을 비롯한 팀원들에게도 “언제 출시 합니다”라고 단언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쿠타타와 모브도 여러분들과 같이 출시 일정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한다는 것을 저 스스로 크게 느끼고 반성하였습니다.
최근에 마음을 다잡고 어떻게 해서든 일정을 산출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진 순탄히 진행되고 있어서 마음의 안정을 얻고 있습니다.
그동안 미뤄왔던 카페 운영, CS 메일 대응도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2019년 10월 17일, 미래 신시로드 운영에 관련한 공지가 나왔다.# 신시로드 게임제작을 개인사업자 할락에게 이양한다고 써있다. 신시로드 자체가 쿠타타, 모브, 할락 세 명이 주축으로 한 개발이었다는 점을 상기한다면 이러한 방침은 멤버간 불화나 게임개발 중단 선언같은 의미는 아니고 오프라인 판매점인 신시로드 샵 운영을 시작하면서 할락의 게임 개발 부분과 쿠타타와 모브의 샵 운영 부분을 따로 떼어 사업자 분리를 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이 경우, 두 사업자의 관계가 모회사-자회사 형태는 아니고 동등한 관계이기 때문에 법적으로는 할락의 게임 사업에 신시로드가 협력업체로 활동하는 형태가 된다.
- 이후 할락의 공지#와 쿠타타의 공지#가 차례로 올라왔으며 신시로드 공식 카페의 운영은 장점 중단하고 신시로드 블로그에서의 메이드 인 카페 포스팅도 중단한다고 공지하였다.[24] 이에 대한 공식카페 반응은 응원댓글도 아직 보이지만 대체로 차분하고 냉소적인 반응이 나오고있다. 사실 그럴만도 한 것이 포션메이커 출시가 2014년이고 블로그에 메이드 인 카페 개발 근황을 올리기 시작한 것이 2016년이며# 후원을 받은 것이 2017년이고# 마지막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2018년에 있었다. 포션메이커를 출시하고 휴식기를 가진 후 2015년부터 개발을 시작했다고 치더라도 2019년 10월 기준 개발 6년차가 거의 다되어가도록 메이드 인 카페가 정식 출시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개발자도 지치고 기다리던 사람들도 지친 상황에서 빠른 출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베이퍼웨어+크라우드 펀딩 채무 불이행 단체'가 되어 샵과 게임 양쪽 모두가 위험해질 가능성도 장담하기 어려울 것이다. 자칫하면 페리아연대기 꼴 날 수도 있는 상황이란 소리다. 다만, 카페 운영중단 이후에 개발자 할락이 밝힌 바로는 70%정도 완성되었으며 취직을 준비중이고 취업활동과 게임개발을 병행할 계획이라 하며, 카페 운영 중단기간동안 디스코드 채팅방에서 소통을 이어나갈 거라고 공지했다.
- 2021년 2월 기준으로 자금 부족으로 인해 개발 자체가 올스톱되었다. 2021년은 2015년 개발시작 기준으로 개발 7년차가 되는 해가 된다. 이 기간이면 어지간한 AAA 게임조차 출시 우려가 생긴다는 것을 감안한다면[25] 크라우드 펀딩 불이익을 감안해 개발 포기 선언만 안했을 뿐 사실상 개발 무산으로 끝났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