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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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wing
자에하에리스 1세의 왕비 알리산느 타르가르옌이 탔던 드래곤.
알리산느 왕비의 남편 자에하에리스 1세의 드래곤 버미소르와 짝이 되었다. 금술이 좋았던 부부처럼 서로 사이가 좋았다고 한다.
알리산느는 이 용을 타고 윈터펠장벽을 방문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장벽 너머를 날아가는 것은 거부했다고 한다.[1]
알리산느 왕비 사후 드래곤스톤에서 반 야생화되어있다가, 용들의 춤 당시 용의 씨 백색의 울프가 탑승했다. 아이러니하데도 울프는 이 용으로 리버랜드를 불태우고 다니며 왕비가 그토록 사랑했던 백성들을 학살했다.
제2차 텀블톤 전투에서는 주인인 울프가 술에 취해 고꾸라져 있었기 때문에(...) 전투에서 제대로 싸우지 못하고 빙빙 돌기만 했다. 이후 용들의 춤에서 살아남은 네 마리의 용이 되었지만, 이후 야생화되어 리치의 레드 레이크 호수에서 사냥을 하면서 살았다고 한다.

[1] 아마도 장벽에 드래곤들이 꺼리는 마법이 걸려 있거나 장벽 너머의 무언가를 느낀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