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우 빈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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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애[3]
1.1. 선수 생활
1.1.1. 클럽
빈데아는 루마니아 클루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수비수였고 1932년 루마니아 축구계가 프로화되면서 빈데아는 리펜시아 티미쇼아라로 이적했고 리펜시아에서 디비자 A 우승 4회, 컵대회 우승 2회의 성공적인 커리어를 써냈다.
1939년 CAM 티미쇼아라에서 1시즌을 초청 선수 자격으로 뛴 빈데아는 이후 리펜시아 티미쇼아라에서 이전만큼의 활약을 보이진 못했다. 그리고 1942–43시즌엔 CFR 투르누 세베린에서 한 차례 더 컵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보기도 했다.
빈데아의 마지막 시즌인 1948년에는 리펜시아 소속으로 미트로파 컵 4경기에서 5골을 넣었다.
1.1.2. 국가대표
빈데아의 A매치 첫 경기는 1932년 10월의 오스트리아전이었다. 당시 오스트리아는 분더팀이라는 별칭과 함께 말 그대로 유럽 대륙 내 최강팀으로 통했지만 이 경기에서 오스트리아는 2진급 선수를 내보냈고 루마니아가 승리를 거두었다.
빈데아는 이후 1934년과 1938년 월드컵에 참가해서 1골을 넣었지만 1라운드를 통과못하는 팀성적은 다소 실망스러웠다.
1.2. 이후
빈데아는 폴리테흐니카 티미쇼아라에서 두 차례 감독 자리에 앉았다. 1955년에는 팀의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고 두 번째 임기에는 폴리테흐니카에서 반 년간 재직했다.
2. 플레이 스타일 & 평가
키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빠른 스피드와 훌륭한 테크닉을 가진 치명적인 공격수였다.
3. 수상
3.1. 클럽
- 디비자 A 우승 4회: 1932–33, 1934–35, 1935–36, 1937–38(리펜시아 티미쇼아라)
- 쿠파 로므니에이 우승 3회: 1933–34, 1935–36(리펜시아 티미쇼아라), 1942–43(CFR 투르누 세베린)
- 디비자 A 준우승 2회: 1933–34, 1938–39(리펜시아 티미쇼아라)
- 쿠파 로므니에이 준우승 2회: 1934–35, 1936–37(리펜시아 티미쇼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