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아 리
シンシアリー (Sincere Lee)
인터넷 혐한/일본 우익사관 활동가. '신시아 리'이라는 이름은 인터넷 필명이다. 연령 불명. 성별은 남성으로 추정.
자칭 한국에서 태어나서 자랐다는 70년대 태생 40대의 치과의사가 직업이라고는 하지만 이 뒤의 상세한 신상은 불명인 토종 한국인으로 알려져 있다. 일단 본인 말로는 지일파인 어머니로부터 일본어를 배웠고, 점점 성장하면서 서브컬처나 일본 대중 매체로 일본어를 익혔다고 한다.
그의 사관에 영향을 끼친 저서가 있다면, 1926년 미국의 행정학자 얼레인 아일랜드가 조선을 방문한 뒤 출판했다는 저서인 <The New Korea>[1] 라고 한다. 이 책에 쓰인 논조를 바탕으로 일제강점기의 식민폐해는 과장되었다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는 듯하다.
그렇게 한국인이라 주장하고 있지만 그의 바이오그래피가 실증되지는 않았으며 실제로는 가세 히데아키같은 특정 인물이 한국인처럼 행세하는 복면일 가능성도 제기되었지만, 나중에 취재에 의해 한국인으로 밝혀졌다.
지난 2009년부터 일본 인터넷 아메바블로그 서비스(현재 이용 불가)에 일본어로 한국을 폄하하고 까대는 글을 올리면서, 일본인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이 글은 책으로도 출판된다. 나중에는 일본 인기 TV토론 프로그램 'そこまで言って委員会(거기까지 말해도 되냐?/위원회)'에도 소개되었다. 2014년 6월 22일
2014년에 나온 <한국인에 의한 치한론(韓国人による恥[2] 韓論)>은 출판 몇 달 만에 무려 10쇄 20만부를 찍고, 상반기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책의 주요 내용은 한국을 지배하는 힘은 '반일'이고, 한국인은 '반일교(反日敎)라는 종교에 빠져 있다. 한국은 애당초 반일로부터 태어난 나라다. 이 밖에 위안부, 독도 문제에 대해서도 일본 혐한, 넷 우익이 읽어서 흐뭇해할 만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당연히, 아마존의 독자서평에는 한국인이기 때문에 알 수 있는 한국인의 약점, 한국인의 본질을 꿰뚫고 있다고 추켜세우고 있다.
신시아 리 본인도 책이 잘 팔려서 신났는지, '한국인에 의한~' 시리즈 제2탄 <한국인에 의한 침한론(韓国人による沈[3] 韓論)>을 출판했다. 이후 한국인에 의한 어쩌구 시리즈를 계속 출판했다. 출판 목록은 일본 위키피다아 참고
그가 한국인인지 여부는 알 수 없지만 블로그를 읽어 보면 나무위키나 일베저장소 등의 국내 사이트를 눈팅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를 비하하는 말인 흉기차를 한자로 써서(凶器車) 구글에 검색하면 검색결과 최상단에 그의 블로그가 떴다. 타이완 넘버원이 유행한 시기에 이를 "한국인들이 중국인을 비하할 목적으로 대만을 이용하고 있다", "한국인들이 대만인에게 민폐를 끼치고 있다"는 내용의 주장을 블로그에 올리고 이것이 마토메와 트위터로 퍼지면서 넷 우익들에게 지지받았다. 신시아 리를 비롯한 우익계 인사들의 날조와 지지자들의 수준을 알 수 있는 사건이다.
MBC 실화탐사대의 2019년 10월 2월자 방영분에서 그를 소개하며 실제 행적을 추적하기도 했다. 그의 저서를 출판한 출판사는 작가의 신변 보호라는 명목으로 연락을 거부했으며, 제작진들이 블로그에 공개된 사진 등의 자료를 통해 취재한 결과, 40대 이상의 치과 의사 출신 한국인으로, 현재는 일본으로 이주한 상태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전 동료 의사나 대학 동기들의 서술에 의하면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아 동시통역이 가능할 정도로 일본어를 잘 하는 편이었으며, 자기 주장을 좀처럼 내세우지 않는 조용한 성격이었다고 한다.
1. 소개 및 행적
인터넷 혐한/일본 우익사관 활동가. '신시아 리'이라는 이름은 인터넷 필명이다. 연령 불명. 성별은 남성으로 추정.
자칭 한국에서 태어나서 자랐다는 70년대 태생 40대의 치과의사가 직업이라고는 하지만 이 뒤의 상세한 신상은 불명인 토종 한국인으로 알려져 있다. 일단 본인 말로는 지일파인 어머니로부터 일본어를 배웠고, 점점 성장하면서 서브컬처나 일본 대중 매체로 일본어를 익혔다고 한다.
그의 사관에 영향을 끼친 저서가 있다면, 1926년 미국의 행정학자 얼레인 아일랜드가 조선을 방문한 뒤 출판했다는 저서인 <The New Korea>[1] 라고 한다. 이 책에 쓰인 논조를 바탕으로 일제강점기의 식민폐해는 과장되었다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는 듯하다.
그렇게 한국인이라 주장하고 있지만 그의 바이오그래피가 실증되지는 않았으며 실제로는 가세 히데아키같은 특정 인물이 한국인처럼 행세하는 복면일 가능성도 제기되었지만, 나중에 취재에 의해 한국인으로 밝혀졌다.
지난 2009년부터 일본 인터넷 아메바블로그 서비스(현재 이용 불가)에 일본어로 한국을 폄하하고 까대는 글을 올리면서, 일본인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이 글은 책으로도 출판된다. 나중에는 일본 인기 TV토론 프로그램 'そこまで言って委員会(거기까지 말해도 되냐?/위원회)'에도 소개되었다. 2014년 6월 22일
2014년에 나온 <한국인에 의한 치한론(韓国人による恥[2] 韓論)>은 출판 몇 달 만에 무려 10쇄 20만부를 찍고, 상반기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책의 주요 내용은 한국을 지배하는 힘은 '반일'이고, 한국인은 '반일교(反日敎)라는 종교에 빠져 있다. 한국은 애당초 반일로부터 태어난 나라다. 이 밖에 위안부, 독도 문제에 대해서도 일본 혐한, 넷 우익이 읽어서 흐뭇해할 만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당연히, 아마존의 독자서평에는 한국인이기 때문에 알 수 있는 한국인의 약점, 한국인의 본질을 꿰뚫고 있다고 추켜세우고 있다.
신시아 리 본인도 책이 잘 팔려서 신났는지, '한국인에 의한~' 시리즈 제2탄 <한국인에 의한 침한론(韓国人による沈[3] 韓論)>을 출판했다. 이후 한국인에 의한 어쩌구 시리즈를 계속 출판했다. 출판 목록은 일본 위키피다아 참고
그가 한국인인지 여부는 알 수 없지만 블로그를 읽어 보면 나무위키나 일베저장소 등의 국내 사이트를 눈팅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를 비하하는 말인 흉기차를 한자로 써서(凶器車) 구글에 검색하면 검색결과 최상단에 그의 블로그가 떴다. 타이완 넘버원이 유행한 시기에 이를 "한국인들이 중국인을 비하할 목적으로 대만을 이용하고 있다", "한국인들이 대만인에게 민폐를 끼치고 있다"는 내용의 주장을 블로그에 올리고 이것이 마토메와 트위터로 퍼지면서 넷 우익들에게 지지받았다. 신시아 리를 비롯한 우익계 인사들의 날조와 지지자들의 수준을 알 수 있는 사건이다.
MBC 실화탐사대의 2019년 10월 2월자 방영분에서 그를 소개하며 실제 행적을 추적하기도 했다. 그의 저서를 출판한 출판사는 작가의 신변 보호라는 명목으로 연락을 거부했으며, 제작진들이 블로그에 공개된 사진 등의 자료를 통해 취재한 결과, 40대 이상의 치과 의사 출신 한국인으로, 현재는 일본으로 이주한 상태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전 동료 의사나 대학 동기들의 서술에 의하면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아 동시통역이 가능할 정도로 일본어를 잘 하는 편이었으며, 자기 주장을 좀처럼 내세우지 않는 조용한 성격이었다고 한다.
2. 관련 기사
- 참고 기사[4] : #
- 日언론 “한국인은 빌린 돈 갚지 않는다” 주장…왜? 이동준의 일본은 지금(202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