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가 I

 




'''Liga I'''
[image]
'''정식명칭'''
리가 I
'''창설년도'''
1909년
'''참가 팀 수'''
16개팀
'''하위 리그'''
리가 II
'''최근 우승팀'''
CFR 클루지 (2019-20)
'''최다 우승팀'''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 (26회)
'''UEFA 리그 랭킹'''
'''29위''' #
'''웹사이트'''

1. 개요
2. 2020-21 시즌 참가 클럽
3. 루마니아 리가 I과 대한민국
4. 우승팀 목록
5. 클럽별 우승 횟수
6.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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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루마니아의 최상위 축구 리그이다. 정식 명칭은 리가 I이며, 숫자를 넣어 리가 1이라고도 한다. 혹은 LPF라고도 불리거나 리그의 메인 스폰서 이름인 베팅업체 베타노의 이름을 따서 리가 1 베타노라고도 부른다.
현재 14개의 클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위 리그인 리가 II과 승강제를 실시하고 있다. 팀당 서로 두 경기씩을 치러서 총 26라운드까지 진행되며 정규리그 종료 후 K리그 1처럼 스플릿 라운드를 진행한다. 상위 6팀이 상위스플릿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UEFA 유로파 리그 티켓을 놓고 경쟁하고, 하위 8팀은 하위스플릿에서 자동강등 및 강등플레이오프 자리를 놓고 싸운다. 상위스플릿에서 1등을 한팀에게만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주어지는데, 리그 랭킹이 낮은 탓에 2차 예선으로 진출한다. 2위 팀에게는 유로파리그 2차 예선, 3위 팀에게는 1차 예선 티켓이 주어진다. 컵 대회인 쿠파 로므니에이 우승팀에게도 역시 유로파리그 3차 예선 티켓이 주어진다. 하위스플릿에서는 8팀이 강등을 피하기 위해 경쟁하고 하위 2팀은 다음 시즌 2부 리그로 자동 강등, 3번째로 순위가 낮은 팀은 2부 리그인 리가 II의 3위팀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플레이오프를 진행하여 이기면 잔류, 지면 강등이다. 플레이오프로 진입할 때는 정규리그의 승점에서 절반을 나눈 후 (홀수일경우 절반을 한 후 반올림, 승점 외 사항들은 정규리그에서 가져오지 않는다.) 플레이오프에서 얻는 승점을 더하여 순위를 가린다. 여기서 순위를 매길 때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사항들이 몇 개 있다.
1. 승점
2. 승점 동일 시 두 클럽 전적 비교
3. 승점, 전적 동일시 전적 득실차(전적에서의 득실차) 비교
4. 승점, 전적, 전적 득실차 동일시 득점 수 비교
5. 총 득실차 비교
6. 총 득점 수 비교
7. 위의 것들이 모두 동일시 플레이오프 추가경기
최다 우승팀은 챔피언스리그나 유로파리그에도 종종 나와서 몇몇 사람들에게 익숙한 팀인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로, 26회 우승하였다. 그 뒤를 디나모 부쿠레슈티가 18회로 추격 중이다.

2. 2020-21 시즌 참가 클럽




3. 루마니아 리가 I과 대한민국


순서
이름
클럽
기간
1
김길식
FC 오첼룰 갈라치
(2007)
2
박재홍
우니베르시타테아 클루지
(2008)
3
김병오
CFR 클루지
(2012)
세 명의 한국 선수가 루마니아 리가 I에서 뛴 적이 있다. 최근은 아니고, 10여 년도 더 전인 2007년에 전남 드래곤즈와 부천SK(연고이전 후 제주 유나이티드에서도 뛰었다)에서 뛰었던 김길식이 오첼룰 갈라치에서 19경기 출전, 2골을 기록하였다. 김길식이 지금은 사라진 주간 스포츠지인 스포츠 2.0에서 루마니아에서 뛸 당시에 팀 동료들이 한국에서 왔다는 것과 한국에서 받은 돈을 이야기하자, 팀 동료들이 뭐하러 여기에 왔냐고 아리송해하던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실제로 루마니아 리그에서 뛰면서 돈도 제대로 받지못해 법적 공방까지 벌어야 했다. 그만큼 루마니아 리그도 재정적 문제에 빠져있다. 물론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같은 전국구 인기팀은 예외이다.
좀 더 유명한 선수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국가대표로도 31경기를 출전했던 박재홍이 2006-2007 시즌 당시 2부리그 팀이었던 우니베르시타테아 클루지에 겨울에 합류해 14경기 출전 2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격을 이끌고 2007-08 시즌 한국인으로는 2번째로 루마니아 리가 I에 진출했다.[1] 이후 박재홍은 07-08 시즌 전반기 14경기에 출전하며 주전급 수비수로 활약했으나 앞선 김길식과 같은 임금 체불 문제등이 겹쳐 결국 시즌 중반 경남 FC로 이적하며 루마니아를 떠났다.
현재까지 마지막 한국인 루마니아 1부리거는 現 부산 아이파크 소속인 김병오로 2012년에 CFR 클루지에 소속되었으나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결국 내셔널리그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로 이적하며 국내로 돌아왔다.
김길식과 박재홍을 힘들게 했던 '''임금 체불''' 등의 취약한 리그 재정으로 루마니아 선수들의 몸값이 자국 명문팀 소속 선수라도 그리 비싸지 않다. 이 때문에 최근 '''저비용 고효율'''이 대세가 된 국제축구계 이적시장에서, 특히 K리그에서 루마니아 리그 수준급 선수들에 대한 수요가 꽤 높은 편이다. 때문에 국내 선수는 아니지만 꽤 많은 루마니아 선수들이 리가 I에서 K리그로 온 사례가 많다. 가장 잘 알려진 인물은 아드리안 네아가. 그 외에도 수원에서 뛰었던 미하이 드러구슈[2]가브리엘 포페스쿠[3] 등이 있다. 이후에도 아우렐리안 킷수, 장클로드 보즈가 등의 루마니아 국적의 선수들이 리가 I을 경험하고 K리그에 진출했었으며 2021년 수원 삼성의 니콜라오 두미트루와 성남 FC의 세르지우 부쉬가 최근 리가 I에서 K리그로 진출했다. 루마니아 국적이 아닌 선수들 중에서도 고르단 부노자 같은 사례가 있다.
이보다 좀 더 실력이 있지만, 대형 유망주급 선수는 스페인, 잉글랜드, 이탈리아 등으로도 진출하며, 그 보다 한 단계 낮게 평가되는 선수는 러시아 리그로도 많이 이적한다.

4. 우승팀 목록


(현재의 리가 I로 바뀐 2006-07 시즌부터)
연도
우승
2006-07
디나모 부쿠레슈티
2007-08
CFR 클루지
2008-09
우니리아 우르지체니
2009-10
CFR 클루지
2010-11
오테룰 갈라티
2011-12
CFR 클루지
2012-13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
2013-14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
2014-15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
2015-16
아스트라 주르주
2016-17
비토룰 콘스탄차
2017-18
CFR 클루지
2018-19
CFR 클루지
2019-20
CFR 클루지

5. 클럽별 우승 횟수


클럽
우승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
26회
디나모 부쿠레슈티
18회
베누스 부쿠레슈티
8회
UTA 아라드
6회
CFR 클루지
6회
''키네줄 티미쇼아라''
6회
CS U 크라이오바
4회
페트롤룰 플로이에슈티
4회
리펜시아 티미쇼아라
4회
라피드 부쿠레슈티
3회
아르게슈 피테슈티
2회
''콜렌티나 부쿠레슈티''
2회
''올림피아 부쿠레슈티''
2회
''우니레아 트리콜로 부쿠레슈티''
1회
CA 오라디아
1회
''프라호바 플로이에슈티''
1회
''유나이티드 플로이에슈티''
1회
콜테아 브라쇼프
1회
CSM 레쉿사
1회
우니리아 우르지체니
1회
아스트라 주르주
1회
''로마노-아메리카나 부쿠레슈티''
1회
오테룰 갈라티
1회
비토룰 콘스탄차
1회
* ''기울어져 있는 팀''은 해체 된 팀

6. 참고


  • 쿠파 로므니에이
  • 수페르쿠파 로므니에이
  • 쿠파 리기
[1] 2부리그에 있을 당시에는 김종천이라는 한국선수가 팀에 한명 더 있었다. 그러나 그는 시즌을 마치고 다른 팀으로 이적했다.[2] K리그 등록명 '''미하이'''. 어린 나이에 국가대표에 승선한 데니스 드러구슈의 아버지이다.[3] K리그 등록명 '''가비'''. 1998 프랑스 월드컵 본선 23인에 포함되었던 스타 플레이어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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