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역(타이완)

 



'''신청역'''

'''주소'''


'''개업일'''
1975년 7월 26일 (북회선)
'''노선거리표'''
'''북회선'''
신 청
新城(太魯閣)車站 / Xincheng (Taroko) Station
[image]

1. 개요


대만 화롄현 신청향에 위치한 타이완 철로관리국 북회선의 역(이등역)이다. 쑤아오 신역 기점 62.9km로 타이베이역에서 177.7km, 화롄역에서 16.3km 떨어져 있다. 타로코 협곡에서 가장 가까운 역으로, 안내센터에서 4km 정도 떨어져 있어 걸어갈 수도 있는 거리이다. 다만 신청향 시가지는 베이푸역에 있다.
섬식 플랫폼 2면과 다수의 대기선을 갖춘 지상역으로, 특급 푸유마호를 포함해 하루 편도 간선열차 15회, 구간차 13회가 정차한다. 의외로 열차 이름의 원류가 된 타로코호는 이 역에 서지 않는다.
근래 타로코 협곡 관광 목적[1]으로 타이완 정부당국 차원에서 밀어주는 역으로, 2007년에는 아예 병기 역명으로 '타로코역'을 부가하였으며 그 전에는 콘크리트 단층건물 간이역 수준이던 역사(단 역 광장은 그 당시에도 넓었다)가 2014년에는 TRA에서 보기 드문 현대적 신역사로 바뀌었다.
덕분에 2009년 하루 414명에 불과하던 승차객이 2015년에는 4,353명으로 급증했고, 이전에는 쥐광호 정도만 서던 것이 2013년 9월부터는 푸유마호의 정차가 시작되었다.

[1] 타이베이에서 3시간 내외의 거리에 있기 때문에 타이베이 관광 패키지에 하루만 추가하면 타로코 협곡 관광까지 묶어서 팔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