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의료사고 사망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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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21일, 신해철이 생전 마지막으로 남긴 트윗 #

  • 해당 원장으로부터 수술받은 외국인이 패혈증으로 사망한 일이 발생하였다. # 덤으로 병원 경영 문제로 인해 월급 미지급 사태까지 터졌다. # 결국 해당 병원장은 재정적으로 심각한 위기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자신이 살던 아파트마저 경매로 넘어갔다. # 임금 채권자뿐 아니라 세무서, 카드사까지 가압류를 신청한 상태로 보아 카드 대금도 결제하지 못한 듯.
  • 신해철이 사진과 함께 마지막 트윗을 올린 날짜가 2014년 10월 21일이었다. 당시에 사람들은 신해철이 순조롭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여겼겠지만, 신해철의 의료사고 일지를 대조해보면 사진과 함께 트윗을 올렸던 그 순간에도 신해철은 끔찍한 고통에 시달리는 걸 억지로 참으며 사진을 찍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리고 신해철은 이 트윗 후 하루만에 결국 의식을 잃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안색이 굉장히 좋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 부검 후 신해철은 두 번째 장례식을 거쳐 유토피아 추모관에 안치되었다. 31일 발인에서는 유골함만 가안치된 상태였다.
  • 해당 병원은 사건 이후 아예 사라졌다. 정확히는 건물만 남았는데, 2018년까지 아무도 입주를 안하고 있었다. 몇 번이고 병원 입주 예정 현수막이 걸렸음에도 말이다. 2019년이 되어서야 요양병원이 들어섰는데 강세훈이 그 요양병원의 의사로서 다시 의사생활을 시작한 것도 아니다. 애초에 그는 어떤 병원에서도 일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